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자신을 7가지의 정체성으로 자신을 소개하셨다.

'I AM'은 하나님의 이름이자 신성을 표시한다.

God said to Moses, "I am who I am" (출 3:17)

7가지 공통분모는 사람의 구원과 관련성을 예수의 신성을 선언하고 사람의 구원과 연결한다.

 

그는 단지 모범을 보이시는 것이 아니라 구원과 생명, 문과 진리와 빛의 그 자체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과 존재 이유는 사람들의 구원과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설계하신 대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은 그의 역할과 관련하여 적절한 이름이다.

 

한편 7가지의 예수 그리스도의 속성은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기 위해 살아가야 할 인생 설명서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지만 사람들이 구원받기 위해서 그들이 직접 해야 할 역할을 설명한 것이기도 하다.

 

예수께서 세상이 참빛인 것처럼 사람들도 세상의 빛이 되어야 한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말씀인 것처럼 우리는 그의 말씀을 먹어야 살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를 맺는 삶을 통해서 그의 제자가 되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양의 문이요 선한 목자시며 길과 진리요 생명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른 문을 통하며 다른 목자를 섬기며 다른 길을 가고 다른 진리를 따르기 때문에 멸망으로 들어간다.

 

 

1. 나는 생명의 떡이다 (요 3:35)

I AM the bread of life

떡이란 일용할 양식이다.

사람이 세 끼만 금식해도 힘이 빠지고 허우적 거린다.

예수께서는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다.

떡이 육체를 위한 양식이라면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영의 부요함은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목말라 하는 것과 비례한다.

떡은 육을 위한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생명의 말씀은 없고 정보만 있으며 입술만 있고 마음이 없으면 형식적인 종교생활에 빠진다.

사람이 살기 위해 먹는 것이지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삶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다.

 

2. 나는 세상의 빛이다 (요 8:12)

I AM the light of the world

세상의 어둠에 속해 있지만 그리스도의 빛으로 이겨낼 수 있다.

빛은 어두움을 몰아내며 사람을 올바른 길로 인도한다.

빛은 직진성이 있는 것처럼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빛 가운데 걸어가면 인격적으로 도덕적으로 세상을 밝게 비출 수 있다.

 

3. 나는 양의 문이다 (요 10:7)

I AM the gate of sheep

원래 목자의 문이라고 해야 하지만 양이 중요한 대상임을 나타내고 있다.

양은 문을 통하여 출입하지만 도둑은 문을 통하지 않고 들락 거린다.

도둑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오는데 염소들이 그를 따라간다.

예수 그리스도는 염소의 문이 아니다.

그들이 염소가 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원한 문을 통하여 성안으로 들어간다.

 

4. 나는 선한 목자다 (요 10:11)

I AM the good shepherd

선한 목자는 삯꾼 목자와 대비한다.

삯꾼 목자는 양들에게 관심이 없고 돈에 관심을 가진다.

이들은 돈을 위하여 교회를 사고팔며 법정에서 다투느라 양들이 흩어져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나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참 목자를 따라간다.

 

5.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요 11:25)

I AM the resurrection and the life

예수께서는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

순교자들은 첫째 부활에 참여하고 나머지 신자들은 둘째 부활의 순서를 기다린다.

휴거자는 죽지 않은 상태에서 부활의 몸으로 순식간에 변형된다.

 

6.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요 14:6)

I AM the way and the truth and the life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유일한 길이며 절대적인 진리이자 영원한 생명이다.

이 귀한 진리가 도마의 우둔하고 회의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계시된 것은 놀라운 신비적 역설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종교 다원주의와 상대주의는 거짓과 어리석은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절대적 진리 안에는 거짓이 조금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길이란 있을 수 없다.

예수께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줄 수 있는 이유는 그 자신의 본성 자체가 생명이기 때문이다.

 

7. 나는 포도나무다 (요 15:1)

I AM the true vine

하나님은 농부, 예수님은 참포도나무, 우리는 포도나무의 가지다.

예수님과 우리는 관계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로 비유한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열매를 많이 맺으려면 가지가 깨끗해져야 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능하다.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삶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찾을 수 없다면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는 증거가 된다.

열매가 없는 가지는 다만 잘려서 불에 태워질 뿐이다.

그럼 7가지가 무엇이었습니까?

기억하세요.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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