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등선봉, 청운봉, 용화봉)산행

 (강원 춘천)

 

〈일시〉 

2014.

 

산행 코스

강촌교 앞-암능-등선봉-궁궐터-청운봉-삼악산성

-박달재- 용화봉 정상-상원사-의암 매표소

 

〈산행거리〉

5.8km

등선봉(1.8)-청운봉(1.4)-용화봉 정상(1.1)-상원사(1)-의암 매표소(0.5)

 

소요시간

5시간 16분(중식, 휴식 포함)

강촌교 앞 등산로(10:41)-등선봉(12:38)-용화봉(14:33)-의암 매표소(15:57)

 

동행자

나와 임영종(2명)

 

(웹사이트에서 옮겨옴)

 

 

 

 

 

 

 

강촌교

 

등산로는 왼쪽

 

이게 뭐야!

첫 걸음부터 빡세기가...

가파른 길에 자세조차 흐트려지고...

 

 

괴석

 

지그재그 오르막 길

 

암릉 시작

 

 

저 것좀 봐! 내가 올라왔지!!!

 

오늘은 시야가 상당히 나쁘다

 

시원한 강줄기

 

고릴라 바위(머리를 보라 고릴라 같잖는가?)

 

역시 힘드네

 

 

계속 이어지는 암릉

 

철심까지 박았어?

저것 좀 봐!

왼쪽은 천길만길 낭떠러지

 

허...어...

 

험한 코스는 통과 했는가 보다

그러나 저 산 꼭대기가 기다리고...

 

삼악산 3대 봉우리

 

 

산성 시작

 

 

여기서

중식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여기서 삼악산성 방향으로

 

우리가 가는 곳은 계관산이 아닌데

웬 이런 팻말이 있누?

 

공기 좋다

 

삼악산 3대 봉우리

 

청운봉 정상 돌무덤

 

저 산성은 누가 쌓았노?

 백성들이 많이 힘들었겠다

 

 

 

또 로프잡고 올라 가라고?

 

 

 

인증샷

 

 

의암호 붕어섬

 

 

등산길 참 좋다?

 

의암호

 

의암 댐 수문

 

가다가 詩 한 수 읊고

 

에구머니나!

 

 

인고의 세월 속에 저렇게 살아남은 소나무

 

처음부터 끝까지 岳山이다

 

 

고비들의 자태

 

상원사 뒤편 하산 길

 

절벽아래 절을 짓고 목탁치는 스님은!

 

 

이젠 꽃도 시들어 가고...

 

가는 길을 누가 막나?

길가 뒤의 바위모습은 서양사람 얼굴같다

 

 

 

 

탈진했다

한숨 자고 가고싶지만, 그러나 내려가야지

나 살아났다

이것은 연출이 아니다

 

차와 커피 그리고 휴식이 있는 곳

 

걷고 또 걷고

 

아이고! 힘 없어라

 

엄청난 다래나무 줄기들

많은 열매맺으라 명령한다

 

다 내려왔다

 

왜 표를 파는데?

그 이유를 물어봅시다

 

 

 

 

마지막 하산 길

 

 

 

의암댐

 

의암호

 

 

저 험한 산을 우리가 누볐다

 

20여분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

 

춘천 닭갈비

 

강촌역에서 바라 본 삼악산

우리가 저 능선을 넘었다 아이가 !

 

 

허 참 !

앉을 자리가 없네

 

 

〈오늘도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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