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를 싸들고 다니는 유대인
가정을 싸들고 다닌다는 말은 유대인들의 사상입니다.
주후 70년 7월 9일 나라를 빼앗기자 유대인들은 온 세계로 방황하기 시작했습니다.
머무를 곳이 없이 오늘은 이 곳, 내일은 저 곳으로 쫓겨 다녀야 했습니다.
그래서 두 가지를 발달시켰습니다.
1. 머릿속에 넣는 직업을 선택하였습니다.
장사를 하면 쫓겨 다닐 때 물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습니다.
피아노 장사하면서 어떻게 피아노를 들고 다닙니까?
그러나 피아노를 만들고 고치는 기술은 들고 다닐 수가 있습니다.
의사, 변호사가 많은 이유가 그것입니다.
미국에 70만 변호사 가운데 14만 명이 유대인입니다.
2. 작고도 비싼 물건을 연구하였습니다.
다이아몬드의 나라로 만들었습니다.
한 주먹만 가지고 가도 수십억 원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도 다이아몬드 한 주먹만 쥐고 가면 엄청난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1948년 5월 14일 독립하기까지 방황하며 살아 간 민족이 유대민족입니다.
그러면서 나라를 다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가정을 싸들고 다녔기 때문입니다.
히틀러가 유대인들을 다 파괴하였어도 가정만은 파괴시키지 못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늘 5가지를 싸 들고 다녔습니다.
1. 흙을 싸 들고 다녔습니다.
유대인들은 나라를 잃어버리고 1900년 동안 떠돌아 다녔습니다.
그들은 조국의 흙이 담긴 조그만 자루를 목에 걸치고 다니다 죽을 때에는 무덤에 뿌렸습니다.
그들은 ‘땅의 신학’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오미가 고향 베들레헴 떠나 이방 땅 모압으로 갔기에
남편과 두 아들이 죽었다는 룻기는 ‘땅의 신학’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니 하나님이 다시 축복했다는 신학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흙을 싸들고 다녔습니다.
2. 토라를 싸 들고 다녔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느 곳으로 가든지 토라 성경만은 잃지 않았습니다.
토라는 유대인들의 생명이었습니다.
토라 선생님과 아버지가 같이 물에 빠지면 토라 선생님부터 건졌습니다.
길거리에 돈과 토라가 떨어져 있으면 토라부터 주워야 했습니다.
잉크가 엎질러져서 옷과 토라에 동시에 묻었으면 토라에 묻은 잉크부터 닦아야 합니다.
토라가 우선이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유대인들은 토라를 싸들고 다녔습니다.
토라는 지혜를 주는 책이라고 확실히 믿고 있기에 토라를 싸들고 다니면
어떤 문제도 풀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이 주신다고 유대인들은 믿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날 아버지가 들어오더니 아들에게 말합니다
‘덥다! 창문 열어라’ 아들이 창문을 열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왔습니다.
조금 후 어머니가 들어오더니 아들에게 말합니다.
‘모기 들어오니 문 닫아라’ 아버지는 열라고 하고 어머니는 닫으라고 합니다.
아들은 토라를 붙들고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가 어떡해야 두 분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지 지혜를 주세요’
하나님이 토라를 통해 지혜를 주셨습니다.
‘방충망을 달아라’ 그렇기에 유대인들은 지혜를 주는 토라를 어느 곳으로 가든지 싸들고 다닙니다.
미국 최고의 부자인 록펠러는 광산업에 손을 댔습니다.
친한 친구로부터 광산을 샀습니다. 그러나 인수받고 보니 이미 개발이 다 끝난 폐광이었습니다.
사기를 당한 것이었습니다. 은행 빚을 갚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일 빚 독촉을 당하며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기로 작정하고 성경 하나만 가지고 갔습니다.
물론 먹고 마시는 것을 금했습니다.
물도 마시지 않기란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산속에 혼자 앉아 기도만 하면서 가끔 성경을 읽었습니다.
기도 중에 음성이 들렸습니다.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라’ 베드로 이야기입니다.
그는 즉시 산에서 내려와 폐광 깊은 곳을 더 파기 시작했습니다.
갑자기 펑하는 소리와 함께 검은 액체가 쏟아져 흘렀습니다.
석유였습니다.
그가 미국의 석유 왕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토라 성경을 싸들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길이 열립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며, 성경 이야기를 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성경을 싸들고 다녔습니다.
3. 안식일을 싸 가지고 다녔습니다.
유대인들은 1900년 동안 방황하면서도 안식일은 잊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을 싸들고 다녔습니다.
유대인들은 해방 후 ‘우리가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켜 주었다’고 말합니다
4. 메시야를 싸 가지고 다녔습니다.
유대인들의 핵심은 메시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예수님을 보내시기 위해 보내신 민족이 유대인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늘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오셨는데도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느 곳으로 가든지 안식일과 유월절은 잊지 않고 지키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명절로, "유월절"에는 온 가족이 둘러앉아 보통 3시간 이상 행사를 합니다.
말라기를 보면 메시야가 오기 전에는 반드시 엘리야가 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엘리야가 다시 오면 그 뒤를 따라 메시야가 온다고 그들은 믿고 있기에
문을 열어 놓으면 열어 놓은 문으로 엘리야가 온다고 믿고 있습니다.
‘엘리야여! 오십시옵서!’ 이렇게 외칩니다. 그리고 조금 기다립니다.
엘리야가 오지 않으면 모두 이렇게 말합니다. ‘
내년에는 오시겠지’ 그리고는 유월절 예식을 마칩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야에 대한 기다림을 싸들고 다닙니다.
5. 가정을 싸 가지고 다녔습니다.
유대인들이 가장 확실하게 싸들고 다니는 것은 가정입니다.
가정 식구들은 항상 하나입니다.
군대에 간 아들이 있어도 식탁에 아들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습니다.
그리고 밥도 퍼 놓고 앉아 있는 것으로 알고 기도합니다.
물론 유학간 자녀, 출타 중에 있는 아버지, 어머니가 친정에 가면 어머니 것도 그렇게 합니다.
없는 식구도 있는 것같이 항상 하나입니다. 가정을 최고로 압니다.
유대인들은 1900년 동안 떠돌아 다니면서 집은 없어도 가정은 있었습니다.
가정을 싸들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집은 있어도 가정이 없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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