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4:13

 

“그의(예수) 성령을 우리(000)에게 주시므로 우리(000이)가 그 안에(예수) 거하고 그가(예수가) 우리 (000) 안에 거하시는 줄을 (인격으로)아느니라”

 

들어가면서]

 

내가 성령을 받은 것을 어떻게 아는가?

 

어떤 때는 구원 받은 것 같고 죄를 지으면 구원받지 못한 것 같고 

또 그렇다고 확실하게 변한 것 같지도 않고 핵갈릴 때가 있지는 않는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성령이 언제 임하고 성령이 오시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아닌지를 분명히 알고 하나님 자녀는 자녀답게 아버지와 화평을 누리고 살고 기도하는 것 마다 응답받고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살고 

만일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면 하루속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받기 바란다. 

1. 성령은 어떻게 우리 안에 임하는가?

성령을 받은 자는 어떻게 성령을 받았는가?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어서 받게 된 것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①듣고 그 안에서 또한 ②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말씀을 듣고 ἀκούω아쿠오 akouo- 듣다, 경청하다, 주의하다, 들어서 깨닫다.

 

믿어πιστεύω피스튜오 pisteuo-믿다 believe.

'신뢰하다, 의지하다, 순종하다, 믿다, 위탁하다, 신임하다'를 의미

말씀이 믿어지는 은혜를 받은 것이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자기 자신이 믿음에 있는가 없는가를 시험하려면 그 열매를 살펴보아야 한다.

1) 그 인격이 변화 되었는가? 

2) 생활이 변화되었는가? 

3) 성령과 함께 사는 열매가 있는가?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믿음에 굳건히 서라, 믿음을 굳게 잡으라는 뜻이다. 

“확증하다”δοκιμάζω도키마조 dokimazo-시험하다 test. 판별하다, 시험하여 알아낸다는 뜻이다.

⑴성령을 받은 자는 성령이 대신 변론하신다. 

막13: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⑵성령을 거역하고 성령을 모독하면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지옥으로 가게 된다. 

왜냐하면 성령은 “다 이루었다.”하신 예수의 구속 사역을 믿게 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죄가 많아서 지옥게 가는 것이 아니고 예수를 믿지 않아서 지옥간다. 

 

마 12: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 12:32.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막 3:29.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눅12:10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받으려니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

왜냐하면 성령은 진리의 영이기 때문에 그가 오시면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 14: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진리(眞理)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

①진리(眞理) = 참 진(眞), 다스릴 리(理) 곧 참된 다스림을 받는 것이 진리이다. 

참된 도리, 참된 방법 곧 사는 방법이다. 

이 말은 어떻게 살아야 사람이 짐승처럼 살지 않고 사람답게 사는 길인가? 

그 방법이 예수님에게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하는 목적이 진리탐구이다. 

②참된 다스림은 예수그리스도의 다스림, 즉 하나님의 말씀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진리이다. 

진리란?

1)성부 -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2)성자 - 예수그리스도가 진리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성령 - 하나님의 영, 예수 그리스도의 영. 곧 성령이 진리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일5:7 증거 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⑶성령이 오시면 진리가 되시는 예수를 믿게 하시고 성령이 우리를 변화시킨다.

내 인격을 변화시키고 내 생활을 변화시켜서 나를 증인으로 만들어 주신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고전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갈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⑷성령이 오시는 통로는 오직 십자가이다. ​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베드로가 십자가 설교를 할 때에 성령이 임하셨다. 

 

행10:38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행10: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의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저희가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행10: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행10: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신 후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행10:42 우리를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산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거하게 하셨고

행10:43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행10: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2. 성령을 선물로 받는 조건은? 

 

(1)회개할 때 성령이 임하신다. 

행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내가 회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오셔서 회개를 시키신다.

성령은 회개의 영이다.

그래서 복음을 들으면 성령은 복음을 믿게 하기 위해서 회개하게 한다. 

 

행2:38 베드로가 가로되 

①너희가 회개하여 ②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③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④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2)세례의 의미를 알고 세례를받을때 성령이 임하신다.

—세례는 죄에 대하여 죽는 것이다. 

[물 세례] 

물세례는 요한의 세례라고도 한다. 물세례는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베푸시는 것이다. 

(마 3:11)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물세례는 죄인임을 고백하고 시인함으로 죄인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다. 

주님이 오시기 이전의 모든 세례는 물세례이다. 주님이 오시기 전에는 요한의 세례만 있었다. 

죄를 회개하고 용서받고 사함 받아 죄를 씻는 회개가 요한의 세례이다. 

요한의 세례는 구약시대의 제사와 연결이 되는 것이다. 

모세로부터 요한까지는 백성들이 죄를 지을 때마다 제단에 드려지는 제물과 자기를 일치시킴으로 주께서 육신을 입고 화목제물로 오실 메시야의 구속의 은총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이 제사는 죄를 지을 때마다 드려져야 했다. 

회개하고 죄를 씻는 일을 반복해야만 했던 것이 구약시대의 죄를 해결하는 방법인 제사이었다. 회개하고 죄를 씻는 것은 가능하였지만 죄를 이기고 죄를 안 짓는 온전한 인격으로 사는 은혜는 받지 못한 것이 구약시대의 제사이다. 

제사를 드리기 전에 죄를 깨달아야만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율법을 주셨다. 

(롬 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깨달은 죄를 사함받기 위해서 제사가 필요했다. 그러나 제사를 드리고 지은 죄를 용서 받아도 같은 죄를 다시 반복해서 짓고 용서받는 일을 계속해야만 했던 것이 구약시대의 성도들이었다. 왜냐하면 율법이나 제사로 죄인을 거룩하게는 하지만 온전하게는 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구약에서는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에게 거룩하라고 말씀하시지만 온전하라고는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레 11:45)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레 19:1,2) 왜냐하면 율법과

제사로는 죄를 씻어 거룩하기 하여도 온전하게는 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이것인 옛 언약이 새 언약보다 조금 못한 이유이다. 

(히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죄는 지을 때마다 씻어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죄를 짓는 인격을 다시 그 죄를 아니 짓도록 고치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서 죄를 씻어 주지만 그 죄를 없애지는 못한다는 말이다. 피는 거룩하게는 하여도 온전하게 하는 인격의 고침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것이기 때문이다. 

(히 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히 10:3)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히 10:4)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나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죄를 담당하시고 아버지께 성령을 받아 모든 육체에 부어 주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나님은 비로소 온전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그러므로 회개하고 죄를 씻는 구약의 율법과 제사 그리고 요한의 세례는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는 것이다. 

(갈 3:19) 그런즉 율법은 무엇이냐 범법함을 인하여 더한 것이라 천사들로 말미암아 중보의 손을 빌어 베푸신 것인데 약속하신 자손이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이것을 우리는 요한의 세례라고 한다. 

에베소 사람들이 아볼로의 가르침을 받았으나 아볼로나 그들이나 요한의 세례만을 알았다. 

(행 19: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행 19: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행 19:3)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행 19: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행 19: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행 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행 19: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오늘날도 교회 안에 요한의 세례만 아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성령을 받고도 요한의 세례만 아는 수준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람들은 죄를 짓고 회개하고 용서받고 울고불고 눈물로 기도하지만 십자가의 피를 믿음으로 죄를 이기지만 인격이 온전케 됨으로 죄를 이기고 안 짓는 거룩함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죄를 짓고 회개하는 것을 반복하면서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장하지 못하고 그 인격이 죄를 이기는 거룩한 인격으로 고침을 받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같이 온전해지는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요한의 세례의 수준의 신앙생활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탈피하지 못하는 것이다. 

요한의 세례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믿는 것이다. 

자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어야할 죄인이며 그렇지 않고는 이 세상에서 살 가치조차 없는 죄인임을 고백함으로 그리스도와 일치되고 연합되는 것이다. 

(롬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리스도와 함께 죄에 대하여 죽은 것을 믿는 것이 요한의 세례이다.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래서 자기 자신의 죄인의 일생이 십자가에서 끝난 것을 믿는 것이 요한의 세례요 물세례인 것이다.

이 세례는 우리가 이전의 죄인의 모습과 또한 죄인의 생활과 완전히 관계를 끊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다. 

요1서5:4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곧 우리의 믿음이니라” 

믿음으로만 세상을 이긴다. 믿음으로만 죄를 이긴다. 

오직 믿음으로만 자아를 이기고 정욕을 이긴다. 

죄지을 생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직 믿음밖에 없다.

내 힘으로는 안 된다. 결심으로도 안 된다. 

맹세해도 안 된다. 매를 맞아도 안 된다. 

요일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뇨”

세상을 이기는 것, 죄를 이기는 것은 예수를 믿는 믿음밖에 없다. 

그 예수가 누구인가?

요일5:6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요일5:7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요일5:8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이 말씀을 정리하자면 예수를 믿는 믿음이 죄를 이기고 자아를 이기고 정욕을 이기는데 그 예수가 누구냐? 

물로 임하신 예수를 믿어야 죄를 이긴다. 

피로 임하신 예수를 믿어야 죄를 이긴다. 

성령으로 임하신 예수를 믿어야 죄를 이긴다. 

예수를 믿는 자는 세 가지 증거가 있어야 되는데 물의 증거가 있어야 되고, 피의 증거가 있어야 되고, 성령의 증거가 있어야 된다.

예수는 물로 임하신 분이요, 피로 임하신 분이요, 성령으로 임하신 분이다. 

1)물의증거물로 임했다는 것은 세례를 말한다. 

세례는 죄 씻음의 표, 회개의 표다. 회개의 뜻? 죄를 향해 가다가 돌아서는 것이다. 

죄로부터 가장 확실하게 돌아서는 것은 ‘죽는 것이다’ 

롬7:3 “어떤 여자가 남편이 있는데 다른 남자에게 가면 음부라 일컫거니와 남편이 죽으면 그 남편의 법에서 벗어났느니라.” 남편이 죽으면 법적으로 남편으로부터 해방이 된다. 

그것처럼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죄라는 남편에게 법적으로 우리가 종노릇했다.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이 뭔가? 시키는 대로 하는게 종이다.죄가 시키는 대로 행하는 게 죄의 종이다.

그래서 “원하는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원치 아니하는바 악을 행하는도다.”내가 원해서 죄를 짓는 게 아니라 죄가 시켜서 죄를 지었다. 

죄가 끄는 대로 끌려간 거다. 죄에 종노릇하며 살았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원치 않는 죄를 지으면서 끊임없이 나를 미워하고 나에게 실망 당한다. 나를 가장 실망시키는 게 누구냐 하면 내가 나를 실망시킨다. 

아! 나는 이 정도밖에 안되는구나! 

회개란"죄로부터 돌이킨다."는 것은 헬라어 단어 뜻이지만 회개는 죄에 대해서 죽는 것이다. 

세례 받을 때 우리가 어떻게 받는가? 물을 머리에 바르는 것은 물이 머리에까지 찼다는 얘기다.

그 얘기는 죽었다는 것이다.

롬6: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이 우리 옛사람, 정욕대로 사는 이 죄인, 죄인의 이 자아, 이것을 십자가에서 죽여서 장사지내 버리므로 처리했다.

정욕대로 살던 죄인은 죽었다. 옛사람은 죽었다. 

고장 난 인격을 갖고 살던 나는 십자가에서 처리가 됐다. 끝났다. 사망신고 됐다. 

이걸 믿는가? 

이것을 믿는 게 예수 믿는거다. 

내가 죽은 것을 믿는 게 예수 믿는 것이다. 

옛 사람이 죽은 것을 믿는 게 믿음이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 장사지냈다. 

그리고 물속에서 다시 올리는 것은 뭔가? 

그와 함께 성령으로 다시 일으키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옛사람은 장사지내고 나올 때는 새 피조물,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 새사람, 들어갈 때는 고장 난 인격이 들어가는데 나올 때는 새사람이 나온다. 

들어갈 때는 불량품이 들어가는데 나올 때는 새 피조물이 나온다.

“그 값으로 사신바 되었으니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새 것이다. 겉 사람은 똑같은데 속사람은 새것이 되었다. 

불순종하는 인격은 죽고 순종하는 인격이 나왔다. 

롬6:11절“이와같이 죄에 대해서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자로 여길찌어다.” 

로마서 6장에 죄를 이기는 비결은 나는 죄에 대해서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께 대해서는 산자로 여기는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 대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욕심대로 정욕대로 살던 죄인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다. 

사망 처리되었다.

장사되었다. 확실히 죽었다. 끝났다. 

이전 것은 기억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새 피조물, 새사람, 하나님의 자녀, 천국백성, 이것이 세례다.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구주와 함께 나 살았도다.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분초마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남편을 미워하던 나,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던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버렸다. 장사지냈다. 죄인의 일생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끝났다. 

마음에도 없는 말을 남편에게 하고, 아내에게 하고, 상처를 주고, 뒤돌아서서는 괴로워하고 아파하던 내가 죽었다.

남의 물건을 탐내고, 더러운 것들을 생각하고, 죄를 이기지 못하고 죄에게 끌려가고, 죄에 종노릇하고, 원치 않는 죄를 범하면서 마귀에게 매여서 종노릇하며 살던 내가 옛사람인 내가 죄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가기만 하던 내가 죽어버렸다. 

사랑하기 보다는 미워하고 섬기기보다는 섬김 받기를 원하고, 상처를 주고, 아픔을 주던 나는 죽어버렸다.내 부모도 고치지 못하던 이 불량품 인격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나도 못 고치던 이 죄인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었다.이 세상 어떤 선생님도 어느 누구도 고칠 수 없던 이 고장 난 인격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어버렸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셨을 때에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과 연합한자가 되었지만, 죄가 세상에 들어오므로 죄와 연합한자가 되고 죄가 내안에 내가 죄안에 죄와 하나가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이 죄인이다. 

인생에 가장 불행한 것이 태어날 때부터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에 끌려 다니고 죄에 종노릇하고 죄가 하자는 대로 하고 원치 않는 죄를 범하면서 내가 왜 이럴까? 

내가 왜 이런 짓을 하지? 

내가 왜 이런 죄를 짓고 다닐까? 

담배를 끊어야 하는데, 술을 끊어야 하는데, 화를 내지 않아야 하는데 수없이 결심하고 수없이 울고 수없이 몸부림쳐도 고치지 못하던 죄인인 내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혼자만 죽은게 아니라 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같이 죽었다. 

소망이 없는 죄인, 고칠 수 없는 불치의 병에 걸린 죄인, 죽음에 이르는 이 죄인이 죽었다. 

내가 죽은게 복음이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능력으로 죄와 나와의 관계를 끊어버렸다. 죄와 상관이 없는 자가 되었다.죄에 대해 죽었다. 

이게 십자가의 비밀이다. 

세례의 비밀이다. 

2)피의증거피로 씻는 것은 무엇인가? 

피는 십자가의 보혈이다. 

물로 씻을 수 없는 죄를 피로만 씻을 수 있다.

양잿물 가지고도 씻을 수 없는 죄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벧전1:19)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밖에 없네." 

고장 난 인격, 불량품 인격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여 버리고 평생 지은 죄는 그의 피로 말갛게, 깨끗하게, 흰 눈보다 더 희게 씻겼다. 

3)성령의 증거 죽음과 방불한 육체 속에 하나님이 성령을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구원하셨다. 

성령이 오심으로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 완전한 구원을 받았다. 

물 - 못쓰게 된 인격은 죽여 버리고, 

피 - 평생 지은 죄는 씻어버리고, 

성령으로 - 죽은 거와 같은 이 육체를 다시 살리시는 구원. 고장난 인격 불순종하는 인격을 순종하는 인격으로 다시 살리셨다. 

죽여 버리고, 씻어버리고, 다시 살리신 이 완전한 구원을 우리가 받았다. 이걸 믿는가? 할렐루야!!

(3)죄 사함을 얻으라 - 죄사함이 믿어질때 성령을 받은것이다.

내 평생의 죄가 용서되는 죄사함이 믿어지는 것이 은혜이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구속 = 죄사함(엡1:7)

구속이라는 단어는 한자로 “값을 주고 산다.”는 뜻이다. 

사전 뜻: 예수가 십자가의 보혈(寶血)로 인류의 죄를 대신 씻어 구원한 일.

히브리어로는 “가알” 사다, 배상하다, 무르다

하나님이 죄인인 인간들을 사랑하셔서 값을 주고 다시 사들이심으로 하나님아버지의 양자를 삼으신다는 말로서 “구원을 받았다” “거듭났다” “영생을 얻었다”라는 말과 함께 쓰이는 용어이다. 

구속이라는 말이 가장 많이 나오는 성경은 시편과 이사야서 이다. 

구속이라는 말이 시편에서 26번 나오고 이사야서에 30번 나오는데 시편에서는 하나님의 구속하심을 찬양하기 때문에 많이 나오고 이사야 선지자는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구속하신 사실을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여러번 거듭해서 말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모태로부터 나오면서부터 죄인으로 태어난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범죄하여 하나님이 주신 생명을 잃어버리고 육체만 남은 죄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어머니로부터 나온 사람은 다 육체뿐인 죄인으로 태어 난 것이다. 

(요 3:6전)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시 78:39) 저희는 육체뿐이라 가고 다시 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든지 나면서부터 죄인이며 죄인은 죄에 종노릇을 하는 자로서 인격의 자유가 없는 사람이다. 자기가 원하는 바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죄인이다. 

인격적인 독립성이 없는 것이 죄인이다. 

(롬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도다

그것을 성경은 죄의 종이라고 말한다. 

(요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롬 6: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죄의 종이 된 것은 값없이 팔려갔기 때문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사 5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속량 = 속죄 

사전 속죄(贖罪)(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힘으로써 인류의 죄를 대신 씻어 구원한 일). 

그러므로 죄의 종으로부터 자유함을 얻는 것을 구속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사야는 죄인이 죄인으로 팔린 것은 돈 없이 팔렸기 때문에 돈 없이 속량되는 것이라고 했다. 

속량한다는 것은 값을 주고 산다는 말이다. 

돈 없이 속량된다는 말은 하나님이 죄인 하나하나를 구속하시고 다시 사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값으로 지불하신 것을 말한다. 

(롬 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미국의 어느 시골마을에서 오래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아이가 나무 조각을 해서 모형 배를 만들었습니다. 

어느 날 강가에 가서 그 배를 띄우며 놀았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와서 그 배를 잃어버렸습니다. 그 아이는 그 배를 찾기 위해 강 하류 쪽으로 강변마다 마을마다 찾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강 하구에 있는 조그만 마을에 가서 배를 찾고 다니다가 자기가 만든 배가 어느 장난감가게의 진열장에 진열이 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아이는 너무나 반가운 나머지 그 가게로 들어가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주인아저씨 저배는 제거예요 제가 만든 거라구요. 그런데 강에서 놀다가 잃어 버렸어요.” 

가게주인은 고개를 가로저었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 저 배가 네 것인지 네가 만들었는지 나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얼마 전에 어떤 아이가 강가에서 주었다고 내게 와서 저 배를 팔겠다고 해서 내가 돈을 주고 산 것이야.” 

그 아이는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러자 그 가게주인이 아이에게 말했다. 

“얘 네가 저배를 다시 네 것으로 하려면 내가 값을 주고 산가격인 20달라만 가지고 오면 내가 그것을 너에게 줄게”

그 아이는 잠깐 동안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이렇게 말했다. 

“알았어요. 아저씨 그런데 제가 저금통을 다 털어도 조금 부족할 것 같아요 조금 늦더라도 기다려 주시면 제가 돈을 마련해가지고 오겠으니 다른 사람에게 팔면 안돼요. 꼭 약속해 주세요.”

가게주인의 약속을 받은 아이는 집으로 돌아와 저금통을 깨고 아빠의 구두도 닦고 며칠동안 뙤약볕 밑에서 잔디도 깎고 해서 20불을 마련해서 그 가게를 찾아 갔다. 

그리고 그 가게 주인의 약속대로 20불을 주고 그 배를 다시 가지게 되었다. 

그 아이는 눈물을 흘리면서 좋아하면서 그 배를 가슴에 품고는 이렇게 말했다. 

“얘 내가 너를 만들었으니까 너는 내 것이고 잃어버렸다가 다시 돈을 주고 샀으니까 너는 두 번 내 것이야.”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를 창조하셨는데 죄를 짓고 값없이 팔렸던 죄인을 그의 아들을 값으로 지불하시도 다시 사시고 죄인 한 사람 한 사람을 끌어안고 그렇게 말씀하신다. 

“얘야 너는 내가 만들었으니 내 것이고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았으니 두 번 내 것이란다.

주님은 탕자의 비유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눅 15:32) 이 네 동생은 죽었다가 살았으며 내가 잃었다가 얻었기로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니라

그래서 주님은 잃은 양의 비유에서 잃었다가 다시 찾은 양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눅 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그것이 구속함의 은혜요 죄인을 구속해주신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인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은 자신을 가리켜 자신은 이스라엘의 “구속자”라고 18번이나 말씀하신다. 

(사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구속은 죄인을 구원해 주시는 은혜 = 십자가까지의 은혜 = 생명을 얻는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 

속죄는 구원받은 그의 자녀들의 죄를 날마다 항상 씻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 십자가 이후의 은혜 = 생활의 은혜

 

행5: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성령이 오시면 우리가 하나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신다. 

롬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3. 성령 받은 자의 나타나는 현상 

1)성령 받은 자는 관심부터 바뀐다. 

자기 영혼의 생명에 관심을 갖고 하나님을 아는 일에 관심이 있는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예수님은 누구인가? 성령은 어떤 분인가?

 

영원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가? 천국과 지옥이 진짜로 있는가?

천국은 어떤 곳인가? 지옥은 어떤 곳인가? 이런데 관심이 있는 자는 성령이 그 사람 안에 계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땅의 일을 생각”(빌립보 3:19)하기 때문입니다. 

 

땅의 일이란 육욕적이고 육신적인 일을 가리킨다. 

그것이 신문에 나는 살인 사건만을 가리키지는 않는다. 

세상의 뉴스나 스포츠, 오락, 드라마, 유튜브 등에만 관심을 갖는 것이 땅의 일이다.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여러분은 영혼과 보이지 않고 영원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는가? 

만일 여러분이 이것들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는 증거다.

2)두 번째는 죄의식이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 속에 악한 생각이 있음을 자각한다는 뜻이다. 

내가 악한 본성을 가지고 있고, 내 마음속에 죄와 악한 생각과 무가치하고 추하고 더러운 것을 하게 하는 근원이 있다는 의미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자신을 혐오스러워한다는 뜻이다.

 

자기 존재 자체가 죄인이라는 것을 알고 시인한다. 

바울은 

롬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바 악은 행하는도다

롬7:20 만일 내가 원치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롬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롬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라고 말했던 사람이다.

여러분은 자신에 관해 그런 느낌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만일 그렇다면, 성령께서 당신 안에 있다.

 

만일 자기 자신을 죄인이라고 느끼고 자기속의 죄를 미워한다면, 성령의 선물을 받았다는 증거다.

3)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입니다.

예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구세주라는 사실이 믿어지는 것이 성령을 받았다는 증거이다. 

“고전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고전2:8 이 지혜는 이 세대의 관원이 하나도 알지 못하였나니 만일 알았더면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 박지 아니하였으리라

고전2:9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2: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고린도전서 2:7-10)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린도전서 2:13)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거하노니”(요한일서 4:1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우리로 하여금 진정으로 예수를 믿게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성령뿐이시며,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우리가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을 수 없다.

성경은 설명하기를, 성령께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보고 또 믿게 하셨다고 말한다. 

 

요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행15:7 많은 변론이 있은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말하되 형제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이방인들로 내 입에서 복음의 말씀을 들어 믿게 하시려고 오래 전부터 너희 가운데서 나를 택하시고

행15:8 또 마음을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와 같이 저희에게도 성령을 주어 증거하시고

행15:9 믿음으로 저희 마음을 깨끗이 하사 저희나 우리나 분간치 아니하셨느니라

살후1:10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성령이 오셔야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것이 은혜이다. 

 

4)자기 안에서 육신의 생각과 성령의 생각간의 투쟁과 싸움이 진행뙤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가?

그게 있다면 성령을 받은 것이다.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에서 그 점을 다루고 있습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갈라디아서 5:17)

 

말씀을 볼 것인가 티비를 볼 것인가? 기도를 할 것인가? 잠을 잘 것인가?

5)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 안에 역사하고 계심을 자각하는가?

바울은 이르기를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빌립보 2:12-13)라고 합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빌립보서 2:13)

하나님의 능력이 자기 안에서 역사한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는 것이다.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내가 아니다. 나는 이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다.”

6) 열매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성령은 생명이시며, 생명은 생명력이 있고 항상 어떤 형태의 열매로 나타난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은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하나는 자라는 것이고 또하나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살아 있는 나무는 열매를 맺지만, 죽은 나무는 열매가 없다.

성령께서 내 안에 계시는지를 시험하는 방법은 나에게 이런 열매가 나타나는지 혹은 그런 증거가 있는지를 찾아보는 것이다.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으면 성령이 없다는 것이다.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사랑(love)

모든 덕목의 기초며 기독교 신앙과 윤리의 뿌리입니다. 

이 사랑은 점점 자라 어떤 완악한 죄인이라도 품고 인내로 섬겨 구원에 이르게 하는 완전한 사랑의 열매가 된다. 

 

희락(joy)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서 우러나오는 참된 영혼의 기쁨을 말한다 어떤 상황에도 아량 곳하지 않는 거룩한 기쁨이다. 

 

화평(peace)

하나님과 화평한데서 오는 마음의 평강이다. 

 

오래 참음(인내,patience)이란

떤 시련을 당해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변함없이 하나님의 역사를 섬길 수 있는 내적인 힘을 말한다. 

 

자비(kindness)

믿음과 사랑에서 오는 친절. 

 

양선(goodness)

이웃에게 선을 베푸는 마음., 

‘착함’, 즉 덕행이나 선행

충성(faithfulness)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는 변함없는 충성심을 말한다. 원문에는 πίστις 피스티스 pistis 믿음 faith. 이다. 

 

온유(gentleness)는 

말씀에 길들임 받은 인격

 

절제(self-control)

육체의 소욕을 이길 수 있는 자질이다.

 

이상의 9가지 열매는 성령께서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사람의 내면에 맺혀주시는 열매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사 이러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우리는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아간다.

이것이 성령의 열매이다.

그래서 나의 열매는

 인격이 변화되고 

②생활의 변화되고

③ 사랑이 충만한 사람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으로 변화 되어 다른 사람을 주께로 인도하는 증인으로 변화 

7)만일 자기가 이 성령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성령을 받기를 원한다면, 지체없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라. 

자신의 파탄 상태를 인정하고 자신의 공허함을 자백하고서, 하나님의 은총을 내려달라고 그분께 간구하며 그분 자신의 약속에 호소하라. 

그리고 당신이 성령을 받을 때까지 계속 간구하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들은 너무도 확실하며, 우리는 그분의 은혜롭고 복된 말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7)

 

그분께 간구하라. 

만일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여러분은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풍성함을 얻을 것이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마태복음 5:6)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충만하심으로 채워질 것이다. 

- D. M. 로이드 존스, ‘요한일서 강해’ 참고.-

 

 

나가면서]

내가 성령을 받은 것을 어떻게 아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지는 것이 그 증거이다. 

    성령이 오시는 통로는 오직 십자가이다. 

    십자가의 은혜와 십자가의 사랑이 믿어지는가? 

    진정한 회개를 했는가? 세례의 의미를 분명히 알고 세례를 받았는가?

2) 나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가? 땅의 것인가? / 하늘의 것인가?

3) 내가 존재적인 죄인이라는 것과 죄를 지으면 회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가? 있으면 성령이 있는 것이고 없으면 성령을 받지 못한 것이다. 

4) 육신의 소욕과 성령의 소욕의 싸움이 있는가?

5) 성령의 열매가 나타나고 있는가?

 

기도]

요일4: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요일4:13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요일4: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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