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되어야 한다.


글쓴이 / 봉민근


하나님 앞에서 찬양은 참으로 위대한 것이다.

찬양은 하나님 앞에서 아름다운 행위요 성도의 마땅한 도리다.

모든 피조물이 창조주를 노래하며 찬양하고 있다.


밤하늘 별들의 노래 소리를 들어 보았는가?

높은산 위에서  펼쳐진 광경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위대 하심을 찬양해 본 사람은

가슴 속에 넘치는 하나님의 놀라운 솜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하시는 놀라운 일에 반응해야 한다.

그것이 찬양이다.

찬양은 하나님만을 높여 드리는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곡만 부르며 자신이 위로 받기 위해 부르는 찬양은 찬양이 아니요

자신을 찬양 하는 것과 마찬 가지다.

찬양은 하나님을 향한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가 부르는 찬양 중에는 인간을 향한 찬양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인간을 위로하는 위로가가 찬양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CCM 형태로 교회내에 깊숙히 파고 들어와 있다.

그것들이 아무런 거리낌 없이 예배 시간에 불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찬양은 찬양 다워야 한다.

예배시 찬양은 엄선하고 또 엄선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되어야 예배 다운 예배가 될수 있다.

짜퉁 찬양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찬양 한다고 하는 것은 우상숭배하는 행위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인간은 찬양을 해도 너무나 자기 중심적인 찬양을 한다.

세상 만물 중에 창조주를 욕하는 이들은 인간 밖에 없다.

이것이 인간의 어리석음이요 하나님 앞에서 용납 못할 죄악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 시간에 인간을 향한 곡들이 불려 지고 있다는 사실에

양심에 가책도 없다면 불신자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이러한 찬양을 우리가 하루 종일 하나님께 드려도 하나님은 받으시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교회에서 진정한 찬양을 드리기 위한 찬양 분류 작업이 시급한 시점에 와 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