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족보 노아족보에 나타난 사실
씨족공동체 사회에서는 장자권은 굉장한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대를이어 신앙전승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장자권은 육신의 혈통에 의한 장자가 계속유지되는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성경으로만 풀이해서 아담서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족보를 통해 연대를 추정해보았습니다.
물론 노아의 세아들중 첫아들인 셈족계열이 하나님의 믿음의 장자권이 이어졌습니다만
그 다음 셈의 첫아들인 엘람으로 넘어가야 되는데 그가 장자권을 이어받지 않고 대신에 믿음의 장자권은 셋째아들인 아르박삿으로 옮기워졌습니다.
그리고는 그후 거의 삼십세전후로 첫째아들들이 장자권을 계속 이어가면서 아브람에 이르게 됩니다.
이런과정으로 홍수이후와 아브람이 태어난 까지의 연대를 보게되면 292년이란 세월이 흘러갔음을 알게 됩니다........
(950세)노아600세 홍수시작
(500세)홍수후 2년후 셈이 세째아들 아르박삿 낳음 (이후부터 첫째아들을 낳음)
(403세)아르박삿 35세 셀라 낳음
(403세)셀라 34세 에벨 낳음
(430세)에벨 34세 벨렉 낳음
(209세)벨렉 30세 르우 낳음
(207세)르우 32세 스룩 낳음
(200세)스룩 30세 나훌 낳음
(119세)나훌 29세 데라 낳음
(205세)데라 70세 아브람 낳음
(어떤곳은 아브람이 두번째 아들로 추측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하란이 첫째아들로써 살다가 갈대아우르에서 죽고 둘째인 아브람이 맏이 되는데 데라가 70세에 세쌍둥이를 낳은지 알수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브람은 데라의 70세가 아닌 100세때 낳았다 하더라도 성경의 전체 연대에서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아브람의 출생 70세를 기준으로 이것을 합산해보면 노아의 출생에서 홍수직전 600년+그이후 노아9대후손들까지의 태어난 년수의 통합년수 292=892년이 되어 아브람의 출생까지 이렇게 흘렀음을 알수 있습니다.
108년이 모자란 1,000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기록이 오류가 아니라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보게 됩니다.
노아가 홍수후에 삼백오십년을 더 살다가 죽었는데 성경적 연대별로 합산하여 보면 놀랍게도 아브라함이 58세때까지 노아가 살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 사실이 확실하다면 성경의 역사적 사실만을 기준으로 볼때 우리가 보통 알고있는 노아의 홍수부터 아브라함이 태어난 그 사이기간이 일 천년이 아니라 노아가 태어난 때로부터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이 죽는날까지의 년수까지가 대략 1071년이 흘러가게 되는것입니다.
한편 아담서부터 노아까지의 년도를 보면
(930세)아담이 130세 셋 낳음
(912세)셋은 105세 에노스 낳음
(905세)에노스 90세 게난 낳음
(910세)게난 70세 마할랄렐 낳음
(910세)마할랄렐 65세 야렛 낳음
(962세)야렛 162세 에녹 낳음
(365세)에녹 65세 므두셀라 낳음
(969세)므두셀라 187세 라멕 낳음
(777세)라멕 182세 노아를 낳음
(950세)노아 500세 셈과함과 야벳을 낳음
여기에도 이 성경적 기록연대가 오류가 없다면 우리는 또다시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이기록에 의하면 노아의 아버지 라멕의 나이 59세때 까지 아담이 930세 나이로 살았음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사실은 이역시 아담과 셋을 제외하고는 아담의 3대손인 에노스 부터는 노아와 동시대에 함게 살았던 것입니다.
(참고: 아담은 노아의 126년전에 죽었고 셋은 노아가 태어나기 14년전에 죽었습니다.)
그것 뿐만이 아니라 노아가 600세 되던해에 홍수가 일어났는데 이들 노아의 조상들은 홍수를 경험하기 전에 이미 모두 다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입니다.
노아의 아버지는 홍수가 있기전 5년전에 떠났고
노아의 할아버지 라멕은 홍수가 있던 해에 홍수직전 떠난것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엄청난 사실에 할말을 잊고 말았습니다.
같은 동시대에 먼조상들과 함께 살았던 것도 놀랍거니와 무엇보다도 노아의 홍수 직전에 하나님의 신앙계보의 조상들을 홍수를 보지 않게 하시려고 미리 데려가셨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세밀하심 그리고 은혜로우심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을 정리하고난뒤에는 이제 이 연대가 오늘날 하고 맞는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현시대에서- 예수님의 탄생연대- 그리고 아브라함의 연대 -그리고 노아연대,- 아담의 연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보니
현재 A.D. 2008년
예수님 B.C. 4년
아브라함 B.C. 2166년
노아 B.C. 3058년
아담 B.C. 4114년으로
아담서 부터 지금까지 6122년이란 세월이 흘렀음을 알수 있더군요.
너무도 인간역사 6000년이 흘러왔음을 다시 확인하게 되니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아담과 노아사이와 노아와 아브람사이가 먼 옛날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거의 동시대에 함계 살았던 것이 확인되고 그뿐만 아니라
노아의 홍수전에 하나님께서는 택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미리 홍수를 경험하지 않게끔 불러가신 사실에 대해서 믿고 의지하는 자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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