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허물의 차이
죄의 개념을 평신도들이 알기 쉽도록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죄는“죄”와“허물(愆:건)”의 두 가지로 크게 구분되나, 둘 다 죄의 범주에 속합니다.
그리고 이 둘은 성질상 동전의 양면과 같은 관계이며 또한 서로를 포함합니다.
신앙은 반대 개념으로의 노력을 말합니다.
죄(罪)
: 해야할 것을 하지 않는 것(선을 행치 않는 것)
-어원:표적을 맞추지 못함
-248가지=사람의 뼈마디 숫자와 동일
허물(愆=건)
: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것(악을 행하는 것)
-어원:지정된 길에서 이탈함
-365가지=1년 날수와 동일
구약 제사제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속죄제는 주로 대신(對神)관계 계명(십계명의 제1-4계명)을 어길 때 드렸고,
속건('허물')제는 주로 대인(對人)관계 계명(십계명의 제5-10계명)을 어길 때 드리는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그 차이가 애매한 경우가 많아 나중에는 속죄제와 속건제를 함께 드렸다고 합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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