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암산. 삼봉산. 비학산 산행

(경기 파주)

 

〈산행기〉

 

2015. 9. 4 (금요일)

 

지하철 7호선, 1호선 이용하여 양주역 하차.

 2번 출구로 나와 버스정류소에서 35번 버스 이용하여

법원 도서관 앞 하차.

 

-산행시간-

초계탕집 인근에서 산행 시작(09:55)

암산(10:13)

무장공비 잠영지(11:03)

삼봉산1봉(11:10)

은굴(11:24)

대피소(도착 12:02), (출발 12:13)

비학산(도착 12:35), (출발 12:42)

전망대(도착 12:48), (출발 12:55)

장군봉(13:18)

매바위(14:46)

승잠원 인근에서 산행 마감(15:23)

 

계 : 5시간 28분

 

-산행거리-

초계탑인근(0)

암산(0.5km)

김신조 루트 왕복(0.4km)

삼봉산1봉(2.6km)

대피소(2.4km)

비락산 정상(0.5km)

전망데크(0.16km)

대피소(0.66km)

장군봉(0.4km)

매바위(3.05km)

승잠원 인근(2.15km)

 

 산행거리 계:11.54km

 

 

 현대마트 앞에서 35번 버스를 이용하여 의정부역 버스정류소 도착

 의정부역에서 인천행 열차와 전철7호선 열차 이용하여 귀가하다.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지도-

(파랑색 line은 산행코스임)

 

전철 1호선 양주역사

 

양주역사 건너편 버스정류소

여기서 35번 버스를 타다

 

이 정류소에서 하차

 

 

 

 

 

 

 

 

 

 

 

 

 

 

 

여기서 오른쪽으로 꺾어 직진하다

 

 

 

 

 

 

 

 

 

 

시작부터 가파르다

 

준비운동 없이 오르다 보니 숨이차다

 

 

 

 

 

 

 

 

 

암산 정상 area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로 내려서는 산길

 

저 뒤에 펼쳐져 있는 산들을 한 바퀴 돌아야 하는 오늘의 산행길

 

정상을 거쳐 내려올 때 밟아야 하는 산 줄기

 

 

 

 

 

 

 

올라서야 할 산봉우리

 

 

 

 

 

 

 

 

 

 

 

 

 

 

 

 

 

 

 

 

 

또 거리가 뒤죽박죽으로 흐르고 있군...거...참...

 

 

 

가로늦게 핀 망태버섯

 

 

 

 

 

 

 

 

 

 

 

1968년도 1월에 이런 변고가 있었다...

 

 

 

 

 

 

 

 

 

 

 

 

 

 

 

 

 

애한에 젖어있는 은굴

 

 

 

굴 내부를 막아놓아 볼 수 없다

 

 

 

 

 

 

 

 

 

 

 

 

 

생명의 끈질김

 

 

 

대피소 내,외부

 

 

 

 

이 3거리에서 이정표를 제대로 보지 아니하면 막바로 장군봉으로 갈 수 있다는 사실을 ...

 

임도로 내려서서 비학산으로 오르는 초입

 

 

 

 

 

 

 

나무가 사람들에게 무슨 말을 할것 같은 입모양

 

비학산 정상에서 하산하는 산객을 만나서 한 컷 부탁

 

비학산 정상이 보이고...

 

비학산 정상 area

 

 

 

 

 

이리갈까? 저리갈까? 망서리는 나...

 

저 멀리 감악산이 보이고...

 

 

 

 

 

전망대

 

 

 

 

 

 

 

 

저 산이 파평산인지(?)

 

다시 비학산을 거쳐 장군봉으로 가기 위하여 대피소 3거리로 회도하다

 

대피소 3거리

 

저 침상에서 가볍게 중식을 하고...

 

 

 

 

 

장군봉 전망대와 장군바위를 포기하고 매바위 쪽으로 가다

 

 

 

 

 

 

 

385봉

 

 

 

소나무와 참나무의 연리지(?)

 

 

 

 

오른쪽으로 매바위 오르는 길

 

매바위

 

 

 

하산하다가 적적해서 돌을 세워보다

 

 

칼바위 같은 길이 이어지다

 

날카로운 모서리를 보이는 돌 위를 걷고...

 

삼각점

 

산행의 종착점도 얼마남지 않고...

 

승잠원 방면으로 하산하다

 

비탈진 길목

 

 

 

아침에 지나갔던 도로가 보이다

 

하산지점을 뒤돌아 보며 여기서 산행을 접다

 

아침에 올라갔던 승잠원을 다시 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산행을 시작해서 왼쪽으로 원을 크게 그리면서 산행을 접다)

 

현대마트 앞 정류소

 

다시 35번 버스를 타고...

 

의정부역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하다

 

인천행 열차에 승차

 

 

파주에 있는 비학산을 한 바퀴 돌았다

지방 산이라 그런지 산객은 2명만 보였다.

 

그리 높고 화려한 산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둘러보고 발 디딜 곳은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산.

 

처음 산행부터 산행을 접는 시간까지도

수십마리의 날파리떼의 엄청난 동행은

나의 인내력을 시험하다.

 

이 다음 산행에는

꼭 강력한 살충제를 지참하리라 다짐한다.

 

비학산(암산, 삼봉1봉, 은굴, 무장공비숙영지, 전망대, 장군봉, 매바위 등등)

여러 산능선을 따라 한 바퀴 돌기는 陸山이라 좀 평범하여도

그래도 한 번쯤은 발을 디뎌볼만한 산이라고 기억하고 싶다.

 

 

「오늘도 감사」

 

 

흐르는 음악은

Paul Cardall 의 Coming Hom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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