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토성의 폭풍

 

 





나사(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카시니 탐사선이 촬영한 토성 북극에서 발생한 거대한 폭풍 사진. 태풍의 눈의 지름이 2000km가 넘는다.

지구에서 발생하는 일반적인 태풍의 눈에 비해 20배 이상 크다. 이 사진은 토성의 북극에 햇빛이 비칠 때 처음으로 촬영한 사진이다.

또다른 사진은 적외선 파장까지 반응하는 스펙트럼 필터를 조합한 광각렌즈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인데 상단에 푸른빛으로 보이는 것은 토성의 링이다.

 각각의 색은 토성 대기 중에 위치한 높이를 나타낸다. 붉은색은 낮은 곳이고 초록색은 구름이 높은 고도에 있음을 알려준다.
이 사진은 토성 상공 약 419000Km에서 촬영했다.

 

[NASA:AP=뉴시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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