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산 산행

(강원/홍천)

 

〈일시〉

2014. 7. 11.

 

산행

집을 나서다(06:50)

 전철 7호선,경춘선 이용하여 남춘천역 도착(09:08)

 시내Bus1번 이용하여 홍천 팔봉산 유원지 입구 도착(10:04) 

 

팔봉산 매표소 입산(10:25)-팔봉산 하산 종료(13:05)

(2시간40분)

 

팔봉산 입구Bus 정류장에서(15:16) 대명비발디↔춘천행 Bus 이용하여

김유정역 Bus 정류장 도착 + 도보포함(15:42)

경춘선 전철,전철7호선 이용하여 집에 도착하다(17:40)

 

〈동행자

영종과 영덕

 

 

남춘천역 2번 출구

 

구름다리 위로

 

구름다리에서 바라다 본 Bus 정류장

 

Bus 정류장에서 바라다 본 남춘천역사 전경

 

Bus 1번을 31분동안 기다림

 

 

팔봉산 관광지 입구 하차

 

다리를 건너다

 

팔봉산 전경을 렌즈에 담다

 

자동차 가는 길로 걷다

 

날씨가 벌써 더워진다

 

 

홍천강

 

 

 

 

홍천교

 

 

홍천교 상류

 

홍천교 하류

 

매표소 입구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라 고라?

 

팔봉산 입산

 

그런데

이건 뭐꼬?

입산통로 입구에 남성 symbol 조각상을 세워논 목적은?

 

에이쿠!

남사스럽다.

 

이 팔봉산은 陰氣가 센 산이다 이 말이지?

그래서

그것을 다스리기 위해 저것을 세워놓았다 이거지?

 

무진장 쎈가 보네

빨리 올라가세

 

 

숲에 내려쬐는 햇빛은 참 싱그럽다

 

첫 쉼터

 

 

여기서 학생들은 좌측으로 우회길을 택하는 것 같다

 

rope 님, 안녕?

지금 제가 올라가겠습니다.

오르다 뒷켠을 잠시 바라보다

 

계단을 오르고

 

홍천강을 바라보고

 

1봉 area

1봉 표지석

 

2봉을 향하여 걸음을 옮기며

 

정말 재미난 코스일세

 

3봉 가는 길은 '좀 편하게 갈 수 있는' 우회로이다

 

 

가볍게 오르고

 

아니!  향 냄새가 나고 목탁소리가 들린다.

이 요상한 집은 무슨 집일까요?

 

삼부인당 유래 안내판

 

2봉 area

 

2봉에서 바라다 본 1봉과 홍천강

3봉을 바라다보고

 

이름모를 나비 하나가 눈길을 잡다

 

2번째 쉼터

 

 

멋있게 뻗은 철제 사다리

 

 

조심! 조심!

 

 

 

뒤 돌아서서 2봉을 바라다 보고

 

3봉에서 한 컷 하고 싶었지만 사진 찍어 줄 사람이 없어

내 등산 가방을 옆에두고 찰깍

 

3봉에서 바라다 본 4봉과 5봉

 

 

고사한 나무와 유유히 흐르는 홍천강

 

 

 

 

4봉 area

 

 

 

해산굴 입구

기어올라 가기엔 너무 높다

 

해산굴 출구

 

해산굴이라고요?

혼자 힘으로 올라오기 힘든 코스

키 큰 사람은 등을 밀고 올라오면 모를까...

 

 

 

 

부지런히 오르는 산행인를 보다

 

 

5봉에서 사람을 만나다

서로 한 컷씩 찰깍

 

4봉을 뒤돌아보며

 

 

 

 

여기서 동두천 마차산 산행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또 만났다.

많이 반갑다. 안부도 묻고...

 

많은 산악회에서 다녀갔군요

 

 

6봉을 바라다 보고

 

 

 

길이 점점...

 

시원히 뻗은 철재 사다리

 

 

 

조그마한 표지석이 6봉이란다

 

 

 

 

이런 맛이 있어 산을 찾지요

 

조심해요 친구!

 

꽉 잡으면 안전하다

 

왜  바지가랑이는 걷으셨는지요?

차라리 저처럼 반바지를 입으시면 좋은데요...

 

 

여기가 7봉이랍니다

 

 

멀리 보이는 산이 금학산

멋있어 보입니다.

 곧 마주할 생각이 듭니다.

 

8봉으로 가는 길

 

 

기쁘시지요?

산행은 제2의 행복같습니다.

 

아이구야!

고난의 시작은 항상 멋 있습니다.

 

관리사무장님, 그렇게 겁을 주시면 안 되시지요!

사람들이 못다닐 곳이 어디 있답니까?

 

간이 작은 사람은 이곳에서 하산하기 딱이야

저 팻말을 읽어보면...

 

 

첫 인상은 좀 그렇다

 

오늘은 저 철계단을 많이 타느라고

하체에 제법 힘이 올랐다

 

재밌지요?

 

오! 8봉

 

 

뒤돌아 본 7봉

 

 

마지막 하산코스로 접어들다.

 

저 멀리

나비같이 내려오는 영종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다

 

 

 

내 왼쪽 발끝이 카메라에 잡혔네

 

오늘 산행이 좀 험해도

흥미로운 산행으로 기억될 것 같다.

 

여기서 산행이 종료되다.

 

마지막 내려온 길을 뒤돌아 본다.

 

강변길을 따라

 

도도히 흐르는 강물

 

낚시로 물고기 잡는 사람들

 

잘 정돈된 길

 

강변에 줄지어 앉아있는 바위들

너희들은 목욕에 신경 안써도 되겠다.

항상 stand by 되어 있으니 자세만 낮추라.

 

 

땀에 젖은 상의를 갈아입기 위해 화장실로 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여기서 Bus를 타고

(15:16)

 

김유정역으로 오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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