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하나님에게 계속 무엇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기도인가

성도가 하나님에게 계속 무엇을 달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기도인가

답 : 

잘못이 아니다.

기도의 근본은 절대자인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피조물인 사람이 무엇을 구하는 것이다.

기도에 찬양과 감사와 죄의 고백과 내 형편과 사정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내용이 담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 전체에서 응답된 기도들은 다 하나님에게 구하고 하나님이 허락해주신 것들이다.

이 허락 중에는 내가 구한 것과 다른 것으로 응답해주신 기도,

그래서 거절된 기도가 있지만 그래도 기도의 근본은 절대 연약한 사람이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이나 달라고 기도할 수 있고 우리 하나님은 무엇이나 허락하시고 해결하시고 응답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아버지시다. 우리는 하나님께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잘못이 아니다.  

주일은 안식일인가?

답 :

예수님이 이 땅에 살아 있을 때 예수님도 안식일 지켰다.

그 안식일은 토요일이다.

성경은 아주 여러 곳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하고 있다.

그러니까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어느 교파의 주장이다. 

그러면 주일은 어떤 날인가.

(마12:1-8)--<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이가 여기 있느니라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마28:1-6)--<안식일이 다하여가고 안식 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서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수직하던 자들이 저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는 무서워 말라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의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의 누우셨던 곳을 보라>

(요20:19-22)--<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행20:7)--<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 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골2:16-17)--<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주일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다. 제자들이 주님 부활 후 주님에게 직접 성령을 받은 날이다. 바울사도가 전도할 때 초대교회가 안식 후 첫 날, 곧 주일에 모여 떡을 떼며 주님의 말씀을 강론하였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바리새인들로부터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고, 병 고치는 일을 행했다고 여러 번 비난을 받았고 그럴 때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다고 대답하셨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① 주일을 안식일로 지키어야 한다. 이것이 성수주일이다.

    성도는 주일에 반듯이 거룩한 교회에 나와 거룩한 심령으로 주님께 예배해야 한다.

② 안식일을 지켜야 하느냐 주일을 지켜야 하느냐는 폄론의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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