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구니산. 유명산 산행

(경기 가평)

 

 

〈산행기〉

 

2014. 08. 27

 

집을 나서다(06: 40)

 

7호선 전철, 중앙선 전철 이용하여 양평역 도착 

양평 시외 Bus 터미널(09:10)-선어치 고개(09:29)

산행시작(09:33)-소구니산(10:13)-활공장(10:42)-유명산 정상(10:50, 하산 11:10)

-합수정-너덜지대-마당소-용소-박쥐소-제1매표소에서 산행 마감 (14:15)

(52분 중식과 휴식 포함)

 

집에 도착하다(16:57)

 

(산행구간: 7.2km)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산행은 3코스로 올라가서  2코스로 하산

 

양평역 1번 출구

 

 

양평역 앞 왼쪽 방향으로 (시외Bus 터미널 가는 길)

 

굴다리 밑

 

 

오른쪽 건널목으로

 

직진

 

 

좌측 건널목으로

 

직진

 

직진

 

양평 시외 Bus 터미널

 

  

 

 

설악-청평-선어치행

32-9 Bus (09:10)

 

선어치 고개 하차(09:29)

 

 

 

여기서 산행 시작

 

 

산행 처음부터 가파르다

 

겨우 숨을 돌리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어 갑짜기 오한을 느끼다

 

시동이 걸린 내 열기에 겨우 오한을 넘기다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길이 질퍽질퍽하다

 

농다치 고개로 내려가는 길

 

 

소구니산 area

 

 

 

유명산 정상이 보인다

 

 

 

 

멧돼지가 길을 파다

 

 

오른쪽은 활공장으로 가는 길

왼쪽은 정상으로 가는 길

 

 

활공장

 

 

 

 

 

소구니산, 중미산 전경

 

 

정상으로 가는 길

 

 

 

 

용문산 정상은 구름에 가리우고

 

유명산 정상 area

 

 

 

 

 

백운봉

 

 

 

 

표지석 위에 돌을 세우다

 

내려오는 길에 정상을 뒤돌아 보며...

 

길이 너무 가파르다

 

하산하는 길이 너무 가파라진다

 

이 부근에서 성대한 오찬(?)을 챙기고

 

경사도가 심하다

 

 

힘겹게 하산하는 산객의 모습

 

 

이 근처 계곡에서 쉬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이 막걸리 한 잔 잡숩고 가란다.

그러나 어쩌지?

알콜 알레르기가 있는 난데...

고맙다는 인사만 남기며 하산했다.

 

하산길이 좀 심심해서 돌을 세워봤다.

 

 

 

 

정말, 길이 너덜 너덜하다

 

 

마당소

 

 

 

 

 

 

너덜길에 발목이 아프다

 

 

 

 

 

용소

 

 

 

 

바위에서 자라는 풀과 나무의 생명력...

 

너덜 너덜 너덜길

 

 

 

 

 

큰 돌은 세워놓으면 잘 넘어지지 않는다.

멋있다

(자화자찬)

 

중앙 길은 둘레길

오른쪽 길은 하산길

 

 

박쥐소

 

 

 

 

 

 

 

 

 

 

 

 

 

 

산 자와 죽은 자

 

전체 형상은 거북 모양인데

바위 가운데는 일그러진 사람얼굴 모양이다(저 눈,코,입을 보라)

 

제1매표소

 

 

유명산 시외 Bus 정류장

 

 

 

양평행 Bus를 타기 위해 삼거리까지 걷다

(왜냐하면, 설악,청평, 청량리행은 1시간 3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하니까)

 

 

 

 

 

 

 

 

 

 

 

 

 

 

 

 

 

 

 

 

 

유명산 정상 전경

 

삼거리

양평으로 가는 국도 변

 

정상적인 차편(버스)을 기다리기 힘들어(1시간 1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함) 

지나가는 차들에 염치불구하고 손을 들었다.

 

어느 고마운 분이 차를 정차해 주셔서 양평까지 갔다.

가는 도중 어디서 왔느냐고 묻기에

본인 사는 동네를 말했다.

 

그랬더니

그분께서도 본인의 인근 동네에 사신다고 하시며 함께 올라가자고 하셨다.

이 얼마나 고마운 말씀인가!

그 분 덕분으로 무사히 귀가하게 되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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