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거짓말
I. 거짓 일반
1. 거짓된 것들
* 거짓 증거(출 20:16;신 5:20)
* 허망한 풍설(출 23:1)
* 거짓 일(출 23:7)
* 거짓 행위(시 119:104)
* 궤사한 혀(시 120:3)
* 속이는 저울(잠 11:1)
* 궤사한 입술(잠 17:4)
* 거짓 자랑(잠 25:14)
* 거짓 계시(렘 14:14)
* 거짓 몽사(렘 23:32)
* 거짓 경고(애 2:14)
* 헛점(겔 21:23)
* 거짓 맹세(슥 8:17)
* 거짓 선지자(마 7:15)
* 헛된 예배(마 15:8,9)
* 거짓 그리스도(마 24:24)
* 토색(눅 19:8)
* 거짓 사도(고후 11:13)
* 거짓 형제(고후 11:26)
* 다른 복음(갈 1:6-12)
* 참소(딤후 3:3)
* 다른 교훈(히 13:9)
* 정욕의 기도(약 4:3)
* 거짓 교사(벧후 2:1)
* 적 그리스도(계 19:20)
2. 거짓에 대한 성도의 태도
* 멀리함(출 23:7)
* 미워함(시 119:104)
* 거짓 증거에 대해 인내함(행 6:13)
3. 거짓을 금지하는 주요 성구
* 너희는 도적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레 19:11)
* 여호와께서는 피흘리기를 즐기고 속이는 자를 싫어하시나이다(시 5:6)
* 거짓 행하는 자는 내 집안에 거하지 못하며…서지 못하리로다(시 101:7)
*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받느니라(잠 12:12)
* 속이는 말로 패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잠 21:6)
*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골 3:9)
II. 거짓 종교
1. 거짓 종교의 특징
*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숭배함(골 2:23)
* 그리스도 중심이 아님(골 2:19)
* 하나님을 모독함(단 5:4)
* 성도를 박해함(왕상 19:1-3)
* 경건을 과장함(골 2:18)
*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함(엡 5:11,12)
*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함(골 2:8)
* 부도덕함(민 25:1-9)
* 하나님을 배반함(렘 5:23-31)
* 배도(살후 2:3,4)
* 의식주의에 빠짐(막 7:3-13)
* 사람에게 보이려고 함(마 6:5)
* 안일함(왕상 12:27-31)
* 형식주의에 빠짐(딤후 3:5)
2. 성경에 나오는 주요 거짓 종교의 신
* 애굽의 송아지(출 32:1-6)
* 모압의 바알브올(민 25:1-9)
* 모압의 그모스(왕상 11:7)
* 암몬의 밀곰(왕상 11:5)
* 암몬의 몰록(왕상 11:7)
* 가나안의 바알과 아세라(왕상 18:19)
* 블레셋의 다곤(삼상 5:1-7)
* 블레셋의 바알세불(눅 11:19-23)
* 아람의 림몬(왕하 5:18)
* 시돈의 아스다롯(왕상 11:5)
* 앗수르의 니스록(왕하 19:37)
* 바벨론의 아남멜렉(왕하 17:31)
* 바벨론의 느보(사 46:1)
* 바벨론의 벨(렘 51:44)
* 바벨론의 담무스(겔 8:14)
* 스발와임의 아드람멜렉(왕하 17:31)
* 헬라의 아데미(행 19:35)
* 로마의 쓰스와 허메(행 14:12,13)
3. 거짓 종교와 관련된 죄악
* 부도덕(민 25:1-9)
* 간음(왕하 23:7)
* 점술(레 20:1-6)
* 신성모독(단 5:4)
* 교만(왕하 18:28-35)
* 박해(왕상 19:1-3)
* 인신 제사(렘 7:29-34)
* 우상 숭배(롬 1:23)
4. 우상 숭배의 주요 원인
* 인간의 부패한 마음(롬 1:21-23)
* 우상 숭배자와의 교제(민 25:1-3)
* 조상의 이교적 배경(수 24:2)
* 이방인과의 결혼(왕상 11:6-8)
* 우상에 대한 오해(렘 44:15-19)
* 탐심(골 3:5)
5. 우상 제작의 재료
* 금(출 32:3,4;시 135:15)
* 은(시 115:4;사 2:20)
* 동(단 5:23;계 9:20)
* 철(단 5:23;계 9:20)
* 나무와 돌(신 4:28;왕하 19:18)
6. 우상 숭배의 주요 대상
* 장신구(창 35:4)
* 일월성신(신 4:19)
* 마귀(신 32:17)
* 에붓(삿 8:27)
* 사신(시 106:37)
* 그물 및 초망(합 1:16)
* 재물(마 6:24)
* 사람(행 14:11;28:6)
* 동물(롬 1:23)
* 천사(골 2:18)
* 그외 피조물들(롬 1:25)
7. 우상 숭배의 주요 의식
* 제사를 드림(출 32:6;왕상 18:26)
* 살을 자름(왕상 18:28;렘 41:5)
* 입을 맞춤(왕상 19:18;호 13:2)
* 절함(렘 1:16;행 3:7)
* 기도하고 찬양함(삿 10:14;사 44:17)
* 예물을 바침(단 11:38)
* 노래하고 춤추고 연주함(출 32:18,19)
8. 우상 숭배 금지 명령
* 다른 신을 두지 말 것(출 20:3;신 5:7)
* 우상을 마음에 들이지 말고 멀리할 것(겔 14:4-6;요일 5:21)
* 우상으로 스스로를 더럽히지 말 것(겔 20:7,18)
* 신상을 버릴 것(창 35:2;신 16:21,22)
* 형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 것(출 20:4,5;레 19:4)
* 이방신과 언약을 맺지 말 것(출 23:32;신 7:2-4)
* 경배하지 말 것(출 34:14;신 5:9)
* 다른 신의 이름을 부르지 말 것(출 23:13,24)
* 우상을 땅에서 제거할 것(출 23:33)
* 우상의 제물을 멀리할 것(행 15:20,29)
9. 우상 숭배에 대한 평가
* 예배할 가치가 없음(행 97:29)
* 도움을 주지 못함(신 32:37,38)
* 화복의 근원이 되지 못함(렘 10:5)
* 무익함(사 44:9,10)
* 허탄함(삼상 5:2-4;시 96:5)
* 귀신과 교제하는 것임(고전 10:20,21)
* 무법한 것임(벧전 4:3)
* 종노릇하는 것임(갈 4:8,9)
* 부정한 것임(고후 6:16-18)
10. 우상 숭배를 비난한 사람들의 주요 실례
* 사무엘(삼상 7:3,4)
* 엘리야(왕상 18:40)
* 예레미야(렘 16:11-13)
* 호세아(호 4:13,14)
11. 우상을 파괴한 자의 주요 실례
* 야곱(창 35:2,3)
* 모세(출 32:19,20)
* 기드온(삿 6:28,29)
* 다윗(삼하 5:21)
* 예후(왕하 10:26-28)
* 여호야다(왕하 11:17,18)
* 히스기야(왕하 18:3-6)
* 요시야(왕하 23:3,4)
* 아사(대하 14:3-5)
* 여호사밧(대하 19:3)
* 유다 사람들(대하 30:14)
* 므낫세(대하 33:15)
12. 우상 숭배의 결과
* 멸망당함(신 8:19,20)
* 저주받음(신 11:28)
* 죽임을 당함(신 17:2-5)
* 심판당함(신 32:15-26)
* 올무에 걸리게 됨(삿 2:3)
* 하나님께 버림받음(왕상 9:6-9)
13. 우상 숭배를 제거하는 방법
* 우상 숭배자들을 징벌함(신 16:2-5)
* 여호와의 신앙으로 논리적 공박을 함(사 44:6-20)
*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냄(왕하 19:10-37)
* 하나님의 강력한 응징을 선언함(미 1:5-7)
* 우상 숭배자를 추방함(호 8:5-14)
* 중생함(호 14:1-9)
III. 거짓 증거
1. 거짓 증거의 특성
* 하나님이 금하심(출 20:16)
* 악인과 연합함(출 23:1)
* 사람을 죽이게도 함(민 35:30)
* 궤휼을 말함(잠 12:17)
* 이웃을 해침(잠 25:18)
* 의인을 박해함(시 27:12)
* 형제를 이간함(잠 6:19)
* 패망함(잠 21:28)
* 악한 마음에서 나옴(마 15:19)
* 하나님이 미워하심(잠 6:16-19)
* 그리스도를 부인함(마 26:59-6)
2. 거짓 증거자의 실례
* 요셉을 모함한 보디발의 아내(창 29:14-17)
* 나봇에 대해 거짓 증거한 두 비류(왕상 21:13)
* 여호사밧을 미혹한 거짓 선지자들(왕상 22:5-12)
* 성전 재건시의 사마리아인들(스 4:6)
* 느헤미야가 왕이 되려 한다고 모함한 산발랏(느 6:6,7)
* 욥을 참소한 사단(욥 1:9-11)
* 예레미야를 대항한 바스훌(렘 20:1-6)
* 거짓 예언한 스마야(렘 29:31,32)
* 거짓 예언한 아마샤(암 7:10-17)
* 예수에 대해 거짓 증거한 유대인들(마 26:59-61)
* 스데반에 대해 거짓 증거한 유대인들(행 6:11)
* 바울에 대해 거짓 증거한 유대인들(행 16:20,21)
* 바울을 고소한 더둘로(행 24:1-9)
3. 그리스도에 대한 유대인들의 거짓 증거
*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 함(마 12:24)
* 불경건한 자라 함(마 26:65-68)
* 미친 사람이라 함(막 3:21)
* 백성을 소동케 하는 자라 함(눅 23:14)
* 율법을 범한 자라 함(요 9:16)
4. 거짓 증거 금지 명령
*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 것(출 20:16)
* 돌아다니면서 논단하지 말 것(레 19:16)
*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지 말 것(출 23:1)
* 입술로 속이지 말 것(잠 24:28)
*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하지 말 것(잠 25:18)
* 군병들을 무소하지 말 것(눅 3:14)
* 교회의 나이 많은 여인들은 참소하지 말 것(딛 2:3)
IV. 거짓 교사ㆍ교훈
1. 거짓 교훈의 기원
* 인간(마 15:9;롬 16:17,18)
* 사단(고후 11:3,4;딤전 4:1-3)
* 적그리스도(요일 4:3;요이 1:7-11)
2. 거짓 교훈을 전하는 자들의 특징
* 그리스도를 부인함(벧후 2:1)
* 진리에 착념치 않음(딤전 6:3-5)
* 진리를 거스림(딤후 3:8)
* 인습을 좇음(마 15:9)
* 신화를 좇음(딤후 4:3,4)
* 헛된 토론을 즐김(딤전 1:6,7)
* 이단을 설파함(갈 1:6-8)
* 경건을 가장하여 욕심을 채움(롬 16:17,18)
* 정욕에 붙들림(벧후 2:12-19)
* 교활함(엡 4:14)
* 자신이 그리스도라고 함(마 24:5)
* 표적과 기사를 좋아함(마 24:24)
* 늑탈하고 파멸시킴(요 10:12)
*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함(고후 11:3)
* 세상을 사랑함(딤후 4:10)
* 헛된 말로 속임(딛 1:10)
* 호색을 좇게 함(벧후 2:1,2)
* 말씀을 혼잡케 함(고후 2:17)
* 부패하고 타락케 함(고후 11:3,4)
3. 거짓 교사의 주요 실례
* 불의의 삯을 자랑한 발람(벧후 2:15;계 2:14)
* 영적 소경인 바리새인(마 23:26)
* 거짓을 유포한 바예수(행 13:6)
* 바울과 변론한 에비구레오와 스도이고 철학자(행 17:18)
* 부활이 지나갔다고 주장한 후메내오와 빌레도(딤후 2:17,18)
* 거짓을 유포한 니골라당(계 2:15)
V. 거짓 선지자
1. 거짓 선지자의 특징
* 그리스도의 이름을 사칭함(마 24:5)
* 참선지자로 가장함(왕상 13:18)
* 이적과 기사를 행함(막 13:6,21,22)
* 평화를 예언함(렘 23:17)
* 거짓을 믿게 함(렘 28:15)
* 더러운 영이 그 입에서 나옴(계 16:13-16)
* 불법한 자임(살후 2:8-12)
* 사람들을 기만함(마 7:15)
*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음(딤후 3:5)
2. 거짓 선지자 식별 기준
* 행위의 열매(마 7:16-20)
* 선포하는 말(사 8:20)
* 예언의 성취(신 18:21,22)
3. 거짓 선지자가 받을 형벌
* 죽임을 당함(신 18:20)
* 칼과 기근으로 멸망함(렘 14:13-16)
* 포로로 잡혀감(렘 20:6)
* 부모에게까지 버림을 당함(슥 13:3)
* 독주로 비틀거림(사 28:7)
* 말세에 잡히게 됨(계 19:20)
4. 거짓 선지자의 실례
*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왕상 18:19,22)
* 사마리아의 400명 선지자(대하 18:5)
* 여선지 노아댜(느 6:14)
* 예레미야를 대적한 바스훌(렘 20:6)
* 보냄 받지 않은 스마야(렘 29:31)
* 예레미야를 대적한 하나냐(렘 28:1-17)
* 말세에 많이 일어날 거짓 선지자(마 24:11)
VI. 거짓 그리스도
1. 명칭
* 불법의 사람(살후 2:3)
* 멸망의 아들(살후 2:3)
* 사악한 자(살후 2:3)
* 거짓말하는 자(요일 2:22)
* 적 그리스도(요일 2:18)
* 무저갱에서 올라오는 짐승(계 11:7)
2. 특징적 행위
* 법대로 행하지 않음(살후 2:3-12)
* 그리스도에게 대적함(살후 2:4)
* 기적을 행함(살후 2:9)
* 세상을 미혹함(요이 1:7)
* 성도들과 싸워 이김(계 13:7)
* 사단이 역사함(살후 2:9)
* 예수를 부인함(요일 4:3)
*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부인함(요이 1:7)
* 스스로 하나님이라 칭함(살후 2:4)
* 하나님을 훼방함(계 13:6)
* 성도들을 핍박함(계 13:7,10)
3.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과 멸망
* 출현이 예고됨(살후 2:5)
* 마지막 때에 나타남(요일 2:18)
* 지금은 억제됨(살후 2:8)
* 사단의 역사로 나타남(살후 2:9,10)
* 그리스도의 재림 때 멸망함(계 19:20)
VII. 거짓말
1. 거짓말의 양상
* 속임(잠 14:25)
* 죄없다고 함(요일 1:8,10)
* 진리를 반대함(요일 2:21,26,27)
* 아첨함(시 12:2)
* 의인을 완악한 말로 침(시 31:18)
* 해를 도모하면서 화평을 말함(렘 9:8)
* 두 마음으로 말함(시 12:2)
*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 함(요 8:55)
* 주를 안다고 하면서 계명을 지키지 않음(요일 2:4)
* 하나님과 사er다면서 어두움 가운데 행함(요일 1:6)
*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형제를 미워함(요일 4:20)
*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부인함(요일 2:22)
2. 거짓말의 동기
* 두려움(창 3:10)
* 핑계(삼상 15:15)
* 거짓말하는 영을 받음(왕상 22:20-22)
* 앞선 거짓말을 위장(왕하 5:21,22)
* 교만(시 119:69)
* 하나님 말씀을 청종치 않음(렘 7:8,28)
* 하나님 아는 지식이 없음(호 4:1,2)
* 자랑(눅 18:11)
* 탐심(요 8:44)
* 마귀에게 속함(요 8:44)
* 미혹의 영과 귀신을 좇음(딤전 4:1)
* 화인 맞은 양심(딤전 4:2)
3. 거짓말하는 자의 결과
* 패망케 됨(시 5:6)
* 혀가 베임을 당함(시 12:2,3)
* 입이 막히게 됨(시 63:11)
* 하나님의 목전에 서지 못함(시 101:7)
* 하나님의 미움을 받음(잠 6:16-19)
*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심(사 59:2,3)
* 하나님의 치심을 당함(겔 13:8)
* 유황 불못에 들어감(계 21:8)
*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함(계 21:27)
4. 거짓말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
* 거짓말하지 않음(민 23:19)
* 거짓말을 가증히 여김(시 5:6,9)
* 거짓말을 밝히심(사 28:15-18)
* 거짓말을 벌하심(겔 13:8)
5. 거짓말에 대한 의인의 태도
* 거짓말을 미워함(시 31:6)
* 거짓말을 멀리함(욥 27:4)
* 거짓말을 하지 않음(습 3:13)
* 거짓말하는 자와 제휴하지 않음(시 101:7)
* 거짓말하는 자를 저주함(시 59:12)
* 거짓말에서 지켜주기를 기도함(시 120:21)
6. 거짓말에 대한 악인의 태도
* 거짓말을 자주함(딛 1:12)
* 거짓말을 즐겨함(시 62:4)
* 거짓말을 가르침(렘 9:5)
* 거짓말로 의인을 침(시 119:69)
* 거짓말을 피난처로 삼음(사 28:15)
* 거짓말에 쉽게 속음(잠 17:4)
7. 거짓말한 자의 주요 실례들
* 하와를 유혹한 사단(창 3:4,5)
* 아벨을 죽인 가인(창 4:9)
* 아내를 누이라 속인 아브라함(창 12:11-19;20:2)
* 아내를 누이라 속인 이삭(창 26:7-10)
* 이삭을 속인 리브가와 야곱(창 27:1-37)
* 야곱을 기만한 라반(창 29:23,25)
* 드라빔을 훔친 라헬(창 31:33-35)
* 세겜 사람을 속인 야곱의 아들들(창 34:13-17)
* 요셉을 판 요셉의 형제들(창 37:29-35)
* 요셉을 모함한 보디발의 아내(창 39:14-17)
* 정탐군을 숨긴 라합(수 2:4-6)
* 화친 약조를 맺은 기브온 사람들(수 9:4-6)
* 모압 왕을 속인 에훗(삿 3:16-22)
* 자신이 사울을 죽였다고 말한 아말렉인(삼하 1:10-12)
* 다말을 유인한 암논(삼하 13:10,11)
* 아합과 공모하여 나봇을 죽인 두 비류(왕상 21:7-13)
* 나아만에게 예물을 받은 게하시(왕하 5:20-24)
* 성전 재건을 방해한 사마리아인(스 4:7-16)
* 유대인을 죽이려한 하만(에 3:8)
* 예레미야를 무고한 자들(렘 37:13-15)
* 예수를 경배하겠다고 속인 헤롯(마 2:8)
* 예수를 비난한 유대인(마 11:19)
* 예수를 부인한 베드로(마 26:69-75)
* 예수 시체를 도둑맞았다던 로마 군인(마 28:15)
* 헌금을 숨긴 아나니아와 삽비라(행 5:1-10)
* 바울을 고소한 사람들(행 16:20,21)
8. 친족간에 거짓말한 경우
* 야곱이 아버지 이삭에게(창 27:18-20)
* 라반이 생질인 야곱에게(창 29:15-25)
* 라헬이 아버지 라반에게(창 31:19-35)
* 요셉의 형제들이 아버지 야곱에게(창 37:28-33)
* 요셉이 그 형제들에게(창 42-44장)
* 아론이 동생 모세에게(출 32:3,4)
*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에게(삼하 15:7-10)
* 암논이 이복 누이 다말에게(삼하 13:1-14)
[혀에 재갈을]
슬프게도 사람들은 거짓말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가 하면 생활의 편리한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사업상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사교상 또는 필요악이라는 변명까지 하면서 거짓을 말하기도 한다. 진실이 결여된 언어나 자기가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이웃을 해하려고 거짓증거나 거짓선전까지 하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은 죄를 감추기 위한 것이나 자랑을 위한 은폐된 거짓 또는 자신의 이권을 위한 거짓 등 거짓말의 종류도 다양하다. '거짓말은 다리가 없다'는 격언이 있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의 부축을 받아야 하므로 계속 거짓말을 낳게 마련이다.
말에 실수가 없는 이가 온전한 사람이라고 야고보 사도는 가르쳤고 혀를 재갈먹여 다스리지 못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했으니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이웃을 해하는 거짓 증거자가 되지 않도록 기도하자.
-이종윤 <순례자>-
[양들의 목에 지퍼가]
어느 시사 만평에서 종교인을 풍자한 그림을 본적이 잇다. 그 그림은 한 폭이었지만 깊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림 속에는 화창한 날 들판에 노니는 양떼가 보인다. 이리 두 마리가 양을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목자가 지키고 있어 양들이 있는 곳에 가까이 갈 수가 없다. 의논 끝에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양의 탈을 쓰고 목을 지펴로 잠갔다. 틀림없는 양의 모습이다. 그들은 목자의 눈을 피해 살금살금 기어서 양들 틈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두 마리의 이리는 신이 나서 지퍼를 열고 양의 탈을 벗었다. 그리고 주변을 둘러보고는 깜짝 놀란다. 왜냐하면 거기에 있는 양들을 보니 모조리 그 목에 지퍼가 있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진짜 양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자기네들처럼 양의 탈을 쓴 가짜 양임을 발견했다. 그리고는 눈을 동그랗게 떠 서로 쳐다보며 놀라는 장면이다.
이것은 오늘날의 교회를 풍자한 그림으로서, 교회 안에 모인 성도를 양이라고 하지만 참 양은 찾아볼 수 없고 모조리 양의 탈을 쓴 이리들만 득실거린다는 내용인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 교회 안에는 양이 얼마나 있고 또 양의 옷을 입은 이리는 얼마나 있을까? 사실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에서, 양의 옷을 입은 거짓 선지자들 때문에 이단 사설이 난무하고 사이비가 성행하여 가짜가 진짜보다 더 활개를 치고 인기를 끌어 순진한 양들이 노략질을 당해 재산을 빼앗기고 가정이 파괴되고 심지어는 생명까지 잃게 되는 현상을 보게 된다. 또한 양의 탈을 쓴 이리들 때문에 수많은 교인들이 상처를 입고 고통을 당하고 교회가 갈라지고 흩어져 버리는 사례도 있다. 이처럼 거짓은 우리에게 가장 해로운 독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조심하고 근신하여 깨어있으라는 경계의 말씀을 하고 있지 않은가!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마 7:15).
-김대균 <신앙인의 뿌리>-
[거꾸로 된 표지판]
나는 나의 고향 네올라에서 거짓 정보가 가져다주는 결과가 어떠한지를 경험했습니다.
네올라 옆으로 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주정부에서는 공사 관계로 고속도로의 사용을 중단시키고 우회도로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임시 도로 표지판을 만들어 세워두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장난꾸러기들이 이 도로 표지판을 엉뚱한 방향으로 돌려 놓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차들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한 주민은 그때 일을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한밤중쯤 되었을 겁니다. 웬 트럭이 열 몇 대나 우리 마을로 몰려 온 것입니다. 나는 무슨 영문인지 몰랐습니다. 사실 아무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교통 혼잡을 빚었고, 고속도로 관리원이 많은 시간을 허비한 후에야 표지판이 거꾸로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돌려놓았습니다. 대담하게도 장난꾸러기들은 중간쯤에 "잘못된 길-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표지판을 세워 놓기까지 했습니다. 밤중이라 아무도 그것에 신경쓰지 못했었습니다. 여하튼 그 거짓 정보로 인해 큰 혼란이 생겼던 것입니다.
우리 중 아무도 이런 위험으로부터 면제된 사람은 없습니다. 거짓 교리와 거짓 교사들의 뒤에는 한 인물이 숨어 있는데, 곧 마귀입니다. 마귀는 어떤 때는 정면으로 공격해 오지만, 종종 거짓정보와 같은 교묘한 방법으로 우리들을 공격해 오기도 합니다. 그것은 잘못된 표지판이 큰 교통혼잡을 일으켰듯이 우리를 혼란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이러한 것들을 지혜롭게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리로이 아임스 <믿음의 선한 싸움>-
[하얀 거짓말]
거짓말 중에서도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거짓말을 라틴어 계통에서는 하얀 거짓말이라 부른다.
「탈무드」에도 이런 형태의 거짓말이 실려 있는데, 다음 두가지 경우에는 거짓말을 하라고 권한다. 먼저, 누군가가 이미 사 버린 물건에 대하여 의견을 물어 왔을 때는 비록 그것이 나쁘다고 할지라도 훌륭한 것이라고 할 것이며, 다음으로 친구가 결혼했을 때에는 반드시 "부인께서 굉장한 미인이시군요. 행복하게 사십시오"라고 거짓말하라는 것이다.
동양에도 예부터 내려 오는 하얀 거짓말이 있었다. 첫째가 '용은(容隱)'으로 부모나 스승 또는 상전의 죄를 거짓으로 숨겨 주는 것이며, 둘째는 '규은(閨隱)'으로 여자가 밉더라도 곱다고 말해 주는 것을 이른다. 셋째로 '환은(患隱)'이 있어 불치의 환자에게 소생할 수 있다고 거짓말하는 일이 용납되어 왔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매년 '거짓말 콘테스트'를 열어 웃고 즐기는데 악의 없는 거짓말이 생산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열린 1986년도의 당선작은 오클라호마에 사는 한 여인에게 돌아갔는데, 그 내용은 "작년에 바람이 몹시 불어 우리집 정원에 비치는 햇볕을 날려버려서 토마토가 익지 못했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우리에게 하얀 웃음을 주는 거짓말이라 할 수 있다.
과연 우리 사회는 어떠한가? 하얀 거짓말이라고하여 모두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이런 거짓말 대신 취업을 미끼로 한 사기, 남을 중상하는 허위 날조, 정치적 거짓말 등 사람들을 오싹하게 하는 거짓말이 만연되어 있다. 이러한 거짓말들이 언제나 하얗게 씻어질는지...
-김장한-
['체'하는 게 무섭다]
못 배운 것보다 무서운 것이 아는 체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별로 아는 것도 없으면서 한 두 가지 아는 것을 가지고 주변을 어수선하게 만들고 막상 배워야 할 경우에는 자존심을 상하거나 창피를 당할까 봐 배우려 하지 않게 되어 결국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말 위험까지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정식 교육을 받지 않고 일찍부터 지도자로 있다가 상당한 한계를 느끼고 고민하고 있지만 지금 어린 사람들과 어울려 공부하기가 쑥스럽고 겸연쩍어서인지 결단도 못내리고 제대로 사역도 못하고 있다.
못 가진 사람보다 가진 체하는 사람이 더 안타깝다. 수입도 변변치 않으면서 상당한 재산을 가진체 허풍을 떨고, 비싼 음식점을 드나들며, 빚을 내서라도 좋은 자가용을 타고 나녀야 하는 것이 얼마나 괴롭겠는가! 과거에 장관을 지냈던 사람이 있는데,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때 장관 시절 수준 이하로 생활 수준을 내릴 수 없어서인지 공연히 허세를 부리고 있어 보기 딱하기도 하였다.
자라지도 못하고 성숙한 체하는 것도 위험한 일이다. 배운 것도 없이 교사가 되어 항상 가르치려하고, 남의 앞에 서며 자신의 관리는 허술하게 하는 그런 사람은 남들이 성장해 가는 동안 기껏해야 제자리 걸음을 할 뿐이다. 교회 생활을 오래한 것이 반드시 신앙의 성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익숙한 언변이 곧 지도력은 아니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보다도 가장 무서운 것은 올바른 믿음도 없으면서 잘 믿는 체하는 것이다. 기독교에 관하여 안느 것도 많고 신랄한 비판도 하며 기독교에 관한 용어를 자주 사용해도 그것이 곧 신앙일 수는 없다. 우리는 '체'하며 사람의 눈은 얼마든지 속일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속마음까지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은 결코 속일 수 없다. 거짓은 언젠가 드러날 때가 있으며 그 보응 또한 피할 길이 없는 것이다.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후 13:5).
-박광철-
[거짓 시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를 거짓 시대라 말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거짓 없는 곳이 없습니다. 사람의 발이 닿는 곳마다, 사람의 호홉이 있는 곳마다, 사람의 소리가 있는 곳마다 거짓이 있습니다. 회사, 시장, 백화점, 관공서, 군대, 대학, 법원, 국회의사당, 청와대, 가정에도 거짓이 있습니다. 심지어 교회에까지도 거짓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세상을 거짓말시키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라고 흔히 말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속입니다. 당장 눈앞에 이익이 있는 그 말이나 행위가 거짓으로 밝히 드러날 것인데도 거짓을 행합니다. 속이지 않으면 못사는 시대에 태어나 살아가고 있으니 속이는 것은 생존의 한 방법으로, 처세의 한 수단으로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속이지 않거나, 속이지 못하거나, 속인 후 얼굴이 붉어지고 양심의 가책이 되어 그 거짓을 고백하는 사람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요, 융통성 없는 사람이요, 처세술일 없는 사람으로, 미련하고 답답한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니 수단껏 속여야 합니다. 그 대상이 누구이든 상관 없습니다. 이익만 생기면 되기 때문입니다.
들키면 그냥 그런 대로 진지한 표정 한 번 짓고 사과하면 끝나는 것이고, 그것도 운이 없어 어쩌다 한 번 발각되는 것이니 그렇게 것정할 필요가 없다고들 생각하기도 합니다. 속은 사람은 당연히 그 정도의 거짓말은 그냥 안속은 것으로 알고 지나가야지 무엇을 그렇게 속았다고 분개하고 한숨지을 필요가 있느냐고 생각합니다.
세상 살려면 다 그렇고 그런 것이라고 체념해 버립니다. 그리고 자신도 할 수만 있으면 타인을 속여 손해본 것 이상으로 이익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한다"(딤후 3:13)는 하나님 말씀이 현실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진정 하니님의 자녀로서 그들과 구별된 삶을 살고 있는지요?
-윤명길 <바른길 오직 한길>-
[과장된 광고]
현대 사회에서는 광고를 할 때 거짓말을 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럼에도 많은 종류의 상품 광고를 보면 반드시 바른 광고라고 생각되어지지 않는데, 오늘날 이러한 것이 잘하는 광고라고 말을 하고 있다.
어떤 식품과 약품은 실제의 그 효능보다 더 좋은 듯이 선전을 함으로써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탈무드에서는 이와 같은 판매방법을 금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사람을 속이고 있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탈무드에서는 소를 팔 때 실제 빛깔과 틀리게 색칠하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과일가게에서 싱싱한 과일을 상한 과일 위에 얹어놓고 파는 것도 안된다고 한다.
어떤 곳에서는 노예가 머리에 물을 들이고 얼굴에 화장을 해서 나이를 낮추어 자기를 사 가는 사람을 속였다는 실례가 있다.
미국의 제 16대 대통령이었던 링컨은 "여러 사람을 일시 속일 수 있고 오래 속일 수는 없다"고 했다.
우리의 정치,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움직임 속에 진실이 결여되고 일시적인 눈가림으로 속임수를써 대중을 미혹하게 하거나 전시효과만을 노리려고 할 때,
결국 그것들은 오래가지 못하고 쓰러지고 말 것임은 너무도 명백한 이야기다.
그것이 우리 눈엔 드러나지 않을지 모르나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 모든 것들이 밝히 드러날 것이다.
그렇다면 어찌 우리가 한치 앞을 보지 못하고 거짓을 행할 수 있겠는가?
-김선도-
[인류 최초의 죄]
성경에 나탄난 최초의 죄가 거짓말이었다는 것을 아는가?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창 3:4,5).
사단이 이 그럴듯하고 논리적인 것 같은 거짓말 때문에 최초로 죄가 들어와 인류에게 바극을 심었다.
그런데 성경에 나타난 맨 마지막 죄 가운데 하나도 바로 이 거짓말이다.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계 22:15).
그럼 불가피한 거짓말의 경우는 어떠한가? 목적이 선하다면 방법은 어떤 것이든지 무관한 것일까? 성경은 이것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대답하고 있다.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하지 않겠느냐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롬 3:8).
어떤 이는 지옥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지옥에 혹 뜨거운 불길이 없고 튀기는 유황과 무서운 아픔, 고통이 없다 해도 거기에는 미친듯한 개들과 간음자, 살인자,
우상숭배자, 그리고 거짓말쟁이들이 득실거리는 곳이기 때문에 나는 지옥을 저주한다."
자신을 속이는 거짓말이야말로 지옥의 안내자이다. 이제는 거짓을 버리고 참된 말을 해야 할 때이다(엡 4:25).
-박광철 <토토즈 집사님은 식인종이셨다>-
[거짓 봉화]
중국 고대사에 보면 이런 얘기가 있다.
중국의 주나라 12대 유왕(幽王)은 자기의 아끼는 빈궁인 포사의 웃는 얼굴을 보기 위하여 봉화대에 봉화를 올렸다.
이 봉화대는 나라에 사변이 났을 때 경보용으로 산 위에서 횃불을 드는 것이다.
그러니 제후들은 전쟁이 난 줄 알고 대군을 이끌고 속속 모여들었다.
이것을 본 포사가 비로소 웃는 것을 본 유왕은 기뻐하면서 그것을 반복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서북방에서 견융이 정말 쳐들어 왔을 때 제후들은 또 거짓 봉화인 줄로 알고 누구도 오지 않았고 유왕은 여산아래에서 그만 죽고 말았다.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무서운 벌이 무엇일까? 그것은 그가 진실을 말할 때에 남들이 그것을 진실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 아닐까?
-한비자
[물로 달리는 차]
한 발명가가 1872년, 미국 뉴욕의 한 호텔에서 여러 부자를 모아놓고, 물 한 컵으로 필라델피아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열차를 달리게 할 수 있다는 설명회를 했다.
이렇게 엄청난 발명을 한 사람은 J. 키리라는 사나이였다.
그는 이 대발명을 증명하기 위해 모형 엔진에 물 한 컵을 넣고 엔진을 움직이게 했다.
이를 본 부자들은 흥분한 나머지 발명가에게 당시로서는 거금인 1만 달러를 연구자금으로 줬다.
이 발명가는 곧 연구를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이 남자는 죽을 때까지 26년간을 계속 연구 명목으로 자금을 받아왔다.
그리고 그 때마다 보통사람은 알아듣지 못할 전문용어를 지껄이면서 그럴 듯한 연구 결과를 전해주는 것이다.
연구자금을 지급한 부자들은 이 발명가가 죽을 때까지 그를 조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다만 그가 죽은 후에 다른 전문가가 연구 결과를 살펴보니, 모두가 사기였다는 것이다.
그래도 일부 부자는 믿으려 들지 않았다고 한다. 정말 천재적인 사기꾼이다.
거짓말에도 종류가 있다. 누가 보아도 뻔한 새빨간 거짓말은 아무도 속아 넘어갈 사람이 없다.
그러나 문제는 위의 발명가와 같이 누가 보아도 진짜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진실에 가까운 것이 가장 큰 거짓이라 했던가?
이러한 거짓의 이면(裏面)들을 너무나 잘 아시는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마 24:23,24).
-제럴드 케네디
[장난 전화]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경장은 어느 날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근
처에 있는 아파트에 도둑이 들어왔다는 신고전화였다.
김경장은 전화를 끊자마자 동료 경찰관과 함께 그 아파트로 출동했다.
문제의 집은 아파트 4층에 위치했다.
김경장은 먼저 아파트 부근을 살핀 뒤 도둑이 든 집의 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안에서는 아무런 기척이 들리지 않았다.
순간 김경장은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혹 안에 있는 도둑들이 이 집 식구들을 인질로 삼고 있다면 직접 정문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일텐데….'
여기까지 생각한 김경장은 일단 5층 집으로 올라가 밧줄로 4층까지 내려온 뒤 그 집의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 뒤에서 도둑을 덮치기로 했다.
김경장은 동료에게 정문을 지키라고 이른 뒤 5층으로 올라갔다.
그는 조심스럽게 밧줄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에게는 오직 안전하게 가족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떨리는 마음을 가라 앉히고 4층 베란다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생각할 즈음 밧줄을 놓았다.
그러나 그의 발은 공중에 있었다. 발을 헛디뎠던 것이다.
그는 4층에서 그대로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그를 들쳐업고 병원으로 달려갔으나 김경장은 이미 의식불명이었다.
병원에 입원한 김경장의 의식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혼수상태로 한달간을 지낸 어느 날 김경장은 그가 깨어나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가족들과 동료들의 오열속에 김경장의 장례식이 있은 지 얼마 안 되어 한가지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 밝혀졌다.
애초부터 그 집에는 도둑이 들지 않았으며 도둑이 들었다는 그 전화는 누군가의 장난이었다는 것이다.
-김선도
[욕심 많은 부자 이야기]
어떤 마을에 부자 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 부자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돈을 보자기에 싸가지고 다니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부자는 칠백 냥이나 되는 많은 돈이 든 보따리를 그만 잃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부자는 돈 보따리를 찾아 주는 사람에게 백 냥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널리 알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자가 잃어 버린 돈 보따리를 정직하고 착한 어느 노인이 찾아 주었습니다.
돈 보따리를 찾은 욕심 많은 부자는 몹시 기뻤습니다.
그러나 사례금으로 백 냥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까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궁리 끝에 부자는 칠백 냥이 들었던 돈 보따리에 팔백 냥이 들었었다고 우겼습니다.
그리고는 노인이 백 냥을 미리 빼내갔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정직한 노인은 할 수 없이 이를 관가에 호소하게 되었습니다.
원님 앞에 나가서도 부자는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되풀이하는 것이었습니다.
원님이 부자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잃어 버린 보따리에는 팔백 냥이 들어 있는 게 틀림이 없소?"
"네, 그렇고말고요. 제가 잃어 버린 돈은 분명히 팔백 냥입니다."
이번에는 돈을 주워 온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주운 보따리에는 저 사람이 잃어 버린 돈보다 백 냥이 적게 들어 있는 게 사실이오?"
"네, 제가 주운 돈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저분은 제가 백 냥을 미리 빼내었다고 말하지만,
제가 돈에 욕심이 있었다면 왜 백 냥만 가졌겠습니까? 아예 돌려 줄 생각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난 원님은 부자에게,
"당신은 틀림없이 팔백 냥이 든 보따리를 잃어 버렸다고 했소.
그런데 이 노인이 주운 것은 칠백 냥밖에 들어 있지 않은 보따리요.
그러니 이 보따리는 당신의 것이 아닌가 보오."
하고는 진짜 주인이 나타날 때까지 이를 관가에 보관하겠노라고 말하였습니다.
-한국 전래 동화
[출세의 함정]
미국의 가장 야심적인 신문이 워싱턴 포스터지라고 합니다.
이 신문은 저 유명한 워터게이트 사건을 폭로시킴으로써 현직 대통령이었던 닉슨을 하야(下野)시킨 신문이기도 합니다.
이 신문사에 자네트 쿠크라는 여기자가 있었습니다.
그의 생각은 언제나 자기의 상관처럼 놀랄만한 사건을 취재하여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고 출세할 의욕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기자는 정말 놀라운 사건을 취재하였습니다.
'지미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아주 어린 소년이 상습적으로 마약주사를 맞아 죽어가는 상황을 심층분석한 것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였고 드디어 신문기자들의 최고의 영예인 퓰리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출세의 다음이 문제였습니다. 출세 이후 함정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쇼킹한 사건에 전전긍긍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경찰이 잡아내지 못하고 기자가 밝히다니, 그리하여 경찰은 온 경찰력을 동원하여 그 지미라는 소년을 찾아 헤맸습니다.
결국 그 기사는 여기자가 꾸며낸 완벽한 픽션 즉,꾸며낸 이야기였지 결코 사실의 사건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그 기자는 완전히 매장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거짓은 반드시 밝혀지고야 맙니다.
설령 이 세상에서 아무리 완벽하게 위장되었다 하더라도 우리가 예수 앞에 서는 그 날에는 모든 것들이 백일하에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이용삼
[가짜 솥]
제나라가 노나라를 치고 승리한 여세를 몰아 노나라의 보물인 삼정(三鼎)이라는 솥을 달라고 요구했다.
노나라는 그 요구를 거절할 수 없어 제나라의 사신에게 가짜 솥을 만들어 보냈다.
그러나 제나라는 그것이 가짜라고 했고 노나라에서는 진짜라고 우겼다. 그러자 제나라 사람이 말했다.
"그렇다면 악정자춘(樂正子春)이라는 사람을 보내라. 그에게 진실을 확인하도록 하겠다."
이에 노나라 임금은 악정자춘을 불러서 부탁했다.
"여보게, 제나라에 가거든 솥이 진짜라고 감정해 주게나."
그러자 악정자춘이 되물었다.
"왜 진짜를 주지 않으셨습니까?"
노나라 임금이 대답했다.
"그건 국보 아닌가? 아까워서 어떻게 주나?"
"임금께서 그것을 아끼듯이 저는 저의 '신(信)'을 아낍니다."
악정자춘은 이렇게 말하며 임금의 요청을 거절했다. 그는 일국의 왕 앞에서 조차 한 치의 거짓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다.
-한비자
[거짓말에 속은 거짓말쟁이]
옛날 어느 마을에 부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부자의 집에 낯선 사람이 찾아와서 커다란 금덩어리를 내놓으며 삼천냥을 빌려 달라고 하였습니다.
부자는 금덩어리를 맡아 놓으면 돈을 반드시 갚을 것을 생각하고 낯선 사람에게 선뜻 삼천 냥을 내주었습니다.
부자는 금덩어리가 값이 얼마쯤 되는지 궁금하여 금광을 갖고 있는 조카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삼촌! 이걸 받고 삼천 냥을 빌려 주셨어요? 이건 열 냥짜리도 못되는 가짜예요."
"뭐라고, 이럴 수가!"
부자는 조카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그 다음 날 어느 집에서 큰 잔치가 벌어져서 이웃 마을 사람들까지 많이 모였습니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으며 즐겁게 노는데, 가슴을 치며 큰 소리로 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삼천 냥을 꾸어 준 사람이었습니다.
"금덩어리를 맡아 놓고 삼천 냥을 꾸어 주었는데, 도둑이 들어 그 금덩어리를 훔쳐 갔지 뭡니까?
임자가 와서 금덩어리를 달라고 하면 이 일을 어떻게 하겠소? 내 재산을 다 팔아도 그 금덩어리 값을 다 못 치를 거요."
이렇게 말하며 부자는 계속 울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 날로 곧 이웃 동네에까지 퍼졌습니다.
마침내 가짜 금덩어리를 맡기고 삼천 냥을 꾸어 간 사람의 귀에까지 부자의 말이 들어갔습니다.
이 거짓말쟁이는 삼천 냥을 갚으면 삼천 냥의 몇 배나 되는 부자의 전 재산을 받게 되리라는 생각에서 다른 사람에게 돈 삼천 냥을 꾸어 부자를 찾아갔습니다.
"빌린 돈 삼천 냥과 이자를 가지고 왔소이다. 내 금덩어리를 돌려 주시오."
거짓말쟁이는 거만하게 말하였습니다.
부자는 받은 돈을 잘 세어 장롱 속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거짓말쟁이가 맡겨 놓았던 꾸러미를 주었습니다.
몇 겹으로 싼 것을 풀어보니 가짜 금덩어리가 나왔습니다.
거짓말쟁이 남자는 자기가 속은 걸 알고 도망치듯 부자의 집을 나갔습니다.
-한국 전래 동화
[슬픈 거짓말]
소매치기, 절도, 사기 등으로 거의 하루가 멀다하고 교도소를 출입하던 한 청년이 있었다.
그러던 그가 어느 날, 술이 취해 지나가던 행인과 시비가 붙어서 대판 싸움을 벌였다.
술취한 상대는 당연히 그의 전적을 알리가 없다. 자신에게 날아오는 주먹이 예사롭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화가 난 그 청년은 상대방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흠씬 두들겨 팼는데,
이게 웬일인가? 이미 상대는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다.
어느덧 '살인자'라는 명패를 가슴에 붙이게 된 그에게 법은 가혹했다.
그가 받은 선고는 사형이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71세된 어머니가 살아 계셨다.
그제야 이 불쌍한 청년은 자신이 살아온 모든 삶의 행적들이 무엇보다 어머니에게 못할 짓이었다는 사실들을 깨달았다.
그는 친척들에게 자신이 사형선고를 받은 사실을 어머니에게 감추고 20년 징역을 언도 받았다고 말하게 하였다.
그날부터 그는 전기의자에서 사형될 때까지 16주동안, 매월 한 통씩 20년간 어머니에게 부칠 편지를 쓰는 외로운 작업을 끝내고 그의 생을 마감했다.
참으로 그가 했던 마지막 거짓말은 이제껏 해왔던 무수한 거짓말들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러나, 늘 거짓으로만 일관되어 왔던 그의 삶이었기에 비록 선의로 한 것이지만,
죽어가는 그 순간까지도 그런 슬픈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
-엘론 포스터
[혀 잘린 소]
고려 때 이보림(李寶林)에 관한 이야기다.
하루는 어떤 농부가 허겁지겁 달려와서 매달리며 말하는 것이었다.
"이웃집 사내가 저희집 소의 혓바닥을 잘라 버렸습니다.
소가 몹시 고통스러워 울부짖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소는 농부의 생명과도 마찬가지인 소중한 것이었다.
이 보림은 당장 그 이웃집 사내를 잡아들였다.
그러나 그는 그런 일이 없다고 펄쩍 뛰며 잡아떼었다.
증인도 없을 뿐더러 말 못하는 가축에게 누가 그랬냐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이보림은 매우 난감하였다.
이보림은 한 가지 방법을 생각하였다.
그리고는 아랫사람에게 혀 잘린 소를 몰고 오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물을 먹이지 않고 목이 마를 때가 되도록 기다렸다.
이윽고 시간이 지나자 간장을 물에 타서 준비하고는 그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들였다.
"너희들이 차례차례 소에게 물을 주는 척하라.
그러나 소가 물을 마시려 하거든 곧 중지시켜라."
한 사람씩 물통을 들고 소에게 물을 주는 시늉을 하자 소는 갈증이 난 지 오래되었으므로 반가운 듯이 목을 뺐다.
그러나 사람들은 물을 주지 않고 물러섰다.
그러기를 여러 번 소는 점점 더 갈증이 심해졌다.
이제 이웃집 사내의 차례가 되어 그가 물통을 들고 물을 주려는 시늉을 하였다.
그러자 소는 갑자기 머리를 돌리고 고통스럽게 울부짖으며 도망치는 것이었다.
거짓은 들통나기 마련이건만 혹 우리는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고자 거짓의 유혹을 받아들이지는 않는지?
-한경직
[갈매기의 교훈]
해변가에 사는 사람으로서 갈매기를 좋아하는 사나이가 있었다.
그는 매일 아침 바닷가로 나가서 갈매기와 놀았다.
이때 모여드는 갈매기의 수가 무려 백 마리를 넘는 실정이었다.
어느 날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갈매기가 모두 너와 함께 어울려 논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그놈들을 잘 구슬려서 잡아와 봐라.
나도 그것을 장난감으로 삼고 싶구나."
그래서 다음날, 바닷가에 나갔지만 갈매기는 하늘 위에서만 날아 다니고 아래로는 내려오지 않았다.
'참다운 말은 입을 떠나고,
참다운 행위는 행동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갈매기와 같은 짐승조차 자기를 해치려 하는 상대의 마음을 알고 있지 않은가?
거짓은 아무리 교묘한 것이라도 결국 백일하에 드러나고 말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열자 〈황제편〉
거짓이 많은 국민으로 망하지 않은 국민이 어디 있으며,
거짓이 많은 채 부흥한 국민이 어디 있는가.
-안창호(한국의 독립운동가)
거짓말은 국가의 복리를 위한 경우일지라도 버릇이 되기 쉬우니 행하지 말라.
버릇이 되면 악에 이용되기 때문이다.
-M.K. 간디(인도의 정치가)
모호한 말은 거짓말에 이르는 길을 반쯤 간 것이며,
거짓말은 지옥에 이르는 길을 다 간 것이다.
-W. 펜(영국의 종교인)
네가 아무리 그것을 얇게 썰어도 거짓말은 여전히 거짓이다.
-A.E. 스미스(미국의 정치가)
삶에서 만나는 모든 사기는 실제로 실행된 거짓말.
즉 말에서 행동으로 변한 허위 이외의 다른 것이 아니다.
-사우디(영국 시인)
진실을 말할 용기가 부족한 사람이 거짓말을 한다.
-J. 밀러(미국의 성직자)
한 마디의 거짓말을 토한 사람은 이것을 유지하기 위해 다시 스무 마디의 거짓말을 생각해 내지 않을 수 없다.
-A. 포프(영국 시인)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거짓말 할 때에 가장 큰 소리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
-E. 호퍼(미국의 철학자)
혀가 정직을 망각하면 마음과 손 역시 그들의 역할을 잊어버릴 것이며,
어떠한 가치있는 것도 결국 결심되거나 행해지지 않게 될 것이다.
-리데
거짓말쟁이가 받는 가장 큰 형벌은 그가 남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한다는 것이 아니라,
그 자신이 남들을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다는 데서 오는 슬픔이다.
-버나드 쇼(영국의 극작가)
악의 없는 거짓말은 괜찮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영혼의 그림자가 점점 더 어두워지는 것을 발견할 것이다.
-작자미상
거짓말쟁이가 받는 벌은 사실을 말해도 남이 믿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바빌로니아 율법서
죄악은 많은 도구를 가졌지만, 거짓말은 그들 모두에 맞는 손잡이다.
-O.W. 호움즈(미국 시인)
너를 위해 거짓말하는 자는 언젠가 너에게도 거짓말을 할 것이다.
-보스니아 격언
비록 농담조로 한 거짓말이라도 듣는 이에게는 커다란 슬픔을 가져온다.
-H.G. 보운
남이 나를 속인다고 하지 말라. 사람은 늘 자기가 자신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생각이 올바른 길을 벗어나서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다.
-J.W. 괴테(독일의 시인, 정치가)
거짓말은 그 자체로써도 죄악일 뿐 아니라 영혼도 죄악으로 더럽힌다.
-플라톤(그리스의 철학자)
거짓말은 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의 무기이다.
-모로코 속담
거짓말쟁이는 항상 맹세를 아끼지 않는다.
-코르네이유(프랑스의 극작가)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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