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66권은 어떻게 정경이 되었는가?


1. 성경은 약 1500년 동안 (B.C. 1446~A.D.100)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었다

 이 오랜 기간 동안 성경은 일관성 있게 하나의 주제, 즉 메시아로써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다.
 
2. 구약 성경의 정경화 과정도 연대적 차이가 있다.

율법서 (창세기~여호수아)B.C. 5세기에, 예언서 (이사야~말라기)B.C. 3세기초에, 성문서 (욥기~아가서)A.D. 1세기에 정경화되었다

최종적으로 구약 39권을 승인한 것으 얌니아 (Jamnia) 교회 회의 (A.D. 90)에서 였다.
 
3. 신약 성경의 정경화 과정도 연대적 차이가 있다.

최초로 신약 성경을 수집하여 축약된 목록을 제시한 사람은 오리겐 (Origen, 185-254)이며

4세기초 가이사랴의 감독 유세비우스 (Eusebius of Caesarea, 260-340)

복음서, 사도행전, 바울 서신들, 요한일서, 베드로전서, 계시록의 22권을 "교회에서 이미 인정받아 사용된 책들"로 승인했고

그외 야고보서, 유다서, 베드로후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5권을 정경성 논의가 필요하나 그에 준하는 책 목록에 포함시켰다.
 
4. 신약 성경의 정경화 원칙은 세 가지로 들 수 있다.

첫째, 개체 교회의 인정 여부에 대한 보편성 (catholicity), 

둘째, 내용상으로 다른 성경과 일치 여부에 대한 정통성 (orthodoxy),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제자 여부에 대한 사도성 (apostolicity)이다.
 
5.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아타나시우스 (Athanasius of Alexandria, 293?~373)의 

39회 부활절 기념 편지 (A.D. 367)에 현재의 신약 성경 27권 목록을 "구원의 근거""정경"으로 추천하였고 (이 편지는 헬라어, 시리아어, 콥트어로 보존되어 있다),

카르타고 공의회 (A.D. 397)"교회에서 거룩한 성경으로 읽혀져야 한다"고 명하며 27권을 확인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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