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도


밀레도 지도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밀레도는 ‘라트미안’(Latmian) 만의 남부 해안에서 불쑥 나와 있는 갑(岬소)에 위치한다.

아시아 서부 해안에 있는 이오니안 성읍들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해 있다.

소아시아 서쪽의 출구역할을 하는 항구도시로 지금까지 유명한 관광지의 명성을 유지하는 곳이다. 

밀레도의 역사를 보면 헬라 이전의 이름을 지닌 도시 밀레도는 선사 시대 때에 아마도 해안의 선적을 위한 안전한 정류지로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밀레도는 최초로 미노안 확장 시기에 그레데인들에 의해서 식민지화 되었다가 나중에 미케네 헬라 인들에의해 넘겨져 B.C. 14C에 요새화 된 도시이다.

B.C. 1200경, 혼란으로 인해 멸망되었으나, 헬라인들이 밀레도를 포기하지 않았고 후에는 ‘이오니안’(Ionian) 이주자들에 의해서 보강되었다.

B.C. 7C에는 이오니안 해양 사업의 선도적인 중심지로 출현했다.

B.C. 499, 밀레도 인들은 해양 사업의 경쟁국인 ‘리디아’(Lydia)왕국의 확장에 저항하였고, 이오니안의 반역이 시작되었다. 

B.C. 494, 성읍이 파괴되고 신전은 약탈당해 소실되었다.

B.C. 334, 알렉산더는 밀레도를 정복하였다.


이 때는 밀레도의거대한 도시 건축물이 재건되는 시기였다.

일부 헬라 왕들은 기념비적인 건축 계획을 후원하기도 하였다.

이것은 로마 제국의 시기는 밀레도의 증대되는 번영과 거래를 의미하였다.

이러한 번영에도 불구하고 밀레도는 상업적으로 몰락하게 되었는데, 이 멸망의 위협은 지역 사업의 부족에서라기보다는 항구의 침전물 때문이었다.

결국 밀레도의 규모는 줄어들게 되었고, 오늘날 밀레도는 폐허로 남아있다.

밀레도는 그 지리적 위치로 인해 상업 및 교역의 중심지로 번창했다.

‘라트미안’ 만의 지질학적 위치는 메안더 강의 침전물 축적으로 인해 밀레도의 부단한 변화를 가져왔다.

오늘날 이 만은 내륙의 호수이고, 한때 항구를 보호하였던 ‘라데’(Lade) 섬은 소택지의 충적 평원으로 둘러싸여 있는 언덕이 되었다.

침전물로 인해 항구이 메워져서 물의 흐름이 변하였다.

B.C. 7C 밀레도는 그리스 예술과 철학의 중심지였다.

그 시기 가장 중요한 헬라의 지성들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 최초의 그리스 철학자인 ‘탈레스’, 초기 진화론자 ‘아낙시더만’이 있다.

또한 연대 기자인 ‘헤카타에우스’의 고향이기도 하다.

밀레도 성읍은 최초로 동전을 주조한 성읍이기도 하다. 

밀레도의 유적지들은 해안에서 약 10km 정도 떨어져 있다.

 

밀레도 미가엘 교회 터

 

바울이 1차 선교 여행의 귀환 때 들린 곳이다.

빌립보에서 바울과 그의 동료들이 승선한 배는 밀레도에 기항하였다(행20:15).

여기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을 만나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였다(행20:15).

디모데후서 4장 20절의 언급은 밀레도에 대한 또 다른 바울의 방문을 언급한다.

바울은 분명 여행 중에 밀레도를 통과하거나 혹은 그 근처를 지났을 것이라고 추측할수 있으며, 거기에 ‘드라비모’를 남겨 놓았다.

B.C. 8C, 흑해 지역에 많은 식민지들을 세웠으며 이집트와도 교역했다.

B.C. 608, 이집트 왕 바로 느고는 므깃도 전투에서 승리한 후 밀레도 사람들의 신전에서 제사를 드리기도 했다(왕하 23:29, 대하 35:20).

 

밀레도 회교사원

 

밀레도 일리아스 사원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사원 기념석 

 

밀레도 극장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밀레도 극장

 

밀레도 극장

 

밀레도 극장

 

밀레도 극장 입구 

 

밀레도 목욕탕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밀레도 목욕탕

 

밀레도 목욕탕  

 

밀레도 목욕탕

 


밀레도

 


밀레도

 


밀레도

 

밀레도 유물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밀레도의 가장 훌륭한 조각품과 건축물들은 밀레도 남쪽 약 20km 떨어진 ‘디디마’(Didyma)에 있는데,

이는 ‘아폴로’(Apollo) 신전의 신탁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델페니온’(Delphinion, 아폴로 신전), ‘아고라’(Agora, 시장), ‘세라페움’(Serapeum, 세라피스 신의 신전), ‘파우스티나’(Faustina) 여황에게 헌증된 목욕탕,

연극장, ‘아테나’(Athena) 신전등이 유적 및 건축물로 남아 있다.

이곳의 모직 제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밀레도 유물 

 

밀레도 유물 

 

밀레도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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