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와 사람과의 상이점

천사와 사람과의 상이점

천사는 영적존재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음을 받은 영적존재인 동시에 구원받은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심을 받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천사는 지음을 받는 순간 완전한 영적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성경에서 증거 하는 천사의 모습들을 보십시다.

1. 불로 나타나는 천사의 모습입니다.

    (실후1:7)⇒(시103:20-22)⇒(시104:4)⇒(히1:7)⇒(행2:1-4)

2. 바람으로 표현된 천사입니다(히1:7)

3. 비둘기의 형상으로(마 3:16)⇒(막 1:10)

4. 별(star)로도 표현됩니다.(사 14:12, 13, 계 2:28)

5.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창 18:2, 22; 19:1)

6. 여섯 날개로 나는 천사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했습니다.(사6:1-5)

7. 그런가하면 네 생물의 모습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겔10:20-22)

8.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표현된 천사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에서 인도했습니다. (출 13:21)⇒(민20:16)⇒(출13:16)

이러한 영적존재인 천사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천사숭배에 대하여 단호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골2:18)⇒(갈1:8-9)

그렇다면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천사의 활동의 차이점과 천사와 우리의 영적생활의 관계가 어떤 것인가를 점검해 보기로 합니다.

사람과 천사의 차이점

히 2:6-9절에 인간은 육체가 있는 동안 천사보다 못한 약점이 있습니다.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상대적인 약점인데 이 육체로 인하여 고난도 받기도 하고 죽임도 당하기도 하고 병들기도 합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육체가 없기 때문에 고난 받을 일도 없고 죽임을 당하거나 병들 일도 없습니다.

천사는 영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간을 초월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이 육체 가운데 있는 동안은 천사가 인간보다 조건적으로 우월한 존재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육체를 가지고 있기에 자녀의 신분을 획득할 수 있고 영원한 나라의 상속자가 됩니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의 모양을 따라 지음을 받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육체가 있는 영적존재인 것은 도리어 인간이 천사보다 신분적으로 우월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보장된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인간은 육체가 있기에 회개할 수 있고 예수를 영접할 수 있으며 성령으로 거듭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육체가 없기에 한번 타락하면 다시는 회개할 수 없고, 거듭날 수도 없습니다.

천사들이 현재는 인간보다 여러 조건 면에서 나은 존재이지만 그들에게는 회개의 기회도 거듭남의 기회도 주신 일이 없고,

그들에게 성령이 임하신 적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천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없습니다.(히 1:5).

이 점에서 인간은 천사보다 우월하다는 사실입니다.

근본적으로 천사는 거듭나 새 생명을 소유한 하나님의 아들을 수종드는 영적존재로 지음 받았고

또한 아들에게 속하여 구원 얻을 후사들을 섬기라고 보내심 받은 영들입니다.(히 1:14)

그러므로 천사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며 섬김을 받는 자가 아닙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보좌를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히 1:13)⇒(골 2:18).

성경은 천사가 전하여준 다른 복음이라 할지라도 저주를 받는다고 했습니다.

(갈1:8-9)천사가 사람보다 우월한 조건하에 지음 받았으나,

일단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오직 수종들 의무만 있습니다.(히 1:14)

신분 면에서 보면 천사는 종이요, 거듭난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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