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성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성

예수님은 영원 전부터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기 전부터 이미 존재하고 계셨습니다.

이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전재성이라고말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성을 인정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선재성은 그가 친히 하신 말씀 가운데 증명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과 동등 됨을 주장하셨습니다.

바울 사도도 예수그리스도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라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도 예수님이 자기보다도 먼저 계신 분이었음을 말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성은 창조 이전에 존재하였다는 의미일 뿐만아니라 영원히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선재성과 영원성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으나 두 개념은 함께 인정하거나 부인되어야 하는 동반자적 관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께서 하나님의 본체로서 하나님이 영원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도 영원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이 있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요한의 경우에 요한복음1장1절에서 이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고  말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전하고 있습니다.

 

I. 서론

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죄를 범한 때에 죽임을 당할 어린 양 구세주의 오심을 예견하시었다(계 13:8). 구속받은 영혼들로 구성된 진정한 교회는 창세전에 이미 구세주 안에서 택함을 받았다(엡 1:4; 딤후 1:9). 따라서 인간으로서는 헤아릴 수 없는 과거 어느 시기에 "때가 차매" 사랑으로 가득찬 구원의 계획이 수립되고, "때가 차매" 예수께서 예정된 희생의 어린 양으로서 세상에 오신 것이다(갈 4:4).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성서가 나타내고 있는 계시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하여 세상에 오신 분이다. 구속자요 메시야로 오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과 언약적 표현이 구약성서를 관통하고 있다. 그 구약성서의 구절은 아담에게 주어진 그리스도의 최초의 약속으로부터 시작하여(창 3:15) "의로운 해"로서 그리스도의 궁극적 영광에 대한 최후의 약속에까지 이른다(말 4:2). 예수께서는 세상에 계실 동안에도 과거의 모든 예언을 꿰뚫어 보셨으며 그러한 예언들을 자신과 관련지으실 수 있었다(요 5:39; 눅 24:27,44-45; 히 10:7).

그리스도가 오시기 수세기 전에 유대인들은 '유다 지파'로부터 구세주가 나오리라고 믿고 그분의 오실 것을 기다렸다. 이러한 사상은 이어져 내려왔다. 그리고 더 나아가 그리스도가예언자직분, 제사장직분 그리고 왕의 직분을 모두 수행하러 오실 것이라는 소망으로 강화되어 갔다. 예컨대, 유대 민족주의의 장벽을 헐고 전 세계를 포용하는 메시야 왕국의 건설에 관해 예언한 된 것은 하나님께서 왕으로 오신다는 사실을 말해준다(시 2편,87편; 사 60장; 단 2:44; 7:27).

그러나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대한 가장 특기할 만한 사실은 구약성서 시대에 부조와 선지자들에게 자주 현현하셨다는 것이다(PP 366, 6T 392 , MH 122 등). 신적 현현이라는 선재적 성육신은 인간의 몸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내재하실 것을 세상으로 하여금 미리 예비하게 함을 의미한다. 성서학자들은 "여호와의 사자", "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자", "언약의 사자"(창 22:14; 31:11, 13; 출 14:19; 사 63:9; 말 3:1)들이 '그리스도' 혹은 '하나님의 아들'의 선재적 나타남이라고 설명한다. 그리스도는 모세의 불타는 떨기나무에 나타나셨고(1BC 1103, PP 365-366), 시내산 꼭대기에 성부와 함께 나타나셨으며 광야 성소의 세기나에 계셨고(COL 288),

II.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성에 관한 증거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재성을 증거하고 있다.

초기교회는 역사적인 예수의 선재성을 고백하고 있다.

선재성은 나사렛 예수의 독특한 존재방식이다.

예수의 선재성은 그가 지상에서 33 여 년 간 사시기 전에 하나님의 영원성에 속한 존재이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D. M. Baillie는 예수의 탄생을 선재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아들이 역사 속으로 오신 것이라고 하였다.

 

1. 영원 전부터 선재

성부, 성령과 영원히 함께 공존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 1:1). 여기서 ‘태초’는 창세기 1장 1절 이전의 태초이다.

2. OT의 증언

(1) 미가 5:2 그 기원은 태초 상고

(2) 사 9:6 영존하시는 아버지, 영원한 왕, 영원한 아들, 옛적부터 항상 계시는 아버지로 서 세상에 오셨으며

(3) 단 7:13 인자 같은 이

(4) 말 3:1-2 언약의 사자 ---> 막 1:2에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적용

 

3. 예수 그리스도의 고백과 주장

 

예수께서는 하나님께서만 속한 권능과 속성을 자신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하시면서 자신의 선재성(先在性)을 증거하셨다.

 

(1) 요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 온 것은(I have come...)

 

(2) 예수 그리스도가 친히 한 파송 메시지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여 함이라”(요 6:3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 니”(요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요 7:16)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29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요 7:28-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요 8:42)

 

(3)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고 말씀하셨다(요 8:58). 참고 요 17:5

(4) 대제사장의 기도문--"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 17:5).

4. 침례 요한의 증거--“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요 1:30). He was before me..."

5. 사도들의 증언

(1) 요한--요한은 우리들에게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품 속"에 계셨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다(요한복음 1:18). 그리고 그는 예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살아 계시다가 "아버지께로 세상에 왔다"(요 16:28)는 사실을 선포한다.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요 1:15).

요 3: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낸 것은

(2) 바울--"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브리서 1:3).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 2:5-11).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롬 9:5).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시고”(골 2:9).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6-17).

 

III. OT 시대에 현현하신 그리스도

 

구약성서 시대에 '신적 현현'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1. 에덴 동산에서의 그리스도 현현(창 3:15)(PP 366, SD 225, DA 290).

하나님으로서 선재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여인의 태에서 난 자손이라고 말씀하셨다. 신이면서 동시에 인간인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약속된 분이시며 신인(神人)으로 약속된 분이셨다(창 3:22-24).

2. “여호와의 사자”로 현현

신적 존재를 지칭하는 경우 여호와의 사자(The Angel of Jehovah)

(1) 마노아에게 현현(삿 13:15-23; 사 9:6).

전지전능한 여호와의 사자가 비상한 아들인 삼손의 출생과 성격에 대해 마노아에게 알린다.

여기서 우리는 오실 메시야에 관한 성격의 예시와 위엄있는 하나님의 계시를 접하게 된다.

(2) 기드온에게 현현

“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삿 6:12).

(3) 하갈에게 현현

창 16:7-11, 13 하갈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는 감찰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의 사자"라는 칭호가 여기에서 4회나 언급된다. 여기서 우리는 추방당한 불쌍한 여인을 보살피시는 여호와의 모습을 본다. 이것은 장차 구속의 역사를 위해 오실 주님에 대한 예언적 표현이다.

(4) 아브라함에게 현현

① 마므레에서 (PP 139)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 수풀 근처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오정 즈음에 그가 장막문에 앉았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섰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 가로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창 18:1-3).

아브라함은 부지ㅏ 중에 천사를 대접하였다(히 13:2). 전형적인 구원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현현을 나타내는 사자"에 의해서 수행되었다. 이 사자는 평범한 천사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이 사자는 하나님의 특권을 지니고 있으며 하나님의 완전성을 나타내며 신에게만 합당한 영광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이 예정했던 하늘의 세 방문자 중 한 분은 여호와께만 돌리 수 있는 영광을 가진 분으로 여호와란 이름이 반복하여 언급된다. 아브라함과 그의 아들 이삭은 영광의 주로부터 약속을 받은 자들이었다.

② 모리아에서 (창 22:11, 15-16) 여호와 이레 사건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 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창 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 가라사대 여호와 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창 22:15-16).

위 본문(창 15:15-16에 비추어 여호와의 사자가 피조물이 아닌 여호와 하나 님 (Lord, God)가 되신다.

(5) 모세에게 현현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출 3:2-7)

모세에게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는 스스로 계신(출 3:14) 여호와 하나님이 되신다. 스데반은 그 정체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확실하게 풀이하였다.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행 7:38).

예수께서 angel로 나타난 경우는 이 the angel of Yahweh 즉 messenger인 경우에만 해당한다.

3. 이삭과야곱에게 현현(창 26:2, 5, 24-25; 28; 28:10-14; 32:24-32;48:15-16; 호 12:4-5).

모든 환난에서 야곱을 구원한 사자는 평범한 하늘의 사자가 아니라 '언약의 사자'였다.

족장인 야곱의 일생동안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방문하여 확신의 말씀을 주셨다.

4. 홍해 도하 시 현현

“이스라엘 진 앞에 행하던 하나님의 사자가 옮겨 그 뒤로 행하매 구름 기둥도 앞에서 그 뒤로 옮겨”(출 14:19).

5. 광야에서 현현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 10:4)

6. 여호수아에게 현현(수 5:13-15).

여호수아가 모세를 계승하여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도 역시 신비로운 '인물'이 나타났다.

그는 곧 "여호수아의 군대장관"이었다.

여호수아는 자신이 경애와 흠모의 대상인 또 다른 위대한 지도자에게 예속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7. 이사야에게 현현(사 6:1-13; 요 12:39-42; 참조, 겔 1:1-28).

성육신 이전에 그리스도께서는 예언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계시자로서 오셨다.

이사야와 여러 선지자들에게 말씀과 사명을 전달한 분은 "여호와의 사자" 곧 이스라엘의 구세주이셨다(사 63:8-10).

8. 스가랴에게 현현(슥 1:8-13;2:8-11;3:1-10;6:12-15).

예언자 스가랴는 영광스러운 '인격'으로서 묘사했다.

또한 그는 평범한 천사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사를 주재하시고 방향을 제시하시며

변호하시기도 하며 중재하는 지극히 높으신 분으로 묘사한다.

그분은 전지전능하며 무소부재한 속성을 지닌 분이시다.

하나님의 이름이 그리스도에게도 있다(출 23:21).

9. 풀무불 속에 있던 다니엘의 세 친구들에게 현현

“그 넷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단 3:25).

 

10. 전사(戰士) 메시야로 활동과 예언

구약성경에는 전사 메시야(Warrior Messiah)와 뱀, 용, 리워야단 사이의 투쟁 활동과 예언이 관통하고 있다(김숙영 박사 논문은 이를 집중적으로 조면하고 있다.

여기에 그 중요 성경절들을 인용 제시한다).

창 3:15

민 24:17-19 발람의 예언

시 2

시 74:12-17 용, 리워야단과의 투쟁-->출애굽 사건 시 활동

 

시 110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시 110:1).

사 24:27 날랜 뱀 리워야단에 대한 종말론적 전쟁 (27:1)

사 51:9-11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출애굽 배경

다니엘 7장의 인자

사 53:12 고난과 희생의 죽음으로써 싸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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