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Symphony No.7 A major Op. 92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Iván Fischer Conductor



이 교향곡은

 베토벤이 경제적으로나 귓병 등 건강상으로 몹시 힘던

1811년에 쓰기 시작해서 1812년에 완성하였으며

이듬해인 1813년 2월 8일 비인 대학강당에서

베토벤이 자신이 직접 지휘하여

초연되었던 작품이다.



1악장은

매우 길고 복잡한 서주로 시작되며

바로크 춤곡  지그(Gigue)를 연상시킨다.


2악장은

장송곡 풍의 독특한 음악으로

연 당시  청중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청중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이다.


 3악장은

베토벤 음악의 역동적 에너지가

최고조에 달한 스케르초라 할 수 있다.


 4악장은

처음부터 어마어마하게 빠른 속도와

강렬한 리듬으로 충격을 주며

거칠고 사나운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면서

교향곡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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