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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이 지난 주 공개한 사진으로 까마귀자리에 있는 안테나 은하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NGC 4038/NGC 4039로도 불리는 두 개 은하의 충돌은 1억 년 전에 시작되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대충돌 과정에서 수백만 개의 별들이 탄생했다.
위 사진은 지구로부터 6천2백만 광년 떨어진 안테나 은하들을 촬영한 사진 중에서 가장 선명하다고 하는데
허블, 스피처, 찬드라 등 세 개의 망원경이 포착한 데이터를 합쳐 만든 덕분이다.
합성이 아니다. CG·포토샵 등 컴퓨터 그래픽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육안으로 보는 진짜 은하수 모습에 전세계인이 열광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사진=데일리메일 캡처]
▲ 연필 성운의 모습 유럽남방천문대(ESO) |
▲ 우주의 ‘마녀 빗자루’ 유럽남방천문대(ES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