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운 일이 많아서 하나님을 믿지 못하시겠다구요?

 

인생은 어쩌면 고통의 연속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고통이 온다고 하여서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오히려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을 믿을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통은 인생 모두에게 불필요한것이 아니라 때 에 따라서는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불행과 고통이 있습니다.그러나 불행과 고 통을 당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아서 그냥 고통 가운데 거하시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고통이 왜 있나를 생각하며 고통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을 믿게 하시 려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 시로다“(예례미야애가3장33절)

 

고통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현실의 삶에서 우리가 명확히 알아야 할것은 의인이라고 해서 반드시 고통에서 면제받고 죄인이라고 반드시 고통의 손아귀에 붙잡혀 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우리 가운 데 고통을 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다 고통이 있는 것이 이 세상의 현실입니다. 생노병사의 고통이 있습니다.세상에 나는 게 고통이요, 늙는 게 고통이요, 병나 는 게 고통이요, 죽는 게 고통입니다.


그런데 고통에는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고통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께로 나오게 하십니다.

복음서에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병자들을 그 병을 인하여 주님앞에 나왔다가 치유를 받았습니다. 거지 소경 바디매오도, 열두 해 동안 혈루병을 앓고 있던 여인도, 자신의 병든 딸을 치유하고 자 했던 수로보니게 여인도 모두가 다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의 문제 때문에 주님앞에 나오게 되었고, 주의은혜로 치유를 받아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자신에게 주어진 고난과 고통 때문에 주님 앞에 나오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에게 고통이라는 어려움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나고자 하시는 초청장으로 알고 그 분에게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하나님을 찾게 하고 믿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 무신론자가 “하나님은 아무데도 없다”(God is nowhere)라고 입버릇처럼 말했는데 그가 병으로 침대에 누워 고통을 받는 가운데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이제는 “하나님은 바로 여기에 계신다”(God is now here)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라고 당신의 형상대로 만들어 놓으셨는데 세상 생활에 재미가 있고 평안하면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섬기지도 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고통과 불행에 직면하게 되면 절대자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부르짖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저 여자와 결혼하면 예수님을 잘 믿겠습니다” 또는 “아들 하나만 주시면 예수님 잘 믿겠습니다” 하다가 그 조건이 이루어지면 약속대로 잘 믿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고 사랑하는 자식이 중병에 걸려 죽게 되거나 사업이 파산된 고통을 겪은 다음에는 하나님을 찾고 믿는 사람은 많습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 가운데도 돈 많이 벌고 건강하고 행복하면 하나님을 찾지도 않고 안 믿을 사람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환난과 고통이 슬프고 괴롭지만 이러한 고통을 통하여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부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번째는,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서 우리를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들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또한 우리를 연단하시려고 고난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그래서 바울은 히브리서 12:10-1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함에 참예케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그렇습니다. 고통은 우리를 성숙하게 만드는 수단입니다. 그래서 "아픈 만큼 성숙해 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이 커 나가는 과정에서 아픈 만큼 성숙해 지듯이 영적인면에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고난이 우리를 영적을 더욱 단련시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고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베드로 사도도 그와 같은 말을 합니다,

" 여러 가지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너희 믿음이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벧전1:6-7).


네번째로, 고통은 복이 온다는 신호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모세는 아주 복을 많이 받은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그러나 모세는 그 축복을 거져 받은것은 아닙니다.

말할수 없는 고생과 시련과 연단을 겪었으며 이러한 고통의 과정을 통해서 복을 받았고 하나님께서 크게 쓰셨습니다.

고통이 닥아오는 것을 말씀안에서 보게 되면,그것은 하나님께서 더 귀한 복을 주시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고통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첫 번째로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가 있다면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고통을 당했을 때 고통 그 자체보다도 우리를 더 괴롭히는 것이 있다면 내가 왜 이 고통을 당하는 줄을 모르는것입니다.고통의 의미를 모르면 고통을 당할 때 그것은 훨씬 더 깊이 우리를 괴롭힐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아무리 고통이 심해도 내가 고통의 의미를 알 수 있다면 우리는 이 고통 속에서 견딜 것 입니다. 버틸 것 입니다. 그리고 이 고통을 극복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고통의 의미를 발견한다는 것, 이것처럼 우리가 고통이 우리의 삶의 장에 찾아올 때 중요한 과제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면 개인도 공동체도 더 긴 고통의 터널을 지나야 할찌 모릅니다.

 

두 번째로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하나님을 믿으시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고통가운데 처하였을때 절망하거나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시고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반드시 하나님께서 고통으로 인도하신 뜻을 가르쳐 주실것입니다.

 

세번째는 고통 때문에 망하지 않는 사실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은 육신의 질병 때문에 고통당하며 가족들의 갈등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우울증 증세를 보인며, 자녀의 문제로 사업문제로 고통과 직장문제로 여러 가지로 애쓰며, 물질문제로 아픔이 있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이 우리들을 망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어려움이 있을수 있고,낙심할 일이 생길수 있고,시련이 있을수 있으며,고통이 있을수 있습니다.그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하나님의 뜻인줄로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네번째는 고통이 왔을때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역대하 9장 14절 말씀에 보면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환난과 고통과 재난을 당했을 때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게 되면 그 환난과 고통을 제하시고, 치료하시고, 고쳐주시며, 축복해 주시겠다는 말씀인 것입니다.

 

다섯 번째로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할 때 인줄로 알아야 합니다.

풍랑이 일어났을 때에는 아무리 노를 저어도 안되며 어떤 노력을 해도 안됩니다. 제자들이 노를 저어 가다가 바다에 큰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주무시고 계시는데 풍랑은 더욱 세어져 배가 물에 잠기려할 때에 제자들은 인간의 한계를 느끼고 예수님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어부들이 실력발휘를 할 때에는 바다가 잔잔할 때 이지만 풍랑이 일어나면 실력발휘를 제대로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다야 잔잔하라”고 말씀하실 때 바다가 잔잔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의 문제를 쥐고 계신 한 우리의 모든 풍랑과 모든 것이 그분 손 안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망설이지 마시고 교회에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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