선교지에 나가보면 외국사람들도 다 아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너무 잘 알고 하고 익숙한 기도는 통성기도 부르짖는기도입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야성이 생깁니다.
뜨겁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주님과 더욱 친밀함으로 들어가는 것은 부족합니다.
우리가 정말 배워야 할 기도는 젖어드는 기도 Soaking Prayer입니다.
많이 익숙하지 않기에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주님의 깊은 임재를 느끼는 기도입니다.
부르짖는 기도 젖어드는 기도 둘다 중요합니다.
통성기도는 말 안해도 잘 아시리라 생각이듭니다.
젖어드는 기도 Soaking Prayer 는
하나님아버지 앞에 가까이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은 어떤 이론이나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나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집중해 드리고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는 기도시간입니다.
(시 46: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
가만히 있어 ... 침묵하라는 것입니다.
잠잠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행동을 중단하고 움직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께서 하나님되심을 알라고 하는 것입니다.
젖어드는 기도 시간은
하나님아버지의 마음을 더욱 알게 됩니다.
예수님과 더욱 친밀해집니다.
성령의 임재를 느끼게 됩니다.
기도할 때 주님을 기다리며 주님께서 인도해주시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 가운데 주님께서 친히 당신을 주님과의 교제시간으로 인도 하실 것입니다.
젖어드는 기도하는 방법
1. 편안한 자세를 취하십요.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고 벽에 기대도 좋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주님과 편안한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2. 죠용한 가운데 기도해도 좋고 조용한 임재음악 기도를 틀어놓고 해도 좋습니다.
유투브에도 임재음악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참고하셔도 됩니다.
3. 나와 주님과 교제시간에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핸드폰은 소리를 아주 꺼버리면 됩니다.
4. 시작할 때 노트를 놓고 말씀을 묵상합니다.
5. 성령님 오시옵소서 성령님의 오심을 환영합니다.
나는 인도하소서 초청하는 기도를 한후 주님과 깊이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내가 무엇을 간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용히 내 영혼이 주님을 묵상하는 곳입니다.
조용히 마음으로 주님을 향해 사랑을 고백하고 그 주님의 사랑을 음성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6. 충분히 기도한 후에 주님이 혹시 말씀하신 것들을 정리해서 노트에 적어 놓으시면 됩니다.
혹 마음에 떠오르는 것이 하찮다고 생각이되도 다 적어 놓으면 좋습니다.
젖어드는 기도의 최고의 시간은 목사의 새벽기도 시간입니다.
사실 새벽부터 시작되면 정말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젖어드는 기도를 충분히 할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로 안되고 꾸준히 젖어드는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
놀라운 주님의 깊은 임재와 성령의 임재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결국은 주님과의 친밀함입니다.
결국은 주님 사랑입니다.
목회 사역의 모든 열쇠는 주님과의 아름다운 사람의 관계입니다.
젖어드는 기도는 목회사역에 풍성한 성령이 기름부음을 흘러가게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그날에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이 비밀이 풀어지면 목회는 시작됩니다.
모든 능력은 사랑의 능력입니다.
친밀감이 최고의 신앙의 경지입니다.
젖어드는 기도가 시작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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