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성경의 형성과정과 보존



1. 구약성경.

2. 신약성경.

3. 성경의 원문.(사본들)

4. 성경의 번역본들.

5. 한글 역 성경

 

 

1. 구약 성경.

 

 (1) 저자.

약 1500년간에 걸쳐서 34-5명의 저자에 의해 기록되었다.

 

 (2) 언어.

ⅰ. 히브리어

ⅱ. 아람어 : 에스라, 다니엘, 예레미야서 일부.

 

 (3) 구성.

ⅰ. 율법(토라) : 모세 5경.

ⅱ. 예언서(네비임) : 역사서 및 대ㆍ소예언서.

ⅲ. 성문서(케트빔) :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ⅳ. 타나크(Tanakh) : 토라ㆍ네비임ㆍ케트빔의 앞 글자를 딴 약칭으로서 구약 성경의 명칭이다.

 

 (4) 경전 공인.

ⅰ. 정경(正經).

A.D. 90년 얌니아회의(유대교의 랍비들)에서 구약 39권을 경전으로 공인했으며, 이를 그리스도의 교회에서 수용하였다.

ⅱ. 외경(外經).

정경 외에 제 2의 경전으로 인정받은 책들로서 11권이 있다.

ⅲ. 위경.(僞)

정경이나 외경과 같은 권위는 없으나 애독되어 온 책들이다.

 

 (5) 로마가톨릭교회의 경전.

ⅰ. B.C. 3세기 경 히브리어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한 70인 역(셉튜아진타)을 그대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70인 역에 있는 외경 11권을 정경에 추가로 포함시켰다.

ⅱ. 개신교와 유대교는 외경을 제 2의 경전으로 존중하지만 정경에 포함시키지는 않는다.

 

2. 신약 성경.

 

 (1) 신약 성경의 형성과정.

ⅰ. 가장 초기의 신약 문헌은 바울서신이다. 그는 전혀 ‘성경을 기록한다’는 관념이 없이 당시 교회의 특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그때그때마다 편지를 써서 그가 전도하여 세운 교회들에게 보냈다.

ⅱ. 바울의 편지들은 초기 교회들 사이에 널리 흩어져 있었는데, 그 글들이 점차로 권위를 인정받으며 교회 안에 수집되었다.

 

 (2) 최초의 성경목록

ⅰ. 최초의 성경목록은 초기 영지주의 이단자인 마르시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ⅱ. 마르시온은 성경목록 가운데 구약을 모두 제외했다. 구약성경의 하나님은 ‘조물주’로서 악한 신이기 때문이다. 신약에서는 ‘누가복음과 바울서신 10편’만을 수록했다.

ⅲ. 초기 교회는 이단 종파와 대결하기 위하여 공인문서의 기준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하였다.

 

 (3) 경전 공인

ⅰ. A.D. 393년 히포 종교회의와 A.D. 397년 제 3차 칼타고 종교회의에서 공인되었다.

ⅱ. 어거스틴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의 신약성서를 구성하고 있는 27권의 책을 공인하고 정경(Canon : 규범, 기준, 잣대라는 뜻의 희랍어)이라 명명하였다.

ⅲ. 또한 이 회의는 “정경으로 결정된 성경 외에는 어느 문서도 교회 안에서 거룩한 문서라는 이름으로 읽혀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였다.

ⅳ. 당시에 정경 외에도 예수님의 생애에 대해 기록한 책들이 있었지만 영감에 의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으므로 제외되었다.

 

 (4) 정경 채택 과정

ⅰ. 정경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교회의 역할은 새롭게 정경 여부(與否)를 심사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교회 안에서 성경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뿐이다. 교회의 성경 채택 이전에 성경이 먼저 존재함으로서 교회가 성경의 권위 아래 있게 된다.

ⅱ. 로마가톨릭교회는 성경 66권을 모으는 역사적 과정이 사람들의 손을 거친 것이기 때문에 교회가 정경을 결정지었다고 주장함으로서 교회의 권위를 성경 위에 두게 된다.

 

 (5) 구약과 신약의 호칭

ⅰ. A.D. 2C 중엽 유대인 경전과 기독교 경전을 구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다. 유대인 경전을 옛 언약(The Canon of The Old testament), 기독교 경전을 새 언약(The Canon of The New testament)으로 명명하였다.

ⅱ. ‘새 언약’이란 용어의 처음 사용은 주님이시다. 주께서 최후의 만찬석상에서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눅22:20)라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새 언약이 된다는 뜻이다.

 

 (5) 바이블(Bible)의 호칭

ⅰ. 헬라어 ‘비블리아’(단12:1-책들)에서 비롯하였다.

ⅱ. 처음에는 구약성경을 뜻했으나, A.D. 5C 경부터 신구약 전체를 가리킨다.

 

 (6) 장ㆍ절 구별

1228년 켄테베리와 스테판 랑톤 대주교가 ‘장’을, 1551년 로버트 스테파누스가 ‘절’을 나누었다.

 

3. 성경의 원문.(사본)

 

 (1) 구약성경의 원문(사본).

 

  ① ‘마소라 본문’.

ⅰ. 마소라 : 히브리어 '전달, 전통'의 뜻으로 본문의 전달을 의미한다.

ⅱ. 마소라 학파의 활동 : A.D. 5C 말-6C 초이다. 구약의 히브리어 본문은 원래 자음뿐이었으나, 마소라 학파 이후 모음부호를 공적으로 사용하였다.

ⅲ.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마소라 본문’은 A.D. 9C 사본이다.

 

  ② 쿰란 문서(사해 두루마리).

ⅰ. 1947년 쿰란 문서의 발견으로 구약성경 최고(最古)의 사본이 B.C. 1세기경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었다.

ⅱ. 쿰란 문서를 ‘마소라 본문’과 비교한 결과 거의 완벽하게 일치하였다.

 

(2) 신약성경의 원문(사본).

 

  ① 사본의 구분.

ⅰ. 신약의 사본들은 원본 이후 150-300년 이내의 것들로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복사된 것들이다.

ⅱ. 대문자 사본과 소문자 사본으로 구분한다.

ⅲ. 대문자 사본은 200여 개, 소문자 사본은 수 천 개에 달한다.

 

  ② 중요한 사본 집단.

ⅰ. 바티칸 사본.

4C. 구약과 신약의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며 로마 바티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ⅱ. 시내 사본.

ㆍ4C. 시내산 카타리나 수도원에서 발견되었다.

ㆍ구약의 일부분과 신약의 대부분과 약간의 외경이며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ⅲ. 알렉산드리아 사본.

ㆍ4-5C. 알렉산드리아에서 발견되었다.

ㆍ구약과 신약의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다.

ㆍ송아지 가죽에 기록된 대문자 희랍어 성서사본으로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ⅳ. 베자 사본.

ㆍ5-6C. 복음서와 사도행전의 희랍어 본문에 라틴어역이 붙어 있다.

ㆍㆍ베자가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 기증하였다.

ⅴ. 시리아 사본(비잔틴 사본).

ㆍ대부분의 대문자 사본과 다수의 소문자 사본이다.

시리아 안디옥의 루시안에 의해 정리되었다.

ㆍ이 원문은 시리아에서 콘스탄티노플(비잔틴)로 전파되었고, 그 후 동방 전지역 곧 헬라어로 말하는 교회에 의해 보존되었다.

ㆍ‘표준원문’과 ‘킹 제임스’판의 근거로 사용되었다.

 

  ③ 헬라어 본문 인쇄판.

ⅰ. 에라스무스.

1516년에 최초로 편집 인쇄하였다.

ⅱ. 표준원문, 수용원문(Textus Receptus).

ㆍ종교개혁 기간에 출판 사용된 헬라어 신약성경이다.

ㆍ킹 제임스 신약성경의 헬라어 원문의 근거가 되었다.

ⅲ. 헬라어 신약성서(N.T Graece).

표준원문 이후 ‘시내 사본’의 발견으로 1841년 독일에서 출판되었다.

ⅳ. Westcott-Hort 판.

1881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웨스트코트와 호오트가 출판하였다.

ⅴ. Nestle 판.

ㆍ1898년 독일의 네슬이 지금까지 나온 성경을 종합해서 출판하였다.

ㆍNestle 판은 현재 새로 발견된 자료에 의해 계속 개정되고 있다.

 

  ④ 어떤 본문이 가장 믿을 만한가.

ⅰ. 신약의 사본들은 원본 이후 150-300년 이내의 것들로서 비교적 짧은 기간에 복사된 것들이다.

ⅱ. 사본들 간에는 낱말이나 구절에 있어서 서로 다른 부분들이 있지만 모두 합하여 한 페이지 이상 되지 못하며, 그 내용도 기독교 교리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못한다.

 

4. 성경의 번역본들.

 

 (1) 70인 역(LXX 셉투아진타).

ⅰ. 히브리어 구약성경의 헬라어 역본이다.

ㆍ세계 최초의 번역으로 B.C. 3세기경 헬라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이 읽을 수 있도록 애굽 알렉산드리아에서 번역하였다.

ㆍ히브리어 구약성경이 정경으로 받아들이지 아니한 외경을 포함시켰다.

ⅱ. 유대교 :

ㆍ70인 역을 버리고 히브리어 구역성경을 택하였다.

ㆍ한편 로마가톨릭교회는 히브리어 구약성경보다는 70인 역을 더 의존한다.

ⅲ. 개신교 :

로마가톨릭교회와 갈라지면서 70인 역을 버리고, 히브리어 구역성경을 택하였다. 따라서 외경은 성경 밖으로 축출 당하였다.

 

 (2) 불가타 역(벌게이트).

ⅰ. A.D. 3C까지 교회는 헬라어 성서(70인 역) 또는 희랍어와 히브리어로 된 성서를 통용하였다.

ⅱ. A.D. 405년 제롬이 교황의 지시를 받고 히브리어 구약성경과 헬라어 신약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하엿다. 이때 대중이 사용하는 통용어를 사용했기 때문에 불가타(벌게이트: 일상용어, 통속어의 뜻)라고 명명하였다.

ⅲ. 1546년 트렌트회의는 불가타 성경에다가 ‘70인 역’의 외경(外經)을 덧붙여 새로운 성경을 등장시키면서 이를 ‘공인성서’로 인정하였다.

 

 (3) 종교개혁 이후의 번역본들

 

  ① 독일어 번역.

ⅰ. 마르틴 루터가 종교 개혁의 기치를 들자 그의 목숨이 위태로워졌으며, 그의 친한 벗들은 그를 바르트부르크 성으로 피신시켰다.

ⅱ. 루터는 그 성에 칩거하자 여가를 이용하여 성경을 번역하였다. 처음에 신약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했으며(1522), 뒤이어 구약성경을 번역하였다.(1534)

ⅲ. 당시 독일 대중은 자기네 말의 성경을 갖지 못했으며, 사제와 소수 지식인들만 라틴어로 된 성경을 읽고 해석할 수 있었다.

 

  ② 영어 성경.

 

   a. 최초의 영어성경(1380).

ⅰ. 존 위클리프가 학자 몇 사람과 공동으로 제롬의 ‘불가타 성경’을 대본으로 1380년에 신약을, 1382년에 구약을 번역하여 대중에게 읽히도록 하였다.

ⅱ. 이는 최초의 완전한 영어 번역본이었으나 당국은 그의 번역책들을 불살랐으며, 그의 유골까지 파내어 불태웠다.

 

   b. 최초의 영문인쇄판 신약성경(1525).

ⅰ. 윌리엄 틴데일이 에라스무스의 헬라어 신약성경을 대본으로 번역하였다.

ⅱ. 탄압으로 말미암아 독일에서 영어 성경을 인쇄하여 솜 부대에 넣어 영국으로 밀송하였다. 당국은 그의 성경책을 불살랐으며, 그는 교수형을 당했다.

 

   c. 최초의 완전한 영어성경 출판(1535).

ⅰ. 마일즈 커버데일이 전면이 인쇄된 영어판 성경전서를 출판하였다.

ⅱ. 신약은 틴데일의 번역을 그대로 사용하고, 구약은 틴데일이 일부만 번역해 놓은 것을 완성하였다.

 

   d. 영어흠정역성경(1611).

ⅰ. 영국의 제임스 1세의 주도 아래 당시 성서학자 50여 명이 번역에 참여하였다.

ⅱ. 비잔틴원문과 표준원문을 대본으로 하였으며, 영문학의 모든 걸작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것으로 인정받는다.(K.J.V.)

 

   e. 영어개역성경(1881-1985).

영어흠정역성경을 개정하였으며 보다 정확한 본문에 기초하고자 했다.(R.V.)

 

   f. 영어개역표준판성경(1952).

더 많은 고대 파피루스와 사본의 발견으로 인하여 새로운 번역의 필요성이 있었다.(R.S.V.)

 

   g. 미국새표준성경(1960).

마소라사본과 시내사본을 기초로 한 역본이다.(N.A.S.B.)

 

   h. 신영어성경(1970).

성경을 현대어로 번역하였다.(N.E.B.)

 

   i. 현대 영어성경(1971).

교육 정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번역하였다.(Living Bible)

 

5. 한글 역 성경.

 

 (1) 존 로스

ⅰ. 1876년.

의주의 청년학자 네 사람 곧, 이응찬, 이성하, 배홍준, 김진기가 중국에 갔다가 만주 의장에서 스코틀랜드 선교사인 매킨타이어 목사에게 세례 받았고, 존 로스 목사가 이들에게 성경 번역을 시켰다.

ⅱ. 1880년 : 요한복음과 누가복음이 번역되었고, 곧이어 마태복음, 마가복음, 사도행전이 번역됨.

ⅲ. 1882년 : 존 로스 목사는 배홍준, 김진기, 서상륜과 함께 봉천에서 인쇄소를 차리고 최초의 번역인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을 인쇄함.

ⅳ. 1883년 : 마태복음, 마가복음, 사도행전을 인쇄함.

ⅴ. 1887년 : 신약성서 전부를 인쇄하여 최초의 개신교 한글성경인 ‘예수셩교젼서’를 출간.(3,000부)

 

 (2) 이수정

ⅰ. 1883년 동경에서 세례.

1882년 수신사 박영효 일행에 끼어 일본에 갔다가 1883년 동경의 한 교회에서 야스가와 목사로부터 세례받았다.

ⅱ. 1883년 4월.

일본 주재 미국 성서공회 총무 헨리 루이스의 요청에 의해 세례 받은지 두 달만인 1883년 4월에 ‘현토 한한 신약성서’를 완역하였다.

ⅲ. 1884년.

마가복음을 번역하고, ‘현토 한한 복음서’와 사도행전 출판하였다.

ⅳ. 1885년.

누가복음을 번역하고, 마가복음 1,000부 간행하였다.

 

 (3) 한국어 성서번역위원회

ⅰ. 1887년 :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어 성경과 한문 성경을 기초로 번역을 시작하자, 선교사들이 참여한 ‘공인번역위원회’가 발족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의 번역문을 검토하고 수정하였다.(위원장 : 언더우드)

ⅱ. 1900년 : 신약젼서 출간함.

ⅲ. 1911년 : 구약젼서와 이를 합본한 우리나라 최초의 셩경젼셔 출간함.

 

 (4) 개역위원회

ⅰ. 대한성서공회는 ‘개역위원회’를 발족하였다.

‘개역위원회’는 ‘공인번역위원회’가 출간한 ‘성경젼셔’를 다시 편집하고 번역하는 작업을 계속하였다.

ⅱ. 1938년 : 레이놀즈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의 거대 유산인 ‘셩경젼셔 개역’ 출간하였으며, 사실상의 개역 작업 완성으로 보아야 한다.

 

 (5) 성경전서 개역 한글판

ⅰ. 1956년 : 한글 맞춤법 표기에 맞추어서 ‘셩경젼셔 개역’을 부분 개정하였다. 마지막 결정본인 ‘성경전서 개역 한글판’이 출간되었다.

ⅱ. 1938년판과 1956년판 사이에는 본문상의 차이는 전혀 없다. 1956년판은 1938년판의 옛 표기를 한글학회가 펴낸 ‘개정판 한글 맞춤판 통일안’(1948)에 따라 철자 표기만을 고쳤을 뿐이다.

ⅲ. 수정 내용 : 셩경, 창세긔, 텬디, 깁흠, 됴홧더라, 하날, 아달 등 → 성경, 창세기, 천지, 깊음, 좋았더라, 하늘, 아들 등.

 

 (6) 관주 성경전서 간이 국한문 한글판.

‘성경전서 개역 한글판’과 함께 출간되었으며 한자와 한글을 혼용하였다.

 

 (7) 신약성서 새번역.

ㆍ1967년 : 한글 전용이다.

 

 (8) 공동 번역 성서.

 

  ① 특징.

ⅰ. 1977년 : 대한성서공회는 신‧구교 공동 번역의 ‘공동번역성서’를 발행하였다.

ⅱ. 직역(直譯)보다는 상황(Context)에 맞게 번역하였다.

ⅲ. ‘개역 성경’은 표현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데 비해, ‘공동 번역 성경’은 현대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는 장점이 있다.

 

  ② 공동 번역 성경이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어려운 이유.

ⅰ. ‘신ㆍ구교’ 전체 합의가 없다.

일부 사람들만의 참여로 이루어진 번역이다.

ⅱ. 의역(意譯)이다.

번역자의 주관과 신학적 입장이 개입될 수밖에 없다.

ⅲ. 어떤 곳은 원문을 왜곡하여 표현하고 있다.

“하나님의 영”→ 기운(창1:2), 신통한 생각(창41:38), 신통력을 지닌(출31:3), 슬기로운 생각(출28:3), 당신의 거룩한 뜻(시51:11), 정기(민27:18), 영기(시32:15), 그의 극진한 마음(사63:10), 신통력(단5:12) 등으로 임의로 번역하고, 어떤 곳에는 성령을 번역하지 않고 탈락(대상28:12, 미3:8)시킨다.

“의로 여기시고”→ ‘갸륵히 여기시고’(창15:6)로 번역.

(도서출판 엠마오의 ‘오늘의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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