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인생을 결정한다


삶에 빼앗긴 기도의 집중력


때때로 하나님은

당신의 입술에서 나오는 기도를 들으실 수 없다.


당신의 마음이 외치는 세상의 욕망이 훨씨 크고

강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세상적이고 이기적인 삶은 기도를 무력하게 하며,

응답이 불가능하게 만든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삶과 기도 사이에 갈등이 있으며,

대부분 삶이 우위를 차지한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5분 동안의 기도와 하루 종일

이 세상의 일들에 매달리는 것 중

어떤 것이 당신에게 더 많은 영향력을 주는가?


당신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더라도 놀라지 마라.

그 이유는 당신의 삶과 기도가 서로 충돌해서

당신의 마음이 기도하는 것보다

살아가는 것에 더 집중했다는 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위대한 교훈을 배우라.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전 생애를 지배해야 한다.

 

 

기도를 쉬는 것은 죄다


우리는 기도를 쉬는 것이

죄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자주 넘어지는 구습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넘어지고 또 넘어지게 된다.


게다가 더 심각한 죄에도 빠질 수 있다.

평소 그렇게 도덕적이고 신령한 사람도

엄청난 죄에 빠지거나 일순간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라.


사탄은 기도하지 않는 사람 속에 들어가

도적질하는 것을 식은 죽 먹기처럼 생각한다.


그러니 어떻게 기도하지 않는 것이

죄가 아니라고 하겠는가? 


 

말씀을 소화시키며 기도하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도> 잔느귀용, NCD

우선 말씀을 묵상하라.

다음 묵상한 말씀으로 기도하라.


말씀을 통한 묵상기도의 가장 큰 장점은

마음이 산만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서

누구나 쉽게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젠가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렇게 탄식했다고 한다.


"내가 진작 말씀으로 기도하는 법을 알았다면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

그렇게 많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았을 텐데!"


실제로 조금이라도 말씀을 묵상한 후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 보면,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알게 될 것이다.

 

 

간절히 기도하지 않는 것은 진정으로 관심이 없다는 증거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온전한 형상을 가지는 구원은

우선 소극적으로 아직 사탄에게 매여있는

고범죄들이 끊어지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는 것,

곧 성품의 변화와 맡겨주신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능력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원은 결심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간절히 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절히 구하지 않는 것은

진정으로 관심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간절히 구하는 것을 가져야 진정으로 기쁨이 있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정말 마음깊이 그것을 원할 때 허락하십니다.


정말 죄가 끊어지는 기쁨을 맛보면,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쏟아져서 자기가 바뀌면,

절대로 살아갈 수 없을 것처럼,

깊은 절규로 부르짖게 되는 것입니다.

 

 

삶이 기쁘지 않은 이유


기쁨이 행복에 지대한 영향을 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쁨을 구하는 기도를 거의 하지 않는다.


이것은 현대사회의 성도가 잃어버린 기도 중의 하나다.

기쁨을 구하지 않는 이유는

기쁨이 나를 둘러싼 상황이나 사람들로부터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쁨은 상황을 초월하는 것이다.

기쁨을 빼앗아가려는 모든 문제에 대해 기도로 올려드려야 한다.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8:10)

 

 

기도는 분량도 중요하다


(계8:3~5)

모든 성도 개개인에게 혹은 교회 공동체에는

자기의 금향로가 있고,

천사들은 여기에 그들의 기도를 담고 있다.


우리의 기도의 분량이 차야지만

성령의 불이 번개와 같이 역사를 일으켜 사탄을 멸하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엘리야는 세 번 기도하고, 일곱 번 기도하고,

예수님도 세 번 기도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기도의 분량은 어떻게 정해는 걸까?


첫째는 사탄이 방해하려는 저항력을 뚫을 정도의

          힘의 분량이 찰 때까지이다.

둘째는 자신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의

          분량이 찰 때까지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맛보아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기도하기를 시작하라.

1시간 이상씩,

기쁨을 알기 원하는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라.


그러면 그 맛을 알게 될 것이다.

맛을 알고 나면 결코 이것을 빼앗기지 않게 된다.


그리고 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하루의 첫 시간에 기도하라


이른 아침에 무릎을 꿇어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위해

가장 큰 일을 행한 사람들은

아침 일찍 무릎을 꿇고 기도한 사람들이다.


이른 아침,

우리의 생각과 활동에서

하나님이 맨 앞자리를 차지하지 못한다면,

그 날의 나머지 시간 동안

그분은 가장 뒷자리로 밀려나시게 될 것이다.


이른 아침에 가장 먼저 기도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얼마나 간절히 찾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기도의 골방에 머무를 때


더욱 이른 새벽에 시간을 내어

기도생활에 투자한다면

쇠약해진 영적 생명이 되살아나

활력을 찾게 될 것이다.


더욱 이른 새벽에 일어나

기도에 시간을 들인다는 거은

거룩한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기도에 대한 우리의 헌신이

너무 짧고 조급하지만 않다면

거룩한 삶을 이루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은밀한 기도의 처소에 머무는 시간이

조금 더 길어지고 조금 더 뜨거워진다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그 분의 성품과 그분의 향기를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에 익숙해지는 4가지 열쇠


<청소년을 위한 예수님처럼>

맥스 루케이도, 그루터기하우스

1) 아침에 잠에서 깰 때 하나님을 생각하라

2) 잠잠히 침묵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시간을 보내라

3) 당신의 생각을 수시로 하나님께 속삭이라

4) 하루를 마감하면서 당신의 생각을 하나님께 아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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