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포스터(Richard Foster)-

기도는 단순히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하거나 이것이나 저것을 극복하려고 도움을 구하는 게 아니다.
기도는 일차적으로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열리고 빈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고 말씀하셨다(요15:14).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도록 그분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기도할 때 하는 일이다. 

 

우리는 요구에 대한 구체적인 응답이 아니라 하나님과 친밀한 삶을 구한다. 

우리가 이러한 친밀함에 이를 때 다른 것들이 제 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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