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카톨릭의 비밀 교리들 

 

많은 크리스천들이 로마 카톨릭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이 개신교의 한 종파나 구교의 한 교파로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은 바벨론의 한 종교일 뿐 결코 성경과는 무관하다.

우리의 적인 사탄의 술책을 무시해버리기보다는 잘 알아두어 대처하여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한 일로 카톨릭의 비밀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자.

이 글은 음녀와 누룩이라는 바벨론의 신비 종교를 다룬 책에서 발췌하여 나온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들 로마 카톨릭의 미스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파벳 순서로 질문들과 답변들을 열거해 놓았다.

 


 

  시편 5편


4주께서는 사악한 것을 기뻐하는 하나님이 아니시니 이 주와 함께 거하지 못하리이다.
5어리석은 자는 주의 눈앞에 서지 못하리니 주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다 미워하시며
6거짓말하는 자들을 멸하시리이다. 주께서는 피 흘리는 자와 속이는 자를 몹시 싫어하시리이다.


1. 아그누스 데이(Agnus Dei)란 무엇인가?
☞ 이 말은 “하나님의 어린양”을 의미하는 라틴어이다.

열렬한 로마 카톨릭교도에게 있어서 부활절에 밀랍으로 만든 양초로 어린양을 상징하는 표시를 새겨 목에 두르고 다닌 것은 오랜 관습이 되어왔다. 이것은 원래는 이교도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카톨릭 종교 안으로 스며들어 “행운을 주는 부적”과 비슷한 것으로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착용자를 보호한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이 “아그누스 데이”인데 성경에 없는 우상 숭배의 이교도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2. 안젤루스란 무엇인가?
☞ 로마 카톨릭의 한 예배형식이다.

충실한 신자들은 아침 6시, 정오 12시, 오후 6시에 성당 종소리가 울리면 모인다. 그것은 강생(降生-신성이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으로 나타나심-the Incarnation)과 하루에 세 번하는 아베 마리아의 기도를 반복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일랜드 공화국은 날마다 안젤루스를 방송으로 내보내는데 이것은 로마 카톨릭 종교가 이 나라의 전역에 뿌리박혀 토착신앙과 비슷함 것임을 시사해준다. 성경의 예배와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3. 재의 수요일(성회일-聖灰日-Ash Wednesday)란 무엇인가?
☞ 재의 수요일이란 사순절의 첫째 날이다.

이 기간동안 종교성 깊은 로마 카톨릭교도들은 고해와 성직 박탈의 일을 실행한다. 재의 수요일 아침 미사 전반부에 그들은 이른바 기름과 재가 섞인 “축복받은 재”라 불리는 것으로 십자가의 표시로 표를 한다. 이것은 구약의 율법적 회개의식과 비슷한 점이 있지만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의식은 아니다.


4. 성모몽소승천(聖母蒙召昇天-the Assumption)이란 무엇인가?
☞ 로마 카톨릭 종교의 근래의 교리 가운데 가장 잘못된 것 중의 그 하나이다.

교황체제 하에서 수세기 동안 논쟁을 거듭한 끝에 고(故) 피우스 7세 교황이 1950년 11월 1일에 모든 로마 카톨릭교도의 믿음에 관한 조항으로 정설이라는 선언을 했다. 성녀 마리아가 육신과 영혼이 어떤 더럽혀짐도 없이 천국으로 갔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곳에서 왕관을 쓰고 하늘의 여왕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하늘 여왕 사상은 니므롯의 아내 세미라미스로부터 시작된 우상 숭배일 뿐이다.


5. 성무일과서(聖務日課書-Breviary)란 무엇인가?
☞ 모든 로마 카톨릭 신부가 사용하고 있는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을 보고서 신부들은 죄의 무거움을 두려워하고 고통스러워하면서 날마다 그 책을 암송해야 한다. 성무일과서는 시편, 찬송가, 사도신경, 로마 성자들의 짧은 일대기들을 선택하여 수록하였고 교황들의 저서들에서 발췌한 것을 그 내용으로 한다. 그러나 우리는 일단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으면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주님은 평안을 주시는 분일 뿐 두려움을 주시는 분은 아니다.


6. 시성(諡聖)이란 무엇인가?
☞ 이것은 한 의식이다.

이 의식에서 로마의 교황은 카톨릭 종교에 두드러진 공헌을 한 죽은 카톨릭 신자를 천국에 거하는 성자(성인식)라고 포고한다. 그리하여 그는 기도를 드리면 응답을 주고 로마 카톨릭교도들을 대표하여 하나님께 중재해 줄 수 있는 중보자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한 포고는 먼저 두 단계를 거친 후 이루어진다.
① 누군가가 거룩한 자라고 공표한다.
② 시복식(諡福式-죽은 자가 천복을 받은 복자로서 숭앙 받을 만하다고 교황이 선언하는 것, 그 의식).
이 두 단계를 거치는 동안 죽은 자의 삶과 행위가 밝혀지고 기적들로 모아진 그 증거는 그들의 중보기도로 이어진다. 이것은 성경에 없는 사악한 교리이다.


7. 추기경이란 무엇인가?
☞ 추기경은 로마 카톨릭 성직단에서 교황 다음으로 높은 지위이다.

추기경은 로마 카톨릭 종교의 왕자로 알려져 있다. 그들은 붉은 제의와 모자를 입고 있고 교황을 선출한다. 추기경이란 지위는 성경 어디에도 그에 대해 언급되어진 것이 없다. 이것은 모두가 정치제도화 된 바벨론 종교계급과 그 의식 중의 일부분이다.


8. 독신주의(Celibacy)란 무엇인가?
☞ 독신주의란 로마 카톨릭 종교의 규율과 같은 것이다.

로마 카톨릭 성직자들은 이를 맹세하여 결혼하지 않을 것을 다짐한다. 신부가 독신주의를 따르도록 점차적으로 종용ㅎ 왔었지만 12세기까지는 결혼할 수 있었다. A.D. 1123년에 교황 칼릭스투스는 모든 신부들의 결혼을 무효화 하였다. 교황 이노센트 2세 역시 그와 같은 선언을 하였다. 이 사악하고 부도덕한 법은 교황 제도 안에서 많은 비탄과 비윤리적인 죄악의 근원이 되었다. 최근에는 이 강요된 독신주의로 인해 많은 신부들이 카톨릭 종교를 떠났다. 성경에서 말씀하길 “결혼을 금하는 것”은 “사탄의 교리”라고 했다(딤전 4:1-3).


9. 정교조약(政敎條約-Concordat)이란 무엇인가?
☞ 정교조약은 한 나라의 정부와 바티칸이 맺는 조약이다.

이 조약에서 그 정부는 로마 카톨릭의 권리(어떤 이는 종파라고도 한다)를 그 영역에서 보증하는 것이다. 그 보증과 특권의 대가로 바티칸은 그 정부에 대해 지원을 약속한다. 2차 대전 전후 바티칸은 이탈리아 파시즘 정부의 무솔리니와 정교조약을 맺었었고 스페인의 프랑코와 독일 나치주의 히틀러와도 맺었었다. 지금도 세계 지역 지역에서 각 정부와 정교조약을 체결하려는 노력을 계속 시도하고 있는데 그것은 세계정부를 세우려는 음모의 일환이다.


10. 그리스도 성체절, 또는 화체설(the Feast of Corpus Christi)이란 무엇인가?
☞ “Corpus Christi”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몸”을 의미하는 두 라틴어이다.

매년 6월에 로마 카톨릭 종교에는 성변화(聖變化) 또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기념하는 축제가 있다. 이 축제의 미사에서 그들은 빵과 포도주가 주 예수님의 진짜 피와 몸으로 변한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이교도의 신비 종교에서 시작된 것이다. 성체절날 로마 카톨릭 종교에서 거리로 나가는 행렬이 있는데 이 행렬로 이른바 그리스도의 육체가 옮겨 높이 들어 올려진다. 충성스럽지만 어리석은 로마 카톨릭 교인들은 그것에 무릎을 꿇고 숭배한다.


11.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의 상(Crucifix)이란 무엇인가?
☞ 이것은 로마 카톨릭주의의 가장 혐오스러운 우상 중의 하나이다.

죽은 예수 그리스도가 로마인이나 라틴 크로스에 결박되어 있는 모습이다. 그것만으로도 이교도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로마 카톨릭교도들은 가정에 이 상을 진열하도록 권고 받는다. 또 이것은 장식용의 목걸이로 이용되기도 하고, 로사리오 묵주에 부착되기도 한다. 로마 카톨릭의 성당에서는 제단위에 놓여진다. 의심할 여지없이 미신적 예배나 숭상의 대상물이다. 이것은 로마 카톨릭이 만들어놓은 다른 그리스도의 형상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약하고 무력한자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즉 죽은 그리스도의 모습만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죽으셨을 뿐 아니라 지금 살아계신다.


12. 로마 종교에서 둘리아(Dulia)는 무엇을 나타내는가?
☞ 로마 카톨릭에는 성경에 나타나있지 않은 세 종류의 예배가 있다.
A. 라트리아- 하나님과 성수(聖水)에 바쳐지는 예배
B. 하이퍼 둘리아- 성녀 마리아에게 드리는 특별한 예배
C. 둘리아- 이것은 성자들, 천사들과 상(像)에게 드려지는 예배이다.


예배 단계에 대한 전문적 견지에서 본 차이는 평범한 로마 카톨릭교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그들은 기도할 때 우상 숭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들은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예배를 파괴하고 있는 것이다.


13. 교황 회칙(Papal Encyclial)이란 무엇인가?
☞ 회칙 또는 대칙서(大勅書)는 교황이 세계 모든 로마 카톨릭 주교 신부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

여기에는 충성스런 로마 카톨릭교도들이 지킬 명령들이나 가르침들이 적혀 있다. 최근 교황들의 출생, 화해, 평화 그리고 비무장과 같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그것은 성경보다 더 권위 있게 존중되고 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전 4:6).


14. 파티마(Fatima)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 세 명의 소작농 아이들이 1917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연속해서 보았다고 주장했던 포르투칼의 작은 마을이다. 하늘에서 태양이 흔들린다거나 지그재그로 움직인다는 놀라운 현상들도 보았다고 주장한다. 성녀가 무시무시한 세계의 혼란과 공산주의의 출현을 예언했다고도 주장한다. 그 성녀는 그녀의 거룩한 마음에 대한 숭배를 시작할 것을 명령했고, 러시아는 그러한 숭배로 개종되어 공산주의가 막을 내릴 것을 약속했다. 또한 그 아이들에게는 세 가지 비밀을 밝혔다.

 

1930년 교황은 그 계시가 옳은 것임을 선포했고 파티마를 숭배할 것을 공인했다. 이 기도 모임은 전 세계적으로 형성되었고, 파티마의 청군(Blue Army)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들은 그 의식을 유지시켜 가기 위한 것이다. 1942년 교황 피우스 7세는 러시아와 세계를 마리아의 원죄 없는 마음(the Immaculate Heart of Mary)에 바쳤다. 파티마는 오늘날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순례자들을 유혹하는 거대한 유적지가 되어 있다. 그리고 치료의 기적은 성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라 주장한다. 현 교황 요한 바오르 2세는 암살자의 저격으로부터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파티마에 영예를 돌렸다. 파티마는 마호메트의 딸 이름으로 로마 카톨릭이 모슬렘을 위해 전략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15. 아베 마리아란 무엇인가?
☞ 로마 카톨릭 종교에서 가장 널리 잘 알려진 기도문 중의 하나이다. 이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은혜로 충만한 아베 마리아 주님은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여인들 중에서 축복받은 당신은 아베 마리아, 하나님의 어머니.
 이제 우리 죄인을 위하여 죽음의 시간에 기도하소서. 아멘”


이 기도는 로마 카톨릭교도들에 의해서 암송되어진다. 앵무새가 하는 것과 같은 암송으로 헛되며, 우리 주님을 모독하는 기도문이다. 로사리오를 돌리면서 로마 카톨릭교도들은 주님의 기도를 전체적으로 한번 반복하고 이 아베 마리아는 열 번 암송한다.


16. 교황의 성좌(교황청)란 무엇인가?
☞ 이것은 로마 카톨릭 종교 조직의 우두머리로서 행정상의 지위에 있는 교황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교황제도는 로마 황제와 이교도 사제직의 혼합체인 것이다.


17. 성수(聖水)는 무엇인가?
☞ 성수는 사제가 귀신을 쫓을 때 뿌리는데 물과 소금을 섞은 것이다.

모든 주요한 로마 카톨릭 종교의 예배와 의식에서 사용되어진다. 카톨릭 종교에서는 A.D. 400년에 쓰여지기 시작했다. 다른 로마 카톨릭에 있는 것들과 마찬가지로 칼덴 신비교(Chldean Mystery Cult)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 시작을 알 수 있다. 많은 로마 카톨릭인의 가정에서는 성수를 담는 용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성수를 찍어 십자가에 뿌린다. 그리고 다음 구절을 암송함으로써 연옥에서의 미래의 죄에 대한 3백일의 면죄부를 얻도록 가르침을 받는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것들은 성경에 없는 이교도의 의식일 뿐이다.


18. 성체란 무엇인가?
☞ 미사에서 쓰이는 둥근 와이퍼(누룩을 쓰지 않는 빵)를 말한다.

신부는 이것이 주 예수님의 실제의 피와 살로 변했음을 선포한다. 성체와 와이퍼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로마 최고의 예배 형식인, 라트리아에서 쓰여진다. 성체는 많은 로마 카톨릭의 불경스런 예배의 핵심이기도 하다. 성경의 만찬은 오직 ‘기념’만을 의미할 뿐 결코 빵이 예수님의 육체가 될 수는 없다.


19. I.H.S 글자는 무엇을 나타내는가?
☞ 이 글자들은 로마 카톨릭 종교에서 신앙의 대상을 나타낸다.

가끔은 성체에 찍히기도 한다. 교황은 이 글자들이 예수님, 사람의 구원자를 의미하는 라틴어, Iesus, Hominum, Salvator의 첫 글자를 딴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글자들은 더 이전의 고대시대의 것으로 확인될 수 있는데, 이집트의 태양신 삼위일체 신(神)인 이시스, 호러스, 셉(Isis, Horus, Seb)의 첫 글자이다.


20. 원죄 없는 탄생(Immaculate Conception)이란 무엇인가?
☞ 이것은 로마 카톨릭 종교의 또 다른 혁신적인 교리이다.

수세기에 걸쳐 이 교리는 천국의 여왕에 대한 의식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 되었다. 이 교리는 하나님께서 성녀 마리아가 원죄로부터 완전히 깨끗한 수태를 중재하셨다고 하는 것이다. 약 1350년부터 한 축제날이 성녀의 수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로마 카톨릭 성자인 토마스 아퀴나스가 가장 유력한 적들 중 하나라는 독단설을 둘러싸고 로마 카톨릭 내부에서 수세기를 거쳐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1854년 교황 피우스 4세는 공식적으로 원죄 없는 잉태의 독단설을 의무적으로 지켜야하는 성스러운 날로써 축제의 날로 지정함을 선언했다. 4년후, 로르드에 사는 베네트라는 소작농의 딸은 자신에게 “나는 원죄 없는 잉태를 하였다”라 말하는 성녀의 형상을 보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성경은 마리아도 우리와 같은 죄성을 가진 죄인이었기에 자신을 위해 번제나 속죄제를 드렸다(레 12:1-8, 눅 2:24).


21. 성무 금지(Interdict)라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
☞ 이 말은 한 개인에 대한 파문선고(Excommunication)와 같은 것은 아니다.

이것은 한 지역, 마을, 도시, 나라의 사람들에게 내려지는 교회의 책망이다. 그들이 로마 카톨릭 종교의 법에 순종할 때까지 성찬(Sacraments)을 금하는 것이다. 이것은 중세시대에 불복종하는 군주를 굴복시키기 위해 교황청이 자주 쓰던 방법이었다. 영국은 존왕 시대에 그가 카톨릭에 복종할 때까지 성무금지를 당했다.


22. 마지막 의식들(Last Rites)이란 무엇인가?
☞ 이것은 병자성사(Extreme Unction)으로 알려져 있는 이른바 일곱 가지 견진성사(聖事)들 중 마지막의 것이다. 이 목적은 로마 카톨릭교도가이 죽음을 준비할 때 최후의 시간을 맞이하기 위해 성찬을 수행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바티칸 의회는 이 성사라 하는 것의 명칭을 ‘병자의 기름부음’(The Anointing of the Sick)이라 바꿨다. 그 의미는 같고 마지막 의식들(Last Rites)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의식들이 결코 죄인을 지옥에서 나오게 할 수는 없다.


23. 마리아의 레지온(Legion of Mary)이란 무엇인가?
☞ 이것은 평신도 남녀로 구성된 카톨릭 활동 조직인데 매우 호전적이다.

1921년 아일랜드 공화국의 수도 더블린에서 시작되었다. 조직원들은 자신들이 신부들의 ‘영혼 구원’임무를 돕고 로마 카톨릭교도들 가운데 성녀 마리아에 대한 신앙을 돕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탈한 로마 카톨릭교도들에게서 활동하고, 이름뿐인 개신교들에서는 개종시키는데 힘쓰고, 아일랜드 공화국에서는 노방전도와 복음증거를 방해하는데 주력한다. 일종의 마리아 군대이다.


24. 림보(Limbo)란 무엇인가?
☞ 신부들과 신도들을 포함한 많은 카톨릭교도들이 두 번째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는 림보에 관한 언급을 그만두었지만 아직도 많은 카톨릭교도들은 이곳이 침례받지 않은 아기들이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믿고 있다. 성경은 오직 천국과 지옥 뿐임을 가르치고 아기들은 누구든 천국에 갈 수 있음을 가르친다.


25. 루르드(Lourdes)란 무엇이며 어떤 곳인가?
☞ 이곳은 프랑스 남부에 있는 마을 이름이다.

1858년 이곳에서 베네데트 서브리스(지금은 R.C. 성자)라는 소작농의 딸이 성녀가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했었다. 그 성녀는 그 아이에게 “나는 원죄없는 잉태를 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 많은 치료의 기적이 성녀가 나타났던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주장되고 루르드는 이제 육체의 치료를 갈망하는 로마 카톨릭교도들의 주요 순례지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성경에 없는 사탄의 장난으로 보아야 옳을 것이다.


26. 로마 카톨릭 종교에서 “심중 유보”란 무엇인가?
☞ 로마 카톨릭 종교의 보다 큰 영광을 위해서라면 진리를 감추기 위해 이중 부언을 하거나 얼버무림 할 수 있도록 이 방법을 쓴다. 로마 카톨릭교도는 로마 카톨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지킬 의향도 없으면서 ‘심중 유보’로 충성의 맹서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로마 카톨릭교도들의 진술이나 특히 정치가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그것은 액면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되는 것이다. 언제든지 심중유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7. 성체현시대(聖體顯示臺)란 무엇인가?
☞ 원형의 둥근 용기이며 이동시킬 수 있다.

태양의 방사선의 모양이 장식되어 있는 귀금속으로 대개는 금으로 만들어진다. 성수나 성찬을 담아 충성스런 로마 카톨릭 신자들이 보고 경배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한 성현체 시대는 그리스도의 성체절날의 행진에서 사용된다. 이 행렬과 함께 그것이 지나갈 때 충실한 로마 카톨릭 신자들은 무릎을 꿇고 경배를 드린다. 이것은 완전 우상 숭배이며 태양신 의식의 일종이다.


28. 9일 기도란 무엇인가?
☞ 9일 기도는 로마 카톨릭의 철야 기도인데,

9일 동안 또는 9주 동안 일주일에 한번씩 9일 동안 실행되는 것이다. 대개 어떤 특별한 공적 또는 사적인 소망을 갖고 임한다. 이 로마 카톨릭의 관습은 아마도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성령님의 임재 하시기까지의 9일 동안 기도했던 것으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29. 주기도문(Pater Moster)이란 무엇인가?
☞ Pater Noster란 ‘우리의 아버지’라는 말을 의미하는 두 라틴 단어이다.

이 명칭은 로마 카톨릭에 의해 주님의 기도라고 주어졌다. 그들은 핵심적인 끝부분의 문구를 생략하고 삭제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당신께 있습니다.” 또한 주기도문 암송 유래도 로마 카톨릭에서 유전된 것이다.


30. 그리스도의 실조(The Real Presence)라는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가?
☞ 미사에서 신부가 와이퍼(Host Wafer)를 가리켜 “이것은 나의 몸이다”라고 하면,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와 신경, 근육 조직, 그리고 그분의 신성(神性)으로 변화했음을 공표하면 우리 주님께서 실제로 그 성체 안에 존재하신다는 것을 이것으로 의미한다. 이것은 로마 카톨릭의 가장 사악한 교리중의 하나이다.


31. 추도 미사(Requiem Mass)란 무엇인가?
☞ 이는 장례식과 같은 곳에서 죽은 사람을 위하여 드리는 특별한 미사이다.

이들은 이 추도 미사가 로마 카톨릭이 만들어놓은 가상의 연옥에서 죽은 자를 해방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고 있다. 물론 그러한 추도 미사는 비용이 든다. 아일랜드 카톨릭교도들에게는 이에 관한 속담이 있다. 즉, 돈이 많이 든다는 것이다.
최대의 비용- 최고의 미사
최소의 비용- 최저의 미사
무(無)비용- 무(無) 미사


32. 로사리오란 무엇인가?
☞ 이것은 로마 카톨릭 종교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기도문구이다.

이것은 열 번의 아베 마리아와 한번의 주기도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른바 다섯 로사리오 미사에서 다섯 번 반복된다. 이 미사들은 마리아와 예수님의 삶에서 있었던 기쁘고 슬프고 영광스러운 사건들을 말한다. 신자들이 로사리오를 암송하는 것을 돕기 위해 로마 카톨릭은 삽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의 형상을 단 로사리오 묵주를 만들었다. 기도에 맞춰 묵주를 돌린다. 전체적 의의는 불교와 다른 동양의 신비적 종교에 해당되며 이교도인 바벨론에서 시작되었다. 십자군 전쟁시 유럽으로 흘러들어와 이단 심문소(종교재판소)를 만든 성 도미니크가 신앙의 행위로 전환시켰다. 그리고 성녀 마리아가 나타났을 때 로사리오를 잘 애용하는 것이 충실한 카톨릭교도라 권고 받았다 해서 다시 한번 새롭게 인식되어졌었다.


33. 거룩한 마음(Sacred Heart)이란 무엇이고 예배에서 어떤 관련이 있는가?
☞ 이것은 로마 카톨릭에서 실행되고 있는 가장 망칙한 예배형태 중의 하나이다.

예배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과 마리아의 원죄 없는 마음에 드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른바 ‘성스러운 그림들’은 이러한 예배에서 그들의 마음이 작은 불꽃들이나 불의 혀로 드러나고 둘러싸여져 있도록 하여 우리 주님과 그의 모친을 기리는 예배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예배의 두 형식들 모두 17세기경에 발전한 것이다. 원죄 없는 마음의 마리아에 대한 예배는 성 요한 에듀에 의해 소개되었고 나중에 파티마 의식의 일부로 활성화 되었다.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에 대한 예배는 프랑스인 수녀 마가렛 마리아 알라코크가 시작했는데 그녀는 1671년과 1690년 사이에 성스러운 마음을 여러 차례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녀가 시작한 이 예배는 결국 교황이 1794년에 승인했고 그녀는 1920년에 성자가 되었다. 그리고 1928년 성스러운 마음의 축제날이 공식적으로 지정되었다. 이 성스러운 마음에 헌신하는 자는 열두 번의 특별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삶과 죽음과 고뇌에서의 평안, 가정에서의 축복, 위험에서의 안전 등이 그것들이다.


34. 수도자의 노동복(Scapular)이란 무엇인가?
☞ 이것은 13세기 케르멜회의 수도자 시몬 스톡이라는 사람(지금은 로마 카톨릭의 성자가 되었다)이 만들어 낸 것이다. 그는 성녀 마리아가 옷 한 벌을 자신에게 주었다고 주장했다. 그 옷을 모방한 것들이 만들어졌고 ‘행운의 부적’과 같이 이 옷을 입는 충실한 카톨릭교도는 성녀의 보호를 받는다는 것이었다. 이 갈색의 옷이나 케르멜회의 스캐퓰러(Scapular)를 입고 죽는 사람은 성녀가 연옥으로 찾아와서 죽은 날짜 그 다음의 토요일에 그들의 영혼을 구원해줄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안식일의 특권(Sabbatine Privilege)이라고 알려져 있다. 로마 카톨릭은 이렇게 성경과는 무관한 의식, 형식들을 많이 창출했다.


35. 십자가(크로스) 표시는 무엇이고, 왜 로마 카톨릭은 스스로 십자가를 그리는가?
☞ 라틴 크로스는 로마 카톨릭에서 가장 중요한 상징물이다.

이 사인은 오른손으로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왼쪽에서 오른쪽 어깨로 그어져 만들어진다. 사제가 이러한 행위를 할 때는 축복을 내리는 것이다. 성수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세례 의식과 마지막 의식들(Last Rites)의 한 부분이다. 십자가 표시는 사실 기독교적인 것이 아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크룩스 안사타(Crux Ansata) 또는 생명의 표시(Sign of Life)로서 시작되었고 니므롯의 아들 탐무즈 우상 숭배에서 쓰던 T자 숭배에 대한 이교도의 예배의 일부였다. 로마 카톨릭은 이 십자가의 표시를 행운의 부적과 같이 여기고 스스로 그린다. 그들을 사탄과 고통과 위험에서 보호한다는 숭배물인 것이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못박히신 것이 아니라 나무 기둥에서 못박히셨다.


36. 십자가의 길이란 무엇인가?
☞ 이것들은 본디오 빌라도의 재판과 그 죽음 사이에 예수님께 일어났던 사건들을 보여주는 열네 장의 ‘성스러운 그림들’이다. 충실한 로마 카톨릭교도들은 각 그림(성경에 나타난 상황을 그린 것은 단지 아홉 장 뿐)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 이 그림이 연옥에서의 면죄의 시간을 갖게 해준다고 믿어져 또 다른 숭배물이 되고 있다. ‘축복받은 알바레즈’라고 하는 스페인 사람이 그린 이 그림은 로마 카톨릭 수도사 계급인 스란체스코스도사들에 의해 유명해졌는데 이들은 또한 크리스마스 구유(Christmas Crib)를 사람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37. 성흔(聖痕)이란 무엇인가?
☞ 이 로마 카톨릭에 있는 또 다른 이교도 신비주의적 현상 중의 하나이다.

열렬한 로마 카톨릭교도들의 대개는 수도사나 수녀들인데 이들은 자신의 몸에 난 상처나 얼룩이 예수님의 것과 같다고 주장한다.


38. 교황은 왜 3중관을 쓰는가?
☞ 로마 카톨릭은 그것이 천국, 지상, 저승(죽은 자의 나라)에 대한 교황의 최고의 권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또는 교황의 3중의 직책, 스승으로서, 재판자로서, 법을 주는 자로서의 직책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한다. 9세기 이전에는 교황은 단지 미트라(주교관)을 썼을 뿐이다. 지금의 삼중관은 1365년에 정식으로 쓰여지기까지 세 개의 관이 수세기가 거치면서 더해진 것이다. 이것은 여러 관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관을 쓰신 우리 예수님을 모방한 가짜 그리스도의 거짓된 면이다. 기이하게도 교황 요한 바오르 1세는 그의 대관식에서 3중관을 쓰기를 거절하고 30여일이 채 못 되어 1978년, 의문스런 죽음을 맞이하였다.


39. 바티칸(Vatican)이란 무엇인가?
☞ 이것은 교황의 집이다. 그리고 로마 카톨릭의 정치적이자 종교적인 중심 요지이다.

1929년의 라테란 성당 조약으로 이탈리아 파시스트 독재자는 교회, 궁전, 박물관, 사무실 등이 있는 로마 카톨릭의 심장부인 이곳의 자치권을 인정했고 교황은 그 임시적 수장 혹은 군주가 되었다. 바티칸 도시 국가에는 자치적 우표, 화폐, 신문, 라디오 방송국, 은행 등이 있다. 그리고 자치적 행정관, 외교 단체와 사병(私兵), 스위스인 용병들도 가지고 있다. ‘바티카누스’는 본래 악령의 처소(계 18:2)라는 뜻이다.


40. 램프와 촛불은 무엇을 위해 사용되는가?
☞ 이것들은 성상이나 우상적 유물 앞에 놓여지는 램프 또는 촛불이다.

램프나 초가 타고 있는 한 로마 카톨릭교도들은 그들의 기도가 하나님께 올려지고 있다고 믿는다. 자연적으로 로마 카톨릭의 그 모든 요소들과 함께 램프와 초들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외의 모든 사탄숭배 의식에서는 타는 촛불이 필수적이다.



천주교를 배격하는 7가지 이유| 로마 카톨릭

 

1.다른 신을 믿기 때문이다

 가. 하나님과 하느님은 틀리다 하나님은 기독교에서 신봉하는 유일신이고 하느님은 범신론적인 신이다 

 나. 마리아 여신 숭배 - 마리아 평생처녀설,마리아 무죄 잉태설,마리아 평생 무죄설,마리아 부활 승천설 

 다. 마리아는 은총의 중재자,기도의 중보자,구원의 어머니 

 라.성인숭배

 

2.성경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가. 다른 성경을 가지고 있다

 나. 성경구독 금지

 다. 성경을 가감하면 이단이다

 

3.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가. 미사 화체설 -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기념하는 것이지 미사때마다 빵이 진짜 예수님의 살이 결코 될 수 없다 

 나. 미사가 갈보리 십자가의 재현이라고 주장한다 - 예수님은 단번의 죽으심으로 속죄 하셨다

 

4.인간을 신격화하기 때문이다

 가.교황이 신이라고 하는데 잘만 죽는다

 나.교황도 사람이라 오류가 있는데 없다고 한다

 

5.믿음으로 구원 얻는 것을 부인하기 때문이다

 가.선행도 해야 구원 받는 다고 한다

    - 예수님이 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 선행만 하면 구원을 얻는데 왜 예수님이 죽어야 했는가?

      선행은 구원 받은 자로서 당연히 나오는 것이다

 

6.연옥설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가. 연옥은 없다 오직 천국과 지옥만 있다

      구원받을 기회는 이땅에서 뿐이다 면죄부 팔아 많은 사람을 속인 것을 천주교는 인정했다

      그러면 그것을 삭제 해야 한다 개별 구원이지 누구의 선행으로 죽은 자가 천국으로 갈 기회는 결코 없다

 

7.우상 숭배와 미신 때문이다

 가. 마리아상과 여러 동상 다 박살내야 한다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한 십계명을 어기고 숨기면서까지 계속하는 이유는 먹고 살기 위함이 아닐는지

     마리아상과 기도묵주 판매로 주수입원이 되는 것은 아닐런지 불쌍할 뿐이다.

     오직 예수님이다 나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만 천국에 가는 것이다.

     진짜 예수님을 믿는다면 선행은 자연스럽게 나온다

     내가 지옥갈 죄인으로 예수님으로 죄 용서 받은 자가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 안할 수 없고 불쌍한 이웃을 도와주지 않을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거짓말하는 자이고 말뿐인 자이다


==================================================== 

 

천주교가 이단인 이유

 

[소논문] 정준모 목사(신학박사, 기독신학교 교수, 대구 교회 담임)

 

많은 이들이 천주교에 대해서 그들도 우리(여기서 우리라 함은 개신교를 지칭한다)와 같이 똑같은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데 왜 그렇게 다른 모습이 많은가 하는 의문을 한 번쯤 가져봤을 것이다.

 

가장 비근한 예로 왜 천주교인들은 술, 담배가 허락되고 이제는 심지어 제사상에 절하는 것까지도 허락되는데

왜 우리는 그렇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또 신부와 수녀는 결혼을 하지 않는데,

왜 목사님들은 결혼을 해도 되는지 등도 그런 의문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러다보니 일부 주초(酒草)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술, 담배가 허락되는 성당에 나갈까 갈등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아마도 일부 사람들이 천주교에 대해서 혼란을 겪는 것은

그들도 우리와 같이 '예수님을 믿는' 집단으로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말하는 교리를 면밀히 살펴 보면

성경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먼 인간의 잣대 투성이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천주교는 분명한 이단이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진리라고 말하는 것들이 실상은 '진리가 아닌 진리'를 설파하고 있는 셈이다.

 

그동안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점을 잘 모르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그들 교리의 오류를 확실히 알아 모든 의문을 말끔히 해소하길 바란다.

아래 내용은 천주교가 왜 이단인지에 대해

신학박사이자 기독신학교 교수이신 정준모 목사님의 <<이단 종파의 특성과 개혁 신학적 비판>>이란 책에서 발췌한 것이다.

 

1. 종교 개혁과 천주교

a. 성경으로 돌아가서 성경을 기독교의 신학과 신앙의 정확무오한 절대유일의 권위요,

규범이요, 원리요, 법칙이라고 인정한 종교 개혁의 원리는,

이미 비성경적인 관습과 교리들이 만연한 로마 카톨릭을 향하여 개혁의 이유들을 제시한 것이다.


b. 천주교 안에도 삼위 일체 하나님, 죄의 보편성,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등 성경의 많은 기본적인 진리가 있으나

많은 인위적인 전통과 의식을 그 위에 첨가함으로 성경의 진리를 크게 왜곡시켰다.


c. 그러면서도 천주교는 자신들의 교회만이 참되고 유일하며

사도들로부터 내려오는 정통적인 하나님의 종교이며

신도들을 사제들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d. 또한 구속주 예수 그리스도보다 그의 모친 마리아를 더 공경하고 있다.



2. 교리비판


a. 교회관

① 천주교는 다른 개신 교회가 주장하는 타당성은 전부 부인하고 오직 카톨릭교 이외의 어떤 교회도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교황은 결함이 없는 지상 교회의 통치자이며, 교황은 계승하는 지상교회의 대표자이며, 무오류의 영적 지도자라고 주장한다.


② 그러나 완전하신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머리이심을 성경이 명백히 증거하고 있다. (골 1:18, 마 23:9∼10)


③ 천주교는, 교회는 마태복음 16장 16절과 같은 신앙고백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것이 아니라

베드로의 작은 계승자들인 신부를 바탕으로 설립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신부가 주재하지 않은 곳은 교회로서의 자격을 얻지 못한다고 한다.


④ 천주교에서 말하는 마태복음 16장 16∼18절에 나오는 교회의 의미는 베드로가 한 신앙 고백 위에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뜻이지

실수가 많아 그 순간에도 사탄의 이용을 당해 책망을 받은 베드로 개인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는 것이 아니며,

더더구나 그를 초대 교황이라고 암시하거나 허용하신 것은 전혀 아니다.

 

b. 성경관

① 천주교는 성경이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은 다만 천주교가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다"라고 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은 주장하기를 천주교회는 시간적으로 논리적으로 성경보다 앞서고 있으며,

천주교 없이는 성경이 존재하지 않지만 성경이 없어도 천주교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한다.


② 만일 이 말이 맞다면 지금이라도 천주교가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라고 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결론인데,

 이처럼 성경의 권위를 무시한 집단은 또 없음을 알아야 한다.


③ 천주교는 또 성경만이 아니라 교부들의 편지나 발표문도 성경과 동등한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성경 해석의 권위는 교황과 그의 권위를 위임받은 신부에게 국한된다고 한다.


④ 또 천주교는 유전(구전, 전승), 즉 성전이라고 하는 것을 대단히 중요시하는데

유전이란, 기록되지 않고 말로 전해 내려오는 예수의 말씀을 의미한다.

이것에 언제나 기록된 성경보다 압도적인 권위를 부여한다.


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보다도 더 높은 권위를 천주교나 그 밖의 어떤 것이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가장 사악한 주장이다. 


c. 구원론

① 천주교도 구원의 근본 조건이 믿음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시작한 구원은 선행으로 완성되어야 하며,

천주교에서만 완전히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주장한다.


② 천주교는 교황의 권위와 마리아 숭배를 강조함으로써

기독교 구원론의 믿음 외에 인간의 선행을 강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만으로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고 한다.


③ 또 로마 교회는 구원에 이르는 사다리인데,

이 사다리에는 7개의 계단이 있어 이를 통해서만 참된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7개의 계단은 영수(領洙)와 (죽은자까지도) 12세가 되면

견진(堅振) 예식을 치뤄야 하고 매주일 주의 몸과 피로 변하는 미사제물을 먹는 성체(聖體),

큰 죄는 신부에게 고백하지 않고서는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하여 행하는 고해(告解),

죽기전 의식을 상실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행하는 성례인 종전(終傳),

그리고 신품(神品) 성례와 로마교회의 법에 따라 결혼 예식을 올려야 하는 7가지의 성례를 말한다.


④ 천주교는 믿음은 구원의 시초에 불과하고 천주교의 7성사를 통해서만 구원을 완성한다고 말하나

성경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명백히 가르친다. (엡 2:1∼10, 롬 1:17)

이 구원은 인간의 여하한 노력이나 소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⑤ 성경은 또 선행이 우리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받은 후에 따르는 결과라고 말한다. (엡 2:10)

 

d. 마리아 숭배

① 마리아에 대하여 종신 처녀설이나 하나님의 어머니,

그리고 무죄 잉태설, 지속적 무죄설, 부활승천설 등의 교리를 정리하여 마리아를 숭배한다.

그들은 마리아가 죄없이 태어나 살았기 때문에 죄의 결과인 죽음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없었으며,

예수님을 낳아 주신 분이기 때문에 육체를 갖고 하늘에 오르셨다고 주장한다.


② 그러나 마리아는 평범한 여성이요(눅 1:38, 48),

초대 예루살렘교회의 지극히 평범한 신자중의 한 사람이었을 뿐이다. (행 1:14)


③ 성경은 사람을 죄없다고 하면 하나님을 거짓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 되고 (요일 1:8, 10),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무의미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된다고 한다. 천주교회는 1, 2 계명을 범하는 지극히 무서운 죄를 범하고 있다.

 

e. 연옥설

① 사람이 죽은 다음에 죄의 그림자도 없는 깨끗한 영혼은 천국으로 가고,

대죄(큰죄) 중에서 하나님과 영영 등을 진 사람들은 지옥에 간다고 주장한다.


② 그런데 소죄나 불완전을 가지고 있거나 죄에 대한 적당한 보속을 완료하지 않은 영혼들은 연옥에서 그 나머지를 보속해야 한다.

즉, 거기서 작은 죄를 충분히 속량 받거나 또는 그들에게 합당한 일시적인 형벌을 충분히 받기까지 불가운데서 고통을 받게되나

그 고통의 기간은 그들을 대신하여 땅위에 있는 사람들에 의해 드려지는 미사와 기도와 헌금과 그 밖의 경건한 행위로 단축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③ 천주교에서는 주로 유전(구전)에 의해 연옥설의 근거를 찾고 있으며,

고린도전서 3장 13∼14절, 마태복음 12장 32절, 5장 25∼26절 등을 들고 있다.


④ 그러나 성경은 이 연옥의 근거를 갖고 있지 않다.

오히려 이 연옥서른 동방과 희랍 사상에서 영향을 받은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성경은 분명히 천국과 지옥, 이 두 가지 장소만 언급하고 있다. (눅 16:19∼31, 마 25:46, 요 5:29)

 

f. 화체설

① 신부의 봉사를 통해 빵과 포도주는 거룩한 변화를 하여 본질적으로 신비스럽게 완전히 살아 있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된다.

따라서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현존하신다고 한다.


② 이 화체미사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죄를 사함받게 하는 진정하고 합당한 속죄제사인데

이렇게 변화된 미사제에 참여하고 성체를 받아먹어야만 참된 로마교인이 되고 구원에 이르게 된다고 주장한다.

③ 성경은 분명하게 예수님께서 떡과 포도주로서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라고 가르친다.

성찬 교리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주님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믿으라는 뜻이지 성찬 자체에 사죄의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믿어서 구원 얻는 것이지(롬 9:9∼10), 그 외의 어떠한 인간의 선행이나 예식으로도 구원은 불가능하다.


(받은 메일, 재 게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