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산행
(경기 과천)
〈일시〉
2014.
〈산행 코스〉
과천 종합청사역 6번 출구-국가기술표준원-백운사 입구-등산초소-문원폭포-6봉능선
-국기봉-장군바위-KBS송신소-연주대-정상-연주암-마당바위
-남현동(흥화 브라운 빌 아파트 102동)-사당역 6번 입구
〈소요시간〉
5시간 20분
10:44(백운사 입구 이정표)-13:23(정상)-16:07(예초마을 둘레길 안내)
〈동행자〉
나와 내 그림자
종합청사역 인근에서 바라본 6봉
여기서 오른쪽 방향으로 1km 정도 올라간다
국가기술표준원
여기서 오른쪽 좁은 길목으로 들어선다
등산 안내초소
화장실
6봉이 보인다
저 6 암벽을 타고...
여기는 좀 물이 졸졸 흐르네...
문현폭포(위에서 내려다 봄)
현수막 걸린 저 지점으로 올라가 원쪽의 길로 들어섬
6봉 초입 암벽타기
밋밋하게 보이지만 만만치 않네 그려...
6봉 능선을 바라보며 한 컷
경사도가 좀 깊어진다
아휴! 저기를 기어 올라 간다고?
올라가는 것은 좀 괜찮은데 내려가는 것이 영...
약간의 현기증이 생긴다.
여기서 잠깐 쉬면서 목을 축이고
힘든 코스로군!
아! 저 암능을 보라
국기봉이 보이네
송신소도 보이고...
초행이라 저 6봉 참 힘들었다
힘이 다 빠졌다
kbs송신소
괴석
기상 레이더
연주암
연등이 그대로 있네.
송신소
케이블 카
과천으로 내려가는 능선은 푸르기도 하다
기상대 레이더 돔
설 수가 없어서 겨우 엉덩이를 붙이고 한 컷 촬영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여기서 stop 하라고 하신다
연주암
kbs송신소와 기상 돔 그리고 멋있게 생긴 괴석의 아름다움을 한 폭에 넣었다
요 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서
사당동 방향 쪽으로 하산
기상대 돔과 수신안테나
↑ ↑
하나는 송출하고 하나는 수신하고
전망대
참 멋있다
정면에 보이는 바위는 할머니가 앉아있는 모습같네
저 능선을 따라서
이런 길이 있어
걸어가면서 휴식이 된다
해골 바가지 바위 같네
조망대
많이도 내려왔다
고릴라 머리처럼 생겼네
듀공 닮았나?
유달리 바위가 많은 관악산
수석과 분재
(바위 틈에서 자생한 소나무)
찌그러진 사람얼굴 같네!
수석처럼!
약수터는 오염되었고!
목이 갈해 물 한 컵 마셨는데 참 시원했다
고독을 달래는 사람
체력은 국력이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나?
아빠는 땀 뻘뻘...
아들은 새록새록...
(양해 구하고 한 컷)
나도 저렇게 컸다
앉아 사색하기 좋은 바위
고인돌처럼
다 내려왔나부다
담쟁이의 영역
아카시아의 향기 으흠! 향기롭다
아카시아 군락지
이젠 등산도 끝나고
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며
스틱을 접는다
〈오늘도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