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으로 살펴 본 유대인의 기원

 

유대민족의 저력은 전적으로 유대교에서 기인한다. 

유대교의 특징은 계약종교이다
그들에게 계약은 목숨 걸고 지켜야 하는 당위다.


그들이 신과의 계약 뿐 아니라 상업상의 계약도 중시하는 이유다.
그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유대인 커뮤니티 간 상업과 금융상의 계약을 바탕으로 한 교류를 통해 세계 경제사를 주도할 수 있었다.
또한 유대교는 배움을 중시한다.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려면 하나라도 더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유대교는 배움을 기도와 똑같은 신앙생활을 간주한다.


이것이 다른 민족과 차별점으로유대인들이 세계사적으로 저력을 발휘할 수 잇었던 또 다른 이유다.

더 나아가 유대교는 율법을 통해 유대인은 모두 한 형제라고 가르친다.율법은 유대인 간에형제애로서 단합하고 협동할 것을 명령한다.
신앙의 힘으로 연대하는 강력한 공동체 정신이 그들이 고난의 역사속에서 버틸 수 있던 이유이다.
유대인들은 離散과 수많은 고난을 겪으며 더욱 강해졌다.
고난이 바로 은혜였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은  과거 자신들의 역사를 중시한다.
과거의 역사를 현대에 반추하여 이를 현재의 스승이자 미래의 거울로 삼는다.

유대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모세가 현재 그들의 기억과 예배속에서 살아 숨쉬는 이유다.
유대인의 경제사 굽이굽이에는 그러한 정신들이 깊숙이 배여 있다.

 

그 정신들이 어덯게 형성되었는지 유대 민족과 유대교의 탄생과정을 알아보자  

  

 

<성경>으로 살펴 본 유대인의 기원 

 

하나님과 유대인의 관계를 적은 책이 있다.
바로 <구약성경>이다.


<성경>은 우주만물에 대한 창조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 무렵 다른 고대인들이 생각했던 여타 우주관과 달랐다.

신기하게도 현대과학의 빅뱅이론과 기본적으로 일치한다.
유대인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만들고 마지막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했다고 믿었다.


모든 동물이 엎드려 다니면서 땅을  보았지만 사람만은 두발로 서서 앞을 보고 하늘을 볼 수 있엇으며 이것이 인간이 멀리  내다 볼 수 잇있 능력을 뜻한다고 여겼다.
그들은 본능으로살아가는 동물과 달리 인간이 이상을 추구하며 사는 것을 대단한 축복으로 생각했다.

 

<성경>에 보면 하느님이 인간을 빚은 뒤 코에 생기를 불어 넣는 장면이 나온다.
유대인은 이를 바로 하나님의 영혼이라고 믿는다.

이같은 유대인의 사고에 따르면 결국 " 실존하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인간안에 깃든 하느님의 영혼이다,"

 

이는  기원전 세기의 유명한 랍비였던 힐벨(hillel)dms "인간속에 심은 하는미의 형상이 완전히 개발되어 세계와 우주를 이해하고 지배해 모든 인류릐 삶이 하느님의 평화에 이르는 것이 <성경>전체의 뜻이다" 라고 가르쳤으며 이외에 나머지 설명은 다 주석에 불과 한 것이라 햇했다. 

 

이어서 <성경>에는 아담에서부터 유대인의 조상 아브라함에 이르기까지의 족보가 쓰여 있다.
아담의 10대 후손이 노아며 노아릐 셀의 10대 후손이 아브라함이다.
이는 유대인들의 뿌리가 아담에 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이로써 유대인은 자기들의 조상을 최초의 인간인 아담에게 까지 소급시킨다. 

유대인은 아담이 기원전  3761년에 창조되었다고 믿었다.
그래서 유대력은 양력에 3760년을 더한다.


흔히 '인류의 5천년사' 혹은 '유대인의 5천년사'라 함은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도 단군 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기우너전 2333년을 원년으로 하는 檀紀를 쓰고 있다.
민족의 기우너력을 쓰고 잇는 민족은 한민족과 유대 민족 뿐이다.


<성경>에 따르면, 하느님은 탈락한 세상을 '물'로 씻어내면서 노아를 선택해 그가족을 구했다고 한다.
대홍수를 겪고 살아남은 노아에게는 세아들 셈과  함, 야벳이 있었다.
이들이 인류의 조상이다.


 

큰아들 셈의 후손들은 동쪽으로 갔다. 이들로부터 훗날 히브리,페르시아,시리아,앗시리아,아라비아 한민족 몽골족등 아시아계가 나왔다.
둘째 아들 함은 아프리카쪽으로 갔고 그에게서 이집트, 이디오피아, 리비아등 아프리카계와 가나안사람들이 나왔다.
유럽으로 간 막내 야벳에게서 코카서스인과 아리아인등 백인이 나왔다.


이들에게서 바다를 끼고 사는 백성들이 갈라져 나왔다.
지금까지 북해와 지중해를 끼고 잇는 우럽나라들과 러시아등이다.

 

아직도 논란이 되고 있지만 <성경>에 나온 이런 인종적 구분은 상당부분 사실로 규명되었고  서구의 세계관과 인종 구분은 이에 뿌리 깊게 근거하고 있다.
현대 진화론자들도 모든 인류가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시자됐다는 데에는 창조론자들과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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