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



  R. 라이스 著 / 이 강진 譯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이것은 가장 단순하고 짧은 질문이지만 반드시 모든 사람이 그 해답을 배우거나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저주의 고통가운데 영원히 잃어버린 상태로 지내야 할 질문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이 질문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 너무도 간단히 질문과 답변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지 못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는 사람의 행복과 관련된 다른 질문들이 있고, 구원의 계획에 대하여 성경의 여러 곳에서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지만, 이 질문에 대해서는 오직 한 곳에 이와 똑같은 말로 주어졌으며, 또한 그 곳에서 그 해답도 발견하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도시의 감옥에 있었을 때, 한 밤중에 찬송하며 기도하는데 하나님께서 강력한 지진으로 모든 문들과 그들의 발을 묶은 차꼬를 부수었습니다. 불쌍한 간수는 두렵고 또 자신의 죄들을 깨닫자 두 전도자에게 와서 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도행전 16 29절부터 31절을 보십시오.


"간수가 등불을 달라 한 후 뛰어 들어가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와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 말하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그들이 말하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으리라!" 바로 여기에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이 있으니, 남자나 여자나 어린이를 막론하고 온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유일한 계획입니다.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죄인이여, 그대가 구원을 받고자 한다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 간수에게 소망이 있었던 것은 자신이 잃어버린 죄인임을 깨닫고 떨며 와서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라고 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사실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 6절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우리는 모두 양 같이 길을 잃어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주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는 모두 길을 잃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죄인들이 스스로를 선하다고 믿고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로마서 3장에서 남자나 여자나 어린이나 모든 사람이 죄인임을 매우 분명하게 힘주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그들보다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다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앞서 입증하였으니, 기록된바,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단 한 사람도 없도다."(로마서 3:9-12)

그리고 22절과 23절에서 다시 "차이가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요한복음 3 7절에서 "너희가 다시 태어나야만 한다, 고 네게 말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하신 이유입니다. 같은 장() 18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믿지 않은 사람은 이미 정죄를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확실히 이들 성경구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죄인이며,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기 전까지는 잃어버린 죄인으로서 구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마음은 타락하였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그 마음을 바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그대가 구원받기를 원한다면, 마음으로 "나는 죄인이다. 나는 길을 잃었으며 구원을 받아야만 한다."고 시인하여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죄인으로 나아오지 않고서는 구원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선한 사람들이 아니라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죽으셨다


부디 오늘 이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대는 불쌍한 자요, 잃어버린 죄인이며, 지옥으로 가야 할 죄인입니다! 그대의 마음은 캄캄합니다.

그대는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굳게 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하였으며, 그리스도를 배척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아무리 선할지라도, 그대는 엄청난 죄인이며, 만일 그리스도께 돌아가지 않는다면 영원을 지옥에서 보내야 할 것입니다. 죄인! 그것이 바로 그대의 모습입니다. 마음으로 그 사실을 시인하고, 하나님께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십시오. 그대는 죄인이며, 구원을 받는 것이 세상에서 그 어떤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필요한 자입니다.

그대가 마음속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였다면, 이제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라는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배울 준비가 된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라


여기에 구원받는 쉬운 길이 있습니다. 그대는 죄인이요, 그 마음은 타락하였으며,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고, 이미 정죄를 받았습니다. 이제 구원을 받기 위하여 그대가 하여야 할 일은 단순히 주 예수님께 그 문제를 맡기는 것입니다. 그분을 믿고 맡길 때 "네가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얻게 됩니다.


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다거나 구주(Savour)가 계시다는 것을 단순히 믿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들도 믿고 떱니다(야고보서 2:19). 병들었을 때에 진료 받기 위하여 어떤 의사를 찾아가지 않고서도 그 의사가 훌륭한 의사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소송사건을 변론하기 위하여 어떤 변호사에게 의뢰하지 않고서도 그 변호사가 훌륭한 변호사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예수님에 대한 사실들을 믿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그분을 신뢰하여야 합니다. 즉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께 위험을 맡기고,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그대는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선행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대는 구원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구원받을 만큼 가치 있는 자가 되기 위하여 그대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방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명백히 그대가 십계명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 2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율법을 행함으로 그분 보시기에 의롭게 될 육체가 없나니, 이는 율법으로는 죄를 알게 됨이니라."


갈라디아서 3 11절에서도 똑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성경은 여러 곳에서 사람의 선()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 번 되풀이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의의 행위에 의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긍휼에 따라, 새로남의 씻음과 성령님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고" (디도서 3:5)"너희가 은혜에 의해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나니, 이것이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에베소서 2:8, 9)


그러므로 구원을 얻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스스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도 아무도 없음을 시인해도 좋을 것입니다. 구원은 반드시 값없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인은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사실, 죄에 대한 대가로 피를 지불하여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사면이 있을 수 없느니라." (히브리서 9:22b)


"이는 우리가 아직 힘이 없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정해진 때가 되어 경건치 아니한 자들을 위하여 죽으셨음이라." (로마서 5:6)

"우리는 모두 양같이 길을 잃어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주께서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6)


베드로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피로써 사신 바 되었다고 말합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가 조상에게서 전통으로 물려받은 헛된 생활방식에서 대속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같이 썩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의 피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18, 19)


구약 시대에는 희생제단 위에 어린양이나 황소, 암소, 염소나 산비둘기, 집비둘기를 바쳤는데, 이것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은 죄를 범한 죄인이 자기 죄들의 대가를 치르려면 피를 흘릴 무죄한 희생물을 취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죄들을 위하여 죽으셨으며, 하나님께 감사하옵는 것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한 구원의 값을 지불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제 구원을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선물로 취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또는 恩賜)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을 통한 영원한 생명이니라." (로마서 6:23)


사랑하는 죄인이여, 교회의 구성원이 되는 것이 그대를 구원하지 못함을 기억하십시오. 침례(세례)는 그대를 구원하지 못합니다. 침례는 그대를 구원하지 못하며, 구원받은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것도 아닙니다. 침례는 단지 이미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발견한 사람들을 위한 의무의 행위일 뿐입니다. 도덕적인 삶이나 단체의 구성원 자격 또는 좋은 시민권 등은 모두 구원을 주지 못하는 것들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행한 의의 행위에 의하지 아니하고, 그분의 긍휼에 따른" 것이기 때문입니다(디도서 3:5). 그러므로 그대가 행하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예수님께서 그대를 위해 행하셨고 또 행하기로 약속하신 것을 의지하십시오.


회개란 무엇인가?


성경은 우리가 마땅히 회개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성경은 명백히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어디에 있든지 회개하라 명하셨다"고 하였고(사도행전 17:30), 또한 "너희가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그 같이 멸망하리라" 하였습니다(누가복음 13:3, 5). 침례자 요한과 예수님, 그리고 베드로와 바울이 선포한 것도 사람들이 회개하여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회개는 명백히 구원에 관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회개의 뜻을 오해한다는 것입니다. 회개란 죄 때문에 울며 애곡하거나 죄들 때문에 슬퍼하는 기간을 뜻한다는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이 개념은 듀에이 성경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성경에서는 "회개하라"는 말 대신 "고해성사를 하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성경을 통해 구원의 계획을 배워야 할 부흥 집회의 자리가 "애곡하는 자의 벤치"가 되었으며, 수 천 명의 사람들이 그들이 자신의 죄들에 대하여 슬퍼하고 애곡하는 과정을 마치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자신들의 기도를 들으시거나 죄들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아 왔습니다!


나를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대가 자신의 죄들에 대하여 참회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갖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그대는 하나님에게서 벗어나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발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짓밟고, 다시 살 수 없는 그대의 인생을 수년간 허비하였습니다. 그대는 그대의 아비 마귀를 섬겨왔습니다. 그대에게는 슬피 울만한 일들이 많이 있으며, 설령 그대가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과 자신을 위해 죽으신 구주를 그렇게 부당하게 대우해 온 것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수치나 슬픔을 느낀다 할지라도 나는 놀라지 않습니다. 그대가 눈물을 참지 못할지라도 나는 놀라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 그대가 알기를 바라는 것은 눈물을 흘리거나 흘리지 않거나, 혹은 그대의 마음속에 아무리 큰 슬픔을 간직하고 있거나 없거나, 그런 것들은 그대를 구원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대는 마땅히 자기의 죄들을 슬퍼하고 부끄러워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회개를 이룹니다"(고린도후서 7:10).

올바른 슬픔은 즉각적인 회개로 이어지나, 애곡 그 자체가 회개는 아닙니다.

  "내 눈물이 영원히 흘러도,
   
내 열정이 쉼을 모를지라도
,
   
이 모두가 죄를 대속할 수 없나니
,
   
구원은 주께서 하셔야 하옵고, 또 오직 주님만이니이다."


회개한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하나님과 죄에 대한 마음과 영을 바꾼다는 말입니다. 그대의 죄들로부터 진지하게 마음을 다하여 돌아서서, 그대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이 어떻게 회개하며, 회개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믿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간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고 죄로부터 돌아섰을 때 회개하였습니다.


즉각적인 구원!


그 간수는 애곡하는 기간을 거치지 않았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는 말을 듣자, 그는 단지 믿었고 구원을 받았으며, 그의 온 집안도 그날 밤 같은 시간에 같은 방법으로 곧바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신약성경 어디를 보더라도 사람들이 어떠한 절차나 애곡하는 기간을 거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구원을 받은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삭개오는 나무 위에서 예수님을 믿고 서둘러 내려와 그분을 기쁘게 영접하였습니다(누가복음19:6-9). 예수님께서는 "이날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가 고넬료(코르넬리우스)와 모인 그 집안 사람들에게 믿음으로써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자, 성경은 말하기를 "베드로가 아직 이 말을 하고 있을 때에" 즉시 성령께서 그들 위에 내려오시니 그들이 기쁘게 구원을 받았다."고 말합니다(사도행전 10:44-48). 십자가의 강도는 비록 그가 흉악한 죄인이었고 몇 분전에 예수님을 욕하였지만, 그가 예수님께 물을 때 즉시 구원을 받았습니다(누가복음23:42, 43). 요한복음 1 35절부터 49절까지에서 우리는 안드레와 시몬 베드로, 그리고 빌립과 나다나엘이 모두 차례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곧바로 회심한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 시대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기 전에 기다리거나, 혹은 먼저 자기의 죄 때문에 애곡하거나 슬피 울라는 말을 들었다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회개하였습니다. 회개와 믿음은 같은 내용을 다른 말로 표현한 것이며, 오랜 시간도 필요하지 않고 애곡이나 슬픔의 과정도 필요 없습니다.


구원은 즉각적입니다. 오늘 그대를 구원받지 못하게 막는 것은 사악한 마음입니다. 그마음이 죄에 집착하여,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기 위하여 그분께 달려가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부디 지금 당장 죄로 인한 수치와 슬픔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기도 없이도 구원될 수 있는가?

성경에는 십자가상의 강도나 성전의 세리(稅吏)처럼 기도하는 죄인들의 예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로마서 10 13절도 이렇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많은 사람들은 죄인이 기도하는 기간을 갖지 않거나 하나님을 의식적으로 부르지 않으면 구원 받을 수 없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죄인이 구원을 받기 위하여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실 로마서 10 13절 바로 뒤에 나오는 구절은 하나님을 부르는 것이 마음 안에 있는 믿음의 증거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참된 믿음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구절을 다시 읽어보십시오.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분을 어찌 부르리요?" (로마서 10:13, 14b)
  
주님께서는 죄인이 기도하도록 격려하십니다. 만약 죄인이 기도할 때 구원을 받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그분께서는 죄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십자가상의 강도나 성전의 세리나 소경 바디매오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한 분을 어찌 부르리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구원을 받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기도는 믿음의 증거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길게 기도한다고 할지라도 그가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결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일 그가 의식적인 기도 없이도 그리스도를 믿으면 이미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구원의 계획은 오직 하나이며, 죄인이 구원을 확실히 얻기 위하여 밟아야 할 단계도 오직 하나입니다. 그것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복음을 선포하는 우리들이 어느 정도는 이 불쌍한 죄인들의 세상에 잘못된 인상을 남겼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모지신 분이라 죄인의 기도를 듣고 구원하시기 전에 많은 눈물과 통곡과 오랜 기간의 애통을 요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남긴 다른 인상은 하나님께서는 죄인들이 구원을 받건 말건 관심이 없으시며, 죄인들은 반드시 어느 정도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분으로 하여금 용서하시도록 나서게 하여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선하고 거룩하신 하나님에 대한 중상모략입니까? 그분께서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유일하게 난 아들(獨生子)을 주심으로,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신 분이 아니십니까? 사람의 죄들은 이미 그 죄값이 지불되었고, 하나님의 진노는 구원받기를 원하는 모든 죄인에게서 사라졌습니다.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죄인이 구원받기 원하는 것보다 백 만 배나 더욱 간절히 모든 죄인을 구원하시기를 갈망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이같이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단순한 방법은 너무나 쉬운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죄인들은 여전히 "그래도 나는 사람의 마음이 변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라고 말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죄인이여, 죄인인 그대는 마땅히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몫입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와 대화를 나누실 때에 말씀하시기를 "네가 반드시 거듭나야 한다"하시고, 같은 장()에서 니고데모에게 어떻게 거듭나는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유일하게 난 아들(獨生子)을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죄인인 그대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며, 그대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처리하시리라는 것을 확신해도 됩니다.

그대가 할 일은 단순히 그분을 믿는 것입니다. 그대의 영원한 구원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든지 그대가 주님을 신뢰하거나 믿을 때 하나님께서 모두 처리하십니다.


내가 어떻게 느낄 수 있는가?


어떤 사람은 마음의 변화는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신비한 감정을 느끼기 전에는 그리스도를 구주로 주장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러나 마귀에게 속지 마십시오. 나는 진심에서 우러난 종교를 믿으며, 하나님께서 내게 날마다 기쁨을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성경은 어디에서도 구원받기 전에 반드시 느껴야 한다고 말하거나 또한 그대가 구원받은 후에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하여 전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감정은 구원받은 사람에 따라 달라서, 구원받을 때에 외치는 사람들도 있고, 웃는 사람들도 있고,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욱 큰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죄인이여, 그대가 원하는 것은 구원이므로, 하나님께서 그대의 죄들을 용서하여 주신것과 같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면 어떻게 느끼던지 만족해야 합니다.


또한 반드시 주의하여야 사실은 그대가 올바로 되기 전에는 올바로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쁨은 주님을 신뢰하기 전에는 오지 않습니다. 사람이 약을 먹기 전에는 약효를 느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광야에서 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을 때, 장대에 달린 놋뱀을 보고서야 고침을 받고 고쳐진 것을 느꼈습니다(민수기 21:6-9). 구원은 느낌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집을 멀리 떠나 돼지우리에서 살던 탕자는 일어나 자기 아버지에게 가기로 마음먹었으나 좋은 느낌을 가졌던 것이 아닙니다. 신도 없고 누더기 옷에 아들임을 보여줄 반지도 없었으며, 자기 아버지로부터 용서를 받을 확신도 없고 굶주려 죽을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어나 자기 아버지에게 갔는데, 느낌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 아버지에 대한 믿음에 의지하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게도, 그 탕자의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나아오는 모든 죄인들을 받아들이시는 것과 같이, 탕자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탕자가 자기 아버지의 식탁에 앉아 화평의 복음의 신을 신고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고 손가락에 아들임을 보여줄 반지를 끼고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살진 송아지를 먹으며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행복해 할 때, 풍성한 느낌을 가졌습니다. 느낌은 구원 후에 오는 것입니다. 느낌은 주님께 맡기고 오늘 믿음으로 구주께로 나아오십시오.


그대가 구원을 받고 난 후, 침례를 받고 말씀을 읽고 영혼을 구원하고 주님을 기쁘게 함으로 주님을 따르는데서 오는 화평과 기쁨을 누릴 것입니다. 그대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기쁨을 누리기 위하여 날마다 자주 주님께 나아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구원은 그대가 단순히 그리스도를 구주로 의지할 때에 단번에 영원히 확정된다는 것입니다.


공적인 고백이란 무엇인가?

구원받은 사람들은 공개적으로 그리스도를 고백함이 마땅합니다. 마태복음 10 32절과 로마서 10 9절이 가르치는 것은 우리 중에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주장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로 주장하실 것이며, 우리는 단지 마음으로 이미 믿은 것을 입으로 고백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 문제에 대하여 로마서 10 1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주장하는 것은 마음으로 그분을 믿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한 성경의 다른 모든 약속들도 이와 같습니다. 요한복음 6 37절은 "내게 오는 자는 내가 절대로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말씀하시며, 요한복음 1 12절에는 예수님을 영접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이 약속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대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그분께 나아올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1 12절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 그분의 이름을 믿는 것과 같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죄인이여, 이것을 복잡한 문제로 만들지 마십시오. 그대와 예수님 사이에는 간단한 한 단계가 있습니다. 그대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 나머지 모든 것들은 해결됩니다. 그대는 회개하였고, 그리스도께 왔으며, 그분을 영접하였고, 구원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마쳤습니다. 사도행전 16 31절의 말씀 그대로를 해답으로 취하십시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받으리라!" 성경 안의 수 십 권의 책 전체를 통해서 믿는 자들에게 구원이 약속되었습니다. 다음의 성경구절들을 주의 깊게 읽고, 불쌍한 죄인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약속하신 것을 거듭 거듭 확인하십시오.


"그분을 모셔들이는 자, 곧 그분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권능을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들려야만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멸망치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유일하게 난 아들을 주셨으니, 이는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치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4-16)


"그를 믿는 자는 정죄를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이미 정죄를 받은 것이니,

이는 하나님에게서 유일하게 난 아들의 이름을 믿지 아니함이라." (요한복음 3:18)


"아들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을 가지고 있고, 아들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요한복음 3:3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을 가지고 있고,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요한복음 5:24)


"나를 보내신 그분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존하는 생명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켜 세우리라." (요한복음 6:40)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를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을 가졌나니" (요한복음 6:47)

"그분에 대하여 모든 대언자도 증언하되, 누구든지 그분을 믿으면 그분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죄들의 사면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0:43)

"또 모세의 율법으로 의롭게 될 수 없었던 그 모든 일에서도 그분에 의해 믿는 모든 사람이 의롭게 되는 이것이라." (사도행전 13:39)


 또한 우리가 시작할 때에 언급한 다음의 성경구절을 다시 읽으십시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 16:30, 31)


위대한 의사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만일 그대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믿을만한 훌륭한 의사가 있다면 그에게 질병을 맡기고 적절한 처방을 내리게 하여 하나님의 도움으로 회복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와 같이 구원을 받기 위하여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을 의지하고 오늘 그분께 맡겨버리십시오. 의사를 불러 그대의 몸을 맡기는 것과 동일한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셔들여 그분께서 그대의 죄들을 용서하시고 그대의 가련한 잃어버린 혼을 구원하시도록 맡기십시오! 그분께서 말씀하시기를 "온전한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없고 병든 자에게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5:31). 그분은 위대한 의사이시니 그분을 믿기만 하면 그대의 혼을 즉시 고쳐주실 것입니다. 그대가 의사를 믿고 그의 처방을 따르며 그 결과를 신뢰하듯이, 오늘 그대의 혼에 대하여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분명히 인간 의사들은 여러 번 실패를 하며, 그 결과는 기껏해야 서서히 호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의사도 결코 예수님의 완전한 그림이 될 수 없습니다. 의사들은 기적을 행할 수 없으나 예수님께서는 하실 수 있으며, 그대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대 편에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도 그 불쌍하고 악한 마음이 필요로 하는 변화를 즉시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의 변호인이신 예수님


만일 그대가 죄를 짓고 감옥에 갇혔다면, 아마 가장 먼저 자신이 신뢰하는 변호사를 불러 그에게 자신을 변호하는 모든 문제를 맡기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그대는 범죄자요 이미 정죄되어 하나님의 진노가 날마다 그대에게 머물러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을 예비하셔서 우리 불쌍한 죄인들 곧 하나님의 정의로운 법정에 선 죄인들의 몫을 담당하도록 하셨으니, 예수님께서 바로 그 변호인이십니다.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들을 위한 화해물이시니, 우리의 죄들을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하심이라."(요한일서 2:1, 2)


예수님께서는 그대의 죄목을 변론할 변호인일 뿐만 아니라, 이미 그분께서 그 형벌을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예수님께서 친히 그대를 즉시 용서하시고 의롭게 하시도록 안심하고 맡겨도 됩니다. 유능한 변호사에게 위험을 맡기듯이 예수님께 단순하게 위험을 맡기지 못할 까닭이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은 어떤 변호사보다도 유능하시며, 물론 보수를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실패하시지 않습니다.


결혼식


젊은 남녀가 나란히 주례 앞에 서 있습니다. 주례는 "오른손을 모으십시오." 한 뒤, 남자에게 "그대는 이 여자를 합법적인 아내로 맞아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하고 보살피겠습니까"라고 말합니다. 젊은이는 "."하고 대답합니다. 또 여인에게 "그대는 이 남자를 합법적인 남편으로 맞아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같이 살겠습니까"라고 말합니다. 여인은 "."하고 대답합니다. 그런 뒤 주례가 "나는 여러분을 남편과 아내로 선포합니다." 하면 그들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결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간단한 구원의 그림입니까! 예수님은 신랑이시고 그분을 믿는 우리는 그분의 신부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사랑하셨고 오랫동안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그대를 강권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초청하셔서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도록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대를 초청하셔서 지금 당장 자신을 믿고 구원을 얻어 그분의 신부가 되게 하십니다. 남편을 맞아들인 젊은 여인의 단순한 믿음처럼 그대도 지금 당장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그분께 ""라고 말하지 않겠습니까?


분명히 할 일은 오늘 그 분을 주장하는 것이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대가 원한다면 지금 당장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길 잃은 죄인이여, 길을 잃은 것은 분명히 그대의 책임입니다! 그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미워합니까? 그대의 죄에 집착하여 그 완고함 때문에 지옥에 가겠습니까? 이 문제를 연기하는 것만큼 그대의 악함을 드러내는 일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대는 지금 당장, 이 순간에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부디 지금 하십시오. 온 마음으로 죄에서 돌아서서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지옥을 거부하고 하늘을 택하십시오. 사탄을 거부하고 그리스도를 택하십시오. 더 이상 사탄에게 속지 마십시오. 그대가 지체하면 굳어진 마음과 황폐해진 삶과 지옥에서 고통받는 혼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방법을 간단하게 정하셨고 그대의 죄들의 대가를 치르셨는데도 그대가 구원을 받지 못한다면 그 책임은 오로지 자신에게 있습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으시겠습니까?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일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 (잠언 27:1)

"보라, 지금이 받아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 6:2)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라."(히브리서 3:7,8)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게 하려고 그대에게 이 심장의 고동과 이 호흡과 이 순간을 주셨습니다.

더 이상 약속은 없습니다. 부디 지금 당장 그분을 믿고 그대의 구주로 주장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사람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분을 주장하여야 합니다.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기"때문입니다(로마서 10:10).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후에는 교회에 동참하여 침례(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부디 성경대로 믿는 좋은 교회를 찾아 신실하게 참석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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