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세기 (50장)

창세기는 기원을 나타내는 것으로 창조의 기원, 가족형성의 기원, 죄의 기원, 구속사역의 기원으로,

하나님께서는 인간과 늘 함께 하심으로 (비록 인간이 타락했을지라도) 인간을 구속하시는 당신의 계획을 보여줌과 동시에,

인간의 역사가 불완전함 속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며,

계시록을 통해서 인간의 역사가 불행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1) 저자 : 모세

(2) 기록 연대 : B.C 1446-1406년

(3) 기록 목적 :

  * 천지와 인간을 창조하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밝히기 위하여

  * 인간의 타락 과정 및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점진적 진행을 보여주기 위하여

  * 선민의 초기 역사로서 택함 받은 백성이 마땅히 섬길 분은 하나님밖에 없음을 밝히기 위하여

(4) 줄거리 :

  * 천지창조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인간의 창조(1장),

  *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 뱀의 유혹에 의한 범죄와 낙원 추방(4장),

  * 증대하는 인류의 죄와 노아 시대의 대홍수에 의한 하나님의 처벌, 새로운 세계질서에 대한 약속.

  * 인류문명의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처벌로서 언어의 혼란,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요셉과 형제들.

 

2. 출애굽기 (40장)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의 구속을 보여 주는 것으로 모세를 통하여 택한 백성을 노예 상태로부터 구속하시고,

그들 중에 임재하셔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원활동이며,

이스라엘을 받아들이시고 선민으로 삼으셨다는 것이다.

즉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신 것이다.

교회 또한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택한 자들의 무리이다.

(1) 저자 : 모세

(2) 기록 연대 : B.C 1446-1406년 경

(3) 기록 목적 :

  * 애굽에서의 번영과 출애굽이 조상들과의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연유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창 15:13-16, 26:24, 35:9-15)

  * 시내산에서의 언약으로 신정국가 백성들로 부름 받았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 유월절 희생양을 통한 구속사의 예표적 사건들을 제시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민족의 탄생에 관련되는 사건과 유대교와 신약성서의 그리스도 교회에서 구제의 본보기로 존중.

  * 이스라엘 백성의 고난과 모세의 지도에 의한 애굽 탈출, 갈대의 바다(홍해) 도해(渡海) 이야기.

  * 시내산에 이르는 광야의 방황 중 먹을 것과 물의 부족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 이야기

  * 하나님의 여러가지 계명, 율법의 부여와 이에 바탕을 둔 하나님과 백성과의 계약 체결.

  * 고난으로부터의 해방의 자유와 하나님의 훈계에 대한 복종의 자유, 성서 종교사상의 자유.

 

3. 레위기 (27장)

거룩하신 하나님과 거룩하지 못한 그의 백성들이 어떻게 서로 친교를 나누며,

화해를 이룰 수 있는지의 방법을 피 제사의 원리와 성결법의 원리를 통하여 제시하며 성결, 희생, 속죄를 보여 준다.

(1) 저자 : 모세

(2) 기록 연대 : B.C 1446-1406

(3) 기록 목적 :

  * 구속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룩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하여

  * 제사장들에게 성결의식 및 제사의식을 가르치기 위하여

(4) 줄거리 :

  * 구약성서 모세 5경의 셋째 책으로 종교의식, 예배 및 일상생활에 관한 율법서.

  * 제사와 예물과 의미에 관한 율법, 제사장의 자격에 관한 율법

  * 이 책의 흐름은 항상 하나님의 성스러움, 곧 인간과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완전한 속성.

 

4. 민수기 (36장)

출애굽 이후 언약의 1세대가 실패함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는 반역과 방황 중에서도 그들을 도우셨으며,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다.

(1) 저자 : 모세

(2) 기록 연대 : B.C 1446-1406

(3) 기록 목적 :

  * 광야에서의 여정을 보여 줌으로써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밝히기 위하여

  * 불순종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을 보여줌으로써 순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 약속의 땅 점령과 분배문제를 밝힘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내용 가운데 2차에 걸친 인구조사의 기록이 있기 때문이다.

  * 출애굽한 이스라엘(1:1-22:1), 발람 이야기(22:2-25:18),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26-36)

  * 불신과 불평과 약속한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백성, 모세 자신의 실패, 우상숭배의 기록.

  * 하나님께서는 불평과 불만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지키고, 그들을 도우셨고, 약속된 땅으로 인도.

 

5. 신명기 (34장)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았던 구세대가 자신들의 죄악으로 사라지고,

신세대가 장차 수행하게 될 가나안 정복의 주인공으로 등장하자,

그들에게 다시 한번 과거에 주었던 율법을 반복, 적용, 확정시켜(언약의 갱신) 전달할 목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1) 저자 : 모세

(2) 기록 연대 : B.C 1446-1406

(3) 기록 목적 :

  * 출애굽 역사와 율법에 익숙지 않은 2세대들에게 과거에 보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밝힘.

  * 불순종에 따른 징계와 순종에 수반되는 축복을 밝힘. 언약을 잘 지키는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해.

(4) 줄거리 :

  * 율법을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에 정착해 생활할 때 적용하기 위해서 새로 기술한 것이다.

  *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온 모세가 약속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두고 설교.

  * 40년간의 중대한 사건들을 회고하였고, 십계명을 되풀이해서 강조. 여호수아를 지도자로 임명.

 

6. 여호수아 (24장)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에 정착시킴으로써,

족장들과 선민에게 맺으신 언약에 대한 당신의 신실하심을 보여주시고,

이스라엘을 거룩한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고자 한 것을 정복을 통해 그 실현을 보여 주신 것이다.

(1) 저자 : 여호수아 및 여러 사람

(2) 기록 연대 : B.C 1050년- B.C 1350년 (사사 웃니엘 통치 이후)

(3) 기록 목적 :

  *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의 정착 과정을 기술함으로써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기 위하여.

  * 정복 과정에 있었던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대비함으로써 하나님을 의지케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고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모세의 후계자.

  * 가나안의 동정을 정탐하기 위하여 모세가 보낸 12인의 정탐꾼 중에서 여호수아와 갈렙.

 

7. 사사기 (21장)

사사기의 역사는 이스라엘의 범죄, 그에 대한 심판으로 주어지는 이방인들의 압제,

그리고 각성한 이스라엘의 회개와 탄원,

이에 대한 응답으로서 사사들을 통한 구원의 과정을 거듭 되풀이하면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보여 주시며,

모든 역사는 하나님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보여 주신다.

(1) 저자 : 사무엘로 추정

(2) 기록 연대 : B.C 1050-1000년 경

(3) 기록 목적 :

  * 순종에 따른 축복, 불순종에 따른 징벌이 하나님의 통치 원리가 사랑과 공의임을 드러냄.

  * 사사통치의 한계성을 보여줌으로써 왕정정치의 정당성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여호수아의 가나안 땅을 정복한 시기부터 사무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울 때까지 200년의 역사.

  * 죄에 대한 하나님의 응징, 회개한 자의 긍휼, 우상숭배가 얼마나 무력한 것인가를 가르쳐 줌.

  * 하나님께서 그 시대를 구원할 믿음의 영웅을 세우시고 이스라엘을 구해 주셨다.

 

8. 룻기 (4장)

하나님께서는 이방인 룻이 보아스와 결혼하여 메시야의 조상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이스라엘뿐 아니라 모든 민족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며,

보아스가 룻을 대신하여 기업 무를 자가 된 것을 통해 기업의 중요성을 말씀하신다.

(1) 저자 : 미상 (사무엘, 히스기야, 에스라, 다윗, 등 추상)

(2) 기록 연대 : B.C 1010-970년경 (다윗 왕 치세기에 기록된 것으로 본다)

(3) 기록 목적 :

  * 다윗 왕조의 계보를 보여줌으로써 그 배후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 이스라엘이 아니라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모든 자에게 열려 있음을 밝히기 위하여

  * 장차 인간의 죄 값을 치를 메시야 등장을 예표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사사시대의 룻이라는 이방인(모압족) 여인을 주인공으로 하여 4장으로 엮은 짧은 이야기다.

  * 룻은, 남편의 자손을 잇기 위하여 친척인 보아스와 재혼, 아들을 낳음으로써 다윗의 증조모

  * 이 책은, 유대인이 경모하는 다윗의 출생과 이스라엘 종교의 보편적 측면을 그리고 있다.

 

9. 사무엘상 (31장)

사무엘, 사울, 다윗의 개인적인 삶을 통해 선택과 축복,

심판이라는 전형적인 이스라엘의 역사를 반영해 주며,

이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이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이다.

(1) 저자 : 미상 (사무엘, 아비아달 또는 사무엘 선지 학교의 생도라는 주장)

(2) 기록 연대 : B.C 930년 이후 (솔로몬 사후에 기록 가능)

(3) 기록 목적 :

  * 사사시대의 퇴조와 왕국시대의 시발 및 이때 활약한 사무엘을 부각시키기 위하여

  *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간은 순종함으로써 역사적 사명을 수행해야 함을 교훈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구약성서의 사사기와 열왕기 사이에 있는 상, 하 2권의 역사서 중의 상권.

  * 사사의 말기시대부터 다윗왕의 말년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 사울이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경위, 사울과 블레셋인의 싸움,

 

10. 사무엘하 (24장)

(1) 저자 : 미상 (사무엘로 본다)

(2) 기록 연대 : B.C 930년 이후

(3) 기록 목적 :

  * 사울 왕가의 몰락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을 떠난 자의 비참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 다윗 왕국의 정착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은총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 이스라엘과 이방 나라 간의 전쟁을 보여줌으로써 오늘 날의 교회가 사단과 투쟁해야 하는 교훈.

  * 인간은 방심할 때 죄를 짓게 되며 그 결과는 큰 불행을 보여줌.

(4) 줄거리 :

  * 다윗왕의 역사에 대하여 적고 있는데, 처음에는 남쪽의 유다왕, 나중에 북쪽의 통일왕국의 왕.

  * 그리고 다윗왕에 관한 여러 가지 일화를 수록해 놓았다

  * 이 책은 같은 시대 역사의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다.

 

11. 열왕기상 (22장)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 민족에게 국가의 흥망성쇠가 외부적인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언약의 순종과 불순종의 내부적인 요인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1) 저자 : 미상 (예레미야 저작설이 주장)

(2) 기록 연대 : B.C 561-537년 경

(3) 기록 목적 :

  * 국가와 왕과 백성의 배후에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주기 위하여.

  * 하나님에 대한 순종 여부가 국가와 흥망성쇠와 관계됨을 보여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다윗의 죽음으로부터 예루살렘이 멸망하기까지의 400년간의 이스라엘 역사를 다루고 있다.

  * 솔로몬이 부왕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이 된 것,

  * 역사성이 높은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예컨대 엘리야, 엘리사, 이사야의 이야기도 있다.

 

12. 열왕기하 (25장)

(1) 저자 : 미상 (예레미야 저작설이 주장)

(2) 기록 연대 : B.C 561-537년 경

(3) 기록 목적 :

  *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를 보여줌으로써 그 배후에 하나님이 계심을 알리기 위하여.

  * 이스라엘과 유다의 타락상을 보여줌으로써 왕국의 멸망이 그들 스스로의 범죄에 기인.

  * 인간 왕국의 유한성을 깨닫고 메시야 왕국을 바라보도록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BC 722년 북 왕국이 앗수르에 패배하고 사마리아가 함락까지 이야기.

  * 이 기간에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가 하나님의 사자로서 일어섰다.

  * 두 사람의 위대한 왕 히스기야와 요시야의 치적이 기록되어 있다.

  * 왕이 하나님에 대하여 충실할 때는 나라가 번영하고, 이방신을 믿을 때는 쇠약해진다는 것이다.

 

13. 역대상,하 (29장)

유다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서 드러난 은총과 영광을 보여주며,

선한 왕들을 강조함으로 유다 왕국의 영적, 물질적 축복의 근간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속에 있음을 보여준다.

(1) 저자 : 에스라

(2) 기록 연대 : B.C 5세기 중엽으로 추정

(3) 기록 목적 :

  * 과거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회복하기 위하여.

  *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성취 역사를 보여줌으로써 언약 백성의 영원성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이 책의 시간적 범위는 <창세기>로부터 <열왕기>까지로서, 상당 부분을 인용하여 재 서술.

  * 첫째 비참한 상태에 놓여 있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돌보시는 약속을 지키신다는 것.

  * 최초의 인간 아담부터 다윗까지의 계보(1-9장), 역사성이 높은 자료로 포함되어 있다.

 

14. 역대하 (36장)

(1) 저자 : 에스라

(2) 기록 연대 : B.C 450년경

(3) 기록 목적 :

  * 주로 유다 왕들의 통치를 기록함으로써 남 왕국 유다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 성전 건축과 제사제도에 대한 언급을 통하여 하나님이 예배 받으실 분임을 강조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솔로몬의 치세와 성전의 건설(1-9장), 여로보암 주도 아래 북의 부족이 반란을 일으킨 후

      BC 587년의 예루살렘 멸망까지 남의 유다 왕국 왕들의 역사(10-36장)를 다루고 있다.

 

15. 에스라 (10장)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주신 포로 귀환에 관한 이 약속이 어떻게 성취되어 가는가를 보여 주며,

이스라엘을 향한 영원한 언약을 완성하시기 위해 포로들을 귀환하게 하여 주신 것이다.

(1) 저자 : 에스라 (가장 유력하다)

(2) 기록 연대 : B.C 444년 이후

(3) 기록 목적 :

  * 바벨론 포로귀환 이후에 팔레스타인의 유다인 사회에 있었던 성전 건축 역사를 기록.

  * 바벨론 포로귀환과 성전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여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바벨론 포로 시대의 제사장 율법사. 많은 유대인 포로를 이끌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과 결혼이 용인되어, 제사장을 포함한 유대인의 결혼을 보고 충격.

  *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다.

  *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 에스라가 낭독한 율법을 비준하고, 언약에 인을 쳤다.

 

16. 느헤미야 (13장)

하나님의 도성인 예루살렘의 재건과 언약 백성의 회복과 개혁을 보여 주며,

이스라엘의 일시적 회복은 장차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질 완전한 구원을 가르쳐 주며 소망케 한다.

(1) 저자 : 느헤미야 (또는 에스라)

(2) 기록 연대 : B.C 420년 경

(3) 기록 목적 :

  * 1차 포로귀환의 과정과 성벽재건 역사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하여

  *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이에 대한 복종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하가랴의 아들로 유다총독(느 1:1; 8:9).

  * 아닥사스다 왕이 살던 수산 궁에 있으면서, 백성이 고통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의 재건과 부흥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왕께 구하여 허락을 얻고, 유다 총독에 임명.

  * 에스라와 협력하여 율법을 갱신하고 유대교를 새롭게 재확립.

 

17. 에스더 (10장)

에스더는 어떻게 하나님의 섭리가 온 땅에 다스리는지,

또한 이방나라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은 그의 손길 아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1) 저자 : 미상 (모르드개?)

(2) 기록 연대 : B.C 436-435년경으로 (추정)

(3) 기록 목적 :

  * 하나님께서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역사의 주체가 되심을 보여주기 위하여.

  * 하나님을 믿으며 바른 길을 걷는 자가 결국 승리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지 않고 그 지방에 떨어져 있던 베냐민 족속 아비하일의 딸,

  * 고아가 되자 모르드개가 딸같이 양육, 바사왕 아하수에로가 폐위된 와스디 대신에 왕비로 세움.

  * 모르드개가 재상 하만에게 경례하기를 거부하자, 분노한 하만은 유대인을 박해해도 좋다는 명령.

  * 그녀는 목숨을 걸고 왕의 면전에 나아가 이 명령의 취소를 간청하였다.

  * 마침내 왕은 하만의 간계에 진노하여 유대인들로 하여금 그 원수들을 멸하도록 윤허하였다.

     (시가서, 문학서 5권)

 

18. 욥기 (42장)

의인이 겪는 고난의 참된 의미를 나타내어 주며,

하나님의 주권 사상에 의거한 인간 실존의 이해를 시도하고 있다.

(1) 저자 : 미상 (예레미야-헤만, 욥 등으로 추정)

(2) 기록 연대 : 미상-B.C 2000년경부터 1400년, 1000년, 700년, 500년, 200년까지 추정

(3) 기록 목적 :

  * 고통이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아니라 섭리의 방편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하여.

  * 고통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찬양하는 자세의 가치를 밝히기 위하여.

  * 이 세상의 역사와 인간의 생사화복이 하나님의 주관에 따라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잠언] [전도서] 와 더불어 지혜문학의 후기에 속하나, 정확한 성립 연대는 알 수 없다.

  * 첫머리와 끝머리는 산문이지만, 대부분은 시로 되어 있다.

  * 당대의 의인이었던 욥은 어느 날 갑자기 자녀들과 재산 및 건강을 모두 잃는다(욥1-2장).

  * 욥은 자신의 모습을 인정, 하나님은 자신이 생각하던 것보다 더 위대한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 그리고 하나님은 욥에게 건강과 재산을 넉넉히 되찾게 함으로써 번영의 축복을 내려주신 것이다

 

19. 시편 (150장)

시편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과 경배이며,

이스라엘 역사에 나타난 이스라엘 민족의 믿음에 대한 살아 있는 증언이다.

(1) 저자 : 다윗 73, 아삽 12, 고라자손 10, 솔로몬 2, 모세 1, 헤만 1, 에단 1, (100편)

                  나머지 50편 가운데서도 다윗의 저작이 많을 것으로 추정

(2) 기록 연대 : B.C 1500-500년경으로 추정

(3) 기록 목적 :

  * 개인의 내적인 기쁨이나 슬픔을 찬양, 또는 고백하기 위하여.

  * 일상생활이나 종교행위에 있어 교훈을 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시편은 온갖 종류의 인간의 감정이나 경험을 노래함으로 누구나 즐겨 읊도록 되어 있다.

  * 그리고 무엇보다도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앙을 나타내고 있다.

  * 이 책은 제 5권으로 구성되었는데, 제 1권은 1-41편, 제 2권은 42-72편, 제 3권은 73-89편,

     제 4권은 90-106편, 제 5권은 107-150편 까지다.

 

20. 잠언 (31장)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며,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 것을 보여 주며,

참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는 진리를 전한다.

(1) 저자 : 솔로몬 외

(2) 기록 연대 : B.C 950-700년경 (B.C 715-686년 히스기야 왕 때에 최종 편집)

(3) 기록 목적 :

  * 지식의 근본인 하나님을 깨닫고 경외하는 지혜를 주기 위하여.(1:27)

  * 솔로몬의 아들인 르호보암을 훈계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전체적으로 사람들에게 지혜를 얻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여호와에 대한 믿음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사상을 바탕으로 단순한 인생교훈을 초월하고 있다.

 

21. 전도서 (12장)

현세의 영광이나 축복은 허무이다.

허무한 인생을 슬기롭게 살아가는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것임을 보여 준다.

(1) 저자 : 솔로몬

(2) 기록 연대 : B.C 935년경

(3) 기록 목적 :

  *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이 책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1:2)로 시작,

  * 전도자는 획일적이고 관습적인 지혜를 부정하고, 인간의 현실 한계와 부정적인 면을 직시,

  * 하나님 없는 인생은 목적과 의미가 없고, 하나님의 은사로 여기고 받아들일 것을 가르치고 있다.

 

22. 아가 (8장)

건전한 남녀간(솔로몬과 술람미)의 사랑의 기쁨을 보여 줌으로,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사랑을 형상화하고 있다.

(1) 저자 : 솔로몬

(2) 기록 연대 : B.C 970-960년경

(3) 기록 목적 :

  * 참되고 순결한 남녀 간의 사랑을 찬양하기 위하여

  * 그리스도와 그의 신부된 성도의 참사랑이 아름다움을 가르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솔로몬이 술람미 처녀를 향한 연애시로 아가가 모든 성서중에서 가장 신성하다고 한 주장.

  * 솔로몬이 시골 처녀인 술람미를 예루살렘의 자신의 궁전으로 데려가는 한 편의 드라마.

  * 상징적 해석법으로 솔로몬을 그리스도의 상징으로, 술람미 여자를 교회의 상징으로 보았다.

 

(예언서 17권)

 

23. 이사야 (66장)

이사야서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을 선포하며,

이 심판은 열방들에게까지 적용됨으로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나타내며,

또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복되리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다.

(1) 저자 : 이사야

(2) 기록 연대 : B.C 700-680년경

(3) 기록 목적 :

  * 이스라엘이 특별한 언약의 백성임을 상기시켜 온전한 관계 회복을 촉구하기 위하여.

  * 메시아의 강림을 예언하여 하나님만이 구원의 근거라는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구약성서의 3대 예언서.

  * 아모스의 아들이며, 유다 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때에 예루살렘에서 활동하였다.

  * 하나님이 그를 선지자로 소명하여 죄를 사하여 주셨으므로,

  *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혼란하였던 당시에, 어떤 때라도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 메시아가 동정녀에게서 태어 날 것이라는 예언으로 아하스 왕의 미움을 샀고,

  * 앗수르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항복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라고 격려.

  * 하나님은 적을 멸망시키고 그들을 포로생활에서 해방시키며, 유대인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24. 예레미야 (52장)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침입과 예루살렘의 함락을 범죄한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으로 보았기 때문에 백성들이 순순히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선포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지만 다시 회복하여 주실 것을 말씀하신다.

(1) 저자 : 예레미야

(2) 기록 연대 : B.C 627-586년 경

(3) 기록 목적 :

  * 다가올 심판을 선포하여 유다로 하여금 회개케 하기 위하여.

  * 새 언약(31:33)을 선포하여 유다를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이 되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예언자 예레미야는 주전 587년 유다가 멸망하기 직전 수십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활동했다.

  * 구약성서의 대 선지자로 요시야왕 때인 BC 627년에 예언활동을 시작하였다.

  * 제사장의 아들로 태어나 젊었을 때 선지자로서의 부르심을 받았다.

  * 오랫동안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율법을 무시하고 살았다.

  *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설 것을 거부하였다. 그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이 점령을 당하게 된다.

 

25. 예레미야 애가 (5장)

예루살렘 멸망에 대한 비통한 감정과 그 원인이 된 유다의 범죄,

그리고 자기 백성을 회복시킬 하나님의 자비가 함께 나타난다.

(1) 저자 : 예레미야

(2) 기록 연대 : B.C 586년

(3) 기록 목적 :

  * 하나님의 심판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보여 미래의 교훈을 삼기 위하여.

  * 하나님을 찬양하여 조국의 멸망으로 실의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희망을 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바벨론에게 유다와 예루살렘이 멸망당하고 성전이 파괴된 것을 슬퍼하는 다섯 개의 시.

  * 주전 587년의 대재난과 그 끔찍한 결과가 직접적으로 똑똑하게 우리 눈에 들어오는 곳은 없다.

  * <예레미야애가>는 절망적인 탄식(1:1-2)으로 시작하여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5:21-22)

  * 하나님의 무궁한 은혜와 자비에 대한 감동적인 고백이 그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3:22-24)

 

26. 에스겔 (48장)

하나님의 심판으로 예루살렘의 멸망이 불가피하지만,

그러나 새로이 회복될 언약 백성의 영광스러운 비전을(새 예루살렘) 밝히 보여 줌으로,

하나님의 회복과 사랑을 나타낸다.

(1) 저자 : 에스겔

(2) 기록 연대 : B.C 593-570년경

(3) 기록 목적 :

  * 유다의 멸망이 범죄의 결과임을 알게 하기 위하여.

  * 여호와는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하나님이 되심을 가르치기 위하여.

  * 바벨론에 포로가 된 유다 백성들에게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기 위하여.

(4) 줄거리 :

  * 구약성서의 위대한 선지자의 한 사람. 제사장 부시의 아들이다(겔 1:3).

  * 포로가 된 동포들의 지도자가 되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선지자가 되었다.

  * 유다 왕국과 예루살렘 성전이 하나님께 범한 죄로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 패전과 포로라는 운명을 딛고 재건의 환상과 용기를 불어넣은 선지자로서, 유대교의 아버지.

 

27. 다니엘 (12장)

선민 이스라엘이 포로 신세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거나,

이방신보다 무능해서가 아니며 단지 일시적 징계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유다 멸망 이후에도 인류의 구원을 위한 당신의 위대한 계획을 여전히 전개해 나가시며,

또한 당신께서 온 세상과 모든 역사의 통치자요 주관자가 되신다는 사실을 다니엘의 생애와 그의 예언을 통해 밝히 보여 주시며,

종말론적 역사 전개 과정을 대제국의 흥망사를 중심으로 보여 주신다.

(1) 저자 : 다니엘

(2) 기록 연대 : B.C 530년경

(3) 기록 목적 :

  * 하나님만이 역사의 주관자 되심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 다니엘의 형통하는 삶을 보여주어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신약 성경의 <요한계시록>과 더불어 '묵시 문학적'이라고 불리는 한 무리의 문서들에 속한다.

  * 바벨론으로 잡혀간 그는, 갈대아인의 언어를 배울 때 왕이 주는 진미와 포도주를 거부하고 채식.

  * 이상(異像)이나 꿈을 풀 수 있는 특별한 능력도 받았다.

  * 느부갓네살왕이 잊어버린 꿈을 해몽함으로써 바벨론왕국의 운명과 역사의 발전과정을 해몽.

  * 그의 박식함에 탄복한 왕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를 높여 온 지방을 다스리게 하였다.

 

28. 호세아 (14장)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과 사랑을 배반하고 영적 간음을 범한 북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깨우쳐 주고,

동시에 회개치 않을 경우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며,

심판 뒤에 있을 회복을 선포함으로 하나님의 절대적 공의와 신실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1) 저자 : 호세아

(2) 기록 연대 : B.C 755-722년경

(3) 기록 목적 :

  * 임박한 심판을 경고하기 위하여.

  *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지도층 인사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가나안의 다산 신들을 섬겨 호세아는 그들의 잘못을 고발.

  * 호세아는 그들이 하나님을 이처럼 배신한 것을 음행에 빗대어 말했다.

  * 이 백성은 제멋대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멸망을 스스로 불러들였다(7:3-13).

  * 하나님은 그 모든 것에 아랑곳없이 자기 백성을 사랑하신다고 선포한다.

  * 선포된 말씀의 진실성을 보증하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 사건을 미리 일으키는 것이다.

 

29. 요엘 (3장)

유다에 임한 메뚜기와 한재의 재앙은 유다의 죄로 말미암아 일어난 것이며,

이것은 여호와의 날에 대한 심판의 전조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날이 임하기 전에 백성은 회개하되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야 하며,

그러면 그날에는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영광스럽게 될 것임을 보여 준다.

(1) 저자 : 요엘

(2) 기록 연대 : B.C 830년경

(3) 기록 목적 :

  * 여호와의 날이 무서운 심판의 날임을 가르치기 위하여

   * 여호와의 날을 준비하기 위해 회개할 것을 권유하기 위하여.

  * 하나님이 주실 영적 축복을 체험하도록 준비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구약에 요엘은 열둘이나 있지만 한 사람도 예언자 요엘과 같은 사람은 아닌 듯하다.

  * 요엘이라는 이름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를 뜻한다.

  * 예언을 하게 된 계기는 - 계속되는 가뭄과 더불어 닥친 - 극심한 메뚜기 재앙,

  * 마지막 때 완성을 예고하는 여러 가지 가운데 하나님의 영을 온 백성에게 부어주신다는 것.

  * <사도행전>(2:16-21)에서는 이 약속이 오순절 성령 강림에서 이루어졌다고 본다.

 

30. 아모스 (9장)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선민이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무조건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현세적인 부귀영화를 추구했으며,

그것으로 인하여 그들은 도덕적으로, 종교적으로 매우 타락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로운 하나님으로 비록 선택한 백성일지라도 그 죄에 대해서는 징계를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종교적으로 정의가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호세아서의 사랑과 아모스서의 공의가 잘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징계를 하셔도 한번 택하신 백성은 징계 후 다시 회복시켜주신다.

(1) 저자 : 아모스

(2) 기록 연대 : B.C 767-745년.

(3) 기록 목적 :

  * 이스라엘의 종교, 사회적 부패를 책망하기 위하여.

  * 이스라엘의 사로잡힘을 경고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아모스는 자신감에 차 있는 정치, 종교 지도자들에게 아주 강한 적군이 그들을 잡아 갈 것.

  * 곧 경제가 부흥하면서 부유한 상류층은 점점 더 부패의 늪에 빠져 들어갔던 것이다.

  * 지주들은 날로 더 많은 재산을 모은 반면, 시골 사람들은 높은 세금 부담으로 가난해진다.

  * 성대한 예배와 제사도 스스로를 속이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짓이 될 뿐이라는 것이다.(5:21-24)

 

31. 오바댜 (1장)

이스라엘은 자신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주변국가에 멸망을 받아,

멸시와 천대를 받고 형제 나라인 에돔(에서의 후손들)에게도 배반을 당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가 아니며,

또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치 않으신 것이 아님을 보여 주심으로써 이스라엘의 회개를 촉구한 것이다.

(1) 저자 : 오바댜

(2) 기록 연대 : B.C 848-841년경

(3) 기록 목적 :

  * 에돔의 파멸과 유다의 회복을 선포하기 위하여.

  * 불의한 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기 위하여.

  *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위엄을 선포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예언서 가운데서 가장 짧은 책으로 에돔이 심판받을 것과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것을 예언.

  * 에돔 사람들의 개입이 참사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는지는 알 수 있다.

  * <오바댜>의 끝 부분에서는 이스라엘이 옛 영토를 회복하게 될 것을 미리 내다 본다.

 

32. 요나 (4장)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경험(니느웨의 죄를 선포하고,

이것으로 인하여 니느웨가 회개함)을 통하여 이스라엘의 배타적인 선민 의식의 그릇됨을 책망하고,

한편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세계 만민에 대한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과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회개하면,

사죄와 구원을 베푸신다는 하나님의 무한한 인애를 보여 주신다.

(1) 저자 : 요나

(2) 기록 연대 : B.C 760년경

(3) 기록 목적 :

  * 하나님의 사랑이 온 세계를 향한 것임을 가르치기 위하여.

  * 택함 받은 백성으로써 선교를 게을리 하는 이스라엘의 배타적 민족주의를 경책하기 위하여.

  * 심판과 회개의 상관관계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신앙에 귀의하는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려 하고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증언할 목적.

 

33. 미가 (7장)

죄악 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 선택받은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보여 주시며

(심판과 구원) 타락한 세상의 근본적인 구원을 위해 메시야가 오심으로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이 실현됨을 보여 주신다.

(1) 저자 : 미가

(2) 기록 연대 : B.C 700년경

(3) 기록 목적 :

  * 유다에 임박한 심판을 선포하기 위하여.

  * 유다의 종교적 부패를 책망하기 위하여.

  * 유다의 사회적 불의를 책망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미가는 사정없이 예루살렘과 성전의 종말을 예고한다(3:12).

  * 미가는 자기 백성이 큰 재난을 겪은 뒤에야 더 행복한 미래가 있으리라고 약속한다.

  * 신약 성경에서는 이 신비한 말씀을 다윗의 진정한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암시로 본다.

 

34. 나훔 (3장)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 얼마나 철저한 것인가를 보여주고 있으며,

앗수르(니느웨)에 의해 억압받던 유다 백성들을 위로하며,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서 하나님의 우주적 주권을 선포한다.

(1) 저자 : 나훔

(2) 기록 연대 : B.C 621-612년경

(3) 기록 목적 :

  * 대적인 앗수르의 멸망과 압제받던 유다의 구원을 선포하기 위하여.

  * 포악했던 앗수르의 멸망을 보고 하나님의 공의의 성취를 깨닫게 하기 위하여

  * 앗수르의 멸망이 하나님의 계획으로 하나님의 우주적 주권을 가르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자신의 세계 통치권을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는 '복수하시는 하나님'이라고 선포한다.

  * 성경에서는 앗수르를 하나님을 거스르는 잔인한 세상 권력의 원형으로 여긴다.

  * 이 세상 권력의 마지막이자 최악의 화신과 대결하는 것을 주제로 다룬다.

 

35. 하박국 (3장)

하박국은 세상의 악과 불의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물었으며,

하나님은 이에 대한 대답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시려고 기다리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하박국 선지자는 그러면 왜 유다보다 악한 바벨론이 심판자가 될 수 있느냐고 물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은 심판의 도구이지 심판자가 아니며 그 바벨론도 심판하실 것이며,

이러한 역사의 원칙은 계속될 것이고, 그 가운데서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신다.

(1) 저자 : 하박국

(2) 기록 연대 : B.C 610년경

(3) 기록 목적 :

  *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의 필요성을 가르치기 위하여

  * 의인의 고통과 악인의 형통은 일시적인 것이며 하나님의 공의가 이루어짐을 알게 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하박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질문과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예언자였다.

 

36. 스바냐 (3장)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주변 나라의 심판(여호와의 날)이 속히 임할 것을 예언하시면서,

여호와의 날이 크고 두려운 날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선포하는 소망의 날로 대두되기도 한다.

부르심에 응답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기 때문이다.

(1) 저자 : 스바냐

(2) 기록 연대 : B.C 640-622년경

(3) 기록 목적 :

  * 심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기 위하여.

  * 여호와의 날에 구원받을 남은 자들의 영광을 노래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스바냐는 시기적으로 예언자 나훔과 예레미야의 사이에 활동했다고 할 수 있다.

  * 불순종하는 백성 유다를 포함하여 민족들이 하나님께 심판받을 '여호와의 날'이 온다는 것.

  * 예루살렘에 심판은 40년 뒤, 바벨론 사람들이 앗수르 제국을 쳐부수고 그 후계자로 등장한 뒤.

 

37. 학개 (2장)

이웃의 대적들과 귀환자들의 무관심으로 성전 건축이 중단되자,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하여 성전 건축에 분발하도록 촉구했으며,

현실의 각박한 물질 생활에 시달려 나태한 신앙과 무기력으로 헤매고 있는 성도들에게

참 신앙을 회복하고 주의 일에 힘쓸 것을 말하고 있다.

(1) 저자 : 학개

(2) 기록 연대 : B.C 520년경

(3) 기록 목적 :

  * 이스라엘 백성들은 격려하여 중단 된 성전재건 공사를 완성하기 위하여.

  * 백성들의 이기적인 욕망을 제거하여 하나님을 우선하는 바른 신앙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바벨론에 사로잡혀 와 있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서 성전을 재건하는 것을 허락했다.

  * 유다 사람들은 성전 재건 공사를 시작했지만 정치적인 어려움으로 곧 중단한다.

  * 이때 학개와 스가랴가 성전 건축 공사를 다시 계속하게 한다.

  * 학개의 대상은 유다 총독으로 임명한 스룹바벨과 또 종교 지도자인 대제사장 여호수아다.

 

38. 스가랴 (14장)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성전의 재건(1차 포로 귀환자들의 성전 건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권면하면서,

초림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시작하고, 재림으로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메시야의 구속사역과 공의로우신 통치를 예언한다.

(1) 저자 : 스가랴

(2) 기록 연대 : B.C 520-518년과 480-470년경

(3) 기록 목적 :

  * 14년간이나 중단된 성전재건 사역을 재개하도록 격려하기 위하여.

  * 메시아의 초림과 재림을 예언하여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소망을 부여하기 위하여

(4) 줄거리 :

  * 스가랴가 예고한 전환은 두 인물, 곧 정치 지도자 한 사람과 종교 지도자 한 사람의 출현.

  * 하나님 백성이 적들을 물리치리라는 것과 앞으로 평화의 임금이 오리라는 것을 말하고(9-10장),

  * 이 임금이 받을 고난에 대해 풀이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어려운 암시로써 표현하며(11-13장),

  * 14장에서는 예루살렘이 구원받고 새로워진다는 환상으로 끝을 맺는다.

* 한 쪽에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승리하여 평화를 이루는 임금을 맞아들이지만,

한쪽에서는 목자가 백성에게 배척당하여 죽음을 맞이하고, 그 너머로 구원의 빛이 드러난다.

 

39. 말라기 (4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질책과 격려로 성전을 건축하고,

즉각적으로 메시야가 오실 것을 기다렸지만 오시지 않으므로 죄악의 기로 빠지게 되었다.

이때 말라기 선지자는 백성들이 직면한 어려움은 그들의 죄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해결책으로 회개를 통한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정립을 선포하고 있다.

(1) 저자 : 말라기

(2) 기록 연대 : B.C 430년경

(3) 기록 목적 :

  * 귀한 후 흐트러진 백성들에게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 회복할 것을 권유하기 위하여.

  * 의무의 온전한 이행 즉, 제사 규정 십일조 등 율례를 거룩하고 온전하게 드릴 것을 권면.

(4) 줄거리 :

  * 말라기는 '나의 사자'란 뜻이다.

  * 예언자가 한 가지씩 주장할 때마다 그들은 이의를 제기하고 예언자는 근거를 밝힌다.

  * 예언자는 옛 예언 전통에 따라 예배와 윤리에 관해 요구하는 바를 분명하고도 강하게 내세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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