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영성



아래의 내용은 강준민 목사의 저, 뿌리깊은 영성의 내용입니다

 

그들의 삶의 동기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영혼에 대한 사랑이었고
그들의 삶에는 공통적인 영성 훈련이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부 균형잡힌 영성
 

비움으로 시작되는 영성
영성도 그릇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채우기 전에 해야 할 일은 비우는 일이다. 이 비움을 떠남으로 이해했다.

떠남이 힘든 이유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러나 비움은 축복이다.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두 손을 펴야 한다.

빈 손위에 은총이 임하기 때문이다.

 

충만하게 채우는 영성
주님의 충만은 위에서 아래로 흘러 내려온 것이다.

사역의 출발은 주는 것이 아니라 받는 것이다.

그 받은 것을 흐러 보내는 것이 사역이다.

영성을 추구하는 것은 깊은 충만 속에 들어가는 것이다.

 

영성은 균형잡힌 삶의 모습이다.
예수님의 삶은 군형에서 극치를 이룬다.

가장 어려운 것이 균형이다.

예수님은 물이실 뿐 아니라 바위셨다.

토마스 제퍼슨의 말처럼 방법의 문제라면 물결을 타셨지만 원리의 문제라면 바위처럼 흔들임이 없으셨다.

영성의 길에 선다는 것은 예수님처럼 균형잡힌 삶을 산다는 것이다.


 

2부 뿌리 깊은 영성

 

나무의 문제는 깊은 뿌리에 있다.
영혼 관리란 드러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치료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

영혼의 건강은 마음과 육체에 유익을 줄 뿐만 아니라 영원한 세계까지 연결된다.

영성훈련은 영혼을 관리하는 것이다. 
 

영성 생활이란 예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다.
영적 체험은 불이 타는 것과 같다.

능력 사역이다.

영성 생활은 내면 세계로 깊이 들어가는 것이다.

존재 전체에 스며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영혼의 질이 변화되고 내면에서 혁명이 일어난다.

나무가 깊이 뿌리 내리는 것과 같다.

영성을 추구한다는 것은 예수님께 뿌리를 깊이 내리는 것이다. 골 2:6-7

 

영성의 든든한 기반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견고한 영성의 터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고전 3:10- 11 영성을 추구하는 것은 영원의 시각을 가지고 모든 것을 보는 것이다.

영성 생활이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영성 생활은 속사람을 돌보는 것이다.
영성생활이란 밖에서 무엇인가를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깨달아지는 것이다. 엡 3: 16, 벧전 3: 4

내면 세계를 가꾸는 것이 영성훈련이다.

매일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것이 영성 수련이다.

 

깊은 샘에서 솟아오르는 영성
깊은 샘에서 나오는 성령의 생수를 마시고 사는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깊은 샘물과 같다.

변화가 없고 일정하다.

요동치 않는다.

환경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변화시키고 산다.

참된 부요는 영적인 부요이며 아름다운 인격에서 완성됨을 안다.


 

3부 영적 성장

 

깊은 영성과 영적 성장
인간의 성숙은 내면의 성숙과 내면적인 부요로움으로 평가된다.

깊은 영성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 말씀(히 4:12), 성령님(고전 2:10- 11)

깊은 영성을 사모하는 사람은 말씀과 성령님과 항상 함께 하는 삼을 살아야 한다.

영적 성장의 열쇠는 은혜다.
하나님의 은혜는 영적 생활의 기초이며 영적 성장의 기반이다.

사람이 하는 일은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어린아이의 일을 버리라
아이들의 단계에서 아비들의 단계로 성숙해 가는 것이 영성훈련이다. 고전 13:11.

지혜는 말씀 묵상의 방법을 통해 주어진다.

어린아이의 특징-쉽게 유혹에 빠지는 것, 요동함. 영성생활은 주를 의지하는 삶이다.
 

영적 성장과 영적 지식은 비례한다.
말씀 교육은 이 세상에서 풍성한 삶을 살게 할 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히게 한다.

인간은 하나님을 아는 것만큼 성장한다. 엡 4: 13, 벧후 3: 18, 요일 2: 13.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은혜의 방편으로 말씀과 성령님을 선물로 주셨다.

 

영적 성장은 깊은 깨달음에서 온다.
영성의 깊이는 깨달음의 깊이. 사 50: 4.

말씀을 깨닫는 영적 비결- 영적 안내자들이 말씀을 깨닫도록 도와준다.

성령님께서 깨닫도록 도우신다.(요 14: 26, 요일 2: 27)

기도하는 사람이 말씀을 깨닫는다.(단9:2-3)
 

영적 성장은 지각을 사용하는 훈련을 통해 온다.(히 5:14)
지작을 훈련한 결과는 선악을 분변하는 것이다.

분별력있는 믿음이 참믿음이다. 딤후 2: 15.

우리의 많은 문제는 생각의 게으름에서 온다.

생각은 많은 정보를 수집, 종합, 비교, 분석, 분별하는 작업을 통해 훈련된다.

최선의 사고를 추구하는 목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영과을 돌리는 데 있다.

영적 성숙의 목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어린 양에서 사자로 성장하라
예수님은 양과 사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는 어린 양과 같이 되어야 한다.

또한 성도들과 관계에서는 희생하는 어린 양처럼 살아야 한다.

그러나 죄와 세상과 사탄을 향해서는 사자처럼 용맹스럽게 행동해야 한다. 
 

경건의 훈련은 성장을 위한 은혜의 수단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변화될 수 있다. 빌 1:6, 빌 2:13.

우리는 주신 소원을 따라 기도하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실천에 옮기면 된다.

실천에 옮기는 구체적인 경건의 연습이 영성훈련이다.

경건의 훈련이란 우리 내부에서 일으켜 주신 하나님의 소원을 실천하는 것이다.

훈련은 하나님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은혜의 방편이다. 골 1:29.

하나님은 우리 안에 변화에 대한 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그리스도의 제자는 배우고 훈련하는 사람이다.

 


4부 영성훈련
 

광야에서 만들어지는 하나님의 사람
광야는 외로운 곳이다. 광대하고 위험한 곳이다.

하나님이 스시기 합당한 그릇들로 만들기 위해 광야에 보내신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성품을 변화시켰다.

광야는 하나님의 사람이 변호되는 곳이다.

 

기다림의 훈련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은 그 사람의 인격을 성숙하게 만드셨다. 인격이 없는 사역은 단지 종교 사업이나 종교활동에 지나지 않는다. 기다림은 고통이다. 가장 큰 고통은 하나님의 침묵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품뿐만 아니라 내일의 사역을 준비했다. 참된 실력이란 인격적 감화력을 겸한 능력을 말한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자기 사람들을 위해 무대를 준비하고 계셨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사람이 미래를 준비하시는 하나님께 시간을 드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는 훈련
대상 12:32. 하나님의 때가 차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신 것이다. 하나님의 때보다 앞서 행동할 때 그 결과는 비참하다.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성급함에 있다. 인내의 훈련이 필요하다. 온유함은 성령님의 열매이다. 온유한 자만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고 하나님의 때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이다. 광야를 통과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때를 따라 움직인다.

 

홀로 있는 훈련
하나님은 외로움을 통해서 우리를 성숙시키신다. 깊이 있는 사람은 홀로 있음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홀로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 홀로 있는 시간에 하나님은 자신을 계시하신다. 나우웬은 외로움으로부터 고독으로 가는 움직임이 모든 영적인 삶의 시작이다. 함께 있기 위해 홀로 있고 홀로 있기 위해 함께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훈련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을 듣는 귀를 계발하는 것이다. 광야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배우는 훈련장이다.

 

영성 훈련의 두 기둥인 기도와 말씀
기도는 시간의 낭비가 아니라 가장 귀중한 일이다.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시고 영적 전쟁의 승리를 가져온다. 하나님의 사람은 사람을 움직이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에게 새벽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광야이다.

 

자아를 깨뜨리는 훈련
하나님은 자기 사람들을 만드시되 토기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시기까지 만드신다. 하나님의 일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용할 수 있지만 자아가 너무 강한 사람은 사용할 수 없다. 깨어짐은 축복이요 영광이다.

 

자기를 부인하는 훈련
자시 부인은 분명한 자기 정체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자기를 부인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는 것이 사역의 원리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자기 부인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목양하는 훈련
하나님은 모세에게 양무리를 치게 해서 양들의 생명에 애착을 갖게 하셨다. 모세가 양무리를 치는 훈련을 통해 생명의 존귀함을 배웠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작은 일을 귀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광야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훈련장이다.

 

섬기는 훈련
광야학교는 섬김의 훈련장이다. "그리스도인의 리더십이란 꿇은 무릎, 젖은 눈, 깨어진 심장에 있다"-스티븐 옥포드. 모든 사람을 섬기는 종이 되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 우리가 이웃을 섬기지 못하는 이유는 그의 과거의 죄와 허물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죽듯 그들도 우리 가슴에서 매일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광야는 성령 학교다
어떤 사람은 기름 부음을 받은 후 광야에 들어가고 어떤 사람은 광야 학교를 통과한 후 기름 부음을 받는다. 광야에서 세상의 자아는 죽고 성령 안에서 태어난 영적인 사람이 되었다. 세상의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축복을 받았다. 광야는 고난의 모습을 한 축복의 장소임을 기억하라

 


5부 영혼 관리
 

영혼 관리를 위해 잠시 물러설 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절대로 무리에 의해 움직이지 않았다. 물러날 시간을 내지 못하는 사역자들에게 찾아오는 것은 탈진이다. 사역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사람들에게서 잠시 물러나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것이 영혼 관리이다. 물러남과 드러남의 조하를 통해서 항상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경건의 시간은 영혼을 조율하는 시간이다.
새벽에 하나님을 만나 영혼을 조율하기 위해서였다. 예수님은 그 많은 일을 하셨음에도 매일 경건의 시간을 가지심으로 사역에서 오는 탈진의 위험을 방지하셨다. 우리 영혼을 하나님의 뜻에 조율하는 시간이 아침 경건의 시간이다.

 

영혼을 살찌우는 침묵
침묵은 영혼의 찌꺼기를 버리는 시간이다. 영혼의 건강은 많은 것을 채우기 전 먼저 버리는 데서 시작한다. 침묵속에서 육의 생각은 영의 생각으로 변화된다. 그것이 회개이다. 영혼의 찌꺼기를 버릴 때 영혼은 배고픔을 경험한다. 그 거룩한 배고픔은 말씀을 사모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깊은 침묵 속에서 깨달은 말씀을 실천하는 생명력을 얻게 된다. 하나님과의 깊은 친교는 침묵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침묵할 때 이루어진다.

 

마음의 정원을 가꾸라
마음의 정원을 가꿔야 할 이유는 마음이 가지고 있는 양면성 때문이다. 말씀을 심고 그것을 묵상과 기도로 가꾸면 그 말씀을 깨닫고 실천하게 된다. 문제는 마음의 정원에 자라는 잡초다. 이는 육체의 일이다.(갈 5: 19- 21) 회개를 통해 잡초와 같은 생각은 버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

 

내면 세계와 외면 세계의 조화를 이루라
하나님이 쓰신 인물들의 대부분은 외모가 탁월한 것이 아니라 내면이 아름다웠다는 사실이다. 영성훈련은 사적 생활과 공적 생활의 모습을 일치시키는 작업이다. 이중성 없는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 가는 것이 영혼 관리의 목표이다.

 


6부 열매맺는 영성


꽃이 아닌 열매를 찾으시는 하나님
비전은 바로 한 씨앗 속에 감추인 수많은 나무들과 열매를 보는 것이다. 열매는 인격과 같다. 인격은 우리의 존재와 관련되어 있다. 인격은 내면에 감춰져 있다. 꽃이 열매를 위한 디딤돌이라면 성공은 섬김을 위한 디딤돌이다. 열매 맺는 영성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성령의 열매가 풍성하다. 하나님은 인기를 위해 우리를 부르신 것이 아니라 생명력있는 인격의 열매를 맺기 위해 부르셨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 열매맺음의 시작이다.
요 12:24-25. 열매를 맺는 길은 먼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다. 위에 있는 사람이 아래로 내려와 섬길 때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열매를 맺으려면 자신을 감추어야 한다.
주님의 깊은 영성은 스스로 자신을 감추는데 있다. 열매를 풍성히 맺는 영성을 소유한 사람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지만 가능성으로 충만한 사람인 것이다.

 

자아를 깨뜨릴 때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된다.
열매 맺는 삶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삶,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삶이다. 그리고 그 삶의 절정은 자신을 깨뜨리는 삶이다. 자아는 하나님의 생명을 감싸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자아를 깨뜨리는 방법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예수님처럼 깨어지는 아픔을 경험해야 한다. 그 깨어지는 아픔을 통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친밀함과 연합이 열매 맺는 비결이다.
영성의 깊이는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의 친밀함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하나님은 친밀한 교제를 넘어서서 완전히 연합하는 관계에 들어가기를 원하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찾으시는 열매는 연합을 통해 맺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성이 깊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기보다는 하나님과 함께 일한다. 열매는 친밀한 연합의 결과로 자연적으로 맺히는 것이다. 열매의 풍성함은 가지가 나무로부터 얼마나 많은 생명을 공급받느냐에 달렸다. 예수님의 말씀안에 거할 때 예수님과 연합하게 된다. 예수님과 연합할 때 영혼을 구원하는 생명을 낳게 된다. 구원 사역은 친밀한 연합의 열매이다.


 

7부 거룩한 영성

 

영성은 하나님의 능력을 담는 그릇이다.
영성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딤후 2: 20- 21. 헨리 나우웬이 본 예수님의 영성-작은 영성, 무력한 영성, 연약한 영성. 그렇지만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하셨다. 하나님은 그릇안에 임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을 통해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깨끗한 그릇에 충만히 임하신다. 영성훈련이란 자신을 깨끗케 하는 것이다.

 

깊은 영성과 고난은 함께 간다.
하나님이 쓰시기 원하는 사람들을 깨끗하고 합당한 그릇으로 만드시기 위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은혜의 방편 가운데 하나가 고난이다. 깊은 영성, 깊은 인격, 깊이 있는 사람은 고난을 통해서 만들어진다. 히 5:8-9.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은 성결케 된다. 행 9:15-16.

 

거룩은 한 마음을 소유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행한 불신앙에서 의심과 염려가 나온다. 한마음이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마음이다. 한마음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뜻을 정해야 한다. 한마음을 품는 비결은 다니엘처럼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을 최고의 영광으로 아는 것이다.

 

거룩한 영성은 영향력을 끼친다.
성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영혼을 향한 사랑이 그들의 삶의 동기였고 원리였다. 예수님의 영향력의 근본은 거룩에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영적인 감화력이요 거룩이다. 하나님은 거룩한 한 사람의 헌신을 보신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이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거룩한 사람으로 성숙하기를 기대하신다.

 

거룩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거룩한 삶의 영향력을 파괴하는 것은 죄다. 죄는 살아있는 세력이다. 거룩은 모든 것을 회복시킨다. 거룩을 추구하는 것은 거룩의 능력을 믿기 때문이다. 거룩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예수님이다.

 

거룩한 영성은 일평생 쌓아 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귀히 쓰시기 원하는 사람마다 철저히 훈련시키셨다. 첫 번째 사람인 아담은 고난을 통과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철저하게 고난을 통과하심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셨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거룩한 신분이 된다. 그러나 그 거룩을 완성하는 데는 평생이 걸린다. 거룩에는 지름길이 없다.


 

8부 성숙한 영성

 

영성이 깊어지면 자신의 진면모를 보게 된다.
진면모란 자신의 추한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 다음은 하나님 안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하는 단계로 발전한다. 영성이 깊은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죄된 모습을 누구보다고 통감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성이 깊어진다는 것은 영적인 시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빛을 통해서 자신의 어두운 부분이 더 밝게 조명되는 것을 보게된다. 대문에 죄에 대해 더욱 민감해지고 예민해지는 것이다. 죄의 자각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은혜의 자각과 비례한다. 하나님의 사람의 헌신은 죄의 크기보다는 깨달은 은혜의 감격으로 결정되는 것이다.

 

성숙한 영성은 인내로 측정된다.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성품을 인내라고 말한다.(딤후 2:10) 인내는 사랑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인내는 사랑하는 대상에 대항 비전을 소유한 자의 특성이다. 인내는 성숙한 영성의 표지이다. 인내가 거룩한 습관이 되어야 한다. 

 

영성 훈련의 최고봉은 절제다
절제는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다. 나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나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을 만날 때 비로소 나를 알 수 있다. 절제할 수 있는 능력은 성령으로 말미암는다. 영적 훈련을 통해서 온다. 절제하는 삶의 비결은 날마다 죽는 것이다.

 

성숙한 사람은 언어에 능하다.
진정한 영성은 인격과 말과 일이 조화를 이룬다. 언어가 성숙하려면 성령 충만해야 한다. 언어에 능한 성숙한 사람이 되려면 또한 마음 관리를 잘해야 한다. 마음에 선한 것을 쌓으려면 읽는 것, 보는 것, 듣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함께 교제할 대상을 잘 선택해야 한다. 언어에 실수가 없으려면 침묵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침묵과 표현의 균형, 격려와 책망의 균형이 적절하게 조화될 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된다.

 

자족은 성숙한 영성의 표다
인간의 욕망보다 더 크신 분을 모실 때 충만을 경험할 수 있다. 끝이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만날 때 인간은 자족을 맛보게 된다. 만족의 원천인 예수님을 계속해서 바라보자.

 

예수님처럼 마음을 넓히라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의 크기를 알 수 있다. 마음이 넓어질수록 우리는 자기와 다른 사람들을 용납하고 이해하고 그들의 다른 점들을 사랑하게 된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로 알 수 있다. 마음을 넓히는 방법은 넓은 마음을 소유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품으라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와 겸손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고 주님의 품에 안길 때 우리 마음이 쉼을 얻는다.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된다. 예수님의 따뜻한 품에 아긴 사람들은 변화되었다. 겸손한 마음은 낮은 데로 임하는 마음이다.

 

편안한 삶보다 풍성한 삶을 추구하라
인간의 행복은 보람에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데 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특징은 편안한 보금자리를 떠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인간의 행복은 풍성한 삶에 있다. 풍성한 삶은 사명을 위해 사는 삶이다. 삶의 내용에 관심을 가지라.

 

탁월한 영성을 유지하는 영적 원리
성숙한 영성은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바울처럼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는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서 이룩된다.
성숙이 목표가 아니라 예수님의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최종 목표다.
영혼 관리는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준비인 것이다.
정로를 걸어가야 한다. 예수님 안에 항상 거해야 한다. 우
리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이다.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성령 충만은 곧 말씀 충만이다.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좇아가야 한다.
하루하루의 영성훈련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사탄과의 영적 전쟁을 위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이 승리의 비결이다.
사랑의 동기로 하나님과 사람을 섬기라.
사랑할 때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다.
영성관리와 사역에 균형을 이뤄야 한다.
영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인격은 성령의 능력을 담는 그릇이 되며 사역의 기초가 되지만
인간의 인격에는 한계가 있다.
항상 성령을 의지하고 예수님의 보혈과 예수님의 의를 힘입어야 한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란
평생 동안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추구해야 할 목표이다. 행 20: 24.

 

뿌리깊은 영성, 강준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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