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제1과: 성경(Bible)


A. 정의

성경: Bible(Biblos, 마1:1),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책,

책들을 모은 전집이 아니라 연속성을 가진 일관된 이야기(History),

사람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들을 담은 책.

말씀들(Words)은 단어를 말함.


B.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보여 주는 내적 증거

신6:17-18; 시119:89; 잠30:5-6; 렘23:29; 마5:17-19; 마22:29; 막13:31;행17:11;롬10:17; 딤후3:15-17; 벧전1:23-25; 벧후1:20-21 등

구약 성경 기록자, 신약 성경 기록자, 예수 그리스도가 성경의 증인이다.

시19:7-11, 여섯 가지 특징, 여섯 가지 사람의 변화

히1:1-2, 구약시대에는 대언자들을 통하여, 신약시대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심.


C.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보여 주는 외적 증거


1. 성경의 연속성

1,600여 년 동안 40여명의 기록자들 - 왕, 농부, 어부, 의사, 정치가, 학자, 시인, 다른 문화, 배경, 경험, 학식 -

이 기록한 한 책(One book). 여러 책이 아님.


2. 6,000여 년 전의 창조로부터 앞으로 임할 새 하늘과 새 땅까지의 모든 일을 기록함.

궁극적인 주제: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을 구속하실 주 예수 그리스도

구약성경: 만물의 기원, 사람, 타락, 죄, 하나님, 이스라엘, 희생제도(예표, 예언, 기대)

신약성경: 구약의 성취, 교회, 미래의 일(실체, 성취)


3. 계시의 세 가지 측면

망원경(Telescope): 셋째 하늘에서 지옥까지, 만물의 시작부터 끝까지 보여 줌.

현미경(Microscope): 하나님, 사람, 마귀, 죄, 구원, 미래의 일 등을 자세히 보여 줌.

입체 사진경(Stereoscope): 모든 것이 하나의 모순도 없이 연결되는지 사방에서 입체로 보여 줌.


4. 성경의 영향

가장 많이 읽히고 번역되고 팔리고 영향을 미친 책 - 볼테르의 오류

다른 종교에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영향을 미친 이런 경전이 없음.

믿지 않는 이에게는 성령의 칼이요, 믿는 이에게는 성화를 가져다주는 능력임(요17:17; 고후3:17-18; 엡5:25-26).


5. 성경이 다루는 주제

영원 전, 인류 역사, 영원 후의 역사

과학, 역사, 문학, 철학, 시, 예언 등에서 100% 무오류


6. 성경의 문학

시, 역사, 드라마, 사랑 이야기, 증오 이야기, 전쟁 이야기, 철학, 논증


7. 편견이 없는 책

사람의 죄와 실수를 적나라하게 보여 줌.

천국, 지옥, 하나님, 사탄, 죄, 구원, 생명과 사망 등을 권위 있게 전하는 책

사람은 이런 권위로 편견 없이 이런 책을 지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음.


8. 성경은 초자연적인 책

사람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님 안에 드러난 하나님의 속성과 영광, 거룩함을 보여 주는 유일무이한 책

성경은 기록된 말씀이요(written word), 예수님은 살아 있는 말씀이시다(the Living Word).

요14:1-9


9. 성경의 총 주제  - 그리스도: 요20:30-31, 요일5:20



제2과: 계시와 영감


A. 계시: 진리를 드러내시는 단계


1. 계시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자신에 대한 진리를 ‘드러내시는 것’을 의미함.

a. 창조를 통한 일반 계시, b. 성경을 통한 특별 계시


2. 하나님의 말씀: 성경


I). 일반 계시

1. 범위의 일반성: 모든 사람에게 도달함.

2. 방법의 일반성: 사람 속의 양심과 하늘의 해, 달, 별 등을 다 포함함.

3. 신학상의 자연성: 어떤 것을 가감하지 않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 그 자체와 사람.

4. 성경 속의 예

a. 시편 19장 1-6절은 창조를 통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냄.

b. 로마서 1장 18-32절은 사람의 양심을 통한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 줌.

5. 일반 계시의 내용

a. 하나님의 영광(시19:1), b. 하나님의 권능(시19:1), c. 하나님의 뛰어나심(롬1:20),

d. 하나님의 선하심(마5:45), e. 하나님의 지성(행17:29), f. 하나님의 존재(행17:28)

6. 일반 계시의 제한성: 일반 계시는 사람을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 곧 사람의 죄성과 예수님의 그리스도 되심,

그리고 예수님의 죽음, 매장, 부활의 복음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지 않음.

7. 일반 계시의 가치

a. 하나님께서 존재하심을 보여 줌.

b. 일반 계시의 메시지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정죄하는 것을 정당화시켜 줌.

c.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 줌: 처음에 사람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난 이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생명과 진리로 모든 사람에게 복을 주심.


II). 특별 계시


1. 정의: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

a. 하나님의 특별 계시 성경: 성경은 하나님께서 객관적인 형태로 사람들에게 친밀히 자신을 계시하신다는 의미에서 특별한 계시임.

b. 다른 종류의 특별 계시: 다른 종류의 특별 계시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이 없이는 이해할 수 없음.

그러므로 성경은 특별하고도 특별한 계시임.

* 예수 그리스도(요1:14), * 여러 사건(출애굽 사건, 발람의 사건, 민22장, 미6:4-5)

* 우림과 둠밈: 이것들은 구약시대에 대제사장이 착용한 가슴 판에 달린 돌들로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기 위해 사용됨(출28:30),

* 하나님의 현현, * 꿈과 환상들(창20:3, 사1:1)

* 제비를 뽑는 것(잠16:33), * 대언자들(슥1:1), * 천사들(눅2:10-11)


Ⅲ). 계시의 특징

1. 객관성: 창조의 일반 계시든지 기록된 말씀의 특별 계시든지 계시는 항상 내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드러난 것임.

2. 명제성: 단어와 말을 사용한 진리 진술문이 문서로 기록되었으므로

사람들이 이것을 읽고 또 읽고 정확하게 연구하고 다음 세대로 넘겨 줌.

3. 특별성: 계시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시는 것이며 특별히 말씀으로 자기 자신을 알리는 것이고

사람은 이 말씀들을 이해할 수 있게 지음을 받음.

4. 성경은 스스로를 증명하고 스스로 권위를 부여함.

5. 하나님께서 저자이시므로 권위가 있음.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같은 구절이 구약성경에만도 700번 정도 나옴.

6.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리는 개인적으로 인식되어 이해될 수 있음.

7. 사실: 계시는 진실 되게 하나님을 아는 것이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음.

B. 영감: 진리를 기록하시는 것(Inspiration: 욥32:8; 딤후3:16)

하나님의 계시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영원하고도 절대무오한 기록을 필요로 하며 영감이야말로 이 같은 필요를 만족시킨다(맥큔, McCune).


I.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딤후3:16)


1. ‘모든’(All)은 라틴어로 ‘플레너리’(plenary)이며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등을 의미하며(잠30:5, 롬15:4 비교)

창세기 1장 1절부터 계시록 22장 21절까지 전체를 의미함.


2. ‘성경 기록’은 그리스어 ‘그라페’(graphe)에서 나옴.

a. 이 단어는 ‘기록하다’를 의미함.

b. 그러므로 이 단어는 기록된 말씀(단어)을 의미함.

c. 이는 ‘말로 주신’ 영감(verbal inspiration) 곧 축자 영감을 의미함.

d. 성경 기록이야말로 영감의 목적이며 그것을 기록하는 사람의 목적임.

e. 그러므로 영감은 기록된 말씀을 의미하지 결코 그것을 기록하는 사람을 가리키지 않음.

f. 그러므로 영감을 받은 것은 성경 말씀이지 결코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이 아님.

g. 성경의 모든 말씀(each word)이 축자영감으로 기록되었음(마4:4; 출24:3-4; 사30:8)


3. ‘하나님의 영감’

a. 이에 해당하는 그리스어 ‘쎄오(프)뉴스토스’(theopneustos)는 ‘하나님’을 가리키는 ‘쎄오

스’(theos)와 ‘숨을 쉰다’는 의미의 ‘(프)네오’(pneo)의 결합, “하나님이 숨을 불어넣으신 것”

b. 위클리프와 틴데일은 이를 ‘하나님이 영감으로 주신 것’(inspired of God)이라 번역했음.

c.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임.

d. 그러므로 기록된 성경은 신정통주의에서 주장하는 것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그 자체’이며 신정통주의자들과 그들의 가르침에 의해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개념적 영감’이 의미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마음에서 사람의 마음으로 개념적으로 영감 받은 것이 아님.

e. 성경의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것이요,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신 것이요,

그분께서 주신대로 기록된 것임. 사람은 결코 하나님이 쓰라고 주시는 개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자기의 말로 성경을 기록하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그 안의 모든 단어를 선정해 주시는 대로 그대로 기록하였음.

f. 예: * 역사적으로 볼 때, 성경을 믿는 정통 크리스천들은 이 같은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명령대로 따라 적기 혹은 구술에 의해 받아쓰기’(dictation)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4. “교리와... 유익하고”

a. 교리 연구에서 구약성경을 무시하면 안 됨. b. 극단적 세대주의에 입각하여 구약성경은

신약시대 교회 성도들에게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하면 안 됨.


5.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딤후3:17).

a. 반드시 성경으로 교회의 영적 지도자들을 훈련시켜야 함.

b. 성경의 교리들은 성숙한 성도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함.


6. 영감에 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은 다음과 같다.

①. 영감이란 하나님의 계시가 사람에게 객관적으로 드러나게 하기 위한 수단을 의미한다.

②. 영감은 하나님의 의사소통 수단이다.

③.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영감이란 자필원본에만 적용되는 말이다.

즉 하나님께서  말씀들을  숨을 쉬며 불어내심에 따라

대언자나 사도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그  말씀들을 기록하였다.


제3과: 정경


A. 정경: 진리의 통일 과정

1 정경의 정의

A. ‘정경’(canon)이라는 말은 측량하는 막대기를 가리킴.

B. 정경은 다른 것들을 비교하고 대비하는 표준임.

C.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책들을 인정하기 시작했고

각각의 책을 진리를 담은 전체 성경의 일부로 만들었는데

바로 이런 책들이 사람의 행위나 믿음과 실행의 기준을 판단하는바 ‘권위 있는 잣대’로 사용됨.

D. 성경 신자들이 정경이라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약성경의 39권과 신약성경의 27권만을 의미했으며,

외경 등은 포함되지 않음.

E. 정경의 본문 형태는 항상 전통 히브리어 마소라 사본과 그리스어 비잔틴 사본에서 나옴

(1881년에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자신들의 수정 그리스어 본문을 내기까지).


2 역사를 통한 정경의 확립과정

A. 신약 성경의 경우 AD 397년에 열린 카르타고 공회에서 일반적 동의에 이르게 되었음.

B. 구약 성경은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 그 사본들을 간수했으며

정경 작업은 서기관 에스라 시대와 말라기가 기록된 시대에 끝이 났음.


3 정경의 발견

A. 정경은 하나님이 정하신다.

B. 어떤 책이 정경이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책에 영감을 부여하셨기 때문이다.

C. 성경의 영감은 정경을 요구한다.

D. 교회의 권위는 성경의 권위 속에서 찾을 수 있다.


1. 이 책이 권위가 있는가?

a. 이 책이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등과 같은 구절을 통해 하나님의 권위가 있는 책임을 증명하는가?

b. 이 책이 권위 있게 이야기하는가?

c. 위경이나 외경은 이런 것이 없음.


2. 이 책이 대언의 성격이 있는가?

a. 각각의 책은 그것이 하나님의 사람에 의해 기록되었는지 판단을 받았다(벧후1:20; 히1:1).

b. 각각의 책은 그것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바로 그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는지 판단을 받았

다.

c. 사도 바울의 갈1:1-24절의 예, 갈1:15-16.

d. 사도 바울은 또한 위조 편지들을 거부했다(살후2:2).

e. 베드로후서는 베드로가 저술했음이 확립될 때까지 많은 논쟁을 겪은 책이었다(벧후1:1).


3. 이 책이 믿을 만한가(authentic)?

a. 이 책은 반드시 하나님과 사람 등에 대해 진리를 말해야 한다.

b. “베레아 사람들은 그 일이 정말로 그런가 하여 날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했다.”(행17:11).

c. 외경은 신뢰성이 없어서 배척을 당했다.

d. 요일4:1-6절에 따라 진리는 반드시 이미 알려진 표준에 의해 시험을 받아야만 한다.

e. 유다서(9, 14절), 야보고서(행위 강조)


4. 이 책이 역동적인가?

a. 이 책이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가?

b. 실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살아있고 역동적이다(히4:12).

c. 성경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세워 주어야만 한다(딤후3:16).

d. 성경은 복음전도에 필요하다(벧전1:23).


5. 이 책이 수용되었는가?

a. 하나님의 백성이 이것을 수용했는가?

b. 교통과 의사 전달 수단이 빈약했으므로 이 과정은 수세기 동안 지연되었다.

c. 교회의 공회가 어떤 책을 수용했다는 것은 그 책의 정경성을 증명하는 강력한 증거가 아니다.

   공회는 정경성을 확인하였을 뿐이며 증명하지 않았다.

d.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책들을 수집하여 그것들을 하나님에게서 난 것으로 인정하고,

   다음 세대로 전달해야만 했다.

e. 수용은 초기 수용과 최종 수용으로 분리된다.


1. 이런 까닭에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림은 너희가 우리에게서 들은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들 안에서 효력 있게 일하느니라(살전2:13).


2. 교회의 공회들이 최종 수용함.

f. 사도 베드로는 바울의 서신들을 수용했다(벧후3:16).

g. 정경이 아닌 책들은 이런 원칙들에 의거하여 자동적으로 결정되었다.


3. 요약과 결론

①. 어떤 책이 정경이 되는 것은 영감 때문이다.

②. 사람의 인식을 통해 드러났다.

③. 사람들은 이미 하나님께서 정하신 정경들을 다음의 다섯 가지 원칙을 이용하여 발견하였을 뿐이다.

a. 하나님의 권위가 있는가?(Authoritative)

b. 하나님의 사람 즉 대언자가 썼는가?(Prophetic)

c. 하나님과 사람 등에 대해 진리를 말하는가?(Authentic)

d. 하나님의 권능이 있는가?(Powerful)

e. 하나님의 백성이 수용했는가?(Acceptance)


4. 신약성경 정경의 발전


A. 정경화 작업을 위한 다섯 가지 이유

1. 책들의 대언적 성격

a. 이 책들은 사도나 혹은 하나님의 대언자가 기록한 것이므로 가치가 있으며 따라서 보존되었다.

b. 이 과정은 사도 시대에 바울의 서신들을 수집하고 널리 알린 것을 통해 잘 드러난다(골 4:16).


2. 초대교회의 필요

a. 이들은 교회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알아야만 했다(딤전4:13).

b. 이들은 권위 있는 책들을 수집할 필요가 있었다.


3. 이단 견해와 싸우는 일


4. 선교의 필요성

* 선교를 위해 어떤 책을 번역해야 할지 알아야 함


5. 교회의 핍박

* 핍박을 당하자 이들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보존해야할 책이 어떤 것인지 알아야 했다.


히브리 성경 배열

 

율법(토라, Torah) 대언서(느비임, Nebhiim) 문서 기록(케투빔, Kethubhim)

1. 창세기

2. 출애굽기

3. 레위기

4. 민수기

5. 신명기


A. 전기 대언서

6. 여호수아

7. 사사기

8. 사무엘

9. 열왕기


B. 후기 대언서

10. 이사야

11. 예레미야

12. 에스겔

13. 소대언서(열둘)


C. 시가서

14. 시편

15. 잠언

16. 욥기


D. 두루마리(메길롯, Megilloth)

17. 아가(유월절)

18. 룻기(오순절)

19. 애가(예루살렘 멸망 일)

20. 전도서(장막절)

21. 에스더(부림절)


E. 역사서

22. 다니엘

23. 에스라/느헤미야

24. 역대기


1. 구약성경은 약 30명의 저자에 의해 약 1000년 동안에 기록되었다.

2. 구약의 구분은 초기에는 율법(모세오경)과 대언서로 크게 둘로 분류되었고(마5:18) 후에 세부분으로 분류됨(눅24:44).

3. 히브리어 원전은 24권이다.

4. 히브리 성경의 끝은 역대기임(눅11:51): “from the blood of Abel to the blood of

   Zechariah” 아벨(창), 사가랴(대하24:20-21)

  구약의 마지막 구절(대하36:23)

5. 구약이 39권으로 구성된 것은 BC 200년경의 70인역(LXX) 이후였고,

현재는 일반적으로  모세오경(창세기-신명기), 역사서 12권(여호수아-에스더),

시가서 5권(욥기-아가), 대언서 17권(이사야-말라기)으로 분류하고 있다.

6. 39권: 24권+ 소대언서(11권 추가)+에스라/느헤미야 분리(1권 추가)+사무엘,

열왕기, 역대기상하 분리(3권 추가): 총 24+11+1+3=39권

7.대언, 대언자: prophet, prophecy

A. 성경에 500회 이상 나오며 성경 기록 그 자체와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현대 영어사전에서 이 단어의 주된 의미가 ‘예언하다’이므로 기존의 우리말 성경은

이 단어들을 앞날을 예견하는 ‘예언’과 ‘선지자’로 번역했다.

그러나 이 단어의 원래 의미는 ‘남의 말을 대신 전한다.’는 ‘대언’(代言)이며

성경의 용례 역시 전적으로 이것을 가리킨다(출7:1; 겔37:4; 계19:10).

아브라함도 대언자라 불린다(창20:7).

B. 구약시대의 대언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에게 임할 때에 “주께서 이같이 말하노라.

”라는 선언과 함께 담대하게 말씀을 선포했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주의 이름으로 대언했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대언자를 죽이라고 명령하셨다(신18:22).

C. 유다 왕국과 이스라엘 왕국의 패망에는 거짓 대언자들의 역할이 지대했다

성경 기록 자체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대언자들이 받은 그대로 기록한 것이다(벧후1:20-21).

고린도전서 12-14장의 예언도 대언이다.

D. 신약시대 초기에도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대언자들을 사용하셔서 말씀을 전해주셨지만

그것은 대언의 말씀이지 결코 예언의 말씀이 아니다.

E.선견자(seer)라는 호칭이 있었으나 후에는 대언자로 바뀌었다(삼상9:9).


외경 명단

외경 이름 연대 내용

1 솔로몬의 지혜서 주전 30년 교훈

2 집회서 주전 132년 교훈

3 토비트 주전 200년 종교 소설

4 에스드라상(*) 주전 150년 역사, 전설

5 마카베오상 주전 110년 역사

6 마카베오하 주전 100년 역사, 전설

7 유딧 주전 150년 로망스 소설

8 바룩 주후 100년 예언

9 예레미야의 편지 주전 200년 예언

10 에스드라하(*) 주후 100년 예언

11 에스델 주전 130년 전설

12 아사랴의 기도(혹은 세 아이의 모래) 주전 100년 전설

13 수산나 주전 100년 전설

14 벨과 뱀(원래는 벨과 용) 주전 100년 전설

15 므낫세의 기도(*) 주전 150년 전설

(*) 천주교에서도 이 책은 외경으로 인정하지 않음.

외경은 포로 생활 이후에 기록됨(BC 270년경, 70인역).

외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비성경적 카톨릭 교리

1. 연옥: 마카베오하서 12장 39-45절

2. 구제(즉 자선 행위)에 의한 구원: 집회서 3장 30절

3. 자살을 인정함(마카베오하서 14장 43-46절)

4. 윤회(솔로몬의 지혜서 8장 19-20절)

5. 마술을 통해 신비주의를 행하는 것 등을 인정하는 구절들이 있음.

6. 트렌트 공회 이후 1582년에 로마 카톨릭 교회가 펴낸 「두에랭스 역본」은

원래의 구약성경39권에다 위 표의 15개 외경 중 12개를 포함시킴.

7. 그런데 트렌트 공회는 매우 교묘하게 외경을 포함시키는 일을 진행하여

외경 15권 모두를포함시키지 않고 특히 에스드라하서를 뺐음:

  왜냐하면 그 책의 7장 105절은 죽은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금하기 때문임.


제4과: 보존과 번역


보존: 진리를 보호하는 과정


1 보존의 정의

A.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넣어 영감을 주신 기록을 하나님의 섭리로 안전히 보존하여

모든 세대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B. 하나님께서는 여러 세대를 통해 치밀하게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셨으므로

우리가 지금 이시간에 들고 있는 성경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이다(마4:4).


C. 하나님께서 섭리로 말씀을 보존해 주셨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잃어버린바 되지 않았다.

1. 영감은 1차적 기적인데 비해 보존의 수단은 2차적 섭리이다.

2. 사람의 책임은 자기가 받은 본문을 보존하는 것이다.


2. 성경에서의 예

A. 왕하22:8-20, 대하34:14-16

1. 대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에서 모세의 율법 책들을 발견함(BC 675-622년).

아마도 사악한 므낫세 왕은 바알 숭배를 확립하려 하면서 성경의 권위를 떠나려고

히브리어 성경 사본을 파멸시키려고 함.

요시야 왕, 언약의 말씀을 읽고 언약을 지키기로 하고 우상을 제거함.


B. 렘36:1-32

1. 사악한 여호야김 왕(요시야의 아들)은 대언자 예레미야가 기록한 첫 번째 사본 즉 자필 원본을 불사름.


2. 예레미야는 바룩을 통해 다시 한번 ‘주의 말씀’을 기록한 뒤 왕에게로 가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라고 말씀을 대언함(렘36:4; 렘36:27-28; 렘36:32).


3 보존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

A. 구약

1. 시119:89

2. 시119:152

3. 사40:8

4. 시12:6-7

B. 신약

1. 마24:35, 2. 벧전1:24-25


4. 성경의 경고

A. 신4:2

B. 신12:32

C. 잠30:6

D. 렘26:2.

E. 계22:18-19


5 보존의 증거

A. 5338개의 고대 그리스어 사본의 99%가 보존된 전통 수용 본문임.

B. 예수님께서도 친히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심.


6. 보존에 대한 관찰

A. 보존이 없는 영감은 아무런 가치도 없음.

B. 질문: 하나님께서는 불완전한 사람들을 사용하사 ‘절대확실’한 성경을 필사하게 하셨는가?

C. 관심사항은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신의 말씀을 보존하셨느냐”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자신의말씀을 보존하셨느냐, 보존하실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D. 객관적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마치 현재 이 세상에

육체적으로 존재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아들과 비교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마치 그리스도께서 육체적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므로

우리의 최종권위 성경도 잃어버린바 되었으며 그래서 찾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3. 번역: 진리를 다른 민족에게 전하는 과정


1. 정의

A. 번역이란 한 언어로 기록된 말씀들을 다른 언어의 말씀들로 옮기는 것이다.

B. 구약시대에는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이런 작업이 필요치 않았으며

신약시대의 2세기까지는 그리스어를 말하는 크리스천들에게 필요치 않았다.

C. 그러나 그 이후에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여러 나라의 성도들을 위해

히브리어로 기록된 구약성경과 그리스어로 기록된 신약성경을 번역해야만 했다.


2. 성경의 예

A. 서기관 에스라는 히브리어 본문에서 읽은 뒤 아람어로 번역을 해서 들려주었다(느8:8).

B. 한 여인이 예수님의 발에 기름을 부은 사건(막14:9)


3. 기법

A. 동적 일치(Dynamic equivalence) 기법

1. 최근에 유진니다가 개발한 기법으로 축자 영감 즉 단어 단어가 영감을 받았음을 믿지않고

개념 영감을 믿는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인본주의 기법

2. 성경을 읽는 사람이 제대로 뜻과 사상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함.

3. NIV가 대표적인 동적 일치 성경임. 한국의 한 신학자가 NIV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막14:5에 보면 한 여인이 예수님에 대한 사랑 때문에 옥합을 깨뜨려 그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다.

그 향유의 가치를 헬라어 원문에서는 300 데나리온이라고 했는데, NIV에서는 1년 분봉급이라고 번역했다.

그러면 NIV의 번역을 오역이라고 할 수 있느냐?

이 부분의NIV 번역은 너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한 데나리온이 하루 품삯이면 1년 동안에 안식일과 절기를 빼면 300데나리온 정도 번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면 NIV의 번역은 현대인들에게 훨씬 더 그 의미가 분명하게 전달된다고 할 수 있다(98년 6, 7월호 「목회와 신학」).”

4. 이런 주장대로라면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 데나리온, 에바,

큐빗 등을 모두 ‘1년 치 봉급’, ‘10평’, ‘세 바구니’, ‘50센티미터’ 등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왜 이 부분만 ‘1년 치 봉급’으로 해야 한단 말인가?

누가 하나님의 말씀을 교정할 권한과 그에 필요한 영감을 그에게 주었는가?

‘축자 영감’(Verbal or word inspiration)에 대해 이처럼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B. 형식적 일치(Formal equivalence) 기법

①. 원본의 단어 단어가 영감되었다는 축자 영감에 기초해서 번역자는 각각의 히브리어와 그

리스어에 가장 가까운 단어로 단어 대 단어의 형식적 일치를 이루어가면서 번역한다.

②.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이런 기법을 사용하여 번역되었다.

그러므로 번역자는 마음대로 해석을 하지 않고 원래의 단어가 의미하는 대로 번역하는 작업만을 수행한다.

킹제임스 성경의경우 번역에 필요하기 때문에 역자들이 첨가한 단어들은 모두 이탤릭체로 표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킹제임스 성경의 역자들은 성경의 축자 영감과 섭리적 보존을 믿고 그와 같은 원칙하에서 동적 일치 기법을 피하였다.


4. 문제점

A. “이중 영감설”, “향상된 계시”, 이것을 주장하는 이들은 영어 성경으로 그리스어나 히브리어 본문을 교정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교리는 주로 럭크맨과 그 추종자들이 주장하는 바로서 성경 역사를 통해 이런 것을 주장한 사람들을 전혀 없었다.

이것은 중세 암흑시대에 천주교회에서 라틴 벌게이트라는 번역본으로 원본을 교정할 수 있다고 믿은 것과 비슷하다.


제5과: 해석과 적용


해석: 진리의 뜻을 발견하는 과정


1. 정의

A. 해석이란 성경 구절의 정확한 뜻을 결정하는 것이다.


B. 성경의 각 구절이 오직 하나의 뜻만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 하에서 이루어진다.


C. 성경의 목적은 너무나 분명하므로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성령님께 직접성경 말씀에 대하여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성경에 관한 한 어떤 신비주의적 해석이 필요 없다(맥큔).


D. 성경 신자들은 문법적, 역사적, 신학적 해석을 취한다.

1. 문법적: 문맥에 맞추어 문자 그대로의 정상적인 의미를 취한다. 창세기 하루(출20:8-11),

           천년왕국(계20:2,3,4,5,6,7)

2. 역사적: 역사적 시대, 수신자, 목적, 배경 등을 이해하고 문맥에 맞게 해석한다.

3. 신학적: 하나님의 목적과 설계에 따라 해석한다.

4. 예: 에스겔 37장에 나오는 골짜기의 마른 뼈 환상(겔37:1-10)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온 집이라.

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은 잃어버린바 되었으며 우리로 말하건대 우리는 끊어졌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대언(代言)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로 하여금 너희 무덤들에서 나오게 하며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 무덤들에서 이끌어 올릴 때에 내가 주

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겔37:11-13).

5. 겔47:성전의 물, 1000큐빗(발목), 1000큐빗(무릎), 1000큐빗(강), 6-12(계22:2, 약재)


E. 현대 신학자들은 역사적 비평적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한다.

①. 진화론 같은 현대 비평 이론들을 이용하여 성경 본문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모세오경의

JEDP 이론(Jehovah, Elohim, Deuteronomy, Priestly), 창1: 엘로힘(창조주), 창2: 여호와

(인격자, 구원자) 등등, 주전 4세기 경에 에스라 등이 편집했다.

모세오경은 창세기(역사), 출애굽기, 신명기(율법), 레위기(희생제도) 등을 다루므로 형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 막12:26(출

2:3-6). 행3:22(신18:15), 롬10:5(레18:5).

 제1 이사야, 제2 이사야(마8:17(사53:4), 마13:14(사6:9-10), 마15:7(사29:13))

 Q 문서 가설 등: 공관복음(마태, 마가, 누가) 문제, 독일어 Quelle(원천)

②. 성경 내 책의 저자를 무시하고 후대의 편집자들이 편집했다고 주장한다(모세오경, 마태, 마가, 누가 등등).


F. 성경 해석의 황금률

어떤 성경 구절의 평범한 의미가 상식 수준의 의미일 때는 더 이상 다른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라.

다시 말해 그 구절의 앞뒤 문맥이나 관련 구절이나 근본 진리 등이 분명하게 다른 의미

를 주지 않는다면 그 구절의 모든 단어를 평범하게 문자적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을 계시하시면서 독자가 혼동에 빠지는 것을 원치 아니하셨으며

자신의 자녀들이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기를 원하신다.


적용: 진리를 실행하는 과정

1 딤후3:16-17

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靈感)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여금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 함이라.


2 롬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된 것은 우리의 배움을 위하여 기록되었으니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성경기록들이 주는 인내와 위로를 통해 소망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라.


3 고전10:1-13

①. 또한 형제들아, 나는 이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라(1절).

②. 이제 이러한 일들이 우리의 본보기가 되었으니 그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탐한 것같이 악한 것들을 탐하는 자가 되지 말게 하려 하심이라(6절).

a.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자가 되지 말라(7절).

b.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어 넘어졌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8절).

c.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이 또한 그리스도를 시험(試驗)하다가 뱀들에게 멸망을  당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9절).

d. 그들 가운데 어떤 자들이 불평하다가 파멸시키는 자에게 멸망을 당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불평하지 말라(10절).

③. 이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그들에게 본보기가 되게 하기 위함이며

또 그것들 기록된 것은 세상의 끝을 만난 우리를 훈계하기 위함이니라(11절).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상태와 구원의 방법과 죄인의 운명과 신자의 행복을 담고 있다.

성경의 교리들은 거룩하고 그 훈계들은 구속력이 있으며 그 역사들은 진실하고 그 결정 사항들은 바꿀 수 없다.

성경을 읽어 지혜롭게 되고 성경을 믿어 안전을 얻으며 성경의 내용을 실천하여 거룩한 자가 되라.

성경은 너를 인도할 빛과 너를 지탱할 음식과 너를 기쁘게 할 위로를 포함하고 있다.

성경은 여행자의 지도요, 순례자의 지팡이요, 항해사의 나침반이요, 군사의 칼이요,

그리스도인의 헌장이다.

성경 안에서 낙원이 회복되고 하늘이 열리며 지옥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주 예수 그리스도가성경의 주인공이요, 우리의 행복이 성경의 계획이요, 하나님의 영광이 성경의 목적이다.

자주 그리고 천천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성경을 읽으라.

성경이 네 기억 속에 박히게 하고 마음을 지배하게 하며, 발걸음을 인도하게 하라.

성경은 부의 보고요, 영광의 낙원이요, 기쁨의 강이다.

네가 살아있을 때에 주께서 이 성경을 주셨으니 또한 심판 때에 이것을 펴시고 영원토록 너를 기억하실 것이다.

성경은 최고의 책임을 요구하여 수고에 대해서는 최고의 보상을 주되

그 안의 거룩한 내용들을 무시하는 자는 다 지옥 불로 정죄할 것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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