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갑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글 : 한 다니엘 목사
<본문 말씀> 에베소서 6장 10절 - 17절
10.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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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도들은 모두 현실 세계뿐만 아니라 동시에 영적인 세계에도 살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을 구세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일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살아계신 분으로 믿고 있습니다.
영적인 세계에는 삼의일체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 주님께서 일곱 영으로 사용하시는 일곱 천사장과 수억 명의 천사들이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영적인 세계에는 사단이나 마귀와 같은 악한 영들이 있으며, 이 악한 영들이 공중의 권세를 잡고 끈임 없이 우리 성도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거룩하신 하나님께 기도하거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나누려고 한다면,
여지없이 악한 영들이 나타나 성도들을 미혹하고 공격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에베소서 6장 10절과 11절에서 주 안에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고 성령의 힘의 능력을 받아 강건하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또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여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성도들이 주 안에 있으려고 한다면, 우리 성도가 주님 안에 들어 갈 수는 없고, 주님이 우리 몸 안에 들어오셔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주님 안에 있으려고 한다면, 우리 주님이 성령으로 성도들의 몸 안에 들어오셔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로 가득 차있고 악한 영으로 오염된 우리 성도들의 몸 안에 어떻게 거룩한 성령께서 우리 몸 안에 들어 올 수 있습니까?
다음으로 하나님께서 두 번째로 하신 말씀은 성령이 가진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 지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곧 우리 성도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까?
그리고 세 번째로 하신 말씀은 우리 성도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마귀의 궤계가 있으므로,
마귀에게 대적하려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는 말씀에 대하여 많은 목회자들은 그 참된 의미를 잘 모른 채로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전신갑주란 어떻게 생겼으며, 그 참 의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전신갑주를 어떤 성도들에게 입혀줍니까?
전신갑주는 누가 입혀줍니까? 그리고 하나님께서 전신갑주를 언제 입혀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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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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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신학자들은 전신갑주에 대하여 바른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6장 11절의 전신갑주에 대하여 설교를 할 때, 에베소서 6장 14∼17절에 나오는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을 갖추는 것이 전신갑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설교를 하는 목회자들은 이와 같이 6가지의 무기나 장구를 갖추고 나서면, 악한 영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렇게 성도들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설교는 전신갑주에 대하여 너무나도 잘못 알고 있습니다.
고대 군인들은 전투에 나갈 때에는 반드시 갑옷을 갖추어 입고 나갔으며, 그러한 갑옷을 챙겨 입은 후에, 투구 쓰고, 흉배 붙이고 허리띠를 띠고, 또 신발을 신고, 방패와 창을 들고 전쟁에 나섰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에베소서 11절 ∼ 17절에 대하여 그렇게 설교를 할 경우, 영적 싸움에서 입어야 할 영적 갑옷이 빠진 것입니다.
영적인 전투에서 입고 나가야 할 영적 갑옷이란 무엇입니까? 이 영적 갑옷, 곧 영적 갑주가 바로 하나님의 전신갑주인 것입니다.
우리가 전신갑주에 대하여 영적 갑주라고 해석을 한다면, 전신갑주라는 영적 갑주를 입은 후에 그 위에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을 갖춘다면 완전 무장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영적 갑주를 입고 완전 무장을 하는 경우, 우리는 비로소 영적 전투에서 승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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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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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어떻게 생겼습니까? 영적이지만 갑옷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것입니까? 과연 누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눈으로 볼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나 천사들은 전신갑주를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존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특별한 은사를 가진 분들은 전신갑주를 눈으로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 사람인 엘리야 선교사는 성령의 불, 천사, 영혼, 사단이나 마귀, 그리고 귀신과 같은 영적인 존재를 눈으로 보고 있으므로 전신갑주를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입니다. 어느 날 엘리야 선교사를 만나서 전신갑주를 눈으로 보이는지를 물었습니다.
엘리야 선교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었습니다.
“전신갑주는 영적인 갑주이며, 매우 엷은 투명한 하얀 막과 같이 생겼습니다. 이 전신갑주가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입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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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매우 투명한 흰 막과 같은 것이며 이를 입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하고 놀라운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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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의 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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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11절에서 하나님께서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전신갑주란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영적 갑주입니다. 이 전신갑주가 어떤 일을 해 줍니까?
우리 성도들이 아무도 모르는 일이 한 가지 있습니다.
성도이건 불신자이건 간에 누구든지 사람의 몸 안에는 사단이나 마귀, 그리고 귀신과 같은 악한 영들이 들락거리고 있고 또 몸 안에 수 십 마리가 상주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일이 사실입니까?
귀신들린 사람을 보면 그런 사람의 눈이 이상하고 또 몸 안에 귀신들이 들어 있으므로 마음에 것 잡을 수 없는 그런 괴로움을 겪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귀신들린 사람이 오면 능력 있는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더러운 귀신은 물러갈 지어다!” 라고 명령하여 내 쫓아줍니다. 그렇지만 며칠이 지나면 다시 그 사람의 몸 안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성도들의 몸 안에 들어 있는 사단이나 마귀에 대하여는 아무도 눈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능력 있는 목회자들도 모르고 있습니다. 목사님 몸 안에도, 장로님의 몸 안에도, 그리고 일반 성도들의 몸 안에도 여러 마리의 사단이나 마귀, 그리고 귀신들이 들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정말이냐고요? 정말입니다. 물론 불신자들의 몸 안에는 그리스도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단이나 마귀, 그리고 귀신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베드로 사도에게도 사단이 들어가 있었으므로 주님에게 베드로는 크게 책망을 받은 적이 있었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단아, 내 뒤로 물러나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 도다”(마 16:23)
그뿐만 아닙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12장 7절에서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라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천사들의 증언에 의하면 사도 바울을 괴롭힌 가시는 사단 두 마리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베드로나 사도 바울뿐만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사단이나 마귀, 그리고 귀신들이 수십 마리가 우리들 몸 안에 들어가 상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알아 두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성도가 되고 성령의 기름 부음을 받은 십사만 사천이 되려고 한다면, 그리고 마귀의 궤계를 대적하고 승리를 하려고 한다면 이런 악한 영들을 몸 안에서 한 마리도 없이 모두 몰아내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또한 악한 영들을 모두 몰아낸 후에는 다시 그런 악한 사단이나 마귀가 다시는 몸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에베소서 6장 11절에서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명령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성도들의 몸 안에 이미 사단이나 마귀가 들어 있는 상태에서 아무리 영적인 무기를 갖추고 싸운들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먼저 성도의 몸 안에 들어 있는 악한 영들을 모두 몰아내는 일이 시급하며, 다음에는 그 성도의 몸에 다시는 악한 영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일입니다.
여기에서 악한 영들을 모두 몰아낸 다음에 다시는 악한 영들이 몸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것이 바로 영적 갑주, 곧 하나님의 전신 갑주인 것입니다. 성도들 중에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에게 무엇보다 더 큰 변화는 기도를 방해하는 악한 영들이 몸 안에 없으므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늘 보좌에 이르기까지 기도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에게는 몸 안에 악한 영들이 들어 있지 않은 상태이므로 찬양을 부를 때에나 설교를 들을 때 성령께서 계속하여 임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으며, 성령께서 내주 내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은 성령의 사람이 되었으므로 마귀와 대적을 하여도 항상 승리할 수 있는 성도들이 된 것입니다.
특히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에게는 몸 안에 악한 영들이 들어 있지 않음으로 마태복음 12장 28절 말씀대로, 그러한 성도들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성도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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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와 흰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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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성도들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흰옷이나 세마포와 전신갑주와의 관계를 알아 두어야 합니다.
다음 말씀을 먼저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계 3:18)
“또 보좌에 둘려 이십 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 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계 4:4)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계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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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흰 옷”이란 세상을 떠난 성도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 입는 옷을 말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성도들이 세상을 떠나면 영혼 상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전신갑주를 입은 영혼과, 그냥 악한 영으로 오염이 된 영혼의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의 영혼은 영적으로 성결한 상태가 되었으므로 천사들이 그들의 영혼을 데리고 천국으로 막 바로 인도하게 되며, 천국으로 들어가자마자 천국에서 입는 옷으로 바꿔 입는 옷이 바로 “흰 옷”입니다. 물론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하였고, 첫째 부활 때에 참여하는 자가 되고, 심판에 이르지도 않게 됩니다. 할렐루야!
그러나 전신갑주를 입지 않은 성도들의 영혼은 악한 영들이 몸 안에 들어 있으므로 천사들이 그들의 영혼을 낙원으로 데리고 가며 그곳에서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대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낙원에 들어간 성도들은 주님이 공중 재림할 때 심판의 대상이 됩니다. 전신갑주를 입은 성도와 전신갑주를 입지 않은 성도가 얼마나 큰 차이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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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 성도들은 주님이 초청하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사모하며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때에 입는 세마포는 무엇입니까? 세마포에 대하여는 요한계시록 19장 7∼9절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계 19:7)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8)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계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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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말하는 세마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입는 “흰 옷”과 같은 것이며, 혼인 잔치이므로 “흰 옷”을 “세마포”라고 다른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마포를 입는 성도들은 역시 그 성도들이 이 땅에 있을 때에 먼저 전신갑주를 입었던 성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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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 입을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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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께서는 에베소서 6장 11절의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아무에게나 입게 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부족한 성도들이 전신갑주를 입게 되면,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자 않고 큰 죄를 짓거나 하나님을 떠날 때에는 전신갑주가 벗겨지고 다시 처음 상태로 돌아가므로, 아무에게나 전신갑주를 입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전신갑주를 입게 하는 대상자들은 이마에 인 받을 십사만 사천이나 삼백 만에 해당하는 신실한 성도들에게만 전신 갑주를 입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사만 사천의 성도가 144,000명으로 적은 인원이므로 추가로 삼백 만 성도들 더 세워주셨습니다.
인 받을 십사만 사천에 들어가는 성도들은 깨끗하고 정절이 있는 자여야 하며, 어린 양이 인도하는 대로 따라가는 순종을 잘하는 자여야 하고, 그들의 입에 거짓이 없고 흠이 없는 성도들이어야 합니다(계 14:4-5).
그러면 누가 이러한 인 받을 십사만 사천이나 삼백 만 성도에 들어가는 신실한 성도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십사만 사천이나 삼백 만 성도에 들어가는 일은 크나큰 축복이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최대한 큰 소망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잘하여 하나님께 인정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십사만 사천이나 삼백 만의 후보가 되기 위하여 그 어느 때보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으로 인하여 성결한 신부와 같이 준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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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갑주 누가 언제 입혀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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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누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 줄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생애 동안에는 주 예수님이 직접 제자들이나 당시의 성도들에게 전신갑주를 입혀 주었습니다. 21세기에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혀주기 전에 성도의 몸 안에 있는 가라지(사단이나 마귀)를 몰아내 주는 일은 성령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십사만 사천이나 삼백 만 성도들에게 언제 전신갑주를 입혀주고 있습니까? 이러한 일은 주님께서 ‘밭의 가라지’ 비유(마태복음 13장 36-43절)에서 예언하신 대로 천사들이 하는 추수사역 때에 사단이나 마귀와 같은 가라지를 떼어내 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천사들의 추수사역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전신갑주를 입혀주는 시기는 바로 추수 사역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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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밭의 가라지’ 비유에서 전신갑주를 입혀준다는 말씀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몸에 들어 있는 가라지(사단이나 마귀, 귀신들)를 떼어낸 성도들을 대상으로 전신갑주를 입혀주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는 일은 요한계시록 7장 2-4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인 가진 천사가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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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님께서는 2009년 5월부터 대한민국에서 천사들이 이끄는 추수사역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하셨습니다(마 13장 36∼43절). 추수사역 때에 『선교사』님이 추수사역 대상자(십사만 사천과 삼백 만 성도)와 악수를 하면 성령님의 불이 나와 몸 안에 있던 수십 마리의 가라지가 모두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하나님께서 인 가진 천사(이름이 마리아엘 천사)를 시켜서 전신갑주를 입혀주고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고 있습니다(계 7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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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십사만 사천이나 삼백만 후보가 되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또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면 『선교사』님과 인 가진 천사(이름이 마리아엘 천사)를 함께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또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우리선교회에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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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6장 10∼17절 말씀은 하나님께서 “주 안에 있기 위하여,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 지기 위하여, 그리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고 명령을 하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보다 사단이나 마귀의 힘과 능력은 너무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먼저 영적 갑주인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그 위에 진리의 허리 띠, 의의 흉배,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신,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그리고 성령의 검을 갖춤으로써 완전 무장을 해야 합니다. 그런 완전무장을 하고 나서야 우리 성도들이 주 안에 있게 되고,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 지며, 그리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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