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샤워 습관 6가지
LIFE 건강한 샤워
1 뜨거운 물을 오랫동안 끼얹는다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할 때 ‘상쾌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을 오랫동안 끼얹으면
피부장벽이 손상을 입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진다.
이렇게 되면 샤워 후 건조함과 가려움을 느끼기 쉽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43도 이상은 뜨겁다고 느끼는 온도”라며 “샤워는 42도 이하의 물로
10~20분 이내에 끝내야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2 샤워기를 얼굴에 댄다
얼굴 피부는 몸 피부보다 연약하다.
높은 수압의 샤워기 물을 계속 얼굴에 맞고 있으면,
얼굴의 피부장벽이 손상돼 피부결이 거칠어진다.
세면대나 대야에 미지근한 물을 받아놓고 세수하는 게 좋다.
트리트먼트나 린스에는 모발을 부드럽게 하거나
4 수건을 머리에 두르고 있다
머리카락이 긴 사람은 샤워 후 머리에 수건을 두른 채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두피피부염 악화의 원인이 된다.
축축한 머리를 수건으로 말고 있으면 두피가 습하고 따뜻한 환경에 방치된다.
이는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방치될수록 두피 세균이 증식해 피부염이 잘 생긴다.
5 샤워 후 수건으로 온몸을 벅벅 문지른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을 때 벅벅 문지르면,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긴다.
이 또한 피부장벽을 손상시킨다.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피부 속 수분이 그만큼 빨리 증발해 건조해지고,
피부염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쉽다.
수건을 이용할 때는 톡톡 찍어내는 느낌으로 물기만 제거하는 게 좋다.
바디로션 등의 보습제를 사용할 때는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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