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창조(天地創造)와 유대교

 

●천지창조(天地創造):

첫째날(the first day)

어둠을 나누사 이라 부르심(God called the light ‘Da’y, the darkness he called ‘Night’)

둘째날(the second day): 궁창(穹蒼,하늘Firmament ‘Heaven’(KJV), expanse ‘sky‘(NIV)을 만드사 궁창아래의 물(water under the expanse)과

궁창위의 물(the water above the expanse)로 나뉘게 함.


하늘(Heaven)


우주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하나님께서 해, 달, 별 등을 만들어 두신 곳이다(창 1:1, 창 1:14-18).

또한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으로(왕상 8:30, 시 2:4), 하나님은 그곳에서 땅을 살펴보고 계시며(시 102:19),

예수님께서 승천(昇天)해 계신 곳이기도 하다(눅 24:51, 히 9:24).

하늘로 번역된 대표적인 히브리어는 '샤마임'(shamayim)은 '높다'에서 유래한 말로

아주 높이 그리고 끊없이 펼쳐져 있는 대기권(大氣圈) 전체를 가리킨다(욥 26장, 히브리인들의 궁창 개념).


신약의 헬라어는 '우라노스'(ouranos)로, 복수형(複數形)으로 쓰이는 것이 보통이어서 여러 개의 하늘이 있었다고 보았던 것 같다.

성경에서 히브리인들은 하늘을 마치 반구형(半球形)으로 생긴 물체처럼 묘사하기도 했으며(창 7:11),

휘장(시 104:2), 차일(사 40:22), 병(甁, 욥 38:37) 등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성경 시대의 사람들이 하늘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하늘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으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 위의 공기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았다(욥 9:8, 시 8:3).


예수님은 하늘에 우리를 위한 처소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하셨다(요 14:2-3).

또한 하늘로부터 강림하셔서 성도들을 만나주실 것을 약속하셨다(딤전 3:16).

이 땅에 계실 때에는 하늘을 향해 기도하셨으며 하늘을 향해 맹세하는 것은 하나님께 맹세하는 것으로 여기셨다(마 14:19, 눅 18:13).

바울은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우리들의 시민권(市民權)이 하늘에 있다고 말했으며(빌 3:20),

하늘은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하나님에 의해서 운행되는 성도들이 육체를 떠나 거할 집(하늘의 예루살렘)이 있는 곳이다(히 12:22).

 

공중(空中, Air, 하늘‘Heaven’, ‘Sky’) :


땅 위의 공간. 사람의 눈에 보이는 하늘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였다(창 1:26, 2:20, 삼하 22:12, 왕상 21:24, 잠 30:19, 렘 19:7).

히브리인들은 하늘(공중)이 몇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했다(신 10:14, 왕상 8:27, 대하 2:6, 느 9:6, 시 68:33, 148:4, 고후 12:1-4, 엡 4:10).

후기 유대인들은 하늘을 7층천으로 구분했다.

이들 몇 가지로서의 구분에 대해서는 어떤 확정적인 고정 관념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따라서 그것에 대해 공상하는 일은 전적으로 자유였는데, 다만 하늘의 최상부에는 하나님의 거처로 생각하였다(사 66:1, 시 11:4, 계 4:2).

그런 영향으로 신약에서도 하늘을 종종 복수(複數)로 표현하였다(고후 12:1-4, 엡 4:10).

또한 공중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성도가 들림 받아 예수님을 만나는 곳으로도 언급되었다(살전 4:17).

공중(空中)으로 번역된 헬라어 '아에르(aer)'허공(고전 9:26, 14:9), 공기(계 9:2, 계 16:17)로도 번역되었다.

이것은 보다 높은 공중인 하늘과 구별되는 낮은 공중인 대기층(大氣層)을 이르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셋째날(the third day)뭍을 땅이라 부르시고(God called the dry land ‘Earth’), 바다라 부르심(the waters called he ‘Seas’),

                                      풀,채소.열매맺는 나무를 내라 하심.

  넷째날(the fourth day): 큰광명체the greater light(‘day’ 주관), 작은 광명체the lesser light(‘night’ 주관)

  다섯째날(the fifth day): 에서 생물를 창조하심

생물(生物, Living creature) : 생명을 가지고 스스로 생활 현상을 유지하여 나가는 물체로 동물ㆍ식물ㆍ미생물로 나뉜다. 생물의 히브리어 '네페쉬 하야''산 영'(living soul)이란 뜻이다. 창 1:20, 창 1:28; 6:19; 8:21; 레 11:2; 계 16:3에서는 살아 움직이는 동물을 가리킨다. 고대 히브리인들은 식물이 부동적이므로 생명을 갖지 않은 것으로 취급하였다. 따라서 동물을 이전에 창조된 식물과는 구분하여 움직이며 숨쉬는 것임을 강조하는 용어, 즉 생물이라는 말로 묘사했다. 성경에는 상징적인 동물을 가리킬 때도 쓰였다(겔 1:5, 겔 3:13, 겔 10:15, 계 4:6, 계 5:6, 계 6:1, 계 7:11, 계 14:3, 계 5:7, 계 19:4). 에스겔은 환상 가운데 네 생물의 환상을 보았는데(겔 1:5) 각각 네 개의 얼굴과 네 날개가 달린 형상이었다(겔 1:6). 요한에스겔과 비슷한 생물 환상을 보았다(계 4:6). 사자 같고, 송아지 같고, 사람 얼굴 같고, 날아가는 독수리 같은 네 생물이었는데(계 4:7)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가 달려 있는 모습이었다(계 4:8). 이 생물들은 밤낮 쉬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일을 하였다.

 

여섯째날(the sixth day): 사람(남자와 여자)을 창조, 바다의 물고기, 하늘의 새, 땅의 생물을 다스리라)

일곱째날(the seventh day): 안식(安息)


“에덴에서 흘러나온 생명의 강“(창2:10~14)

인류의 생명은 한 정원에서 시작했다. 그 정원은 네 개의 강(비손, 기혼, 티그리스, 유프라테스)이 합류하는 곳에 있었다.  

강 하나는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에덴을 지나서는 네 줄기로 갈라져 네 개의 강을 이루었다.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four headwaters)이 되었으니

첫째의 이름은 비손(Pishon)이라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둘렀으며 그 땅의 금은 순금이요 그 곳에는 베델리엄과 호마노도 있으며

둘째 강의 이름은 기혼(Gihon)이라 구스 온 땅을 둘렀고

셋째 강의 이름은 힛데겔(헬라어, Tigris)이라 앗수르 동쪽으로 흘렀으며

넷째 강은 유브라데(Euphrates)더라”(창2:10~14).

1. 에덴은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다. 표정이 행복한 삶. 예배가 행복한 사람. 삶속에서 심령의 에덴을 잃지 말아야 한다.

    495장3절(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내영혼이 은총입어

2. 에덴은 보기에 아름다웠다. 요14:6(진선미)

3. 에덴은 생수가 흐르는 곳이다. 마4:4(), 요1:43~44(), 요7:38()

4. 에덴은 보석이 많은 곳이다. 겔28:13(), 제사장의 의복(출28:15~18), 대상29:2,8(성전의 기물),대상20:2(왕의 면류관) , 계21:20~21(새예루살렘),

5. 에덴에는 악기가 있었다.


에덴(Eden)은 ‘기쁨’, ‘행복’의 뜻이다.

에덴동산이 어디에 있는지, 혹은 어디에 있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저 전설일 뿐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창세기에 따르면 에덴에는 강이 하나 있는데, 그 강이 넷으로 갈라져 그중 둘이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를 이룬다고 한다. 이 두 강은 현재 이라크에 실제로 존재한다. 에덴동산이 어디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에덴이라는 말은 '기쁨' 그 자체였다. 고통도 싸움도 없고, 두 사람의 거주자가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에서 마음대로 과일을 따 먹을 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런 생활은 영원히 지속되지 못했다. 아담과 이브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단 한 가지 명령을 어겼다. 교활한 뱀의 유혹을 받아 그들은 그 열매를 먹었다. 그 징벌로 그들은 아무 걱정 없이 벌거벗은 채로 살았던 낙원에서 쫓겨났다. 에덴동산의 문은 불칼을 든 천사가 막고 있어 다시 돌아갈 수 없었다. 에덴은 인류의 역사에서 그토록 중요한데도 성서에 많이 나오지는 않는다. 선지자 이사야는 장차 이스라엘의 사막들이 에덴처럼 되리라고 예언했다(이사야 51:3). 건조한 지역이 현재 관개되어 과수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그 예언은 거의 실현된 셈이다. 에스겔은 몇 차례나 '하나님의 동산 에덴'이라고 말했다.


에덴 동산은 ‘기쁨의 동산’, ‘극락(極樂)의 정원’이란 뜻. 히브리어 ‘간’의 기본 의미는 ‘에워싸다’, ‘수호하다’로서 ‘울타리’, ‘정원(동산)’을 가리킨다. 그리고 ‘에덴’의 어원은 불명확하지만 기본 의미는 수메르어나 아카드어와 관련하여 ‘평원’, ‘광야’라는 의미로 추정한다. 구약성경의 헬라어 번역본인 70인역(ⅬⅩⅩ)에는 ‘에덴 동산’을 ‘기쁨의 정원’이라는 의미의 ‘파라데이소스 테스 트뤼페스’로 번역하고 있고 신약성경에서도 이 전통을 따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에덴 동산’은 ‘낙원’(樂園), ‘천국’을 뜻하는 ‘파라다이스’(paradise)와 동일한 것으로 보는 전통적인 견해가 생겨나게 되었다.


이곳은 하나님이 친히 계획하여 만드신 하나님의 동산으로(창 2:8-15) 범죄하기 이전의 아담과 하와가 거처했던 복된 처소다. 동산 가운데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고(창 2:9), 동산을 적시는 네 강(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의 발원지이기도 했다(창 2:8-10).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은 인간이 추방된 후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이 그곳을 지켰다(창 3:22-24). 에덴은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장소로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하나님이 회복하실 지극히 복된 처소요(사 51:3), 살기 좋은 땅(겔 36:35; 욜 2:3)으로 묘사되기도 했다. 동산의 부부인 아담.이브는  메스포타미야 지역에서 발원한 수메르문명과 연결시킨다. 그리고 성경문학적으로는 회개한 인간이 돌아갈 최종 목적지인 천국을 상징한다. 


▶비손(Pishon): ‘자유롭게 흐르다’, ‘쏟아진 물’이란 뜻.

에덴 동산에서 발원하여 흐른 네 개의 강 중 하나로 이 강은 보석과 향료의 산지로 질좋은 금이 나는 하윌라를 두루 돌아 흘렀다(창 2:11). 브돌라라는 향료와 홍옥수 같은 보석도 나왔다. 더이상 비손, 기혼이라 부르지도 않으며, 지금은 나무 한 그루도 없는 불모지다. 


기혼(Gihon): ‘뿜어내다’, ‘솟아난다’는 뜻.

에덴 동산에서 발원한 네 강 가운데 두 번째 강(창 2:8-14). 이 강은 구스 온 일대를 돌아서 흘렀다고 기록되어 있다(창 2:13). 이런 이유로 기혼을 에디오피아 부근(창 10:6-8)의 한 강 혹은 애굽을 관통하는 나일의 한 지류, 또는 유브라데 강의 지류 등 견해가 다양하다. 그러나 그 강의 정확한 위치는 확인할 수 없다.  


하윌라(Havilah): 비손 강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을 말한다(창 2:11-12).

이곳에서는 정금과 베델리엄과 호마노가 산출되었다(창 2:12).


베델리엄(Bdellium): 비손 강 하윌라 땅에서 금, 호마노와 함께 생산되던 특산물이다(창 2:12).

공동번역에서는 ‘브돌라라는 향료’로 번역되었다. 하윌라는 보석과 금의 산지라는 점과 시리아역(베룰레; berulech)에 따라 이것을 ‘진주’로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만나와 같은 색을 띠는 수지(樹脂)로 된 값진 향료로 해석한다.


호마노(Onyx): 보석 ‘마노’의 일종으로 고대로부터 잘 알려진 귀한 보석이다(창 2:12; 출 25:7; 35:9).

석영에 옥수 등이 혼합된 혼합 광물로 주로 붉은 색을 띠었다. 내부에 흰색과 검정색 등 다양한 색상의 색띠가 있는 호마노는 매우 아름다워 고대부터 여러 가지 보석 세공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성경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예물로 드렸던 보석 가운데 하나로도 언급되었는데(출 25:7; 35:9) 이 보석은 제사장의 에봇 견대(출 28:9, 12)와 흉패(출 25:7-표준새번역)에 붙였던 보석이다.


에봇(Ephod): 제사장의 의복으로, 가슴과 등을 덮는 긴 조끼 모양의 상의이다(출 28:4).

특별히 하나님의 뜻을 묻고자 할 때에 대제사장은 이 옷을 입고 우림과 둠밈으로 판결을 구하였다(출 28:6-30). 에봇은 금색, 청색, 자색, 홍색, 흰색 등 다섯 가지 색상의 실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출 28:6), 견대를 달아 그 견대에 각각 여섯 명의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긴 호마노 두 개를 붙였다(출 28:9-11). 또 에봇 위에 매는 띠는 금실,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붙였다(출 28:6-8). 대제사장이 아닌 사람들도 에봇을 입은 경우가 있었는데, 다윗과 사무엘이었다. 다윗은 언약궤가 다윗 성에 들어올 때 베 에봇을 입고 춤을 추었으며(삼하 6:13-15), 사무엘은 어렸을 때 세마포 에봇을 입고 하나님을 섬겼다(삼상 2:18). 한편 아비아달은 다윗에게 도망 올 때 에봇을 가지고 왔는데(삼상 23:6), 다윗은 사울을 피해서 도망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에봇을 가져오라고 하였다(삼상 23:9). 기드온은 금으로 에봇을 만들어서 자기 성읍 오브라에 두었는데, 이에 대해 사사기 기자는 그것이 기드온과 그 집에 올무가 되었다고 적었다(삿 8:27). 에봇이 올무가 된 또 다른 경우로는 미가가 있다(삿 17:5).   


흉패(Breastpiece): 대제사장의 옷 가운데 하나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이름이 기록된 12보석이 붙어 있다(출 28:16-30).

금실, 청색실, 자색실, 홍색실, 가늘게 꼰 베실을 섞어 짜서 만든 정사각형 모양의 주머니이며(출 28:15-16) 금고리와 금사슬을 사용하여 제사장의 겉옷인 에봇에 부착하였다(출 28:22-28). 속에는 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썼던 우림과 둠밈을 넣었고(삼상 28:6) 겉면에는 네 줄로 보석을 박았는데 12보석이 3개씩 4열로 있었다(출 39:10-13). 12개의 보석에는 이스라엘 열두 지파 중 한 지파씩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출 28:17-21). 흉패 속의 우림과 둠밈으로 하나님의 뜻을 물어 결정하였기 때문에 흉패를 ‘판결의 흉패’라고도 불렀다(출 28:15, 28-29).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인 성소로 들어갈 때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흉패를 달고 들어가야 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기억하시게 하며(출 28:29) 대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의 대표자로서 하나님의 임재에 동참하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힛데겔(헬라어, Tigris) : ‘큰 강’이란 뜻.

메소보다미아의 주요한 두 강 중 하나인 티그리스 강의 히브리어 명칭. ‘티그리스’는 페르시아어의 헬라어 음역이다(창 2:14). 아르메니아의 타우루스 산맥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메소보다미아 평원을 지나 흘러가다가 유브라데 강과 합류하는 총 길이 1,850㎞의 장강(長江)이다. 성경에는 유브라데 강 및 다른 두 강과 함께 에덴 동산에서 발원한 강으로 언급된다(창 2:14). 또 다니엘 선지자가 이상(하나님의 계시)을 보고 다니엘서를 기록한 곳도 힛데겔 강가였다(단 10:4). 이 강은 유브라데 강과 함께 메소포타미아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유브라데(Euphrates) : 티그리스 강과 함께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중요한 강이다.

성경에는 때로 ‘그 강, 하수’로 불리기도 했다(신 11:24). 바벨론, 우르와 같은 폐허가 된 많은 도시들이 이라크 내의 이 강을 따라 위치한다. 유브라데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허락한 동편 경계선이다(창 15:18). 르우벤 지파의 동편 경계선이며(대상 5:9), 다윗은 영토를 이곳까지 확장하려고 시도하였다(삼하 8:3).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탈취하고(왕하 24:7), 예레미야는 허리띠를 이 강변에 감추었다(렘 13:4-5). 요한계시록에는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라는 내용이 나온다(계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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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ISM(유대교)  


기원전 4세기- 유대인들은 시대구분을 할 때 기원전을 BCE(Before the Common Era)로  표기한다.

기원전 2100~2000년에 전성기를 누린 거대한 성곽도시 우르(Ur)는 포장도로가 있었고, 불에 구운 벽돌로 건물로 지었다.

수메르 도시인 우르의 잔재는 이라크의 무가이르(Mughair)에 아직 남아있다.


우르 중앙에는 거대한 지구라트(Ziggurat, 층층의 피라미드식 건물)가 서있고, 지구라트는 곡물저장고, 창고, 직물제조소, 행정관, 사원 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기원전 3세기경, 우르 근처의 무덤을 보면, 당시 강력한 권력을 가진 자는 사후에도 풍요로움을 계속한다고 믿어, 어떤 왕은  자신의 무덤에 6명의 군인, 2대의 마차, 마차를 끌 소, 50명이상의 하인, 금과 청금석으로 만든 수금을 연주할 여자를 함께 매장하도록 했다. 쐐기 문자롤 젖은 흙위에 새기며, 도시마다 보호신이 있어 자연신과 신성을 숭배.


(An)은 하늘의 신이고, (Ki)는 대지의 신이며, 남무(Nammu)는 바다의 신이고, 난나신(Nanna-Sin)은 달의 신이며, 우르의 수호신이다.

엔릴(Enlil)은 안과 키의 아들로 바람과 폭풍우의 신이며, 니푸르(Nippur)는 도시의 수호신이며, 우르의 상류쪽 강의 신이다.


이웃도시 우루크(Uruk)에서는 기원전 2000년경에 쓰여진 왕에 대한 이야기로 '길가메시 서사시(The Epic of  Gilgamesh)'라는 인류역사 최초의 문학작품이 나왔다.

그는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알았고, 신비를 보았고, 비밀스러운 것을 알았고, 홍수가 일어나기 전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들은 이 홍수를 아담과 이브의 8대손인 '노아의 홍수'와 같은 것이라고 믿는다. 노아는 40일 동안의 홍수에서 생존한 인물이다. 많은 학자들이 터키의 아라랏산을 조사하고, 흑해 해저를 발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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