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분인가 하는 질문에 쉽게나마 대답할 수 없는 사람은 문명이라든가 문화적 사회 생활의 미개한 분야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스스로가 증명할 수 없는 나라 즉 미개한 대륙에서 사는 사람들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바가 적기 때문입니다.


또 그와 반대로 풍요한 나라, 문화가 최고로 발전되고 학문이 극치를 이루고 있는 곳일수록 예수님에 대해 더욱더 소상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게 됩니다.
대부분의 유능한 학자들과 정치인, 경제인, 예술인 등의 유명 인사들은 평범한 보통 사람들보다도 예수님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예수를 알지 못하고는 기대할 만한 유명한 사람되기가 어렵고,

다른 사람을 지도 내지 선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지를 알아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어떤 분은 이런 말을 쉽게 수긍하려 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사실에 대하여 부정하신다면 맹목적으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한 번 여러분 주위에 있는 여러 형태의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 보시고,

"왜 그이는 그렇게 되었어야만 되었을까?"하는 의심을 가져 보십시오.


그리고 만약 여러분 주위에 선하고 사회적으로 덕망과 학문 그리고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 중에

예수를 아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된다면 지체말고 당신도 예수님이 과연 어떤 인물인지 연구해 보기를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놀랄만한 일은 세계 도처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에 대한 열정적인 사랑을 품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감사해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고,

 예수의 이름으로 선한 일들을 행하고 있는가? 한번 자세히 알아보고 싶지 않습니까?


예수의 탄생

예수님의 탄생에는 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1. 탄생에 대한 에언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당대의 최고의 신앙적 지도자들인 구약시대의 예언자들에 의해 예언되어졌습니다.

a) 출생지에 대한 예언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에니라." (미가 5:2)

예수님은 예언자 미가의 에언과 같이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출생하셨습니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마태복음 2:1);

예수께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1970여년 전에 탄생하셨습니다.

b) 이름에 대한 예언

예수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가 아직 임신한 것을 모르고 있을 때 천사가 내려와 임신한 사실을 알려주고 또 말하기를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누가복음 1:31) ; 예수님은 태어나시기 전에 이미 천사에 의해 주어진 이름을 갖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의 이름에 대해 더욱이 놀랄만한 것은 천사가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에게도 똑같은 말을 전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예수를 낳았을 때 이름 짓는 것에 대해 하등의 주저함 없이 즉시 "예수"라 불렀습니다. 이러한 일은, 예수님에 대한 다른 사건들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대단히 놀랄만한 일입니다. 흔하지 않는 독특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c) 계보에 대한 예언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이며 나사렛이란 호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d) 처녀 탄생에 대한 예언

예수님은 처녀 몸을 통하여 오실 것이 예언되었으니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라" (이사야 7:14, 마태복음 1:23)

예수님에 대한 모든 것은 예언의 기간이 있고 또 예수님의 탄생은 약 1,600년 동안에 걸쳐 예언되었던 모든 예언의 성취입니다.

예언자의 수는 40여명의 서로 다른 시대의 인물들로서 그들의 예언의 성취는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지 않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사건을 성경본문을 통해서 간추려 보면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로마의 식민지 백성인 유대 민족은 가이사 아구스도의 명에 따라 호적하기 위해 고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호적은 구레노란 사람이 수리아의 총독이 된 후 첫 번째로 한 것입니다.

요셉이란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다윗의 자손이므로 그가 살고 있던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갔습니다.

이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각처에서 호적하기 위해 몰려온 사람들에 의해 기거할 수 있는 방은 모조리 동이 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깨끗하게 치워진 마구간을 얻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이곳에 도착했을 때 마리아가 갑자기 해산하게 되어 갓난 아이를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습니다.

바로 이 즈음에 놀랄만한 2개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 목자들이 방문

예수님께서 탄생하시던 순간에 목자들은 어둠 속에서 양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큰 빛이 비추었기 때문에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천사들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과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누가복음 2:10∼12)

그리고는 다시 허다한 천사의 무리가 내려와 찬송했습니다.

"지극히 놓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0∼12).

천사들이 떠나간 후 목자들은 부지런히 베들레헴으로 가서

구유에 놓인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자기들이 본 천사들과 천사들의 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세히 말해 주었습니다.

2. 동방의 박사들의 경배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 생긴 다른 사건 하나는 동방의 박사들의 경배입니다.

이들은 밤에 하늘에 유난히 큰 별이 나타났으므로 이 별이 지시하는 곳을 향하여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헤롯왕에게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느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고 하였습니다.

왕이 이 말을 듣고 대 제사장과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시겠는지를 알아보고는 그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 때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에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기 때문에 저들은 대단히 기뻐하였습니다.

집에 들어가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마태복음 2:11)

예수님은 모세의 법대로 8일만에 예루살렘 성전에 올라가 결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때에 의롭고 경건한 사람 시므온이라는 예언자가 아기를 품에 안고 축복하기를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 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누가복음 2:29∼32)

예수님께서 12살 때에는 예루살렘에 올라가 선생들 중에 앉아 저들과 같이 토론하였는데

그때 그곳에 있던 자들이 그분의 지혜와 대답을 듣고 기이하게 여겼습니다.


세례 요한의 증거

예수님께서 30세 되시던 때에 세례 요한이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면서 유대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고 전파하였읍니다.


그는 요단강 부근 각 처에 와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사방에 사는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읍니다.

그는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나오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외치면서 말하기를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고

또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자 즉 예수를 믿으라고 선포하였읍니다.

그는 또 자기에게 세례 받으러 오는 예수님을 보고 "보라 세상 짐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라고 말하고

또 다시 말하기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하나님)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그가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자인 줄 알라 하였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한다"고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33∼34)


예수님의 세례 받으심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요단 강물에 들어가 세례를 받으시고 물 속에서 나오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 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셨으며 또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고 하였읍니다. (누가복음 3:12)


사십일 간의 금식 기도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은 후에 사십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시험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예수님은 그의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의 사역의 시작

예수님은 그가 자라나신 나사렛으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읽어 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 예수님은 가버나움 등지에서 각색 병으로 앓는 자들의 병을 고치시었으며 그 외에 많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고 전파하시므로 그의 역사를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이적과 병 고치는 능력 곧 각색 병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를 고치셨으므로

갈릴리, 데가볼리, 예루살렘,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많은 무리가 그를 따랐습니다.


산 상 보 훈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왔읍니다.

이 때 예수님은 저 유명한 설교 즉 산상 보훈을 말씀하셨습니다.

산상 보훈의 내용은 너무나도 폭발적이어서 예수님이 아니시고는 그렇게 담대하게 외칠 수 없는 교훈들입니다.

산상 보훈의 첫 부분은 팔복 즉, 복스러운 8가지의 행위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팔복의 말씀에 대해 여러 가지의 명칭들을 붙입니다.

"행복의 열쇠", "복의 원천"등등.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요."로 시작하여 애통하는 자는 위로를 받고,

온유한 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배 부를 것이고, 긍휼히 여기는 자는 긍휼을 받고,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고, 화평케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는 천국을 얻고 특히 예수님은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의 상이 큼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주장

예수님은 이런 말씀 외에도 참으로 하나님다운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러 왔노라" 더구나 "나를 본 자는 곧 하나님을 본 것이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나니 나도 일한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 올 자가 없다."

예수님은 그 자신이 하나님 되심을 공중 앞에서 단언하셨고 자기 자신이 유대인들이 바라는 메시야 곧 그리스도이시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명칭

1. 예수님은 참으로 유대인들이 대망하고 계시던 메시야이십니다.

메시야는 히브리어 발음이고 희랍어로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란 뜻으로서 구약에서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 세움을 받은 자들을 가리키고 있는데

이들은 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요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는 만 왕의 왕이요 모든 선지자 중에 선지자이며 참다운 대 제사장이 되시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가르치는 다른 말이 있는데 그것은 "주"라는 말입니다.

본래 이 말은 왕이나 방백들 혹은 단순한 존경사로 혹은 하나님을 부를 때 신성한 그 이름을 부를 수 없어 대명사로서 사용된 말이었습니다.

그런 모든 의미가 함축된 "주"라는 말을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과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향하여 서슴치 않고 사용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하나님으로 보았다는 사실을 알게 해 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그 자신이 되십니다.


예수님의 교훈과 사역

예수님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교훈과 우리에게 베푸신 약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말씀하셨으며 또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갈 수 있고 지옥은 어떤 사람들을 위해 준비하였는가를 자세히 말씀해 주셨습니다.

더구나 예수님은 천국의 형편과 지옥의 고통을 실지로 예를 들어 말씀하시므로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분명하게 밝혀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과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그의 계획을 만민에게 명확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죄 중에 있어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고 그 범죄로 인하여 죽음과 영원한 저주 가운데 처해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죄에서 사죄를 얻게 된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의 언약의 실증을 위해 여러 종류의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모습을 친히 본으로 주셨습니다.

세리 마태와 삭개오에 대한 용서와 죄의 결과라고 믿고 있는 병자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또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혀온 여인의 용서,

자기를 잡고자 무례히 오는 로마 병정에 대한 관대한 태도 등

예수님은 죄인들, 천덕꾸러기인 세리와 가난한 사람들과 압제에 시달리는 민중들, 또 인정받지 못했던 여인들과, 어린이들, 병자들,

지도자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군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셔서 불쌍히 여겨 주셨으며 필요를 항상 충만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도 있었습니다.

한 이방인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인의 딸이 흉악한 귀신에 들어 있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께 와서 딸의 병을 낫게 해달라고 간청했는데 예수께서는 그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네 소원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심으로 딸이 고침받게 되었습니다.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마태복음 15:28).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세상에서 무엇이든지 소원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이는 참으로 엄청난 복일 것입니다. 그

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의 소망과 바람의 근원이 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죽음

예수님은 모든 인간의 속죄를 위해 희생물이 되셔야 할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때를 알고 그 때에 따라 구약성경의 예언의 말씀대로 십자가의 고난을 받으시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에 대해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고 하시였고 (요한복음 10:18).

또 생명의 중요함에 대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냐"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스스로 결정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장사와 부활

예수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다시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엄격한 로마 병정들에 의해 밤낮으로 지켜졌읍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내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고 하셨기 때문에 혹 예수님의 제자들이 그 시신을 훔쳐 갈까봐 염려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예수님께서는 제 삼일 째 되는 이른 아침에 부활하셨고 이 사실은 그곳을 지키던 로마 군병들과 또 그들을 감독하던 자들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게 하였던 자들은 큰 일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군중이 이 사실을 알면 큰 소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들은 이 사실을 철통같이 비밀에 붙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수고는 헛것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그 자신이 많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시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시어 제자들과 같이 생선을 구어 잡수시고 또 제자들에게 네 손을 내 옆구리와 손의 못자국을 만져 보라고 하셨습니다.

갈릴리 해변에서 일시에 500여명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의 부활을 목격한 모든 사람들은 그제서야 그가 참 하나님이요,

또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약속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여러 사람에게 내가 다시 이 땅에 심판주로 오겠다고 재림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말씀하시기를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누구입니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의 희망이요, 인류의 구세주요, 인류를 위한 참 하나님이십니다.

이 예수를 믿고 그의 계명을 지키면 구원을 받고 믿지 아니하면 정죄를 받습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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