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ccini

O Mio Babbino Caro

Katica Illenyi,  theremin 


레민 (Theremin)

마치 사람이 내는 아름다운 허밍과 같은 이 악기는

러시아의 레온 테레민이 두 고주파 발진기의 간섭에 의해 생기는 소리를 이용하여

발명한 신시사이저 악기이다.


토대가 되는 악기는 1896년 태데우스 카힐이 발명한 텔하모니움이며,

1964년에는 테레민을 발전시킨 무그라는 악기가 발명되었다.

두 고주파 발진기의 간섭에 의해 생기는 소리를 이용한 신시사이저 악기로,

러시아의 음향물리학자인 레온 테레민(Leon Theremin)이 1924년에 발명하였다.


한쪽 발진기의 주파수는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다른 쪽 발진기의 주파수를 안테나에 접근시키거나 멀리하면서 변화를 주면 마치 톱이 우는 듯한 소리가 나는데,

여기에서 생기는 소리를 스피커로 내보내는 구조이다.

악기의 특성상 이 악기로 템포가 빠른 곡을 연주하는 것을 듣지 못했으니 그건 아마 어려운 듯......


정사각형의 상자를 포함하고 있고 거기에 금속으로 된 안테나가 수직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연주하는 사람이 안테나의 윗부분 또는 아랫부분을 손으로 흔들면 소리가 는데,

한 번에 한 음만이 나며 손 동작 위치에 따라 음높이와 음의 지속 정도가 달라진다.

음량도 다른 한쪽 손으로 조절할 수 있다


(받은 메일)

'Secular music > organ.guitar.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Tárrega / Recuerdos de la Alhambra  (0) 2018.01.29
Forest Hymn   (0) 2017.10.21
Tarrega / Capricho Arabe  (0) 2017.05.15
듣기 좋은 클래식 음악  (0) 2017.05.14
Fernando Sor / Six Divertimentos for Guitar, Op.2  (0) 2017.04.03

+ Recent posts