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원본이 상실된 이유



1. 신앙적 이유
성경 원본을 그 속의 내용보다 중요시하기 때문에 원본을 우상화하거나 숭배하지 않도록 상실됨
예)

    ① 법궤-삼상 4:5-11
        교훈:법궤의 우상화 금지, 하나님의 임재가 없는 법궤의 무용성
    ② 모세의 시신  ③ 노아의 방주
    ④ 하나님의 이름(הוהי)-감히 하나님의 이름을 입에 담을 수 없으므로

        아도나이(주님)의 발음을 붙여서 옛날부터 발음했다.

        그러므로 정확한 발음이 사라졌다.



2. 교훈적 이유


외형보다 내용이 중요하고, 형식보다는 말씀의 내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며,

원본을 보지 않고도 사본만으로 계시 내용을 믿는 신앙을 교훈하기 위해서 상실됨.


자유주의자-원본존재 부정, 몇몇 구전전통이 기록되어 사본화되었다고 주장.
보수주의자(개혁주의, 칼빈주의)-원본의 존재를 믿음, 사본 권위를 원본과 동일
*하나님의 의도적인 섭리에 의해서 원본이 소실되었다.


원본소실 과정이 밝혀진 것은 없지만 성문서를 지극히 중요시했던 당시의 관습으로 인해

거룩한 문서가 일부라도 훼손되었을 때 그 내용이 오독,

와전되지 않도록 영구적으로 폐지시키는 습성이 있었다.


신약성경(복음서)의 형성과정


① 복음사건의 발생(예수님의 탄생과 함께 복음이 시작됨)
② 예수님의 복음(복음사건을 이행, 복음을 전하심)
③ 인식과 지식(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었으므로 예수님의 사역과 말씀을 목격하고 체험)
④ 언어화(사건, 소리를 언어로)
⑤ 전달과 전수


(사도성-신약성경을 기록하라는 특별한 사명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예수님의 생애, 그분의 전사역과 말씀의 목격자라는 의미)


*신약성경은 예수님의 승천이후 거의 한세대가 흘러가기까지 어떤 복음서도 기록되지 않았다.

또 대개가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기록이 되었다. 왜 그럴까?


1. 늦어진 이유
① 제자들과 목격자들이 살아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으므로 기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함
② 아직 교회가 몇 개 되지 않아서 목격자들이 감당할 수 있었다.
③ 당시에 지식을 전달하는 매체는 기억력과 구전(말)에 의존했다.
④ 책을 기록하기보다는 살아서 활동하시는 예수님의 지도와 생생한 성령의 사역이 중요시되었다.
⑤ 초대교회시대는 주님께서 자기들이 살아있는 동안 다시 오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책을 만들기보다는 이 내용으로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땅끝까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주력했다.


2. 늦게 나마 기록된 이유
① 50년대 말로 접어들면서 사도들이나 목격자가 줄어들어 기록하고 보존할 필요성이 생김
② 교회의 증가로 복음전도자들의 필요를 채울 수가 없었다.
③ 복음의 사용이 빈번해서 구전전승의 한계를 느낌 - 내용이 변질됨
④ 선교나 교육활동에 획기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됨
⑤ 예수님의 재림이 더 먼 미래에 있을 수도 있다는 인식
⑥ 늘어나는 이단과 대적자를 대항할 변증자료와 기준이 필요했기 때문.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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