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강 약속된 구주

 

(요 20:31)“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생애는 네 복음서에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네 복음서는 예수 그리스도께 관하여 서로 다른 관점에서 증거하고 있는데 이는 구약에서 미리 예표된 것으로 성막의 휘장을 짜는 재료인 실에 의해서 나타내고 있습니다.

 

청색은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로 요한복음, 자색은 왕이신 그리스도를 마태복음에서, 홍색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마가복음에서, 흰색은 사람이신 그리스도로서 누가복음에서 나타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사람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사도 요한은 (요 1:1, 14)“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고 증거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약속되어졌습니다.

이 약속은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 범죄하고, 죄에 대하여 핑계하고 남에게 탓하며 전가하는 아담과 하와 앞에서 하신 언약이십니다.

(창 3:15)“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경건한 혈통을 보존하시어 아담, 셋, 노아를 잇는 아브라함에게까지 이르러 구체적으로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민족을 이루시고 그의 손자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시고 이스라엘 민족 속에 그리스도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의 본성, 본질, 태어나실 장소까지 자세하게 약속되어졌습니다.

 

(사 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미 5:2)“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찌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사 9:6-7)“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임마누엘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그래서 베들레헴에 태어나신 예수님은 보통 아이가 아니라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하여 오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아이는 결혼하지 않은 순결한 처녀에게서 태어날 것이며 성령에 잉태될 것을 약속하셨고 약속대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그 나라는 공평과 정의로 영원토록 다스리시고 보존하실 것이며, 그분은 영존하시는 아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예언 후 약 700년 이후에 하나님의 보내신 천사가 베들레헴의 마리아라는 처녀에게 나타나 약속하신 분이 네 몸에서 잉태될 것을 고지하였습니다.

(눅 1:30-33)“천사가 일러 가로되 마리아여 무서워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얻었느니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그리고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이 분이 약속대로 오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예언은 생애 전반에 대하여 계시되었고 성취되었습니다.

사역에 관한 예언-손과 발이 찔리심(시 22:16), 죄를 담당(사 53:6),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시 22:1), 군인들이 옷을 제비뽑음(시 22:18), 뼈가 꺾이지 않음(시 34:20), 유대인에게 배척(사 53:3), 친구들에게 배신 당하심(시 41:9), 은 삼십에 팔리심(슥 11:12), 죄인들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심(사 53:12), 무덤에서 살아나심(시 16:10) 이 외에도 수많은 예언들이 성경에 계시되었고, 재림 주로 오실 것까지 함께 예언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기록의 목적은 이렇습니다.

 

(요 20:30-31)“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대략 30살이 되셨을 때, 제자를 부르시고 복음을 가르치고 전하는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요 1:11)“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라고 믿지 않고 배척한 사실을 증거합니다.

예수님께 대하여 대개 선지자의 하나라고 여겼습니다. 수가성의 여인도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내가 곧 그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처음으로 고백한 사람은 제자 베드로였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때 주님께서는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통하여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깨닫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후 의심 많은 제자 도마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의미

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지배권의 뜻하는 왕으로서의 이름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인이십니다.

예수-사람으로서의 개인적인 이름이 예수인데 뜻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원하신다.(구원자)

그리스도-“기름부음을 받은자”라는 뜻으로 그리스도는 헬라어, 같은 의미로 히브리어는 메시아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성경은 약속된 구주이시며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명령을 듣습니다.

 

(행 16:31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우리는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죄로부터 구원하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죄인들을 초청하시는 것입니다.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죄를 깨닫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율법 앞에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죄인임을 알게 하십니다. 이 죄를 위해서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는 성령께서 거듭나게 하실 때에 영생을 얻는 것입니다.

(요일 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제 2강 예수 그리스도는 전능하신 하나님

 

(사 9:6-7)“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지난시간에는 약속된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전체가 예언으로 초림에서 재림까지를 포함한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영생을 얻도록 증거하여 기록되었습니다.

오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그 능력을 나타내신 삶에 관하여 상고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을 이기신 분이십니다.

예수께서 태어나시고 사역 하시는 모든 동안 방해를 받습니다. 태어나실 때는 헤롯이었고 그 배후에는 사단 마귀가 있습니다.

공생애 사역 시작하실 때에는 사단이 직접 시험을 합니다. 주님께서는 성령에 이끌리어 40일을 금식하신 후에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시험의 내용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 세상 자랑과 영광에 관한 것입니다.

(마 4:3-4)“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4)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5)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7)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9)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단은 말씀을 변질시켜 시험을 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사단 마귀는 말씀을 변질시키는 자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사단은 말씀을 변질시켜 시험했을 때 첫사람 아담은 말씀을 붙잡지를 못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말씀을 사용하시고 이기셨습니다.

 

능력 있는 일을 행하신 분

첫째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셨습니다(마 8:23-27, 막 4:35-41, 눅 8:22-25).

(마 8:27)“...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고”

둘째 귀신에게 명하심으로 많은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눅 4:36)“...이 어떠한 말씀인고 권세와 능력으로 더러운 귀신을 명하매 나가는도다”

귀신들은 주님을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귀신들은 사단의 종입니다. 귀신에게 명령할 때에 순종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병든자를 고치신 분이십니다.

주님께서는 각색 병자들(절름발이 소경 문둥병자...)을 고치셨습니다.

넷째 죽은 자를 살리신 분이십니다.

 

야이로의 딸(마 9:18-25), 나인성 과부의 아들(눅 7:11-15), 나사로(요 11:1-44)를 죽음에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요 11:25-26)“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다섯째 죄를 사하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십니다(눅 5:17-26).

 

(눅 5:20-24)“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 (23)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 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섯째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 보이신 분이십니다.

본래의 영광의 주님의 모습을 친히 드러내심으로 하나님이심을 보이셨습니다.

변화산에서의 변화하심으로 제자들에게 보여주셨는데 살아나기까지는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으를 베드로가 증거했습니다.

 

(벧후 1:16-18)“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강림하심을 너희에게 알게 한 것이 공교히 만든 이야기를 좇은 것이 아니요 우리는 그의 크신 위엄을 친히 본 자라 (17)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저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18) 이 소리는 우리가 저와 함께 거룩한 산에 있을 때에 하늘로서 나옴을 들은 것이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께서 친히 백성들 앞에서 증거하셨습니다.

 

(요 10:28-38)“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0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31 유대인들이 다시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32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아버지께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선한 일을 너희에게 보였거늘 그 중에 어떤 일로 나를 돌로 치려하느냐 33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선한 일을 인하여 우리가 너를 돌로 치려는 것이 아니라 참람함을 인함이니 네가 사람이 되어 자칭 하나님이라 함이로라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율법에 기록한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36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참람하다 하느냐 37 만일 내가 내 아버지의 일을 행치 아니하거든 나를 믿지 말려니와 38 내가 행하거든 나를 믿지 아니할찌라도 그 일은 믿으라 그러면 너희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음을 깨달아 알리라 하신대”

제자들에게도 증거하셨습니다.

 

(요 14:6-10)“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제자 도마가 증거합니다.

 

(요 20:28)“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요 1:1-3)“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14)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성경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신 중보자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체휼하신 분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자 내어 쫓지 않으심(요 6:37)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습니다.

그리스도의 피와 증거 하는 말로 세상과 사단을 이기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도자 보호자 대언자 이신 예수는 그리스도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안에 영생이 있으며 길과 진리가 있습니다.

주를 의지하는 삶과 주를 자랑하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 3 강 위대한 선생이신 예수 그리스도

 

(요 7:46)

“하속들이 대답하되 그 사람의 말하는 것처럼 말한 사람은 이때까지 없었나이다 하니”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제까지 살았던 선생들 중에 가장 위대하신 선생이십니다. 직접 말씀하시기도하시고, 비유로도 가르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혹은 모든 무리 앞에 혹은 제자들에게만 따로 가르치셨는데, 꾸짖기도 하시고 위로하시기도 하시며...지혜를 가지고 가르치신 위대하신 선생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은 사실입니다.

무엇을 가르치셨습니까?

 

첫째 인생의 두가지 길을 가르치셨습니다.

인생은 여행자와 같다고 하시며 인생의 행로는 두 길이 있는데 하나는 넓은 길이고 다른 하나는 좁은 길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좁은 길로 들어가라고 하시며 그 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사람들이 적다고 하셨습니다.

(마 7:13-14)“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둘째 천국과 지옥을 가르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은 실재하는 곳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은 내 아버지집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요 14:2)“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지옥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천국과 지옥에 들어간 사람에 관하여 실제로 설명해 주셨습니다(눅 16:19-31 ). “부자와 나사로”에 관한 증거를 모든 것을 아시는 선생께서 가르치신 것입니다.

 

셋째 율법에 대한 증거를 하셨습니다.

율법에 대하여 내가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온전케 하러 오셨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마 5: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

외형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지켜야 할 것임을 알려주셨습니다. 말과 생각과 행동이 일치해야 할 것을 증거 하시며, 율법을 통하여 의롭다함을 얻을 사람은 없다, 오직 온전케 지키신 예수님의 의를 힘입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을 가셨고 알려 주시고 따라오게 하신 선생님이셨습니다.

죄인이며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신 것입니다.

(갈 3:24)“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그리고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을 전인격으로 사랑하라는 율법의 목적을 가르치셨습니다.

(마 22:37-40)“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님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들은 율법을 온전케 하는 자유의 율법이며 사랑의 법이며, 생명의 성령의 법이라고 증거해 주셨습니다.

 

넷째 회개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죄를 회개치 않으면 모두 망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눅 13:5)“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그리고 회개를 설명하셨는데 그것이 탕자의 비유입니다.

(눅 15:18-19)“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여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군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회개한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다섯째 거듭남에 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어느 날 밤에 주님을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하나님 나라를 보는 것과 들어가는 것은 오직 새롭게 태어나야만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선생이었지만 성경을 바르게 알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질문을 하면서 모태에 다시 들어갔다 다시 나오는 것입니까? 인간의 지성으로 보이는 것만을 생각한 철저한 육적인 생각을 가진 것이었습니다.

타락한 아담의 후손으로 영적인 기능이 죽어 육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하는 존재로 전락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으로 거듭나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받은 베드로는 거듭남은 썩어질 씨로 되는 것이 아니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을 마음으로 순종함으로 되는 것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여섯째 구원의 확신에 대하여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 곧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산다고 하시며 나를 따르는 자는 영원히 멸망치 않을 것이다는 확신을 주셨습니다.

(요 10:27-28)“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일곱째 믿는 자는 나를 시인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시편 107:2에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같이 말할지어다” 는 증거처럼

예수님을 통하여 고침을 받은 자에게 주님께서는

(막 5:19)“허락지 아니하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하신대”

주님을 영접한 삶들은 증거 해야 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마 10:32-33)“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여덟째 성령에 관하여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에 나를 증거하며 너희와 영원히 함께할 성령을 보내주시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요 14:16-17)“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아홉째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고 하셨습니다.

동관의 비유를 통하여 마음 중심으로 용서하라고 가르치셨는데 이것이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 중 하나입니다.

 

열 번째 주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요 14:15, 21)“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21)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

받은 사랑을 이제는 주님을 사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이 모든 가르침을 주님께서는 친히 본을 보이시고 나와 같이 행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요 13:13-15)“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

참 목자장이신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가르치셨는가? 배우게 하심에 감사드리며...본을 삼고 살아가면서 따르는 제자가 되어 다시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며 증거 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제 4강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던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하여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고 증거 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어린양”께서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계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어린 양이란 의미는 구약에서 모형으로 나타내 주신 영적 진리의 하나입니다.

 

첫째 아담과 하와를 위하여 죽임을 당한 짐승들

(창 2:17)“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영적 죽음으로 하나님을 낯을 하여 피하여 숨었습니다. 무화과나무 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지만 하나님 앞으로는 나아올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저주 가운데 에덴동산에서 떠나게 하시고 얼굴에 종신토록 수고하고 땀 흘리며 먹고 살게 하시면서도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셨는데 그것이 가죽옷이었습니다. 그렇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며 창세전에 계획하신 구원의 성취이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입은 가죽옷은 다른 짐승의 희생이 있었습니다. 그 짐승은 아무 죄도 없지만 대신 희생이 된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죄의 대가를 치르는 일과 함께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히 9:22)“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 진리가 성경 전체에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가인과 아벨의 제물

아담과 하와뿐 아니라 이어지는 아담의 후손에게서 계속 알 수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데 이들은 제물이 달랐습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는 제물이 증거 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가인은 농사 지은 것으로, 아벨은 양의 첫 새끼를 드렸는데 가인과 제물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과 제물을 받으셨습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피흘림의 구속을 통하여만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증거입니다.

(레 17:11)“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오직 한가지방법이십니다.

 

셋째 유월절 어린양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신 일이 유월절 어린양을 통한 구속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하는 유일한 길이 바로 어린양임을 증거 하신 것인데 구체적으로 유월절에 행하심으로 메시아에 대한 구속을 더 구체적으로 증거 하신 것입니다.

애굽을 심판하시는 것은 이 세상을 심판하신 일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 가운데 택한 백성을 건지시는 데 그 방법이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설주 좌우와 인방에 바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할 때에 죽음의 사자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게 하신 것이었습니다.

(출 12:13)“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찌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문인방과 좌우설주는 십자가를 가르치고 어린양의 피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림을 미리 그리고 확실하게 예표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그대로 이루신 것입니다.

(고전 5:7)“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

 

넷째 제물로서의 어린양

세례요한의 증거가 바로 우리 세상의 죄를 위하여 대신 희생당하실 어린양이라고 소개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준비하신 우리의 구속 곧 피흘림을 위한 희생제물이 바로 예수님이셨습니다.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에 “다 이루었다”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이제까지 모형으로 예표된 구속의 완성이십니다.

(히 10:9-14)“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니라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벧전 1:18-20)“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는 창세전부터 미리 알리신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바 되었으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어린양이심을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에게 구속 죄사함을 이뤄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인격적인 연합을 하는 것입니다.

(롬 5:9)“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다섯째 어린양의 피로 인한 증거

 

죄사함을 받습니다.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의롭다하심을 얻습니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과 화목을 이룹니다.

(롬 3: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죄를 씻을 수 있습니다.

죄없다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입니다. 삶에서 묻어나는 죄에 대하여 씻을 수 있는 것이 어린양의 피입니다.

(요일 2: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사단의 고소를 이길 수 있습니다.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가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하심을 얻어 화목하며 하나님 앞에 담대하고 당당히 나아가 교제하고 동행하며 찬양을 드리는 삶이 되게 한 것입니다.

(히 10:19-2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

 

제 5강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계 1: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성경은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법칙임을 증거하며 인생은 이 법칙대로 살다가 죽고 죽음 후에는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무섭고 두렵고 떨리는 일이며 이것은 저주의 소식입니다.

그런데 복음의 기쁜 소식이 인생에게 선포되었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고 심판을 받지 않으며 영원히 살게 되는 소식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이를 입증하신 것이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그래서 복음은 이것입니다.

 

(고전 15:1-4)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로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너희가 만일 나의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이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 는 것과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는 것이 복음입니다.

그래서 본문대로 “나는 산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이제 세세토록 살아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첫째 주님께서는 자신의 부활을 예고 하셨습니다.

(요 16:16, 20)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20)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 증거 하셨을 때 믿지 않고 도리어 죽이려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표적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셨습니다.

 

(마 12:39-4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

이 말씀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하신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유월절 날(해질 때부터 다음 날 해 질 때까지)오전 9시에 못 박히시고 오후 3시에 "다 이루었다" 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명절에 사람을 나무에 달아두지 못하는 관습 때문에 해지기 전에 장례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시체를 달라고 하였을 때 벌써 죽었을까 의심을 했고 이를 백부장을 통해 확인하여 알아본 다음에 시체를 내어주어 장사하게 하였습니다. 백부장은 예수님께서는 이미 죽으셨기 때문에 그대로 내어주었고 두 강도는 다리를 꺾어 강제로 죽였습니다.

 

셋째 장사지낸 바 되었습니다.

공회원이며 부자였던 아리마대 요셉의 묘에 유대인의 장례법에 따라 시신을 세마포로 싸고 몰약과 침향의 향품을 넣어 장사지냈고(요 19:8-40),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갈까봐 지켜달라는 요청에 따라 군인들로 하여금 지키게 했습니다(마 27:62-66).

 

넷째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살아나셨습니다.

사흘이 되던 날 새벽에 예수님께서 살아나셨습니다. 안식 후 첫날에 세 여인들이(마24:10,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 예수님의 시체에 향품을 바르려고 새벽에 왔다가 이를 보았습니다. 처음에 누가 이 돌을 굴려주었으면 했는데...

큰 지진이 일어나고 천사가 와서 무덤의 돌문을 굴려냈습니다. 무서워 떨며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마 28:1-4). 천사들은 여인들에게

(마 28:5-7)“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이에 여인들은 제자들에게 알렸고 제자들은 와서 세마포와 수건과 빈 무덤만 보고 시체가 없어진 것만 확인하고 돌아갔습니다. 남은 여인은 오직 막달라 마리아였습니다.

마리아는 슬피 울로 있을 때 주님께서 찾아오셔서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하셨을 때 동산지기인줄 알고 “당신이 가져갔으면 내게 말해 달라 내가 가져가겠다”고 했을 때 "마리아야" 라고 주님께서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처음 보았고 이날 저녁 제자들에게 나타나 평안을 빌며 부활하셨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의심을 했지만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있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여드레 후에 의심하는 도마를 위해 다시 나타나 옆구리의 창 자국까지 확인시켜 주시고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다”는 고백까지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40일을 계시면서 부활하심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행 1:3).

 

다섯째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입증하신 것입니다.

(롬 1:3-4)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여섯째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부활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요 14:19)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요 11:25)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고전 15:20)

“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그리스도인이 죽을 때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주님 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영원히 주님과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 하실 때에 육체까지 부활하게 됩니다.

 

(고후 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그리하여 주님과 같은 몸으로 영원토록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살게 됩니다.

 

(요일 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그때에는 모든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영광이 충만하여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게 됩니다.

 

제 6 강 만유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

 

(빌 2:9-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가장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께서 가장 낮은 자로 자신을 낮추시고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낮아지셨는데 오늘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셔서 만유의 주가 되게 하셨음을 상고하도록 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에 관하여 표현하기를 지존무상하시다고 한 것처럼 예수님께서 그 자리로 오르신 것입니다.

 

첫째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

사람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과거에도 하나님이셨으며 현재에도 미래에도 영원토록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으로서의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권세와 영광을 버리고 자신을 낮추셔서 사람이 되셨습니다.

 

(빌 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비천한 마굿간에 태어나심은 그의 낮아지심의 극치입니다.

사람의 종이 되셨습니다. 섬기는 자로 오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심으로 종 되심을 증거 하셨습니다.

 

(빌 2:7)

“자신을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자신을 낮추어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죽는 것보다 더 큰 수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어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대신 속죄제물로 죽으신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셨습니다.

(행 2:32-36)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34)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35)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36)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부활 승천하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히심으로 높아지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권세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우편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스러우신 보좌입니다.

 

(마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시고 다스리시며 심판하시는 권세를 받으신 것입니다.

 

(엡 1:20-21)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빌 2:9-11)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주와 만물 가운데 가장 영광스럽고 놀랍고 뛰어난 이름이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를 택하신 백성들에게 적용시켜 주시기 위하여(주가 되도록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자신의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성령을 통하여 성도들이 예수를 주라 시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고전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셋째 예수 그리스도는 만유의 주이십니다.

(행 10: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만유라는 칭호는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신다” 곧 “온 우주의 지배자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계시록에서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쓴 편지에서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라는 말씀 속에 창조의 근본이신이 바로 만유의 주라는 의미와 같은 것입니다.

또한 “만유의 주는 만왕의 왕이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계 19: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넷째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만이 아니라 나의 주인이십니다.

 

(고전 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내가 치러야할 대가를 대신 생명을 주시고 치르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죄, 사단, 사망, 율법의 권세에서 자유케 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제 주님께 속해 있는 자입니다.

삶의 이유는 주님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입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의 삶을 주님께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주님 안에서 나를 발견하고 나의 전 생애는 산제사로 주님을 기쁘시게 드려야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소망이며 목표이십니다. 내 생명은 주님과 함께 영광중에 나타날 것입니다.

주님과 같이 닮기를 소원하면서 주님과 같이 자신을 깨끗이 하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요일 3:2-3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 것은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내심이 되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계신 그대로 볼 것을 인함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제 7 강 우리의 중보자이신 예수님

 

(딤전 2:5)

“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히 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약속된 구주,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선생, 하나님의 어린양, 부활하신 주, 만유의 주라는 주님의 생애에 관하여 상고하였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신 만유의 주님께서 지금도 하시는 일에 관하여 히 7:25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고 계신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주님은 바로 중보자이십니다. 중보자란 다른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입니다. 주님께서 바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성경에는 다른 사람의 죄로 인해 간구한 기도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인하여, 사무엘의 기도, 솔로몬의 기도, 바벨론에서 다니엘의 기도, 포로 이후에 에스라의 기도, 그 외 선지자들의 기도는 수없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은 죄로부터 용서해 주시기를 그리고 적들로부터 구원해 주시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왜 중보자가 필요한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을 미워하고 대적하는 사단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단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떨어지게 할 수 는 없지만 우리로 범죄케 하여 하나님과 교제하지 못하도록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하여 지금도 간구하고 계산 것입니다.

 

(히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자기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했던 사람들은 죽음으로써 기도도 중단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다시 부활하시고 항상 살아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중보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에 계셨을 때에 자주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들로서 아버지께 간구하심으로 모든 것을 들으심을 얻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이제 모든 권한을 아버지로부터 받으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까지 고난과 고통과 시험까지 모두 맛보시고 아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하여 중보자가 되실 수 있으신 분이십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하시기 위하여 중보자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이를 화목케 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화목제물로 오신 것입니다.

 

(엡 2:13-18)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또 오셔서 먼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고 가까운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이는 저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래서 화목제물이 되셔서 죄를 위한 중보자가 되신 것입니다. 죄의 값을 지불하시고 안전히 치르셨기 때문에 가로막을 수 있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예배와 기도와 찬양 교제 모든 것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죄를 범했을 때 이를 자백할 때마다 하나님 우편에서 대제사장으로서 간구하고 계신 것입니다.

 

(요일 2:1)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이 일은 이 땅에 계실 때에 하신 기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요 17:15)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20)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성도들을 위하여도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시는 분이심을 미리 알려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서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고 계심을 알고 혹 시험을 당할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피할 길을 주시는 분이시며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과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게 지키고 인도와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하여 항상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 더불어 교제와 동행하시면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인하여 영광을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것입니다.

 

(요 16:23)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혹 구하지 아니하리라”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면서 힘과 위로와 소망과 기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분이 우리의 중보자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히 4:14-16)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모르시는 것이 없으시고 외면하시거나 못 본 체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 우리를 위하여 돕는 분이십니다.

그것은 우리를 온전케 하시기 위해서이십니다. 우리가 사단의 미혹에 져서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세상과 사단을 이기고 하나님을 찬양토록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이기신 것입니다.

이제 주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길 때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가게 하셨음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과의 교제와 동행하시는 삶이 되어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는 방편이 말씀 묵상과 기도입니다.

 

제 8 강 다시 오실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

 

(유 1:14)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약속된 구주,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선생, 하나님의 어린양, 부활하신 주, 만유의 주, 중보자라는 주님의 생애에 관하여 상고하였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소망이 되는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상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날 제자들을 위로하시면서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요 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그리고 승천하실 때에 두 천사가 나타나서...

 

(행 1:11)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오실 때에 일어날 일에 관하여 알고 깨어 있어야 하며 준비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하나님의 계획하신 일의 완성의 부분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생애 가운데 이제까지 어린양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 하신 후에 성령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첫째 믿는 자들을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오시는 날에는 대 분리가 있게 됩니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되며...

 

(눅 17:34-35)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함께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둘째 그리스도께서는 홀연히 오실 것입니다.

(살전 4:15-17)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단코 앞서지 못하리라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전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순식간에, 눈 깜짝 할 사이에, 홀연히 오십니다. 공중으로 이끌려 주님을 뵈옵게 됩니다.

이때에 부활하게 되어 영화(구속)를 입게 되는데, 우리 생명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춰졌던 것이 나타나지는 순간입니다.

 

(골 3:3-4)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셋째 믿은 자들은 상급(그리스도의 심판대)을 받게 됩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되는 연합을 이루는 일입니다.

이때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 일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상급을 받도록 힘쓰는 삶...

 

넷째 이 땅은 주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살후 1:7-9)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8)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9)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이 세상은 불에 타서 없어지게 되고 사단 마귀가 지옥 불에 던져지고 모든 믿지 않은 자들은 흰 보좌의 심판과 함께 불과 유황이 타는 못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계 20:11-15)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다섯째 모든 성도들은 주님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세세토록 왕노릇 하십니다.

 

(계 21:1-4)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여호와를 아는 지식과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게 될 것이며 영원토록 살게 될 것입니다.

 

여섯째 주님께서 다시 오십니다.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지만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 24:42-44)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벧후 3:10-14)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그 방법은 더욱 힘써 주를 섬기는 일입니다.

 

(히 6:9-1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에 가까운 것을 확신하노라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제 9 강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골 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약속된 구주,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선생, 하나님의 어린양, 부활하신 주, 만유의 주, 중보자,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주님의 모든 생애에 관하여 상고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로 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신 분이십니다. 이뿐 아니라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분이십니다. 능력 힘 기쁨 인내 소망 이십니다. 모든 것이 되도록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주셨습니다.

 

(갈 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첫째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수 있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스웨터는 사람의 형태나 모양으로 만들어진 의복의 일종입니다. 이 옷은 사람의 모양대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으로 그 속이 채워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도 역시 살아계신 인격이신 하나님 자신으로 채워지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참 사람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셨습니다.

 

(요 4:32-34)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그리고 항상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실 수 있는 것은

 

(요 14:10)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주님께서는 성부 하나님께서 자기 안에 계심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수종하셨으며 언제나 아버지를 의지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행하신 모든 능력이 아버지 하나님께서 거하신 결과라고 하신 것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 안에 거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요 14:16-18)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이제는 영으로 돌아와서 너희 안에 거하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요 14: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리고 오순절에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영으로 돌아오셔서 제자들 안에 거하였습니다. 제자들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 되시는 분이심을 알았고 자기들 안에 거하심을 알았습니다.

 

넷째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들 안에 거하십니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사도 바울의 고백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바울 자신은 언제나 주님 안에서 발견하며 살았고,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살았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 속에 주님은 거하시며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분이십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시지만 삼위의 하나님이십니다.

 

(요이 1:9)

“지내쳐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마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이 사람이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다섯째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이다”라고 말씀하신 분이십니다.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하시며 “나는 전능한 자라”하시며 모든 것이 되신 분으로 자신을 나타내셨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일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 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그리고 “나는 ...이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산 떡이다”(요 6:51)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 8:12)

“나는 문이다”(요 10:9)

“나는 선한 목자다”(요 10:14)

“나는 부활이다”(요 11:25)

“나는 길이다”(요 14:6)

“나는 진리이다”(요 14:6)

“나는 생명이다”(요 14:6)

“나는 참 포도나무이다”(요 15:1)

“나는 알파와 오메가다”(계 1:8)

이처럼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신 분이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의 소망이시며, 화평이시며, 기쁨이시며, 사랑이시며, 인내이시며, 온유이시며, 의로움이시며, 지혜이시며, 지식이십니다.

구약시대에 믿음의 선배들은 “여호와는 나의 반석, 피난처, 요새, 바위, 산성, 목자이시라”

그래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고 증거 했던 것입니다.

야곱이 마지막 유언으로 한말 “나의 태어남으로부터 나를 기르신 하나님” 이라고 증거 했던 것은 그의 삶 전체를 함께 동행 하시며 돌아보셨음을 체험하면서 증거 한 것입니다.

 

여섯째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주님의 계명에 대한 순종이며, 주님께 자신을 온전히 의탁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주님께 의지하고 배우고 본받고 닮을 때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뜻 거룩함을 이룰 수 있습니다.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볼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 모든 영역에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도우시며 보호와 인도하시는 분이며 세상 끝 날까지 영원히 함께 계시는 분이 그리스도이십니다.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지혜와 능력이십니다.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주를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주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주 안에 주와 함께 살아가는 성도입니다.

 

제 10 강 우리의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

 

(계 17:14)“어린양은 만유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마지막 시간입니다.

약속된 구주, 전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선생, 하나님의 어린양, 부활하신 주, 만유의 주, 중보자, 다시 오실 주님,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님의 생애에 관하여 상고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 섬에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의 얼굴은 정오의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났으며, 목소리는 큰 파도 같은 물소리 같았고, 발은 풀무에 연단한 주석 같았으며, 눈은 불꽃 같으셨습니다.

사도 요한이 이 장엄하고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모습을 보았을 때에 그는 주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요한에게 오른손을 얹으시고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현재의 모습이십니다. 이분이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며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분이십니다.

왕은 자기 원수들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오십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은 자들에게 영원한 형벌을 주시기 위하여 다시 오십니다. 죄를 심판하시고 원수들을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왕께서는 자기 백성들과 함께 있게 하시려고 데리러 오십니다.

성도들에게 자기를 섬기 일에 대하여 상급을 주시고 함께 살게 될 것입니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천국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계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나님께서 친히 건축하시고 지으신 성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함과 영광을 그대로 나타난 곳입니다.

 

(계 2:11-12, 18)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18)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정금으로 만들어졌고 유리와 같이 맑습니다. 여러 보석으로 장식이 되었고 문은 진주로 되었습니다. 길 조차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와 달이 필요 없고 밤이 없는 곳입니다.

 

(계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천국은 풍성한 곳입니다.

 

(계 7:16-17)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찌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천국은 행복한 곳입니다. 죄나 슬픔 이별 고통 죽음이 없는 곳입니다.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믿은 모든 성도들과 함께 살아가는데 이들은 또한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고 우리도 복음을 전해준 참된 사랑과 행복과 안식을 알려주고, 위하여 기도하고 나누던 모든 이들이 함께 사는 곳입니다. 아무도 해하거나 상하게 할 자가 없는 곳입니다.

 

(계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천국에서 무엇을 하는가?

첫째 왕의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게 됩니다. 두렵고 무서운 분이 아니라 가장 함께 있고 싶고 사랑하는 분의 얼굴입니다. 항상 보아도 지겹거나 싫증이 나지 않는 영원히 사랑하는 분의 얼굴입니다.

둘째 왕이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찬송하는 새 노래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셋째 왕을 섬깁니다. 어떻게 섬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즐겁게 섬기는 것입니다.

넷째 왕과 함께 세세토록 왕 노릇 하게 됩니다.

다섯째 왕을 예배합니다. 존귀하신 분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는 것입니다.

 

만왕의 왕께서는 모든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계 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계 5:12-14)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찌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구속함을 받은 모든 성도들은 어린 양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고 피로 구속하신 것입니다. 창조의 목적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찬송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않으시는 분, 찬송을 받도록 창조하신 분이십니다.(사 42:8, 43:21)

왕은 다시 오십니다.

 

(계 22:12-13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

속히 오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끝내시는 오메가 이십니다.

우리에게는 주와 함께 누릴 영광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비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고후 4: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이 영광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당하는 고난은 마땅한 것입니다.

 

(롬 8:17-18)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우리의 미래는 영광스럽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곳인지 상상 조차 할 수 없습니다.

 

(고전 2:9)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이 날을 사모하면서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도 요한처럼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모세처럼 주님께 상급 받기를 소원하여 죄악의 낙을 포기하는 나그네의 삶이 우리의 삶입니다.

하나님 나라 시민다운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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