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귀론과 천사론

 

 

I. 서론  


기독교는 역사적으로 항상 천사들의 실재를 믿어왔지만 18세기이후 이성론자들, 소시너스주의자들(Socinians), 보편구원론자(Uni-versalists)들가운데는 천사를 신적 정력(神的精力), 혹은 선하고 악한 원리, 혹은 질병들과자연적 영향력들의 인격화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자유주의 신학도 천사의 관념을구속의 역사에서의 하나님의 생적 권능(生的權能), 백성들을 위한 하나님의특별섭리를 상기시켜주는 유용한 개념 등으로 간주하며 신화론적 전통으로 처리한다.1)이는 결과적으로 천사들의 존재를 부정한 사두개인들의 견해와 다를 바가 없는것이다(행 23:6~8).  


그러나 예수님 말씀에서 선하고 악한 천사들의 실재는 너무도분명하다. 필자는 오직 사복음서와 요한계시록에 있는 예수님의 말씀(Logia)만을대상으로 천사론과 마귀론을 연구하였는데, 그들은 구체적으로 마귀와 귀신들,천사들로 구분되고 있다. 개혁파 조직신학의 일반적인 분류에서는 영적 세계가천사들(The Angels)과 악한 천사들(The Evil Angels)로 구분되지만 예수님 말씀에서천사(天使)는 하나님의 사자(The Angels of God)로서 보다 명확하게 이해되고,마귀(魔鬼)는 포괄적으로 인자의 원수(The Enemy of the Son of God)라는 결론이내려진다. 즉 천사와 마귀는 하나님의 사자와 하나님의 원수의 관계이다. 따라서이 연구는 예수님의 마귀론과 천사론을 [The Enemy of God], 그리고 [The Angelsof God]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예수님의 어록을 분석하고 체계화를 시켜본 결과 필자는 영적세계에 대한 방대한 정보에 새삼 놀라고 있는데, 이제까지의 다른 논문류나단행본들에서는 읽어보지 못한 정보들도 많이 있다.  


연구의 방법이 오직 로기아를 분석하고 종합하는 일이기에이 주제에 대한 다른 연구서들을 거의 참조하지는 않았고 몇몇 주해서들만의도움을 받았다. 졸고(拙稿)가 깨어 있는 성도로 변화되는 과정에 일조할 수있다면 큰 보람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

 


II. 마귀론 (The Enemy of God)  


벌코프의 조직신학에서 마귀론(魔鬼論)은 악한 천사들(TheEvil Angels)이라는 제목으로 다루어진다. 모든 천사가 선하게 창조되었음에분명하고(창 1:31), 성경의 두 구절이 어떤 천사들은 자기들의 본래 지위를지키지 않고 창조 때의 신분에서 타락했다는 것을 분명히 함의하기 때문이다(벧후2:4; 유 6)2). 그러나 본고에서는 하나님의 원수(The Enemy of God)라는 제하에다룬다. 그리고 예수님은 악한 천사들에 대해 언급하시되 근본적으로 사단의나라(The Kingdom of Satan)라는 패러다임으로 다루셨으므로(요 12:31; 14:30;눅 11:18) 그 무리인 악인들도 범주에 포함됐다.  


1. 사단의 존재(The Existence of Satan)  
예수님 말씀에서 사단의 존재는 다양한 호칭들과 속성들 그리고역사하는 영역들로 분명히 드러난다.

 
1) 호칭  


가.사단

사단아 물러가라…(마 4:10)/사단이 만일 사단을 쫓아내면...(마12:26)/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막 3:23,26)/…사단이 즉시와서…(막 4:15)/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마16:23; 막 8:33)/그러면 십 팔년 동안 사단에게 매인 바 된… (눅 13:16).

 
본문들에서 사단이라는 이름 자체는 마귀의 자칭(自稱)이아니라 예수님이 마귀를 부르시거나 일컬으시는 호칭(呼稱)으로 쓰이고 있다.예수님은 마귀에 대해 여러가지 호칭으로 총 36회 사용하시는 중에서 사단을19회로 가장 많이 사용하셨다.  


사단은 성경에서 타락한 천사들의 우두머리로서 천사들의세계에서 가장 힘센 왕자들 중의 하나였다(마 25:41; 9:34; 엡 2:2). 그는 선한존재였으나(창 1:31), 하나님에 대해 스스로를 높였고 하나님의 보좌를 탐하였다.결국 그는 반란의 주모자가 되었으나 패함으로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오게되었다. 이에 사단이라는 이름의 뜻도 그가 인간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적대자(theAdversary)임을 가리킨다.3) 그래서 예수님은 본문들에서 사단을 자신을 넘어뜨리려는존재 등으로 묘사하셨고, 예수 자신은 사단을 물러가게 하고, 사단에게 매인사람들을 해방시켜 주는 존재 등으로 묘사되었다.

 
한편 이 이름은 예수님에게서 마귀, 귀신들, 악인들에 대한총칭(總稱)이기도 했다.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사단을 쫓아내는 것으로 동일시하셨고(마12:26; 막 3:23,26), 귀신들림을 사단에게 매인 것으로 보셨다(눅 13:16). 그리고베드로를 향해서 사단아 물러가라는 표현을 쓰시기도 했다(마 16:23; 막 8:33).가룟 유다를 가리켜 마귀라고 하신 것도 사단이라는 이름 하나가 그 집단 전체에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요 6:70).

 
나. 마귀(魔鬼)

이에 마귀가 와서…(눅 8:12)/…원수는 마귀요…(마 13:39)/…마귀가장차 너희 가운데서…(계 2:10)/…그러나 너희 중 한 사람은 마귀니라(요 6:70).

 
마귀는 동사에서 유래했으므로 보통 “적대적인 감정으로고발(charge)한다”는 법정적 의미를 지닌다. 즉 비방자, 중상자, 배반자 등을의미하며, 예수님에게서 사단과 함께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호칭이다. 마귀자신이 하나님을 배반한 천사로 인간에게 하나님을 비방하고 중상하고 있는데,정작 그의 이 호칭 자체는 여호와 앞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생각된다(욥 1:6).그는 하나님께 욥을 비방하고 중상하며 시험하기를 요구했고(욥 1:6~12), 제자들을밀까부르듯 하려고 청구하기도 하였다(눅 22:31).

 
사단이 특히 하나님에 대한 마귀의 적대행위를 나타내는 이름이라면,마귀는 하나님과 성도에 대한 사단의 적대행위를 폭넓게 나타내는 이름이다.마귀라는 이름 또한 그의 고유한 호칭은 아니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를 가리켜마귀라고 부르셨다(요 6:70).

 
다. 악한 자

악한 자가 와서…(마 13:19).

예수님의 [씨뿌리는 비유]에서 사단은 “악한 자”로 묘사되었다.누구든지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것을 빼앗는다. “악한 자가 와서 빼앗는다”는 본문은 사단의 악한 속성을그대로 보여준다. 사단의 악한 속성은 천국복음을 “강탈하는” 행위로 나타난다.그것도 “즉시 와서(immediately)” 빼앗는다(막 4:15). 그 목적은 사람들로하여금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눅 8:12).

 
구원을 얻지 못함은 곧 죽는 것이다. 즉 사단의 행위는 인간구원의 씨앗인 하나님 말씀을 강제로 빼앗고 또한 그 생명을 죽이는 악랄한강도짓이다. “악한 자(the evil one)”라는 주님의 지칭은 사단이 인간의 구원을방해하려고 천국복음을 강탈하는 살인 강도(殺人强盜)임을 의미한다.

 
라. 바알세불

집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늘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마10:25). 
바알세불은 파리들의 주(Baal of flies)라는 의미로 원래는블레셋 족속의 신명이었다.4) 본문에서 주님은 간접적으로 사단을 바알세불이라고부르신다.

 
마태복음 12:24과 누가복음 11:15에 따르면 바알세불은 귀신들의왕(the prince of the demons)으로 인식되었다. 본문에 따르면, 예수가 바알세불을힘입어 귀신들을 쫓아낸다고 비난하던 적(敵)들이 때때로 예수를 바알세불과아예 동일시한 것 같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단의 이름으로 불리운 것이다.

 
마. 원수(怨讐)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덧뿌리고 갔더니…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가라지를 심은 원수는마귀요…(마 13:25,28,39).

 
[알곡과 가라지] 비유에서는 사단이 예수님의 “원수”5)로묘사된다. 인자는 자기 밭에, 곧 세상에 좋은 씨를 뿌렸고 추수를 내다 보셨다.그런데 싹이 트고 결실도 하기 전에 사단이 아무도 모르는 야심한 틈을 타서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가라지는 무섭게 번식하여 곡식이 취할양분과 기운을 빼앗아 곡식을 병들고 죽게 만든다. 사단은 가라지를 이용하여천국 농사를 망치려는 인자의 원수이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설명하시면서 “가라지를심은 원수는 마귀요”라고 말씀하셨다.

 
바. 이 세상 임금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요12:31)/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요 14:30).

 
본문에 따르면 사단은 이 세상의 임금이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땅에서 들리는 십자가 사역으로 죄와 사망이라는 세상 임금의 권세를허무셨고 현재 모든 사람을 당신에게로 이끌고 계신다(요 12:31~32). 따라서사단의 권세는 결정적으로 꺾이었고, 세상 임금의 지위도 박탈되었다. 이것이“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는 말씀의 의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단의이 세상 임금으로서의 지위는 여전히 허용되고 있다.

 
다만 이것은 법적인 지위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사단의 지배적인행태가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 한시적으로 허용되고 있을 뿐이다. 사단은 더이상 이 세상의 임금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새 임금이시다(마 13:24).단 새 임금의 통치가 세상에 완전히 실현되지 않고 있는 까닭에, 옛 임금의통치는 새 임금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영역에서 한시적이며 제한적으로 이어지고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사단은 여전히 이 세상의 지배자이다. 즉 예수님의 통치가아직 실현되지 않는 이 세상 모든 영역의 임금이다.

 
사. 처음부터 살인한 자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요 8:44).  


여기서 주님은 최초의 살인 사건, 즉 가인이 아벨을 죽인사건(창 4장)을 암시하는 듯이 보인다. 인류 역사의 초기부터 사단은 살인을마음에 품고 있었다.

 
그리고 인류를 실제로 육체적이며 영적인 죽음의 영원한 바다에로던져 넣었다(롬 5:12; 히 2:14; 요일 3:8 참조). 사단은 인간의 타락 및 그모든 결과들에 대한 저작자인 것이다.6) 이것은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온것은 악마의 시기 때문이니 악마에게 편드는 자들이 죽음을 맛볼 것이다”(지혜서2:24)는 진술과 연결된다. 사단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a murderer from thebeginning)이기에 지금도 살인한다. 주님은 밧모섬의 계시에서 버가모 교회의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사단이 거하는 곳에서 타살되었음을 증언하셨다(계 2:13).사단은 죽음을 가져 왔고 예수님은 생명을 가져 오신 것이다(요 3:16).

 
아. 거짓말장이, 거짓의 아비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8:44).

아벨을 죽인 가인은 동생의 거처를 묻는 하나님에게 거짓말을하였다(창 4:9). 그 전에 이미 사단은 에덴동산에서 뱀을 통하여 역사적인 거짓말을하였다.

 
그것은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는 말로대표되는데, 하와는 사단의 거짓말에 그대로 속았다. 그 결과는 죽음과 부패를인간 세상과 자연에 부르는 것이었다. 이것으로 사단은 세상에서 거짓의 아비가되었다. 거짓의 조상인 사단은 거짓말장이일 뿐 아니라 그것으로써 죽음을 세상에가져왔다. 사단의 거짓말은 죽음을 부르는 말이다. 사단의 거짓된 속성은 예수와정반대로 대조된다. 예수는 세상에 진리를 드러냈으나 사단은 거짓을 말한다.“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는 사단에게 있어 거짓은 필연적이며 동시에 진리가불가능함을 시사한다.  


2) 속성 
주님의 말씀에 나타난 사단에 대한 호칭들은 사단의 속성들과일치한다. 사단은 그의 속성이 하나님의 적대자임을 보여주며, 마귀는 그가하나님 앞에서 성도들을 비방하고 중상하는 성격의 소유자임을 나타낸다. 특별히그의 속성을 딴 호칭들도 있었다. 사단은 근본적으로 악한 자이며 거짓말장이다.아니 거짓의 아비이다. 처음부터 살인하였기에 살인은 이제 그의 속성이 되고말았다.  


버가모 교회의 충성된 증인이었던 안디바도 사단의 위가 있는데서 죽임을 당했다(계 2:13).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요 8:44).  


사단의 속성은 또한 그의 인간 자식들의 행위를 통하여 드러나기도했다. 욕심들 또한 그의 속성이다. 이 욕심은 성경에서 좋은 의미로 쓰이기도하지만(빌 1:20; 눅 22:15; 살전 2:17) 본문에서는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과탐욕이라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7) 주님의 성찰에 따르면 사단의 욕심은그에게 속한 인간들의 행위에 반영된다. 욕심이 인간들의 영적 출신을 가름하는지표가 된다. 한편 욕심은 사단의 속성의 원천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 사단은천사의 위치에 있었을 때, 하나님의 자리를 탐하였다. 이 욕심이 교만을 잉태하였고,급기야 하늘에 전쟁이 발발하였다. 사단은 천상에서 쫓겨났으며 그의 속성들은온통 마귀적이 되었다. 원초적으로 사단의 타락한 속성들의 뿌리는 금지된 것,즉 하나님 보좌에 대한 욕심에 있었던 것이다.  


3) 영역 


가. 하늘(공중)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눅 10:18~20).  


본문은 70명의 제자들이 승리하여 나타난 사건이지만, 앞으로일어날 유사한 모든 사건들에 대한 언급이기도 하다. 즉 70제자들의 승리를새로운 세대의 수많은 사역자들을 통해 일어나게 될 또다른 승리들의 전조(前兆)로보신 것이다.8) 사단이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은 제자들이 귀신들을 쫓아낸 결과이다.원수 사단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지닌 제자들은 귀신들을 항복시켰다.이는 사단의 권세가 순간적으로 무너져 내리는 것을 가리키며 상대적으로는하나님의 나라가 왕성하게 됨을 가리킨다(마 12:28). 사단은 공중의 권세 잡은자로서(엡 2:2) 지금도 이 어두운 세상을 다스리며 지배한다. 그러나 하나님의백성들이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으로 이 땅에서 귀신들을 지속적으로 쫓아낼때, 사단은 그 권세의 거점인 공중을 상실하여 그 나라가 점차로 붕괴되는 것이다  


나. 성도가 핍박받는 곳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位)가있는 데라…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계 2:13)

 

사단의 거점은 공중이었다. 한편 본문에서는 사단의 거점이사단이 거하는 곳, 즉 사단의 왕좌(位)가 있는 곳으로 상징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충성된 증인 안디바는 사단이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했다. 역사적으로 본문의사단이 거하는 곳은 버가모에 헬라의 잡신상들과 우상의 형상들이 다수 존재하는데서 나온 표현일 것이다. 우상들이 판치는 곳에서 성도가 박해를 당하는 것은당연하다. 사단의 위가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성도가 핍박을 받는 곳은사단의 영역이다.

 


각 주  


1.박형룡, 『朴亨龍博士著作全集』 제2권, 『敎義神學 神論』,(서울:한국기독교교육연구원,1988), pp. 389~90;신화론적인 논증에 대해서는 R. 불트만, 新約聖書神學, 허혁역, (서울:성광문화사, 1976), pp. 510~13을 참조할 것.

2.L. Berkhof, 『Systematic Theology』,(Grand Rapids:WM.B. Eerdmans Publishing Co., 1938), p.148.

3.Ibid., pp.148~49.

4.이에 본고의 목차는 “사단”이라는 이름을 마귀(魔鬼)를가리키는 말로, 혹은 귀신(鬼神)들 및 악인(惡人)들을 포함한 그 집단 전체를가리키는 말로 사용하였다.

5.William F. Arndt & F. Wilbur Gingrich, 『A Greek~EnglishLexicon of the New Testament and Other Early Christian Literature』

  (Chicagoand London:Th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1960), p.139.

6.원수는 μισεω와 연결된 단어로 적의(hostility),증오(hatred)의 의미가 있으나 원래 “분리되어 나온 자”라는 뜻이다. 즉 하나님에게서떨어져 나가 버린 자로서의 사단의 기원과 정체성을 나타낸다. Gerhard Kitteland Gerhard Friedrich, ed., 『Theological Dictionary of the New Testament』,Vol II, trans. Geoffrey W. Bromiley,(Michigan:Eerdmans, 1982), pp.811~15.

7.William Hendriksen, 『New Testament Commentary:JohnII』 (Grand Rapid:Baker Book House, 1954), p.354.

8.William F. Arndt & F. Wilbur Gingrich, op. cit.,p. 293.

9.William Hendriksen, 『New Testament Commentary:LukeII』 (Grand Rapid:Baker Book House, 1954), pp.580~581. 그러나 Lenski는사단이 영(靈)이므로, 그 추락을 시간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초자연적 세계에서발생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하늘로서(out of heaven)”도 장소와 공간이아닌 초자연적 힘 혹은 초자연적 행복의 개념으로 파악한다. R. C. H. Lenski,『The Interpretation of St. Luke’s Gospel』 (Minneapolis:Augsburg PublishingHouse, 1961), p.581.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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