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선교 전략사 

Ⅰ.세계 선교 전략사


오늘날 그리스도의 교회의 세계 선교를 고찰해 볼 때, 네 개의 주제들이 우리 속에 불타오른다. 그것은 선교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그리고 선교의 근원으로서의 하나님은혜라고 말한. 또한 선교의 능력으로서의 하나님의 왕국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다. 개혁신학의 중심이 되는 귀중한 교리들 속에 선교의 깊이와 핵심이 있다.1) 한국의 세계 선교의 과제는 이미 보편화된 문제이며 교단을 초월해 서로 경쟁적으로 선교사를 보내는 일에 열심이다.

 

한국교회에 선교의 불길은 활활 타오르고 있으나 선교 신학적이며, 전략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지적되고 있으며 여전히 혼미를 거듭하고 있으므로 본서는 이런 한국 교회의 선교 현실을 깊이 인식하여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바른 안목과 더 나아가서 실질적인 선교 전략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쓰여졌음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는 선교신학, 선교 지도자, 선교 기구, 선교 방법 등의 유기적인 결속물로서의 총체적인 선교 전략 이해를 가지고 초대 교회부터 시작해 현대까지의 세계 선교 전략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있으며,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두 가지 흐름으로서 선교사들과 한국 교회의 선교 전략을 저자는 실체적인 측면에서 논하고 있다.


본 보고서는 총신대학 목회신학전문대학원장과 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로 재직중인 김성태 박사의 「세계 선교 전략사」(이하 ‘본서’로 지칭)에 대한 보고서로, 지면상 저서의 요약은 생략하기로 하며, 분석, 평가, 적용으로 연구 범위를 밝힌다. 그리고 본 보고서는 본인이 신학과 선교학의 복수전공자로서 저자의 선교 신학적인 선교전략에 더 중점을 두었음을 밝힌다. 먼저, 본서에 들어가면서 본 보고서의 범위와 방법론을 밝히며, 두 번째로는 본서를 분석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본서를 학부생으로 겸손하게 평가하며 예비 선교사로서 선교전략과 방법론을 본인의 선교지에 적용하면서 본 보고서를 마치었다.

Ⅱ. 「세계 선교 전략사」분석하며

저자는 선교학의 전문성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학적인 면에 충실하려 하였으며, 동시에 한국 교회의 일반교인들에게 선교에 대한 도전이 되고 깨우침을 주려는 의도 가운데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본 서를 기술했음을 밝히고 있다. 선교학은 성경신학적이고 응용신학적인 분야가 있고, 선교를 중심으로 하는 역사와 타문화권 하에서의 교회 살림을 중심으로 하는 하나님 나라 확장의 분야가 있다. 그중 저자는 다루는 선교 전략사는 선교역사에 속한 부분으로 신학적이고 선교학적인 통찰력과 역사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본서는 먼저 초대교회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의 선교 전략사를 다루었고, 두 번째는 한국교회사 속에 나타난 선교전략을 고찰하였고, 세 번째로는 사례 연구로서 “동아시아 선교전략”과 “한국교회의 성장 유형 연구와 선교적 성장”이라는 논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제 1부 선교 전략의 발전사


제 1장 초대 교회에 나타나는 선교전략은 교회의 설립, 성장 그리고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해석과 적용에 바울이 박대한 영향을 끼친 것은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약의 정경의 일부가 된 그의 13개의 서신은 신약성서의 1/3을 차지함2)에 있어서도 바울의 선교전략(롬 15:23)은 먼저, 로마 제국의 행정 구역과 교부보로 소도시나 시골지역을 대상으로 방사원식 선교와 회당을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선교는 개정자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음에 수용성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었다.(롤런드 엘런, 1895-1903) 그리고 헬레니즘 문명으로 인한 민족 종교의 발흥으로 귀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팀 사역으로 인한 각자의 은사를 인정하고(로버트 스피어,1890-1910), 바울 신학과 선교에서 바울의 선교사로서의 관계 중심의 인격 이었으며(틴 길리언드), 바울의 동심원의 모델로 복음 메시지의 적응과 효율을 타문화권 전달하고(데이비드 헤셀 그레이브), 회중 전도와 노방전도 간증 등을 열거하고 가정 선교 그리고 개인전도 그리고 문서선교(마이클 그린)를 하였다.

 

저자는 전략이란 목표 달성을 위해 총체적 상황을 정리 분석하여 장단기적 대책과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들을 강구하는 것을 의미하며, 성경적인 전략이란, 선교적 측면에서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목표가 되어야 하며, 각 선교 상황에 따른 독특한 전략 강구와 방법들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데이턴과 프레이저) 그러나 바울의 선교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선교 전략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대한 순종이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아무리 정확한 선교 전략이 있다 하더라도 기도를 통한 성령님의 말씀하심에 대한 순종과 예언과 능력은 그 어떤 선교 전략보다 효과적인 것이다.


제 2장 켈트 선교 운동의 선교 전략(4-6세기)으로는 영국의 아일랜드의 페트릭이 432년, 드루이드교도를 콜롬바가 필트족을 에이든이 노섬브리아에서 왕을 개종한후 집단 개종과 세례를 주었다. 이들은 힘의 충돌(Power enaounter)이며, 토착과 선교 전략, 수도원 중심의 독립적 선교로 극단적 독립성과 상호 협력의 결여는 초기에 기동성을 가지고 많은 지역에 확산됐지만 결국 선교지에서 뿌리는 내리고 생존하는데 역부족이었다. 교육으로 저들에게 언어를 가르치고 기본적인 위생지식과 농사업을 전수하였다. 저자는 격식적 비격식적 교육방법을 융통성 있게 서로 병행해 사용할 것을 권한다. 켈트선교운동의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콜룸바의 토착화작업이다. 토착어의 성경 번역등은 그 시대속에 나타난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원터가 말하는 모딜리티와 소틸리티의 분열과 분리는 곧 선교의 흐름을 멈추는 일이거나 파워있는 선교를 하기 힘듬을 보여 주고 있다.


제 3장 영국 복음화 운동에 나타난 선교 전략으로는 596년 어거스틴의 팀이 영국에 파송하였다. 보니페이스는 독일의 프리지아인들의 개종을 위해 사역하다가 순교하였다. 801년의 안스가르는 스칸디나비아 반도에서 활동하였다. 창의의적이고 종합적인 접근을 용하는 선교지에 종합적이고 전체적인 팀 선교 사역자들이 파송되었다. 그리고 그레고리는 어거스틴에게 토착언어를 존중하고 풍속 절기 행사등을 문화적인 특성으로 고려하라는 적용화 모델을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중보기도는 보니페이스와 안스가르는 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식과 기도를 끊이지 않고 하였다. 적용화 모델로 통하여 좋은 선교적 열매를 얻었다. 그러나 적용화모델에 대해 현재 상황화신학의 작업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선교사는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열매를 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제 4장 동방 선교의 선교 전략의 특징은 잘못된 신학으로 인한 혼합주의적 선교로 지나친 적응화는 결국 혼합주의 사상을 낳게 되고 성경적 교회가 아닌 이질적 교회를 배출하게 되었다. 두 번째로는 복음의 수용성 있는 요소를 파악하고 ‘다리’로 삼아서 복음을 전하면 성공적인 결실이 맺어진다는 이론이다. 세 번째로는 네스토리우스 교파 선교는 중앙집권적 선교를 시도하였기 때문에 그 결과 현지인들의 지도력 배양이 없었다. 네 번째로는 교회 역사에 있어 선교사를 조직적으로 훈련시키고 파송한 첫 경우를 네스토리우스 교파 선교 운동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선교사 훈련의 중요성과 긴급성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 제 4장에서는 바른 신학의 중요성이다. 왜냐하면 동방교회의 선교는 그 확장에 있어 효과적이었지만 실제적인 열매들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잘못된 신학이기 때문이다. 동방교회는 선교사를 훈련하였다는 것은 현재의 우리에게 지도자 훈련의 필요성을 말해 준다.


제 5장 프란시스회의 선교 운동이 주는 교훈은 먼저 가난한 삶을 모토로 기동성 있는 선교였다. 두 번째 교회의 인준을 받은 반 자율적 선교 기구를 통한 선교운동이었다. 세 번째 제도주의적 정체현상과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목표 없이 현상만 유지하려는 조직 위주의 운영방식이다. 네 번째는 공동체를 통한 선교이다. 남녀가 공히 동등한 자격으로 선교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는 것이다.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한 이들의 영성과 동기는 오늘날 우리가 본받아야만 한다. 함께 하는 사역은 주님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더욱 본받아야 한다.


제 6장 예수회 선교 전략은 프란시스 자비에르(Francis Xavier 1506-1552)와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20), 로베르트 데노빌리(Robert De Nobili 1557-1656)등은 먼저, 중앙집권적으로 교황에서 충성을 맹세하면서 특정 계층을 대상으로, 성취이론에 입각한 선교전략이었다. 성취이론이란 자연 은총으로서의 하나님의 선재하심으로 찾아볼 수 있다라는 이론이다. 그러나 혼합주의와 보편 구원설의 함정에 빠지게 되고 종교다원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네 번째 전문직 훈련을 통한 선교 전략이었다. 전문직사역은 현대 선교에 꼭 필요한 전략이다. 그러나 예수회의 혼합주의로 인한 지금의 열매들은 다시 한번 선교신학의 중요성을 드러낸다. 상황화와 기독교 뿌리의 중요성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제 7장 종교 개혁가들의 선교 운동은 신학적 기반을 다진 의의가 있다. 교회 갱생으로 통한 선교운동이었으며 그리스도의 나라가 점진적으로 전지구상에 확산된다는 사실로 인한 선교? 기반을 놓았다. 그리고 성도의 만인 제사장적 사명이 있고 전파해야할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크로밍거, 슈래터, 사무엘 참머) 지도자 양성을 통한 교육선교, 교회 중심의 선교이다. 교회의 부흥은 곧 선교의 불꽃으로 이어질 뿐 아니라 교회 중심의 모범적인 선교를 나타나게 한다. 또한 복음적 신학적 기반은 복음의 확장으로 이어짐을 볼 수 있다. 또한 큰 기반은 모든 성도에게 선교적 사명이 있음을 일깨워 주었다.


제 8장 경건주의(모라비아파) 선교운동은 필립 스페너(Philip Spener 1635-1705)와 프랑케(A.H. Francke)라는 청년이 스페너에게 감화를 받아 할레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면서 인도의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그후 진첸도르프(Nikolaus Ludwing von zinzendorf)은 선교사로 파송될 사람은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선교 훈련을 받게 하엿다. 두 번째 소그룹을 통한 자비량선교이다. 세 번째, 자기 부정, 희생, 헌신, 겸손을 가져야 한다고 하였다. (허버트케인) 네 번째 선교지에 대한 철저한 적응을 통한 선교이다. 언어의 특징을 이해하였으며 성경 번역의 모범적인 실례를 후세에 남겨 주었다. 복음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동시에 선교 현지 문화를 역동적으로 익혀 훌륭한 적응화 선교를 하기를 기대한다. 모라비안의 선교는 현대의 선교적 모델과 각광받고 있다. 선교방법과 선교의 동기가 현대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의 약점인 협력과 훈련에 대한 근거에 대해 충분히 보여준다.


제 9장 청교도 선교 운동은 리처드 십스(1577-1635)는 선교의 주체가 삼위 하나님이시다는 것과 교회를 사용하시며 말씀을 선포케 하심으로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킨다는 것이다. 18세기의 조나단에드워즈(1703-1758)과 데이비드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 1718-1747)에게 전달이 되어 월리엄 캐리에게 선교사로 헌신할 계기를 주었다. 교리 교육(성경공부)적인 선교, 선교 기지의 중심의 선교, 교회 연합적인 선교를 하였다. 성경공부는 매우 중요하다. 가장 특이한 점은 선교 기지 중심의 선교이다. 이 전략은 선교의 효율성은 높게 나타나지만 현지 지도자 양성을 통한 현지 교회 설립은 나타나지 못했다. 이유는 선진 문화에 익숙해진 이들을 원래 집단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 10장 웨슬리 형제들을 통한 선교운동은 먼저 선교구조로서의 작은 양육 모임의 동력화를 교회안의 평신도 자원이 선교에로 동력화 되고 복음에 대해 수용성이 있는 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인 선교였다. 사회를 통한 총체적인 선교를 하였다. 도시는 도시 구조자체에도 변혁을 일으키는 총체적인 시도가 요청된다. 저자의 사회봉사는 구원의 완성을 이루는 필수적인 의무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총체적인 선교란, 복음과 사회봉사를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어느 한쪽에 기울린다면 총체적인 선교가 아닌 과거의 잘못을 답습할 것이다.


제 11장 신앙 선교 단체들을 통한 선교 운동은 1806년 건초더미 기도 운동은 1830년 예일대학에서 일어난 복음 각성운동으로 1810년 미국 최초의 초교파적 개신교 선교 단체“외지 선교를 위한 회중적 선교부”(Congregational Board of Commissioners for Foreign Missions)였다. 이것이 1812년 “미국 외지 선교부”(American Board of Commissioners for Foreign Missions)로 허드슨 테일러의 중국 내륙선교회(오늘의 OMF), 존 모트 중심으로 1888년 학생 자발 운동(Student Volunteer Movement)이 결성되었다. 내지 및 도서 지역 선교, 토착교회 설립운동이다. 자급, 자치, 자전의 토착교회 설립을 적극 실천하였다. 셋째는 총체적인 선교로의 확장이다. 월리엄캐리는 1792년 “이방인의 회심을 위한 방법을 사용할 그리스도인의 의무에 관한 질의”라는 선교를 위해 가능한 모든 합법적 수단을 개발하고 동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선교에 있어 우리에게 허락되어진 모든 합법적 수단을 가지고 총체적으로 접근하며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토착교회의 설립에 있다.


제 12장 교회 성장학파의 선교 전략은 도널드 맥가브란(Donald McGavran)의 동질 단위의 집단을 통한 선교, 복음의 수용성 선교, 평신도 지도력을 지교회의 70%정도로 배양함으로써 교회 성장을 도모하며 힘의 전도를 통한 선교전략(피터 와그너)이다.


제 13장 미전도 족속에 대한 선교는 랄트 원터과 US센터를 만들어 미전도 족속 복음화를 위한 정보와 전략 선교자원을 효율적 배분을 협의하였다. 토마스 왕과 루이스 부시가 중심이 되어 AD 2000년 운동을 데이비드 브라이언트의 기도합주회, 바넥(1834-1910)은 한종족의 복음화, 맥가브란 3D(disciple 1.2.3)과 3P(presence, proclamation, persuasion)개념을 소개하였으나 신학적 논쟁이 많다. 패트릭 존스톤은 WEC의 종무이며 기도 종보라는 기도정보 책자를 내놓았다. 먼저 선교지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수행되어야 하며, 그리고 조사와 동시 전략도 이루어져야 하며 미전도 족속을 복음화하기 위해서는 성당한 훈련이 되어 있는 선교사가 요청된다. 영적, 인격적, 신학적으로 준비되어 있고 특수 상황에서의 적응능력과 구령의 연정이 있는 성숙한 신앙인이어야 한다. 국제적인 선교 단체와 동반자 관계를 가지기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적극 협력해야 한다. 만이천여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하는 일에 총력 질주 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제 14장 전문직, 비거주, 한 나라 제자화 선교전략은 구미의 선교학자들이 설정한 각 족속에 최소한 하나의 토착 교회라고 세워야 한다는 복음화의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의한다.


제 15장 도시 선교 운동의 선교전략은 20세기 말의 도시화 현상은 세계적인 것이다. 맥가브란은 도시문제에 대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식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개인 여혼의 회심뿐 아니라 전인적인 영역에서의 변혁을 시도하는 총체적인 선교를 수행하는 것이다. 성숙한 지역 토착교회를 뿌리내리는 일이나 도시인의 필요를 채워 주고 도시 구조를 갱생시키는 사역의 궁극적인 목표는 토착교회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이다.


제 16장 근대 선교 역사고의 선교 프로젝트 실상은 월리엄 캐리(1761-1834)는 선교 프로젝트 사역은 서구 선교 사역에 있어서 상황적인 역사적 결과이며 문화우월주의에 의거한 문명화를 지향하는 선교 프로젝트이다. 개명과 인간화를 우선적인 목표로 보고 위생 의료시설의 설비와 서구식 교육을 심지어는 영어교육 과정을 기록교화의 전초전으로 보고 실시하였다.


2. 제 2부 한국교회사에 나타난 선교전략


1866-1910년까지의 기간동안 토머스 목사(1840-1866)의 1866년 평양도착 제너럴 셔먼호를 타고 대동강 거슬러 오다가 목배임으로 죽으면서도 주변인에게 성경을 나누어 주어 이후 네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고 한다. 1887년 “예쑤 셩교젼서”라는 최초의 한국 신약성경을 발간하였다. 권서인을 고용함으로 성경이 한국땡에 비포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봉사와 복음 사랑과 말씀이 별개일 수 없는 것처럼 교육 의료 선교도 교회 설립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병행되는 총체적인 사역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 네비어스 선교 정책을 통하여 가장 중요한 핵심은 선교 공부를 하였다. 셋째, 전도 사역을 점담하기 위한 자격있는 일꾼을 선발하라는 것이다. 넷째, 현지 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교회 건물을 짓게 하되 건축 구조나 스타일이 현 1910-1945년까지의 기간은 한국 교회를 성숙한 조직 교회로 세우기 위해 네비어스 선교 정책을 더욱 확발히 적용하였으며 지도자 훈련을 강화함으로 성겅 공부가 중심이 된 독특한 사경회를 통해 한국 교회 성장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저자는 유기적인 선교협력과 연합이 총회 선교부, 노회 선교부 및 교회내의 병행선교기구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제 1945년부터 현재까지의 기간에는 한국 전쟁중에 특이할만한 일은 인민군과 중공군을 집중적으로 전도함으로써 놀라운 결실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선교사들의 선교 전략은 먼저 농어촌을 중심으로 한 총체적인 선교 사역 수행하였다. 선교 목표는 토착교회 설립과 토착교회의 성숙화로 두고 선교사들은 조력자가 되고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 선교 교회와 피선교 교회는 서로 종속적이 아닌 동반자 관계로서 세계 선교에 함께 참여한다. 역교회 선교 단체와의 긴밀한 교제가 이루어져야 하며 서로간의 이해와 관용 개방성이 있어야 한다.


3. 제 3부 사례연구


동아시아의 선교적 도전과 현황을 종교ㅡ경계적인 두 가지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세계관은 중간영역 세계관으로 정령 숭배등의 아시아의 토속 샤머니즘의 정령 숭배 사상이 결합되어 신비주의적이고 주관성이 강하다. 평신도 지도력이 70%이상을 점유하는 것을 선교적 교회 성장이라고 판단한다. 교회의 참된 네 가지 속성에 의거한 교회성장이다. 하나됨과 거룩성과 보편성과 사도성이다. 이것은 교회의 참된 표식이요 교회는 항상 이 속성을 유지해야 한다. 교회와의 협력은 선교사를 위해서도 교회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다. 각 개인은 선교지에서 약할지 모르지만 교회와 연합한다면 엄청난 파워를 가질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이 간곡하기 권고하신 것처럼 “하나됨”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Ⅲ. 「세계 선교 전략사」를 적용. 평가하며.

본서는 선교 전략사로 선교 역사에 속한 부분으로서 신학적이고 선교학적인 통찰력과 역사적인 안목이 잘 드러나고 있다. 특히 선교 역사를 통하여 보여주는 전략에 대한 평가와 통찰은 학문적 균형을 잃지 않은 복음주의적 관점으로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신 자들을 통해 이루어 가신 전략적인 선교의 모델들을 접할 수 있었다. 저자가 서두에서 말한 대로 현재의 한국 교회는 많은 청년들이 선교에 헌신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그러나 가장 한국의 선교의 큰 약점으로 전략적인 측면에 제시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본서가 가지는 가치는 더욱 빛이 난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역사를 통해 선교적 모델을 하나씩 분석 평가를 통해 역사속에서 이미 나타난 결과들과 또한 현재 역사하시는 성령 하나님의 감동하심과 또한 다양한 문화와 세계관들 속에서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선교전략과 방법에 대해 깊이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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