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이 금신상 사건 때 등장하지 않는 이유?
이 때 금신상사건은 느부갓네살이 정치적 이유로
자신의 권력하에 있는 공무원들을 다스리기 위함인데 3친구는
방백으로 느부갓네살의 권력하에 있었던 공무원이였기에.
다니엘은 박수장으로서 3친구와 다른 종교적 입장에
있었기에 금신상사건에 연루되지 않아도 되었음.
*반대로 다니엘의 사자굴 사건때 3친구들은 어디에 있었나?
다니엘이 80대였다면 3친구들은 벌써 죽었거나
살아있어도 이미 관직을 떠난 상태.
3친구가 공직에 올랐던 바베론시대가 아니라 바사시대였지만
다니엘처럼 공직에 있었다면 총리로 왕궁에 있었지만 이들은 지방에 있었을 수도
*다니엘은 결혼을 하였을까?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와 하나님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을 생각해서
그때 가족으로 인한 갈등을 갖지 않기 위해 결혼을 하지 않았을 수도...
성경의 다니엘에서 다니엘이 가족으로 인한 갈등이 없는 것을 보면 끝까지 결혼을 하지 않고 살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다니엘이 예루살렘 귀환때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않은 이유는?
아래 게시글 연대기에도 알 수 있지만
(559 바사의 고레스 즉위
550 다니엘의 4짐승 환상 (단 7:1-8)
539 고레스의 바벨론 점령 (단 5:30)
538 다니엘의 사자굴 (단 6:16-24), 고레스의 1차 귀환 조서 (대하 36:23)
537 1차 귀환 (스 2:1) < 스룹바벨 >
536 성전 재건 작업 1차 시작 (스 3:8), 성전 재건 작업 1차 방해,중단(스 4:4-23)
530 다니엘의 사망 )
다니엘이 bc537년의 1차 예루살렘 귀환때 같이 동행하지 않고 7년 후 이국땅에서 사망하게 됩니다.
다니엘이 메대 다리오왕때 사자굴 사건을 일으키게 된 원인이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것 때문이였습니다.(다6:10)
이 기도의 좀 더 깊은 의미는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하는 기도로 볼 수 있기에
다니엘이 누구보다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날을 기대하고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이도 80대이고 하기에 더욱 자신의 죽을 땅을 이방땅이 아닌 고향이였으면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다니엘이 예루살렘 귀환때 동참치 않고 7년 후 이방땅에서 죽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영적인 이유는 다니엘이 이방땅에서 많은 영적 환상을 경험하면서
이전에는 하나님께서 가나안땅에서의 하나님이였다면 가나안땅이 아니더라도 이방땅에서
잦은 영적환상을 통해 다니엘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면서 더 이상 가나안땅이라는 매이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에게 이젠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시대까지도 대부분의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땅에 매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예수님의 이 말씀 전의 구약의 인물임에도 예수님의 이 말씀대로 예루살렘에 매이지 않고
예배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의 구약의 성도이지만 이 부분에서는 첫 신약의 성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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