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 집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오고  바람불고

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 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말입니다.


누군가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 주고

몸으로 막아 줄 땐 

갈 길을 끝까지 갈 순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

참 버거운 곳입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

단 한사람에게 나의 모든것을

보여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땐

동행의 기쁨이 생깁니다.

동행의 위로도 생깁니다.


삶의 행로에 고달픈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걸어가 보세요

마음까지도 따뜻해 질 겁니다.



(받은 메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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