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며 받으리니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4)

 

-기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의 양에 비해 우리가 받는 응답은 매우 적음을 시인하게 됩니다.

문제는 바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내 이름으로 구하라 그리하면 받을 것이다.”

우리가 받지 못한 이유 중, 중요한 사실은 하나는 우리가 제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에서 이미 기도에 대한 교훈들을 주십니다. 5절, 6절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기도하지 말고 은밀한 중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고 7절에 “중언부언 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면서 8절에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9절부터 13절까지 “주기도문”을 말씀하시고 다시 25절부터 34절까지 “먹을 것과 입을 것들을 걱정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33절)”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3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한 번 더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라고 강조하십니다.

 

-그런데 오늘 분문 7절은 우리의 구할 것을 미리 다 아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이미 알고 계신 하나님께 굳이 구하며 찾고 두드려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왜 그러한 간구를 우리에게 요구하실 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가운데 하나님과 우리와의 영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우리의 기도/필요에 응답하시는 것 자체에 관심이 있으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의 영적인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와 같은) 관계를 맺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11절에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 계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단 지 우리가 구하는 것만을 응답하시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해 놓으신 더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부어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라라”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구에 응답하실 뿐 아니라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라고 같은 말씀을 여러 번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응답의 “확실성”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 예를 10절 11절에서 보여 주고 있지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분께 구하기를 원하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또한 그분의 응답하심을 확실히 믿는 가운데 간절히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응답하여 주실 것입니다.

 

 

3. 믿고 구하라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마 21:22)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확인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구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냥 그 기도대로 응답해 주실 수 있으시지만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간구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테스트하시기 원하십니다.

 

-마 8:5-13--> 백부장의 하인(중풍병)을 고치실 때,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8절),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13절)

 

-마 9:27-29--> 두 소경을 고치실 때,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주여 그러하오이다”, “너희 믿음대로 되라”

 

-마 15:22-28--> 가나안 여인의 귀신들린 딸을 고치실 때,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 그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아닌 그저 우리의 “악작같음”으로 구하여 응답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 영광을 우리 자신에게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회개 합시다. 더 큰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막 9:14-29-->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19절),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2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23절),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24절)

 

-믿음이 있는 사람은 더 간절히 구하게 되어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기도합시다.

 

*약 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더 나아가 우리가 구하는 것을 이미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셨다는 사실을 믿고 고백합시다.

*막 11:17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4.  부르짖으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 29:12-13)


-부르짖는다는 것은 그 사람의 간절함을 잘 표현합니다. 때론 우리의 기도가 힘이 없고 그저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 시간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간절한 마음을 최대한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많은 성경구절들을 통해서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심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시3: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시30: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시34:6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77:1 (아삽의 시) "내가 내 음성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으리니 하나님께 내 음성으로 부르짖으면 내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시119: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시142:1 "(다윗이 굴에 있을 때에 지은 마스길 곧 기도)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시니 그냥 살짝 기도해도 응답해주시려면 응답해 주시겠지’ 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간절함을 보시기 원하십니다. 강청하는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기도의 훈련에 있어서 소리 내어 기도하는 것과 부르짖는 기도를 훈련해야 합니다. (특히 기도의 초보에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때론 우리의 힘없는 기도가 이러한 기도 훈련/습관을 통하여 더욱 격려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읍시다.

 

 

5. 강청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눅 11:8)


-믿음이 있는 사람이 강청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청하는 것은 상대를 괴롭히는 일이 아닌 상대에 대한 신뢰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사이에도 무엇을 부탁할 때에 그 사람의 필요를 강조하며 반드시 해 줄 것을 말할 때 그 사람은 그 강청함을 인하여 그 부탁을 들어 줄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도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밤중에 자기에게 온 친구를 위해 다른 친구의 집에 가서 떡을 빌리는 데 그 친구가 이미 잠자리에 누웠다 하며 그냥 돌려보낼 수 없을 것이다)

 

-비록 친구라는 이유로 일어나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필요한대로 줄 것입니다.

 

-그러면서 본문 뒤의 9절, 10절에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에 강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강청한다는 뜻은 원어적으로 볼 때 “수줍음/부끄러움”이라는 단어와 부정의 의미를 가진 단어가 만나 이루어진 말로 직역하면 “뻔뻔함, 부끄러워하지 않음” 이라는 뜻이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는 안 됩니다.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의 간절한 마음 그대로 하나님과 나 사이에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때로 우리의 마음속에 강청할 필요 없다는 생각을 집어넣음으로서 우리의 기도를 방해합니다. 어쩌면 그는 우리의 기도 중에 이러한 생각을 넣을 지도 모릅니다; “내가 이만큼 기도했으면 됐지. 하나님도 내 기도를 들어 주시려고 했으면 벌써 들어 주셨을 꺼야.” 혹은 “내가 너무 매달리면 하나님도 피곤하실 거야. 그냥 믿음으로 기다려 보자고.......”

 

-그러나 그건 분명 기도를 더 이상 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단의 유혹입니다.

이러한 유혹은 하나님의 기도 응답이 가까울수록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해 주십니다. 그 응답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시는 분이십니다.

 

-믿음으로 강청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강청하며 기도합시다.

 

-끝까지 강청하며 기도하는 자 됩시다.

 

 

6. 기도 중에 낙심치 말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눅18:7-8)

 


-우리는 기도 중에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우리는 더욱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때로 우리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눈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은밀한 중에 우리의 기도를 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이미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곳에서 기도에 대한 응답을 준비해 가고 계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도 그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에서 낙심치 말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본문설명)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속히” 응답하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문제는 바로 우리의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8절 후반절에서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라고 반문하시는 것입니다.

 

-낙심치 않고 끝까지 그분의 신뢰하는 믿음-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낙심치 말고 하나님의 응답을 볼 때까지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사단은 끊임없이 우리의 기도를 방해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건들고 의심하게 만들 것이며 결국 기도의 응답을 보기 전에 우리를 낙심케 만들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기도 중에 이러한 생각을 우리에게 넣을지도 모릅니다.

‘진짜 이 기도는 하나님이 응답해주지 안으시려나보다, 그냥 적당히 바래야겠다.

그냥 이정도로 만족해야지........’ 혹은 ‘내 기도에 뭔가 문제가 있나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하나님이 벌써 응답해 주셨지.......’

 

-우리는 이러한 사단의 유혹의 생각들이 우리에게 들 때마다 “아하,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이 가까웠구나”하고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간절한 기도에 응받을 보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응답의 순간의 바로 앞에서 자신의 기도를 포기하고 그 믿음을 저버리는 것이지요.

 

-우리 다시 한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듭시다.

*시 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7. 시험을 기쁘게 여기라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2~4)


-우리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제 삶에서 “항상” 기뻐한다는 것 그리고 “모든 일에 감사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기쁜 일이 있고 감사한 일들이 있으면 몰라도 어려운 일이 생기고 시험과 고난이 닥쳐 올 때는 기뻐하고 감사한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더욱이 우리에게 있는 고난과 시험이 계속되고 기도해도 그 응답을 보지 못하는 것 같을 때는 기뻐하는 것은 고사하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것조차 힘들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에게 분명한 말씀으로,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여기라고 말씀 하십니다.

 

-어떻게 우리가 시험 중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믿음입니다.

 

-그 믿음이 어떤 믿음이냐? 바로 3절 4절에 “우리의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고 또 그 인내를 인하여 우리가 온전하고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시험 중에라도 이러한 믿음을 가지고 기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기쁨은 믿음에서 나오는 기쁨입니다.

시험/고난이 다 끝나고 혹은 기도의 응답을 다 받고 나서 기뻐하는 것은 “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믿음의 시련”이 우리를 더욱 온전한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복입니다.

 

*벧전 1:6~7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우리에게 주어진 시험이 결코 우리를 괴롭히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해주는 줄 믿습니다.

 

-여러가지 시험을 만날 때에 또 그 시험중에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겐 여러 가지 시험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의 분량에 따라 다 다르지만 그 모든 시험의 결국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읍시다.

시험중에서 그 시험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생각하며, 확신하며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8.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구하라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요 11:4)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요 예수님으로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그러나 예수님의 이 말씀은 우리가 정말 믿음을 갖기 전에는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입니다.

우리가 정말 참된 믿음을 갖기 전에는 이해하기조차 힘든 말입니다.

 

-우리가 아플 때 “이 고통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거야”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우리가 괴롭고 힘들 때 “이 고난들은 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거야”라고 쉽게 받아들이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 당시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그 현장/오늘의 본문에도 이와같이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인간의 연약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살펴봅시다.

 

-11절에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잠들었으나 깨우러간다”고 말씀하자, 12절에서 제자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다시 14,15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죽었다”는 말을 다시 분명 하시고 “그에게 가자”하시니 제자들이 또 엉뚱한 말을 합니다(16절).

 

-때론 그렇습니다. 우린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이 이러이러한 것인데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우리의 시각에서 일어난 일들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21부터 27절에서는 예수님과의 대화 속에서 마르다는 믿음이 있는 “듯한” 표현을 합니다-“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줄을 내가 아나이다(24절),” “주는 그리스도시오 세상에 오시는 그리스도 이신 줄을 내가 믿나이다(27절).” 그러나 39절에서 마르다는 지금까지 엉뚱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됩니다-나사로를 살리기 위해 무덤의 돌을 옮기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마르다는 “주여 죽은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하며 오히려 예수님을 저지하려합니다. 이에 예수님으로부터 질책을 받지요(40절).

 

-때론 우리가 병을 놓고 기도하면서도, 그리고 “하나님은 고칠 실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하려 할 때 우리는 우리의

생각으로 결단하지 못하고 오히려 믿음 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이 어떤가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본문과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또 제대로 믿지 못하는 신앙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잘못된 신앙은 결국 하나님의 능력을, 그 치료하심을 “제한”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우리에게 있는 고난과 질병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100%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어떠한 말씀을 우리의 마음속에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그대로 믿으며 결단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요한 복음 9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소경을 보며 “이 사람의 소경됨이 그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본인의 죄 때문입니까”라고 묻는 제자들에게 분명히 대답하십니다.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요 9;3)."

 

-다시 말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문제(병/고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9.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너희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가운데 말씀을 통하여 그리고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늘 분별해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가 기도 할 때에는 더욱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 4:2~3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말씀에 우리가 구하여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우리의 유익을 위해 구하고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의 자세는 분명히 하나님의 뜻대로 구해야 합니다. 그것이 또한 기도응답의 비밀인 것입니다.

 

*요일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고집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저는 현재 우리의 간구하는 기도의 제목이 하나님 앞에 합당한 것임을 믿습니다.)

 

-그 다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어진 이 “기도의 제목”을 통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신 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과 고통이-기도의 제목들이-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이 문제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광을 받으실 수 있겠는지를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욕심을 내려놓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에 성령님께서 반드시 우리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우린 잘 못된 기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이것이 주님의 뜻이 되기 원합니다.” “나의 가는 길이 주님 앞에 올바른 길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이 이것입니까? 아니면 저것입니까?”

 

-우리의 이기적인 소원과 우리 중심의 생각을 내려놓읍시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기 원합니다. 제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실행하겠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더욱 분명한 확신과 평안을 주시고 저에게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세요.”

 


10.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오늘 본문은 기도에 대한 교훈인 마태복음 6장의 크라이막스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그라이 막스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선 마태복음 6장 전체를 살펴봐야 합니다.

 

-6장 1-4절에서 예수님은 은밀한 중에 구제하라는 말씀을 하시고, 같은 맥락으로 5-6절에서 은밀한 중에 기도하라는 교훈을 하시고 외식하는 자들의 잘못된 모습들을 지적하시면서 7-8절에 이어서 중언부언하지 말라는 기도에 대한 교훈을 합니다.

그러면서 기도 교훈의 일단락으로 8절에서 “그러므로 저희를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9-15절에서 기도의 실례(주기도문)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기도의 더 깊은 차원이라 할 수 있는 금식에 대한 교훈을 16-18절에서 하고 있습니다.

(금식도 남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9-24절까지는 ‘재물에 섬기지 말라’는 교훈입니다.

그리고 25절부터 끝 절까지는 말 그대로 ‘염려하지 말라’는 교훈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표면적인 교훈에 불과합니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6장 전체는 기도에 대한 교훈의 맥락에서 이해되어져야 합니다. 재물을 섬기지 말라는 교훈의 핵심은 21절에 있습니다. “네 보물이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다.” 우리가 기도하면서도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보물”에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보물”, “재물”은 항상 돈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자녀가 될 수 있고, 그것은 우리의 사업/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는 온전히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기도하면서도 우리의 마음이 다른 곳에 쏠려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는 것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염려에 대한 교훈은 이해되어야 합니다.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위에서 언급한 보물과 재물과 연관이 있습니다. 기도는 “나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립니다.” 혹은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심을 믿습니다.”라고 하면서 실제 우리의 삶에서 마음은 생활의 문제들을 고민하고 염려/걱정하고 있다면 그것은 분명 잘 못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그렇게 우리의 삶의 문제를 걱정하고 말버릇처럼 ‘어떡하지, 어떡하지...’ 고민합니까? 우리에게 그렇게 믿음이 없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이 답답한 태도, 잘못된 가치관을 고치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생각해 보라...

 

-그러면서 32절에 “... 너희 처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이 말씀은 기도에 대한 교훈 앞부분, 8절에서 이미 언급한 말씀입니다-하시면서 기도의 교훈에 대한 두 번째 단락을 맺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아신다 그러니 (1) 외식하지 마라 (2) 염려하지 마라.”

 

-염려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선 단순한 “인간의 본능”일지 모르지만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에게 있어선 두 주인을 섬기는 잘못된 기도의 태도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잘 못된 태도와 가치관을 바꿔야 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기도교훈의 크라이막스인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모든 것-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모든 삶의 문제의 해결-을 더하시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복음을 통한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 전도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일들을 구하는 것을 말하며, ‘하나님의 의’는 사회의 정의를 의미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깊은 의미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미치는 “하나님의 의”(롬 3:22), 즉 우리가 의롭게 되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바로 그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구원 얻기를 원하시는 것(딤 2:4)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마음인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가차관을 완전히 바꿉시다. 나 살자고하는 기도, 내가 걱정되서 하는 기도,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한 기도는 멈춥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기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기도를 합시다.)

 

-우리의 기도를 점검합시다. 내가 정말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있는가?

 

-우리는 기도의 깊이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참된 기도의 진수를 경험할 것이며 더 풍성한 기도의 응답을 받는 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11.  회개의 기도를 하라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 5:14~16)


-오늘 말씀은 병든 자를 위한 구체적인 기도 방법을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병든 자가 있을 때에 교회의 장로들을 청하고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고: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막 6:13)

 

-15절에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할(고칠)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믿음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그 후반절에 죄사함을 이야기 함니다. 모든 병은 죄로 인하여 세상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죄사함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요 5:14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막 2: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마 9:2) and (눅 7:49)  

*출15: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우리에게 질병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깨끗케 하시며 우리의 모든 질병을 고치실 것입니다.(요일 1:9) 하나님은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질병을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마 8:17)

 

-16절에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다시 한번 병 낫기를 위하여 기도할 때에 서로의 죄를 고백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기 때문입니다.

*잠 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잠 15:29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죄가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가 그 죄를 회개하고 돌이킬 때까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합심하여 기도할 때에 우리 안에 있는 죄들을 회개합시다. 떠오르는 죄들을 회개하시고, 또한 죄를 깨닫고 회개할 수 있게 해 다라고 기도합시다.

 

-우리가 먼저 우리 안의 죄를 문제를 해결한 후에야 우리가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병든 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그리고 그전에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합시다.

우리의 기도에 항상 회개의 기도가 앞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깨끗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에 능력을 더하실 것입니다. 능력있는 기도를 합시다.

 

 

12.  사단을 대적하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 4:7)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살아계시며 장차 오실 심판자이십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사단을 대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미 사단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하셨으며(창 3:15) 승리를 선포하셨습니다. ex)일본식민지시대의 끝, 항복을 선언한 때.

 

-예수님께서는 사단을 꾸짖으시며 명령하셨습니다. 그러한 권위와 능력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예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막 1:25 “예수께서 꾸짖어 가라사대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눅 4:35)

 

*눅 8: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이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참고: 귀신이 다시 돌아오려고 함. 눅 11: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and (=마 12:43))

 

*행 16: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또한 예수님께서는 간질병을 준 사단을 꾸짖으셨고 또 직접 질병을 꾸짖기도 하셨습니다.

*막 9:25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마 17:18, 눅 9:42)

 

*눅 4:39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저희에게 수종드니라”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도 병을 고치고 사단은 쫓아 낼 수 있는 동일한 권한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안에 거하시고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더하시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병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도 있지만(고전 12:28) 기본적으로 우리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병고치는 능력을 다 주셨습니다. 단지 우리가 믿음이 없어 그 일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또한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겐 하나님께서 주신 사단을 대적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합시다. ex) 핀을 뽑지 않고 던지는 폭탄. ex) 아빠가 자기 뒤에 있음을 알고 더 용기를 얻는 에스더.

 

13.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 8:26-27)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인격체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도우시기위해 오신 분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 본문 26절에서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할 때 우리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할 때에 더욱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27절의 내용은 무슨 말씀입니까? 아버지 하나님께서 성령님의 생각을 아신다. 그리고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신다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 앞에 합당한 기도를 하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기도하시고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응답될 수 있는 것도 바로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기도를 인도하시는 것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인도하시도록 그분의 간섭하심을 구하십시오. 기도를 도와달라고 말하십시오 더 친근한 어조로,   ex) 아빠에게 부탁할 때와 (내 편인) 엄마한테 부탁할 때.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이끌어주실 때는 시간이 금방 흘러갑니다. 지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우리의 기도를 이끌어주실 때는 우리의 기도가 깊이가 있으며 하나님의 기쁘신 뜻 안에서 기도하게 됩니다. 더 간절하게 되고 눈물과 탄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그분이 기도를 이끌어주실 때에 우리의 몸은 피곤하지 않습니다.

 

-특히 방언을 위해 기도합시다.

*막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신약성경에 나타난 방언은 전도를 위한 다른 나라의 실제 언어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에는 방언하면 흔히 기도의 방언을 이야기 합니다.

 

-분명한 것은 방언은 성령님의 은사이며 성령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행 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방언을 할 때에 우리는 더 깊은 기도를 할 수 있게 되고 더 오래 그리고 더 힘 있게 기도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성령님의 인도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성령의 은사를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그분의 뜻을 따라 각 사람에게 신앙의 성장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성령님의 은사를 나누어 주십니다! 고전 12:7-11

 

 

14.  성령님을 인정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엡 4:30)


-성령님은 인격체이시며 특히 민감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분으로 구약시대의 무서웠던 하나님의 이미지와는 반대입니다. 그래서 본문은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의 보증으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는 날 까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충분히 인정해 드릴 때에 그분은 우리 가운데 충분히 역사하십니다. 또한 기도 중에도 그분의 간섭하심을 인정하십시오.

기도를 함부로 끝내지 마십시오. 그분이 기도를 인도하실 때까지 기다리고 기도의 줄을 놓지 마십시오.

 

*살전 5:16~22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

위의 본문은 성령님을 잘 인정해 드리는 방법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예언을 멸시치 말고,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을 버려 정결케하는 것-  이것이 성령을 우리 생활 가운데 인정해 드리고 역사하게 해드리는 방법입니다.

 

-본문은 역으로 우리에게 또 다른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우리의 생활 가운데 성령님을 무시하고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지 않을 때 성령님은 마음에 근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아는 구약의 하나님은 반드시 보응하시며 징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다릅니다. 그분은 오히려 근심하십니다. 때론 그분은 우리와 단절된 채 그저 슬피 울며 탄식하십니다.

 

-그분을 인정해 드리십시오. 절대 그 순종의 줄을 놓치지 마십시오. 그분의 음성을 듣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한 가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성령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가장 우리가 성령님을 근심케 하고 그분을 거역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사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마 12: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오는 세상에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삼위일체 하나님은 서로 무척이나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부하나님을 사랑하여 그분을  목숨을 버리기까지 순종하셨고 하나님도 예수님을 사랑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며 그 순종을 인하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성령님도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해 간구하는 일을 지금도 하시는 것이며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분을 증거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되기 원하시는 하나님(요한복음 17장)

 


15.  순종하는 생활을 하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15:7)


-기도응답의 비밀의 마지막 단계는 순종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그리고 순간마다 기도 응답 받는 체험을 하기 위해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고, 강청하고 끝까지 기도하지만 그 기도가 생활에서 실천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하는 입술의 고백만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우리의 생활 태도 또한 보십니다. ex) 공부

 

*시 17:3 “주께서 내 마음을 시험하시고 밤에 나를 권고하시며 나를 감찰하셨으나 흠을 찾지 못하셨으니 내가 결심하고 입으로 범죄치 아니 하리이다”

  시 26:1 “(다윗의 시)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시 139: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또한 기도의 능력이 죄를 고백하는 데에서 나오는 것처럼 우리가 생활에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에 담대함과 기도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요일 3:21-23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하는 삶은 매우 구체적으로 적용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순종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설교를 듣는 것은 물론 우리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우리의 해야 할 바를 가르쳐 주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항상 우리의 선한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그 음성에 우리는 반드시 순종해야합니다. 조금씩 거역하고 무시할 때 우리와 성령님과의 관계에는 담이 쌓이게 되고 그것이 우리기도의 장애가 될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기도를 도우시는 분이신데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거역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16.  듣는 훈련을 하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 2:29)


-반복되는 성령님의 말씀: 계시록 2:7, 11, 17, 29; 3:6, 13, 22

 

-일곱 교회 모두에게 동일한 말씀으로 강조하고 마무리 하심

 

-오늘날 우리 교회들은 성령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듣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을뿐더러 훈련 또한 되어있지 않다.

심지어 ‘오늘날 무슨 성령님이 뭐 그렇게 특별히 말씀하시나... 그거 은사자들만 할 수 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까지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성령님은 오늘날도 끝임 없이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시며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를 원하신다.

 

-사도행전: 성령은 말씀하신다

8:29-빌립에게, 10:19-베드로에게, 13:2-안디옥 교회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21:11-아가보선지자에게, 16:6-7,20:23-바울에게 (주께서 바울에게- 18:9, 22:10, 23:11, 26:15)

 

-오늘날 이 시대에도 분명 성령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실제 삶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를 구체적으로 지도해 주십니다.

 

-그분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그분의 음성을 듣는 훈련을 하십시오. 기도 중에 나의 말만 하지 말고 그분의 대답을 듣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뜻을 발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그분의 음성을 기다리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거기엔 훈련이 필요합니다.

 

-생활가운데에도 나의 생각, 내 감정으로 행동하려고만 하지 말고, 그분께 여쭈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하셨을까? 이 문제를 통해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 생각하며 그분의 음성/대답을 듣기위해 노력하십시오.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간섭하고 계심을 믿고 그분의 지도를 구하십시오. (사도바울처럼) 그분의 지도를 따르십시오.

 

-그럴 때에 우리의 기도는 더욱 깊어질 것이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능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17.  중보기도를 하라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딤전2:1)


-본문에 나타난 기도의 종류:

① 간구(데시스): 보통 기원으로 해석, 신약에 19번 나오는 중 12번이 prayer로 번역(KJV)  --> 청원, 기도, 청구, 기원

② 기도(프로슈케): 보통 기원으로 해석, 신약에 37번 나오는 중 36번이 prayer로 번역  (KJV) --> 기도(예배)

③ 도고(엔륙시스): 신약에 2번 나오는 중에 한번은 prayer 한번은(본 성구) intercession 으로 번역됨(KJV) --> 회견 즉 간구, 도고, 기도

 

-바로 이 도고가 바로 “중보기도”라는 뜻입니다.

이 원어의 동사형은 신약성경에 5번 나와서 “협의하다, 연루된 의미로 (편들거나 반대하여) 간청하다, 다루다 호소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물론 어떤 사람들은 중보기도라는 말 자체를 예수님에게만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 그 동사는 2번은 예수님의 중보를 가리키는 말로, 1번은 성령님의 간구, 또 한번은 일반적인 ‘청원’이란 뜻으로 그리고 마지막 1번은 엘리야의 기도를 말하는 데에 쓰였습니다. 다시 말해 그것은 우리의 기도에도 적용할 수 있는 단어란 말입니다.

 

-중보기도는 다시 말해 중재하는 기도라는 뜻입니다. ex) 아브라함의 예

 우리는 성령님의 마음으로, 성령님의 그 기도에 동참하는 자세로 다른 사람과 하나님의 사이를 중재하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기도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원하시는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는 단순히 다른 사람을 위해서, 혹은 그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해 주는 것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매우 깊이 있는 기도이며 성령님의 기도에 동참하는 기도입니다. 중보기도를 배울 때에 우리는 기도의 참 깊이를 맛보게 됩니다.

 

-먼저 성령님께 나의 기도를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회개기도를 반드시 하시고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구하는 기도를 하십시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를 기다리십시오

 

-중보기도를 훈련합시다. 하나님의 사역에 직접 동참하는 일입니다.

 

*엔튕카노(5): 우연히 만나다 즉 협의하다, (편들거나 반대하여)간청하다, 다루다, 호소하다--> 도고-딤전 2:1,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딤전4:5

 행25:24 베스도가 말하되 아그립바 왕과 여기 같이 있는 여러분이여... 내게 청원하였으나

 

롬8:27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롬8: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11: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히7:25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18.  성령님의 기도에 동참하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롬 9:1-3)


-오늘 말씀은 사도바울의 고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고민은 바로 그 민족을 위한 고민이었습니다. 이 사도바울의 심정은 그저 자신에게서 나온 애국심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성령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에 동참하고 있는 사도바울의 고백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 분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처럼, 지금도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으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원하십니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기에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6장에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복음전파는 단순히 명령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마음에 동참해야합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이고 선교입니다.

나만 구원받고 은혜 받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분의 뜻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ex) 사랑하는 사람의 관계

 

-이것은 특별한 사람들의 은사나 사명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의 특권이자 사명입니다(전도의 사명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에게 그러한 직분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벧전 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라를 위해 그리고 세계와 민족을 품을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합시다. 성령님의 마음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ex) 고 2때 다른 사람의 기도에 동참하게 된 기도

 

-성령님의 마음에 동참합시다. 기도의 깊이를 놓치지 맙시다. 자신을 위한 기도만으로 우리의 기도시간과 세월을 채운다면 우리의 기도의 깊이는 사라질 것입니다. 능력있는 기도자. 기도의 능력자가 되기 위해 우리는 “성령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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