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신앙의 수준 어떻게 알수 있는가?


글쓴이/봉민근


말하는 것이 그 사람의 인격의 수준이다.

생각하는 것이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이다.

행동하는 것이 그 사람의 신앙의 수준이다. 


사람은 자신의 수준대로 살게 되어 있다.

무식한 사람들을 고귀한 자리에 앉혀 놓아도

자신의 수준을 숨길수는 없다.


예수 믿는 사람의 수준은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게 되어 있다.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은 온유와 겸손과 오래 참음과

모든 일에 절제가 서려 있다.


나는 시시각각 다가오는 문제 상황과 결핍 속에서 어떤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가?

내가 말하는 대화 속에 어떤 대화가 많이 나오고 있나?


분노인가? 감사인가?

격려인가? 비아냥인가?

아니면 욕심으로 인한 집착속에 이끌려 가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 

내가 당하고 있는 문제가 나의 훈련과목이다.

원망이나 하는 상태라면

내 믿음의 수준은 원망이나 하고 있는 수준이다.


성내는것, 원망하는 것

그것이 그 신앙의 수준이다.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것도

그 사람의 신앙의 수준이다.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전 3:3)


내 자신의 모습 중에 변화 되어야 할 모습을 위해 기도 하고 있는가?

자꾸 다른 사람 탓 하지 말자.

다른 사람이 변화 되기를 바라지 말고 자신이 변화하자.


내가 처한 환경탓 하지 말고 믿음으로 극복하기 위해 먼저 기도하는 자가 되라.

한 두번 기도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기도하면  자신이 변한다.

계속 기도하고 또 기도하면 하나님이 마음의 방향을 틀어 가시며

다듬어 가신다.


신앙생활은 신앙의 수준을 날마다 한 단계씩 높여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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