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생명이다


 

우주에서 본 아름다운 지구


1968년 크리스마스 주간에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업적 중의 하나가 이루어졌다. 3명의 우주인이 탄 아폴로 8호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케이프케네디 나사 기지를 출발하여 달 궤도에 진입하기 위하여 온 세계의 주목을 받는 야심적인 여행을 떠났다. 발사 순간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사적인 거보였다. 아폴로 1호 때처럼 또 다시 폭발하지나 않을까 하는 위험과 실패에 대한 모든 우려를 불식하고 아폴로 우주선은 성공적으로 달 궤도에 진입하였다. 지구의 모든 인간을 대표하는 우주인들이 외계에서 지구를 내려다 볼 때 그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보았으며 지구의 거민들이 이런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면 이 세계에 난무하는 모든 싸움과 분열과 고통이 일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기도 하였다.


우주인들이 달 궤도에 진입하였을 때 마침 그 때가 크리스마스 시즌이었다. 우주 비행사 엔더스는 흠정역(KJV) 성경을 펴고 달세계에서 지구로 보내는 최초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낭독하기 시작하였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의미심장한 창조 메시지는 이렇게 놀라운 역사적 사건을 목격하고 있던 모든 사람들에게 창조의 참 뜻을 실감나게 하였다. 역사상 최초로 인간 세계를 우주의 다른 세계에서 바라보면서 전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에 이 메시지를 읽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들 모두에게 창조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였다.



위대한 변화를 일으킨 빛


창조 전의 지구의 모습은 혼돈(chaos) 그 자체였다. 생명과 빛, 질서와 아름다움 그 어느 것도 없는 그야말로 혼돈이었다. 그러나 우주인들이 본 지구는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혼돈이나 무질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무질서에서 질서로, 혼돈(chaos)에서 세계(cosmos)로 돌발적인 변화가 나타났는데 이것이 창조였다. 이런 위대한 변화를 가져온 것은 바로 빛이었다. 창조주께서 천지 창조를 시작하시면서 처음으로 하신 말씀은 “빛이 있으라”는 명령이었다. 먼 훗날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셨다. 창조주에게서 나오는 빛이 생명을 일으켰으며 아름다운 세계를 드러나게 하였다. 빛은 생명이다. 빛은 위대한 변화를 일으켰으며 지금도 그 일을 계속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는 빛이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없다.



빛이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없다!


일련의 탐험대원들이 남미의 안데스 산지에 있는 깊은 동굴을 탐험하게 되었는데 이 깊은 동굴 속에서 일생동안 단 한 번도 햇볕을 보지 않고 살아가는 몇몇 미물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놀라운 사실이었다. 독 없는 뱀과 개구리와 나방과 같은 파충류와 곤충들이 동굴 깊숙한 곳에서 서식하고 있었는데 이것들은 틀림없이 햇볕과는 전혀 상관없이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좀 더 자세하게 관찰하던 중에 이것들도 햇볕의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곧 찾아내게 되었다. 이것들은 박쥐 똥을 먹고 살아가는데 이 동굴 속에 서식하는 구아노 박쥐는 자주 동굴 밖을 드나들면서 광합성 작용으로 생성된 먹이를 먹고 동굴 안에서 배설물을 남기게 되는데 이 박쥐 똥의 70%는 질소 성분으로 구성된 것이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햇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생명체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태양 에너지는 식물을 성장시키고 동물과 인간의 음식을 공급하며 석탄과 석유, 천연가스, 그리고 전기 에너지 등 사람에게 필요 되는 모든 연료를 제공한다. 핵에너지를 제외하고 지구의 모든 에너지의 98%는 태양에너지에 의존하며 나머지 2%는 화산 활동에서 나오는 열에너지로 충당된다. 그러나 어떤 에너지라 할지라도 태양과 상관없는 에너지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먹이사슬의 출발점-광합성 식물


식물은 동물과 달라서 다른 생물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그래서 먹이사슬의 원점은 식물이다. 동물은 초식동물(herbivore)과 잡식동물(omnivore)과 육식동물(carnivore)로 대별한다. 모든 생명체들을 서로 먹고 먹히면서 먹이사슬을 따라 생존한다. 식물을 먹고 살아가는 동물도 있고 다른 동물을 먹고 사는 동물도 있으며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먹고사는 동물도 있다. 먹이사슬을 잘 조사해 보면 지역이나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출발점은 식물이다. 동물들은 식물이 없어지면 모두 다 파멸하게 된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녹색 식물의 잎은 탄산가스나 물과 같은 단순한 무기물질에서 태양의 빛을 받아 유기 화합물을 만드는 작용을 한다. 이런 광합성 작용을 하는 식물은 모든 먹이사슬의 근원이며 이런 원리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지구에 관한한 모든 생명을 유지하는 에너지원은 태양광선이며 그것을 다른 모든 생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것은 언제나 식물의 역할이다.


예로 목수나 기사들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재료들을 모아서 멋진 집을 짓고 성능이 좋은 기계를 만든다. 하나의 단순한 나무토막이나 판자 조각에 불과하지만 목수는 이것으로 책상을 만들고 탁자를 만든다. 목수나 기사는 땀을 흘리면서 일을 하고 연료를 태워서 기계 장치를 움직인다. 이런 변화를 위해서 힘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것을 에너지라고 한다. 생명과 에너지가 최초로 준비되는 식물의 광합성 작용이나 이런 기초적인 소재들을 가지고 또 다른 생명활동이 이어지는 모든 과정에서 빛의 역할은 계속된다. 이렇게 창조의 시작과 그 후의 모든 과정에는 빛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빛이 나타나면서 생명이 시작되었고 빛의 작용으로 모든 생명체들이 그 기능들을 계속한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가 되었다.



뿌리를 찾고 싶은 마음과 고백


동료 교수 중에 의학을 전공한 한 분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받는 중에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신학을 꼭 한번 공부하고 싶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공부를 마치고 의학박사로서 실력도 있고 인품도 훌륭해서 학생들과 동료 교수들에게 존경받는 분이데 무엇이 또 부족하여 신학을 공부한다고 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계속 들으면서 곧 의문이 풀리고 오히려 기원과 종말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게 되었다. 그는 말하기를 지금까지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시작도 끝도 없는 공부여서 항상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의학이나 수학이나 물리 화학 등 어떤 학문이라도 그 자체만으로는 학문적인 완성이나 시원스러운 답변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시작과 끝이 없는 학문은 언제나 미완성의 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기원과 종말을 시원스럽게 보여주는 신학을 동경하게 되었고 이런 신학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자기 자신의 학문의 완성을 이루어보고 싶다고 하였다. 매주 토요일 오후마다 관심이 같은 몇몇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이 있었다. 그곳에는 학생도 있었고 의사도 있었고 목사와 교수도 있었다. 한 번은 의사로 일하는 분이 자기의 심경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자기는 지난 6년 동안 의학을 공부하고 또 다시 5년 동안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고 이제 의사로서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서 인체에 대하여 책을 통하여 연구하고 해부와 수술을 통하여 실제로 인체를 잘라보고 들여다보기도 하였지만 알수록 신비한 인체에 대하여 경이롭기만 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일생동안 모든 시간을 다 할애하여 인체에 대하여 연구한다고 해도 그 놀라운 신비를 다 알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매우 상기된 표정으로 자기는 의사로서 인체의 신비를 통하여 창조주에 대한 신념을 늘 새롭게 얻게 된다고 고백하였다. 창조의 걸작품인 인체도 빛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빛이 없는 인간의 운명은 한 줌의 흙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분명히 빛은 삶의 의미를 주고 진정한 가치를 부여해 준다. 빛은 생명이다. 왜냐하면 빛은 우리에게 인간의 뿌리를 보여주고 현재와 미래지향적인 방향을 분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빛-생명의 시작과 보존의 원동력


빛은 이 아름다운 지구 곧 세계의 시작과 그 후의 모든 생존과정에 불가분적으로 관여한다. 빛을 떠나서는 생명이 있을 수 없듯이 빛과 분리된 인간의 삶도 존재할 수 없다. 아침이면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는 빛, 그리고 밤이면 어두운 밤하늘을 찬란하게 수놓는 빛을 우리는 기뻐하며 감사한다. 빛은 단순히 인간의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일 뿐 아니라 가장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생각할수록 고마운 존재이다. 빛은 인간의 건강과 행복과 예술의 성취 그리고 심지어 인간의 삶을 가장 축복되게 만드는 사랑까지도 영향을 준다. 기하급수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현대의술의 기저에는 언제나 빛의 작용이 포함되어 있다. 적외선의 열과 자외선의 살균 및 화학작용은 물론 X-ray나 CT 또는 MRI와 같은 검사, 레이저 수술, 그리고 신생아 황달 치료 등 의학적 검진과 치료의 전 분야에 걸쳐서 빛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먹이사슬의 근원인 식물의 광합성 세포를 먹고 사는 인간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눈이 어떤 빛을 보는가에 따라 세상이 달라진다. 만일 사람도 꿀벌처럼 비가시광선인 자외선을 볼 수 있다면 현재 우리가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꽃을 보게 될 것이다. 빛은 모든 분야의 예술에도 깊은 영향을 준다. 저속 사진술이나 영화는 좋은 일례가 된다. 사람이 20분의 1초의 속도로 계속 끊어지는 사진을 하나의 연속활동으로 보는 것이 곧 영화이다. 영화나 TV나 모든 영상물들은 빛의 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예술이다. 빛은 인간의 사랑에도 관여한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키스를 할 때 본능적으로 눈을 지그시 감는 것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가장 예민한 감각인 시각을 차단하여 사랑의 느낌을 높이고자하는 행동인 것이다. 그러면서 인간은 점진적으로 더 밝은 빛 가운데서 더 성숙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기쁨을 길들이게 된다.



빛의 속도와 생명활동


일반적으로 빛의 속도는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나 빛을 관찰하는 과학자들은 빛의 속도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콜린 미첼의 기사에서 빛의 속도와 생명활동에 관한 매우 의미심장한 내용을 보게 된다. 천문학자들은 빛의 속도가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우주 공간의 물질들의 속도와 거리를 측정한다. 그러나 지난 300년이 흐르는 동안 빛의 속도가 느려졌다. 지난 1675년에 307,600km/sec이던 것이 1975년에는 299,792km/sec로 빛의 속도가 느려졌다. 지난 300년 사이에 7,808km/sec 정도 빛의 속도가 느려졌다는 것이다. 빛의 속도의 감소율은 어떤 법칙아래 일정하게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과거에는 변화가 있었으나 1960년경에 고정되어 그 후로는 더 이상 감소하지 않고 있다.


호주의 과학자 세터필드는 빛의 속도를 측정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놀라운 사실은 과거로 소급해 갈수록 빛의 속도가 빨라지고 주전 4000년경에는 무한대에 접근하는 곡선을 나타냈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지구의 창조 연대기와 일치한다. 오늘날 지구 역사를 측정할 때 방사성 동위원소로 연대기를 측정하고 있는데 이런 연대기 측정에는 지나치게 지구의 나이를 오래된 것으로 추측하는 문제가 있다. 방사능 붕괴속도는 빛의 속도에 의존하며 빛의 속도가 변하면 그 붕괴속도도 변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실은 성경의 연대기의 정확성을 확인해주는 근거가 될 수 있다.


빛의 속도가 빨라지면 생물체의 여러 가지 특성 곧 점성도나 확산성 그리고 삼투성이 증가하고 이온과 전자의 속도도 증가한다. 이것은 식물의 성장속도에도 영향을 주어 짧은 시간 내에 고속 성장을 하게 한다. 오늘날 석탄층이나 화석기록들은 이런 변화를 증명한다. 태고시대 곧 지구의 격변기라고 하는 노아 홍수 이전의 식물이나 동물이 얼마나 놀랍게 번창했는가를 보기 때문이다. 석탄기 지층에서 보는 많은 식물 화석들이 보여주는 바에 의하면 당시 식물들의 잎이 거의 없거나 비늘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식물의 잎이 작아도 빛의 속도가 매우 빨랐기 때문에 충분한 태양에너지를 포착할 수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빛의 속도가 빨라지면 사람이나 동물의 생리적인 작용에도 변화를 가져온다. 호흡과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산소 흡입이 증가하고 심장의 압박이 줄어든다. 이런 생리학적 변화는 소화와 두뇌활동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동물들의 수명과 체구에도 영향을 준다. 이것은 공룡의 실체와 홍수 전 사람들이 1,000년 가까이 장수했던 이유를 설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빛과 베스트라이프(BESTLIFE)


빛은 생명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뿌리를 보여줌과 동시에 이 소중한 생명을 가장 멋지고 훌륭하게 유지해 갈 수 있는 방법들도 보여준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또한 중요하다. 빛은 우선 대기권을 형성시켰고 물의 이동에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땅과 바다에 식물들이 자라게 하였고 이것들을 먹이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마침내 사람이 등장하게 되었고 이 지구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이런 지구 조성의 과정을 면밀히 살펴보면 결코 우연이 아닌 매우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산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준비부터 갖추어지기 시작하였고 하루하루 그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철저하게 조성되었다.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출현을 위하여 모든 준비가 세심하게 이루어지고 모든 것들이 일정한 법칙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최상의 행복을 위한 건강 법칙의 고마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된다. 이렇게 빛과 함께 준비된 건강과 행복의 필수 요소들을 BESTLIFE라는 두문자어로 요약할 수 있다.



Bedtime Rest: 휴식 - 매일 밤 완전 소등하고 7-8시간의 충분한 수면
Exercise: 운동 -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계속 걷기 운동
Sunlight: 햇볕 - 30분이나 1시간 정도의 적당한 일광욕
Temperance: 절제 - 몸과 환경을 지배할 줄 아는 절도 있는 생활
Love: 사랑 - 위로 하나님을 아래로 인간을 사랑하는 고운 마음
Intake Water: 음용수 - 깨끗한 물을 매일 8컵 이상 식간에 마시기
Fresh Air: 공기 - 청정지역에서 바른 자세로 30번 이상 3회 심호흡
Eating Right: 음식 - 균형진 자연 건강식을 잘 씹어 먹기



배스트라이프 천연치료


베스트라이프 천연치료는 빛과 함께 나타난 우리 생활 주변에 천혜의 축복으로 널려있는 여덟 가지 자연의 요소들 곧 휴식, 운동, 햇볕, 절제, 사랑, 물, 공기, 그리고 음식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사람들을 질병에서 벗어나게 하고 삶의 질을 높여서 가장 멋진 생활(The Best Life)을 체험하게 하는 자연치료의 한 방법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자연으로 돌아가면 인간이 회복된다. 베스트라이프 천연치료는 병을 고칠 뿐만 아니라 사람도 고친다. 건강과 행복의 기본 조건인 베스트라이프에 대하여 좀 더 보충하여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다.

 

휴식(Bedtime Rest)


매일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일하는 시간(8시간), 소일하는 시간(8시간), 그리고 수면 시간(8시간)의 균형을 유지하여 생체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한다. 수면 부족으로 생체리듬이 깨지면 각종 질병의 희생물이 된다. 침실은 모든 불빛을 완전히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며 밤 12시 이전의 잠이 그 이후의 잠보다 2배의 효과가 있다. 요즈음 대학생들의 평균 취침 시간은 밤 1시 이후이다. 날마다 6시간이나 그 이하로 수면을 하는 자는 7-8시간 수면하는 자들 보다 사망률이 36%나 높으며 9시간이나 그 이상 자는 자들도 6시간이나 그 이하 자는 자들처럼 수명이 단축된다. 완전 소등하고 일찍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건강 장수의 지름길이며 베스트라이프의 중요한 요소이다.



운동(Exercise)


과로로 죽어 가는 사람들 보다 운동 부족으로 죽어 가는 사람들이 더 많다. 가장 권장할 만한 우주적인 운동은 걷기 운동이다. 매일 몸에 땀이 배일 정도로 공기가 맑은 옥외에서 30분 이상 쉬지 않고 활기차게 걷는다. 체력에 알맞게 운동량을 조절하며 늘려간다. 휴식 상태의 맥박이 1분에 55나 그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 목표이다. 장시간 동안 산소를 요구하는 에어로빅 운동이 심폐기능 향상에 좋으며 스키, 수영, 달리기, 야외 자전거 타기, 걷기 등이 있다. 고도의 정신노동을 하면서 육체 운동이 부족한 우주인들은 심장이 약해지고 근 위축 현상이 나타나며 칼슘과 인이 뼈 속에서 빠져나가는 탈회 현상이 생긴다. 장기간 침상생활을 하는 환자들에게도 비슷한 현상이 생긴다. 이것은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게 한다. 매일 규칙적인 활기찬 운동은 베스트라이프의 필수 요소이다.



햇볕(Sunlight)


빛은 생명이다. 세상에서 햇볕 없이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아무 것도 없다. 지구 에너지의 98%는 햇볕에서 온다.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적당한 일광욕은 질병치료와 최상의 건강을 이루는 주요 요소이다. 현대인은 매일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5분도 안 된다. 창유리나 차 유리는 자외선을 99%나 굴절시키기 때문이다. 대기 오염이 심한 대도시에서는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햇볕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D가 부족하여 칼슘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서 칼슘만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병을 일으킨다. 햇볕은 콜레스테롤을 비타민 D로 바꾸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병 치료에 좋으며, 황달을 개선하고 세로토닌이 생성되므로 우울증이 줄어들고 삶의 활력과 기쁨을 가져다준다.



절제(Temperance)


절제란 절도 있는 생활을 말하며 술과 같은 음료, 담배나 커피와 같은 기호식품, 그리고 자극이 심한 조미료 등을 피하고 생활의 질서와 리듬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참된 절제는 몸에 해로운 것은 완전히 버리고 건강에 이로운 것은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마음이 몸의 지배를 받는 대신에 몸이 마음의 지배를 받는 것이며 환경의 노예가 되지 않고 환경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다. 식욕에 따라 무절제하게 먹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나 음료를 사려 깊게 섭취하는 성숙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펜이 칼보다 무섭다는 말처럼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은 성을 빼앗는 용사보다 더 강하다. 절도 있는 생활은 베스트라이프를 지속시키는 주춧돌이다.


사랑(Love)


사랑은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생명 에너지이다. 위로 하나님을 섬기고 아래로 인간을 사랑하는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생활은 인간의 삶의 질을 최상으로 향상시킨다. 하나님과 인간에 대한 사랑의 관계가 회복이 되면 사람은 안전감과 소속감을 가지게 되며 모든 감정적인 문제와 주위 환경의 각양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 사람이 고통 받는 질병의 90%는 마음의 문제에서 생긴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 된다는 것은 진리이다.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고 이긴다. 기독교의 핵심 진리는 사랑이다. 아가페로 표현되는 무조건적인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이런 인격적인 사랑이 기적을 일으킨다. 진실한 사랑은 불가능을 모른다. 참 사랑은 믿음을 주며 베스트라이프의 절정을 이룬다.



음용수(Intake Water)


깨끗한 물은 인체 조직을 청결케 하는 최고의 액체이다. 증류수와 같은 순수한 물을 하루에 8컵 이상 식사 30분전과 식사 2시간 후의 식간에 조금씩 자유롭게 마시는 것은 최상의 건강을 누리는 필수 조건이다. 지표면의 70%가 물이요 인체의 70%가 물이며 우리가 먹는 음식의 70%가 물이다. 탈수 현상이 나타나면 신체적인 질병을 일으키고 정신적인 불안을 가져온다. 또한 온수나 냉수를 활용하여 목욕을 하고 적절한 수 치료를 적용하는 것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도움을 받는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면역성이 강화되며, 근육이 유연해지고 신경이 안정되면서 몸과 마음이 다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깨끗한 물을 마시고 냉온수를 적절하게 적용하면 질병 치료가 빨라지고 베스트라이프를 지속시켜 준다.



공기(Fresh Air)


사람은 숨을 쉬면서 생명이 시작되고 숨을 거두면서 삶을 마감한다. 음식을 먹지 않고 몇 주를 살 수 있고 물을 마시지 않고 며칠을 살 수 있으나 숨을 쉬지 않으면 몇 분도 살 수 없다. 우리 주변에 얼마든지 널려있는 공기는 전 신체 기관을 충전시킨다. 완전한 건강은 완전한 혈액순환에서 온다. 피를 더럽히는 두 번째 요인은 오염된 공기이다. 신선한 공기는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풍성한 축복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바른 자세는 올바른 호흡의 필수 요소이다. 복식 호흡 또는 횡격막 호흡으로 1일 3회 그리고 한 번에 30번씩 심호흡을 하라. 깨끗한 공기는 우리를 따라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찾아가야 한다. 공기가 맑은 전원 지역에 주택을 마련하고 온 식구들이 베스트라이프를 즐기는 축복을 선택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이다.



음식(Eating Right)


음식물의 영양가는 건강에 미치는 단일 환경 요인으로는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인간을 괴롭히는 대다수의 질병들이 식생활에 대한 일반적인 오류에 주로 관련되어 있다. 통째 식사 곧 자연 건강식은 균형진 건강의 초석이다. 균형 잡힌 영양소가 균형 잡힌 몸매를 이룬다. 채소와 과실은 각각 다른 끼니에 싱싱하게 먹으며 곡류는 잘 익혀서 오래오래 씹어서 기쁜 마음으로 먹는다. 아침과 점심은 넉넉하게 먹고 저녁은 과실 중심으로 가볍게 먹으며 식사와 식사 사이의 간격은 5시간을 유지한다. 곡류와 견과류 그리고 과실과 야채를 골고루 먹되 끼니별로는 단순하게 1주 간격으로는 다양하게 먹는다. 식간에는 깨끗한 물 이외에는 먹지 않으며, 과식, 폭식, 급식은 급사의 지름길이다. 먹기 위하여 사는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하여 먹는다.



빛은 생명이다!


앞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빛은 생명의 시작과 유지에 필요불가결한 영향을 준다.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도 마찬가지이다. 햇볕의 축복은 말로 다 표현하기에는 너무 버거울 정도로 많고 확실하다. 올바르게 활용하기만 하면 빛은 건강과 행복을 보장한다. 대기 오염과 문명의 발달 속에서 햇볕의 유익을 충분하게 누리지 못하는 우리에게 정말 기쁜 소식이 있다. 이렇게 유익한 햇볕을 집 안으로 들여와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곧 인텔리 라이트나 풀 스펙트럼 라이트가 주는 유익이다. 실내의 공기를 정화시키고 비타민 D를 충족시켜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햇볕, 그리고 집중력을 높여주고 성격을 원만하게 하여 우리 아이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고 도덕적 탈선을 방지해주는 햇볕의 축복을 이제 방안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빛은 생명이다. 그리고 빛은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한다.


빛과 직접 또는 간접으로 연결되어 있는 베스트라이프 천연치료는 인간에게 최상의 행복을 보장하는 기본 법칙이다. 자연친화적인 삶이란 바로 이 법칙을 따라 사는 것을 말한다. 자연을 역행하면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되고 질병과 고통의 희생물이 되어 비극적인 인생의 끝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따르게 되면 결과는 건강과 행복이다. 우리의 행복과 안녕을 위한 모든 준비는 갖추어져 있으며 바로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이제 우리의 선택만을 남겨놓고 있다. 선택은 여러분의 것이다(The choice is yours!). 자연으로 돌아가면 건강이 보인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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