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을 방해하는 것들

 
1. 죄에 대해 너무 피상적인 생각을 갖고 있음


(1) 회개가 너무 희미하고 일반적임
     다윗이 회개한 죄는 세 가지입니다.(시51:1-4)
     죄과: 하나님에 대한 반역 행위(불순종)
     죄악: ‘구부러짐’ 마음의 삐뚤어짐
     죄: ‘과녁에서 벗어남’ 생각, 말, 행위로 나타나는 모든 범죄들
(2) 외적 죄에만 집중함
(3) 한 두 개의 잘못만을 인정함
(4) ‘잘한 점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부심을 가짐
     만일 믿으려는 자가 자기 자신에 대해 여전히 만족스럽게 여기는 부분이 있다면, 그는 핵심을 놓친 것이며 참된 회개에 이를 수 없습니다.
(5) 죄를 질병 정도로 여김
     죄를 질병으로 여기는 자는 죄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생각지 못합니다. 단지 낫길 원하는 병으로만 죄를 생각할 뿐입니다.
(6) 죄에 대해 변명함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친구를 잘못 만났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변명합니다.
(7) 그리스도를 거절한 것만이 유일한 죄라고 여김
     참된 회개에 이르지 못하는 자들만이 이러한 생각을 합니다.
(8) 보이지 않는 죄에 대해서는 회개하지 않음 


 
2. 수치심이 별로 없음


(1) 용서가 아니라 이익을 구함
     참된 회개는 자신의 죄 용서를 먼저 구해야지 혜택이나 축복을 일차적으로 구하면 안됩니다.
(2) 수치심보다는 처벌을 두려워함
(3) 후회가 수치심을 대체함 


 
3. 하나님 중심적이지 않은 회개


(1) 하나님께 죄송한 마음이 없음
(2) 그리스도의 고난에 대해 충분한 감동이 없음 


 
4.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반역적인 욕구


(1) 얼마간의 죄를 계속 은밀히 행하기를 원함
     두 마음을 품는 생활로 회개를 망쳐버립니다.

     야고보는 이런 자를 두 마음을 품은 자라고 한다. 하나님 앞에서는 신실함과 솔직함이 필수적입니다.
(2) 새로운 생활을 그다지 열망하지 않음
(3) 그리스도의 절대적 주권을 받아들이지 않음
(4) 믿음의 실행


참된 회개 없이 어떤 믿음도 구원에 이르게 할 수 없습니다.

믿음이란 급박한 심정으로 모든 것을 충족시키신, 나의 유일한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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