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이란 과연 무엇인가?

글쓴이 /봉민근   

                          

신앙이란 하나님의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오직 지존하신 하나님만을 유일하신 신으로 믿고 섬기며 사는 삶이다.

 

신앙인이란 누구이며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하나님을 인생의 전부로 알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을 행하며 사는 자요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따라가는 자가 아닌가?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자는 하나님을 거슬러 죄를 지을 수가 없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하는 자는 불의를 행하거나 세상과 타협하며 살지 않는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을 떠나 불신앙으로 살 수가 없다.

 

신앙이란 하나님과의 관계다.

믿음은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한다. 믿음이 결국 믿음을 낳는다.

믿음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며 무엇을 하든 믿음으로 말하며 행동하게 만든다.

 

믿음의 세계는 세상의 이론이나 학문으로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주님의 부활과 승천과 재림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다는 것을 세상의 학문으로 어떻게 해석해 낼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 세계는 믿음으로만 말할 수 있고 볼 수 있는 세계다.

믿음으로 보면 답이 나온다. 

믿음이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를 보는 것이다.

 

볼 수 있는 것을 믿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지식이다.

믿음은 볼 수 없는 것, 보지 못한 것들을 믿는 것이다.

 

신앙이란 배워서 아는 지식이 아니다.

박식한 성경 지식을 믿음 좋은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신앙은 내 머리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영혼으로 믿고 가슴으로 믿으며 체험으로 깨달아 확신에 거하는 것이다.

 

믿음이 나를  하나님의 자리로 이끌어 준다.

나를 내려놓고 나의 자리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것.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는 것.

나만을 위하여 살던 내가 하나님을 깨닫고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것이 믿음이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며 살면 그가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신다.

 

☆자료/ⓒ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