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중심에 관한 논쟁


한국창조과학회 

 

우주의 중심을 가지고 몇 백년간 창조-진화 진영간에 격렬한 싸움이 존재해왔던 이유는 이 이슈가 정서적, 학문적,

그리고 영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에서 지구의 중심성에 대해 매우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는 태양과 달과 별들을 만드신 네 번째 날(1:14-18) 이전인 첫째 날(1:1,2)과 셋째 날(1:10-12)에 지구에 대해서 언급하고 계신다.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죄(3:6)로 인하여 전 우주는 고통과 수고로움에 지배를 당하게 되었다 (로마서 8:22). 그리하여 이 행성 지구에 창조자께서 오셨고,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으며, 우리들뿐만 아니라 전 물리적 우주를 (로마서 8:21,23) 원죄의 결과에서부터 해방시키셨다. 하나님의 영원한 보좌가 지구에 임하게 될 것이다 (요한계시록 21:2,3).

 

하나님과 같은 어떤 감찰자에 대한 의식에서 벗어나려고,

세속주의자들은 다음과 같은 칼 세이건(Carl Sagan)의 말처럼 우리와 우리의 위치를 낮추려고 열심히 노력해 왔다.



'지구는 광대한 우주에서 극히 작은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스스로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폼을 잡고, 우주에서 어떤 특권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잘못된 신념은 보이저 1호가 찍은 초라한 지구 사진으로 흔들리게 되었다. 우리의 행성은 거대한 우주의 흑암에 싸여있는 외로운 점 하나에 불과하다. 불분명한 이 모든 광대함 속에는, 다른 어딘가에서 우리 자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려는 도움의 손길에 대한 조짐이 없다.' 12

 

그러나 허블의 법칙(이 법칙에 의하면 적색편이는 거리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은 다음과 같은 간단한 설명을 제공한다 

은하들은 아마도 평편하고 일정한 간격을 둔 원형의 외관을 이룬 체 우리의 관측지점(The Milky Way Galaxy)을 중심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중심적 패턴은 우리의 은하가 우주의 중심과 매우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천문학자가 아닌 일반인들은 '물론, 매우 일리 있는 소리야. 누가 문제를 제기할 수 있겠어?' 라고 말하는 반면 보통 천문학자들이라면, '누구야!' 라고 말할 것이다. 빅뱅 이론의 숭배자라고 알려진 사람들에게, 우주가 중심을 가지고 있다는 아이디어는 그 자체가 몹시 꺼려지는 것이다. 빅뱅 우주론은 처음부터 '중심'과 같은 그런 특별한 장소가 없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간주해 왔다.  빅뱅 이론은 근본적인 수준에서부터 어떤 '중심' 이라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 그래서 양자화(quantized) 된 적색편이는 빅뱅 이론에 반하는 증거이면서, 우주의 중심이 있다는(galactocentric)4 창조론자들의 우주론에 부합되는 증거이기도 한 것이다.

 

세속주의자들은 하나님에 대한 어떤 기미도 회피하려 하지만, 우리가 우주 중심에 매우 가까이에 있다는 이론이 있다.

양자화 된 적색편이 데이터는 크기가 최소 40억 광년이나 되는 우주의 직경과 비교했을 때,

우리가 우주 중심에서 약 10만 광년 이내의 매우 가까운 거리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우리의 위치가 우주 중심에 이렇게 우연히 가까울 확률은 1/1000조(quadrillion)도 안 되며,

이는 의도된 설계의 결과로서 우리가 현 위치에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시편 8:3,4)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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