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가 왜 그렇게 중요한가?
첫째, 로마서는 66권 성경 전체의 요약이기 때문입니다.
성경 66권 전체를 한권으로 요약한다면 그 내용의 장엄함이나 깊이를 고려할 때 다른 어떤 책 보다도 로마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로마서는 복음에 대한 가장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해설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취지와 의도가 바로 복음을 가장 정확하고 분명하게 제시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체 성경의 맥락에서 가장 통전적으로 복음을 진술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셋째, 로마서는 교회 역사상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 특히 믿음의 영웅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준 책이기 때문입니다.
어거스틴, 마틴 루터, 존 칼빈, 조나단 에드워즈, 존 웨슬리, 아브라함 카이퍼, 헤르만 바빙크, C. S. 루이스를 비롯한 탁월한 믿음의 사람들이
로마서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넷째, 로마서는 성경 전체의 요약일 뿐 아니라 조직신학의 기초를 놓아주는 책입니다.
로마서에 대한 풍성한 이해없이는 조직신학의 깊은 경지로 결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들 특히 말씀의 사역자들은 계속해서 로마서의 바른 이해와 그에 기초한 삶과 사역을 지향해 나가야 합니다.
(받은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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