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 그리고 최후의 심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재림, 그리고 최후의 심판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십자가 사건이후 부활 사건은 당시 세계에 매우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나사렛 마을의 이단자로 생각되었던 한 사람이 그들이 기다렸던 메시아라는 사실이 이로서 확인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중대한 역사적 사실은 많은 사람들의 구전에 의해 전세계에 전달되었습니다 

유대땅에 새롭게 건설되었던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로서 모든 것이 종결된 것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 되었으며 올라가신 그대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함으로서

부활못지 않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300년이 흐른 후 기독교는 콘스탄틴 대제에 의해 국교로 선포되었으며

예수님의 재림은 지금까지 유효한 과제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징후들에 관하여 세계는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진과 쓰나미, 기상이변, 씽크홀 등 예측할 수 없는 사태들이

과학의 발전과 건축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더 큰 속도로 지구를 엄습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복음이 나사렛과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유럽과 미주지역을 거쳐

아시아와 중국을 넘어 전세계에 모두 전파되어야만 재림이 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더디 오거나 지체하거나 변경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속히 임박하였다는 소식이 초대교회때 부터 있었습니다 

그리고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임박성은 유효하였습니다 

즉, 반드시 도래하는데 그 누구도 그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1. 재림의 징조

 

① 복음의 세계화, 지역화, 개인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앞두고 복음은 속도를 내어야 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재림이 곧 복음전파의 종료 이후에 시작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속사도, 교부 들은 카타콤의 생활과 온갖 핍박속에서 복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순교자들의 피는 가는 곳마다 뿌려졌고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위해 목숨을 잃어야 했습니다  순교자의 피는 한알의 밀알처럼 뿌리 내렸고 그 피의 댓가는 무성한 가지와 열매를 맺으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갔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제한 되었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로 확장되었고 세계와 지역과 모든 개인에게 전파됨으로서 재림의 징후는 완성되는 것입니다(마태복음24:14,로마서11:25)

 

② 이스라엘의 회심과 대각성운동

복음이 전세계를 향하여 힘차게 질주하다가 어느 곳에서 완전히 멈추었습니다  

그 종착지는 바로 이스라엘 예루살렘입니다  예수를 불신하고 그를 팔아 넘겼으며, 십자가에 못박고 부활 이후에도 믿지 않았던 이스라엘의 회심과 대각성은 재림이 바로 눈앞에 있슴을 알려주는 최고의 징후가 될 것입니다  남에서 북으로, 동에서 서로 진출하였던 복음이 출발지였던 이스라엘로 복귀함으로서 이러한 역사는 성경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로마서11:25~29,고린도후서3:15)

 

③ 배도(背道)와 재앙

복음이 태평성대와 같이 흐를 때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시련과 고통이 겹치고 환난이 밀려올때 어김없이 찾아오는 것이 바로 배도사상입니다 세상이 끝을 향하여 치달을 수록 죄악은 더욱더 세력화 합니다 죄악의 크기와 깊이와 넓이가 편만하여지고 곳곳에서 죄악을 만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죄악을 거부하는 것도 위법이 되어 신앙을 흔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많은 도전과 위협앞에 무릎을 꿇는 신앙인들이 줄을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의 배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형제가 형제를 내어주고 고발하는 사태가 만연해 지는 시기가 점점 다가온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사랑은 식어지고 다툼과 분쟁과 증오가 교회의 하늘을 먹구름처럼 뒤덮게 된다는 것입니다(마태복음24:12,데살로니가후서2:3,디모데후서3:1~7)  이와함께 깊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창조이후 전무후무한 재앙이 곳곳에서 끊임없이 출현하게 될 것입니다

 

④ 적 그리스도의 출현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초대교회로 부터 지금까지 어느 시대에나 있었습니다(요한일서4:3)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나타나 사람들을 현혹하며 미혹에 빠뜨리고 있습니다(요한일서2:8) 스스로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며 권세와 권력을 거머쥔 새로운 개인과 국가, 그 어떤 모양으로 세상을 미혹하되 여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배도와 재앙, 환난과 기근을 이겨내는 사람들 가운데 적그리스도에게 넘어가는 불쌍한 성도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인 것입니다(데살로니가후서2:3~4)

 

⑤ 표적과 기사, 환난과 징조

전쟁과 기근, 지진과 쓰나미, 기근과 홍수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앙과 환난이 지역과 국가를 가리지 않고 모든 곳에서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로 인하여 수많은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국가는 더 이상 구호와 통제를 상실하게 됩니다  이것은 노아의 대홍수와 소돔과 고모라의 불심판과도 비교될 수 없는 재앙의 전단계에 불과합니다 아비규환의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탈출구와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살 길이며 그것을 끝까지 기다리는 자만이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마태복음24:29~30,마가복음13:24~25,누가복음21:25~26)

 

2. 마태복음 24장으로 보는 재림의 징조들

 

화려함과 위대함의 상징이었던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은 재림의 징후를 의미하는 상징적의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의 패역으로 하나님의 진노는 극에 달해 있었습니다(마태복음23:36~38) 또한 예수 그리스도 초림의 결과로 인하여 이제 성전은 더 이상 예수님의 상징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성전의 원형이 되시는 예수님 자신을 중심으로 모든 세계는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히브리서8:1~13)

 

자칭 그리스도라하는 거짓 선지자의 출현은 사도시대에도 번성하였습니다(사도행전5:36~37)그러나 종말이 다가올 수록 이러한 자들의 기승은 그 도가 지나칠 정도로 확장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을 의의 일군으로 가장하며(고린도후서11:15), 성경과는 상반되는 교훈을 가르칩니다(디모데전서6:3), 사탄으로 부터 받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며 사람들을 미혹하되 그리스도인을 중심으로 공격합니다(마태복음24:24)

 

말세의 징후는 더욱더 포괄적이고 적극적이며 모든 수단과 방법이 동원되는 양상을 보여 줍니다  

① 거짓선지자들이 출현하여 성도들을 적극적으로 미혹하여 죄의 늪에 완전히 빠뜨립니다(마태복음24:4~11)

거짓 선지자들의 위험성은 그들이 성경과 성경말씀을 가지고 미혹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메세지는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들음직도 하여 마치 선악과와 같은 작용을 합니다 

② 전쟁과 기근이 발생하되 일부가 아닌 모든 세계 모든 지역에서 발생하여 그 어떤 안전지대도 없습니다(마태복음24:6~7)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며 갈 길을 잃고 두려움과 공포가 끊임없이 밀려와 베드로와 마찬가지로 신앙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③ 성도들의 핍박과 환난입니다(마태복음24:9~12)

형제가 형제를 내어주고 교회가 교회를 버린다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인지 알수 없기 때문에 상호불신감은 팽배해 지고 오해와 비난도 심각한 양상으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성도들은 무서운 공포와 억압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견디고 이겨야 합니다 

이기는 자가 영생을 한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고 또한 반드시 이기는 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러한 핍박과 환난 가운데에서도 복음은 누군가에 의해 확장되고 전진한다는 것입니다(마태복음24:14) 어느 시대에도 사도 바울과 같은 자가 있고 다니엘과 같이 용기있는 성도들이 숨은자 가운데에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그 쓰임에 사용되는 사람이 되어야 마땅한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일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AD70년,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우주적 종말에 앞서 도래할 대환난에 관한 예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요한계시록6~19장) 독수리국기를 단 로마군대의 예루살렘 습격이 임박한 시대, 예수님의 재림 또한  독수리와 같이 임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두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믿는 자들을 향하는 영생천국이 있고 또 하나는 불신자들들 향하는 영원형벌 지옥심판이  있는 것입니다(에베소서2:8)

 

예수님의 재림은 동방박사와 몇몇 사람들에게 제한된 바와 같이 오신 초림과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오십니다(누가복음2:8~20)  예수님의 재림은 그를 핍박하고 저주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온천하 만민이 보는 가운데에서 우주적이며 공개적으로 이루어 집니다(요한계시록1:7) 또한 모든 사람들의 대속물로 오신 초림때와는 달리 위엄과 영광과 존귀를 나타내는 심판주 하나님의 모습을 확연히 보여줍니다(마태복음25:31~46) 

 

노아시대, 사람들은 시집가고 장가가며 세상의 희락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돌발적이고 예측하지 못한 재앙이었지만 노아와 그 가족들에겐 12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을 필요로 하며 기다린 소망이었습니다(창세기6:13~22) 예수님의 재림은 믿는자와 믿지 않는자와 이긴자와 이기지 못한자의 구별이 확연한 날이 됩니다 동일한 조건, 동일한 세상에서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었지만 누군가는 구원을 얻고 누군가는 지옥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은 재림의 징조와 징후에 관하여 중요한 메세시를 던져 주었습니다 그것은 집주인과 도적의 비유(마태복음24:42~44), 선한 청지기와 악한 청지기의 비유(마태복음24:45~51)입니다  오는 것은 분명한데 언제 오실지는 비밀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항상 준비하고 말씀대로 사는 자의 생활은 언제 어떻게 어디로 오시든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생활이 바로 이와같이 주님과 동행하는 절대적인 삶을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세상이 중요한 가치인지 주님이 중요한 가치인지 판단하고 결정하여 그대로 준행하라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예수님의 재림이 말해 줄 것이라는 것입니다

 

3. 천년왕국

 

① 후천년설(後天年說,Postmillennialism) 

후천년설은 7년 대환난를 지난 모든 성도들이 천년왕국을 거친후에 예수님께서 재림하신다는  신학적 견해입니다  즉, 모든 성도들이 천년왕국을 지난 다음에 예수님께서 이땅에 재림하셔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최대교회로 부터 1,00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천년왕국론을 지배해온 전천년설은 새로운 신학자들의 재해석에 의해 다른 학설로 나타났습니다 1,000년이라는 개념도 숫자가 아닌 영적 해석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견해가 대두되었습니다  후천년설의 교리는 복음이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는 것에서 기인합니다(시편47,72,100편,이사야45:22~25) 18세기,영국의 다니엘 휘트비(Daniel Whitby, 1638~1726)목사에 의해 보다 체게화 되었으나 19세기를 거치면서 거의 소멸된 이론이 되었습니다

 

② 무천년설(無天年說,Amillennialism) 

문자적인 도식의 천년왕국을 부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에서 부터 재림에 이르는 모든 기간을 천년왕국으로 보는 견해로 현재는 후천년설과 마찬가지로 거의 인정하지 않는 이론입니다 무천년설은 천년왕국을 1,000년의 기한으로 보지 않음으로서 상징성을 강조합니다 또한 요한계시록20장에 나타난 사탄의 결박도 실제가 아닌 상징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동안 왕노릇하리라 하는 것도 하늘에서 일어나는 영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상징을 말하는 부분이 많이 있지만 천년왕국은 실재이며 예수님께서 이것을 믿음에 견고히 서 있는자들에게 약속한 것입니다

 

③ 전천년설(前天年說,Premillennialism) 

전천년설은 오늘날 많은 신학자와 목회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학설로 천년왕국이 문자적으로 실재화 한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전천년설은 환난이후 예수님이 약속하신대로 재림이 이루어져 천년왕국을 신앙인들에게 선물로 주실것을 믿고 있습니다  천년왕국은 현재의 국가적 통치가 아니라 예수께서 통치하시는 나라로 실재화된 천국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 부활과 변화된 성도들이 이 왕국에 참여하고 평화와 공평이 전 세계에 충만하여 죄와 불의함과 거짓이 사라진 주님의 세계가 완성되는 것입니다(요한계시록20:1~6)

 

4. 죽은 자의 부활과 최후 심판

 

신구약 성경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죽은자가 부활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이사야26:19,다니엘12:2,요한복음5:25~29,고린도전서15:1~,데살로니가전서4:13~17,요한계시록20:13)  죽은 자의 부활은 영적인 부활 뿐만이 아니라 육신의 부활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로마서8:23,고린도전서6:13~20) 또한 부활은 믿는자들만의 부활이 아니라 불신자들에게도 동일한 행위가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의 지난 일들을 없던 것으로 하는 제로지점이 아니라 신앙인들의 구원을 위한 제한적임과 동시에 완전한 부활을 의미합니다  부활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세상종말과 일치할 것으로 기대합니다(요한복음5:27~29,고린도전서15:23,빌립보서3:20~21,요한계시록20:11~15) 부활은 의인과 악인의 순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죽은자들의 일시적이고 단회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다니엘12:2,요한복음5:28~29,사도행전24:15) 악한자에게는 심판의 부활로, 믿는자에게는 구원의 부활로 극명하게 대조되는 부활이 예수님의 재림때에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데살로니가후서1:7~10,요한복음6:39~54)

 

최후심판은 흔히 백보좌 심판이라고도 부릅니다 심판은 궁극적으로 반드시 이루어지는 인생의 결과물입니다(시편96:13,마태복음25:31~46,로마서2:5~10,고린도후서5:10,디모데후서4:1,베드로전서4:5,요한계시록20:11~14)  심판은 그 심판을 주도할 심판장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이십니다  중보자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삼판주로 오실 때에는 희생의 제물로 오셨을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오십니다(마태복음25:31~32,요한복음5:27,사도행전10:42,빌립보서2:10,디모데전서4:1) 즉, 일말의 관용이나 편견이 없이 모든세대 모든 사람들에 이르는 각각 개개인의 삶대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전도서12:14,마태복음12:36~37,로마서14:10,고린도후서5:10,요한계시록20:12)  불신자들에게 베푸는 자비와 사랑은 결코 용인되지 않은 채 심판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심판주로 오시는 재림 예수의 모습입니다

 

5. 의인과 악인의 결과

 

주께로 부터 심판을 받은 악인의 결과는 무엇인가? 그것은 성경에 기록하고 약속하신 말씀대로 불신자들에게 주어지는 심판의 결과는 영원형벌의 지옥입니다  성경은 지옥에 대하여 "풀무의 불"(마태복음13:42), "불못(요한계시록20:14~15), "옥"(베드로전서3:19)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동일한 지옥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옥은 하나님으로 부터 영원히 단절되는 불의 형벌장소입니다  불이 꺼지지 않은 채로 사람을 태우되 사람도 다 타서 재가 되지 않고 영원한 고통만이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지옥의 형벌은 세상과 달리 면역체계가 없고 관성과 저항력도 생기지 않아 똑같은 고통이 끊임없이 계속되어 영원토록 신음하는 연속성을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마태복음8:12~13,마가복음9:47~48,누가복음16:23~28,요한계시록14:10)  문제는 형벌의 기한이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로마 카톨릭에서 말하는 연옥과 같은 단계적 승진이나 승급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옥과 천국은 그 지점부터 극과 극으로 만날수도 건널수도 없다는 점에서 영원한 형벌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앙을 지키고 순교의 정신으로 믿음을 견뎌온 의인에게 주어지는 심판의 결과는 무엇인가? 그것은 천국입니다  천국은 에덴동산의 복원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교회의 진일보한 단계도 아닙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들이 영원히 살아가는 영생의 국가이며 완전한 처소입니다 일부의 신학자들은 천국이 장소가 아니라 어떠한 추상적인 상태라고 말하지만 성경은 천국이 실재하는 장소임을 밝히고 있습니다(요한복음14:2,마태복음22:12~13)  천국은 또한 믿는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속의 공간입니다(마태복음5:5,요한계시록21:1~3) 의인의 보상이 천국으로 종결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아가 상급이 있습니다(다니엘12:3,고린도후서9:6) 천국의 상급은 세상의 상급과 구별됩니다 상급이 있어서 차별이 있으나 또한 차별이 전혀없는 가장 완전한 평등의 국가, 모든 소유가 주께로 부터 나와 모든 사람이 함께 취하는 영생의 나라, 질병도 슬픔도 없는 영원행복의 조국, 이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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